[리뷰우?] 베이어다이나믹 셀렌토 2nd Gen : 개봉기

안녕하세요. G입니다.

이미 하도 예고글을 올려놔서

다들 잘 아시겠습니다만,

베이어다이나믹에서

셀렌토 리모트 2세대를 출시하였습니다.

출시 특가에 참여하게 되어,

빠르게 일반인 사용자 후기를 올려봅니다.

업무 및 개인 시간 이슈로

분할하여 작성하게 되며,

이벤트성 글임으로

영디비 유저리뷰 게시판을 이용합니다.

그럼 개봉기 시작해보도록 하죠.

박스-> 오픈까지의 과정을 1초동안 움직이는 GIF로 올립니다.

부족분은 아래에 추가로 올립니다.

열리는 방식이 독특합니다.

대각선으로 갈라진 이음새를 양쪽으로 여는 형태이며,

위와 같이 쫙 펼쳐집니다.

박스 윗부분엔 유닛 보호 스폰지가 덧대져 있습니다.

다만 이런 방식은 서브 컬쳐쪽엔 

많이 쓰이긴 했습니다. ㅎㅎ

박스 하판을 개봉해보면 다양한 종류의 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팁에 대한 설명도 잘 적혀 있구요.

상판 우측에는 융과 필터등이 들어있습니다.

박스에 들어있는 구성물은

1. 3.5 리모트 케이블

2. 4.4 논리모트 케이블

3.극세사 융

4. 각종 설명서 및 보증서

5. 케이블 집게 및 노즐 필터 여분

6. 가죽케이스

7. 해파리 및 폼팁

무심한 듯 들어있을 건 다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주 마음에 드는 케이스입니다.

촥 열리고 사이즈도 적당하고 고급스럽네요.

다만 저는 동봉 된 케이블보다 좀 더 상위 케이블로

마이크 없이 사용할거라 케이블은 교체해서 청음하겠습니다.

셀렌토2는 보시다시피 유광에 24K로 로고를 새겨

보기에도 아름답고 디자인 적으로도 굉장히 훌륭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다만 지문과 기스에 취약하고 사진을 찍기엔

상당히 애로사항이 있죠.

조금 아쉬운 부분이긴 합니다.

노즐은 독특하게도 타원형입니다.

아마도 소리에 영향을 미칠 것 같네요.

유닛이 흔히보던 유니버셜 타입들과는 달리

전체적으로 뭉특하고 둥글둥글하여 착용감 이슈는 적습니다.

다만, 유닛이 상당하게 작은 편이라 이어팁이 없으면

귓속으로도 쏙 들어갈만큼 큽니다.

이어팁과 케이블을 넣어줘야 착용이 용이해지네요.

귀가 꽤 작은 편인 저도 조금 안으로 들어가는
느낌이 나서 놀랐습니다.

귀 모형 사진은 다음 후기에 재탕 될 예정입니다. ㅎ

유닛의 얇기 또한 굉장히 납작한 편입니다.

보통은 이것보다 더 부풀어 있죠.

어디서 많이 본 느낌이다 싶었는데,

아즈라 이어폰과 조금 비슷한 느낌입니다. ㅎ

다만 비교해봐도 알겠지만 셀렌토가 아주 납작하네요.

제품의 개봉은 이정도로 정리가 가능하겠습니다.

이어폰 이야기이니 만큼,

다음편은 소리에 대한 이야기가 되겠죠?

현재 2부로 쪼갤지 3부로 쪼갤지 고민이 되는데요.

(일단 3부까지 표지는 만들어놨습니다.)

다음 글에서 완결할지는 지켜봐주시길 바랍니다.

다음편에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