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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단

에티모틱 [ER3SE] 스튜디오 에디션 청음기

박두영 박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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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모틱 [ER3SE] 스튜디오 에디션 청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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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모틱사는 1983년 보청기 이어폰 개발에 힘쓴 "Mead Killion"에의해 회사가 설립되어진 회삽니다.

세이프적인 청력보호에 대한 연구와 함께 맞물리게 제조된 에티모틱의 초기이어폰인

1/2/3/4 라인업으로 시작하여, 현재 ER라인업까지 오게되었는데요,

실로 워낙 평판이좋은 회사이면서도 음향의 기초적인 부분을 다루던 회사기때문에,

외형적인 요소도 많이 고려하지만, 우선적으로는 "사운드 핵심을 찾고있어 

"음향적인 면모가 높게 평가되는 회사입니다."

 

■ ER3SE 스튜디오 에디션 SPEC

1. BA 유닛

2. 22옴 임피던스

3. MMCX 케이블 채택

4. 보증기간 2년

5. 필터제공 (필터교체 도구제공)

6. 20만원

 

■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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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을 담은 어쿠스틱적인 요소를 갖고있음을 알수있습니다.

모니모니해도 BA유닛의 걸출한 이어폰이면서, 필터까지 제공하고있기에,

스튜디오 에디션이라는 이름까지.. 녀석 사운드가 굉장히 기대될수밖에없습니다.

 

 

■ 패키지 - 뭔가 적지만, 있을껀 다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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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로는

1. ER3SE 1대

2. 번들 추가팁 2개(실리콘/폼팁)

3. 필터교체용 도구(금속) 1개

4. 그린색상의 소형 필터 1쌍

5. 전용 하드형 파우치 1개

 

이어폰의 패키지는 다소 특이한 방식이긴합니다.

필터가 체인이되는 녀석이고, 팁역시 수많은 팁을 제공치않지만,

있을껏 딱있는 매리트있는 패키지입니다.

추가용 팁이 어찌보면 한정되어져있어,

사이즈 구애를 좀받지않을까하는 생각도듭니다.

허나, 실로, 2종의 실리콘팁은 귀이주홀이 작나, 크나 

큰 오점은 드러내보이지는않았습니다. 

 

 

■ 디자인 - 에티모틱의 특유성을 갖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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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적이면서 역동적이게, 스포츠틱한 외형을 갖고있었습니다. 

지향하고있는 크기규모를 축소화한것이 특징이더라구요, 

디자인을 최대한 고려된 상황으로보이나, 

고급스러움보다는 크기나,  사운드감성에 집중화시킨 그런감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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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그는 3.5파이단자며 3극입니다.(마이크가 없으며)

사운드 출력감상용으로 출시된 모습입니다. 더구나 MMCX 타입을

겨냥하고있기때문에, 하우징과 케이블간 분리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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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은 직물타입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얇지않게 구성하고있어

내구력에는 큰 오점은 보이질않았고, 플러그와 커넥션되는 부분들도

마감처리가 튼실한것도 알수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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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즐은 꾀 긴편이었고, 일반적인 팁은 거의 호환이 되지않는 부분입니다.

즉 에티모틱은 자사에서 태생되고, 출시한 팁만이 호환되는 타입이며

다양한 커뮤니티나, 온라인샵을 찾아보면 에티모틱 에 맞는 이어팁들이

꾀나 많이 출시하고있는것도 볼수있어, 여타 아쉽지않는 호환성입니다.

 

 

■ 착용감은?

귀안에 좀 많이 파고들어와주는 타입의 착용감이었는데요

아주 지극히 개인적인 주관에선 번들 실리콘팁은 그닥이었습니다.

하지만, 번들제공 폼팁의 착용감은 엄청 좋았습니다.

착용자체가 단단치않게, 부드럽고, 사운드를 좀더 와이드하게 하게 

해주는 부분이있어서 더 그랬던것같습니다.

아마 제가 항상 폼팁을 많이 착용해서 덜 적응되서 그런것같기도합니다.

 

 

 

■ 사운드청음 - 플랫하지만, 뭔가 소리가 예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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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칭찬할만한부분은 플랫한 사운드지만서두, 6K~가 감미된 "고역대가 칙칙하지않게, 선명"합니다.

아마 기존부터 저역이 포함된 이어폰을 자주들었던터라 그런것이겠다라 생각들지만,

몸이 좋지않는 상황에서도 일주일정도 병원다니며 청음하면서

다양한곡들을 선반위에두고 들었을시, 사운드가 평범하게 플랫하지않았습니다.

특히 일렉기타 사운드가 금속성을 너무띄지않게 엄청 잘뽑아주었습니다. ㄷㄷ 

 

자세히 사운드를 관찰해보면 사운드가 작은공간에서 듣는것같기보단,

소리가 광범위하게 뻣어져있는느낌이며,

그래서그런지, 일렉기타 사운드 솔로나, 리드일렉기타 사운드가

예술이다..라는 칭찬을 할수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보컬영역의 사운드는 다소 후퇴했더라면 하는 생각이들더라구요

중역대가 어느정도 올라와 기타사운드만큼 보컬영역도 나름게인을 갖고있는듯싶은데요,

많이 짖게 프론트로 나와져있는 감도더라구요,

아마도 주관적인부분에서 사운드 모니터링을 자주하는 사람이라면, 

굉장히 호감이가는 녀석으로 생각할정도로 명료하면서 플랫을갖고있는 깔끔한 사운드였다라 자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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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의 평점을 100으로 계산할때, 어쿠스틱적인 요소는 90점정도를 주고싶지만,

EDM과같은 댄스머신으로 감상할때는 아쉬울수있어서 80점정도로 깍아주고싶습니다.

사운드FR에서는 분명히 저역대가 어느정도있어 EDM과 어울릴것같았지만,

오히려 어쿠스틱을 갖는 컨트리음원이나, 올드팝, 모던락과같은 락부류까지

어울림이 굉장히 네츄럴했습니다.

 

확실히 기초가되는 디테일한 감성사운드를 갖고 출력하기때문에, 

저역대는 탄탄하기보다는 다소 단단한 케이징을 갖고있었습니다.

 

한가지 다소 독특하게 갖는사운드가있는데.. 

앞서말한 EDM과 어울림은 그닥이었지만,

실제 플랫한 사운드라고하여 저역이 너무풀죽어져 있는것은 아니긴했습니다.

드럼 솔로나, 베이스기타 톤을 들어보면, 톤은 밝긴합니다. 

허나, 뭔가 넓게 짜여지고 잡혀진 전체적 사운드까지더해, 우람한 사운드처럼은 들립니다.

아마, 그런게 "공간감"이라고 표현해야할듯싶은데,

그게 좀 넓게 잡혀져있었습니다.

 

그래서 사운드자체가 너무 심심치않게 구성할수있는 부분이있다 생각해요

최근 많이 더워진 날씨에도 그래프 FR과다르게 소리가 시원하고 

뚜렷하게 감상할 사운드는 100% 맞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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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여나 이모델을 자주 찾아들을것같은 사람은, 

EQ매니아 혹은 사운드튜닝커, 플랫한 소리에 + 넓게 짜여진 공간감을 

좋아라하는 일렉기타연주자도 굉장히 반갑게 사용할법합니다.

어디까지나, 저의 주관이긴하지만,

20만원대 잡혀진 가격형성중, 소리가 워낙에 훌륭하기땜에

점수를 어느정도 좋게 줄수가있었습니다.

 

제조사에서 이제품을 무조건 좋다고하지만말고

있는그대로 표현하라고하였지만,

에티모틱의 이어폰을 처음접한 저로써는...

네츄럴함을 기초로하여 어쿠스틱 음원들에대한 걸죽하게 잡혀진 

엑티브적이고 현장감있는 소리가 너무마음에들었습니다.

그래서 네이밍에도 스튜디오에디션이라는 명칭이 붙게되지않았을까 추측합니다.

요즘에 몸이 크게 좋지못해서, 리뷰의 글이 엉망일수도있고

사진도 디테일하게 찍지못하였지만, 그래도..

나름대로의 진솔하게 사운드를 갖고있는 그대로 적어봤습니다.

음악은 몸서리치게 아파도.ㅋㅋ 언제나 따라댕기네요.ㅋㅋㅋ

 

아마 에티모틱의 ER3SE정도라면, 

어색함없는 현장감을만킥할수있을법하니,

음악 작업 자주하시거나, 네츄럴한 플랫사운드에 와이드하게 잡힌 공간감

기타사운드가 엄청나게 잘잡힌 녀석을 찾는분들에한하여, 청음샵같은데 가시면 꼭들어보라 소개하고싶네요 

 

맨하단 곡한가지 올리면서 물러갑니다.

건강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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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BBAM KIMBBAM님 포함 2명이 추천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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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팁 압박이 예사롭지 않은 에티모틱사 제품 - 리뷰에 수고하셨습니다. ^^
 
 보컬과 각 악기별 스펙트럼 테이블을 보면, 보컬은 기음이 100 ~ 1,100 Hz, 배음은 ~ 8 kHz이니까, 제대로 느끼신 거 같습니다.  
EQ로 1~ 2 kHz의 피크는 좀 깎아주고, 8 kHz주변의 깊은 딥(deep)이나 그 이상 고역의 부족한 음압은 좀 +해서 균형을 맞추면, 더 즐감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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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18.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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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4sr에 비해 고역이 아주 쬐금 답답한 느낌이었지만 그래도 밸런스좋고 안정적인 에티모틱다운 소리였던 것 같습니다.

14:21
18.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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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두영 작성자
KIMBBAM
맞아요
저두 약간 그런감을 느꼈어용..
14:28
18.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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