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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단

넥밴드블루투스이어폰추천, SF드라이브를 품다! 파트론 PBH-400

Mr봉쓰리 Mr봉쓰리
1647 1 2

 근에 블루투스 시장은 긍정적인 방향으로 흐르고 있는듯 합니다.
예전에는 통신 기술 자체나 하드웨어 스펙만으로 경쟁을 하는듯 하였고
얼마 전까지만 해도 TWS 제품들이 쏟아져... 정말 쏟아져 나왔고
품질이나 가격, 음질등을 고려하지 않은 제품들도 상당수 많았더군요.
그리고 논란의 가운데 콩나물이라고 놀림 받던 제품도 최근 파격적인
가격으로 공격적으로 시장을 넓히는 가운데...
슬슬 이제는 이런 무모한 경쟁보다는 본질에 충실한~!
이어폰 순수의 기능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일반인이 납득할만한 가격대와
고음질을 추구하는 매니아 층에서도 인정받는 선의 제품들이 나오는데
그중에 하나가 바로 오늘 소개할 파트론 PBH-400이 아닐까 싶네요.

 naver_com_20181117_220603.jpg

 

naver_com_20181117_220606.jpg

최근에 이슈가 되는 이어폰은 바로 디락일텐데요
그 이슈의 가운데에는 SF 드라이브 라는 소리를 만들어주는 파트의
기술과 동일 가격대에서 접하기 힘든 상당히 우수한 사운드를 보여준 탓인데요.
이런 SF 드라이버를 탑재한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naver_com_20181117_220608.jpg

기존의 다이나믹 드라이버의 한계를 벗어난
분할 진동을 완벽하게 제어한 고음질 드라이버로
상당히 밸런스 잡힌 사운드와 전대역에서 뛰어난 성능으로
이어폰계의 새로운 이슈가 된 이어폰 드라이버인데요.
이런 SF를 품어서 무선으로 보다 편안하게 고음질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생긴거죠.
그런데 여기에 플러스로 파트론의 기술이 들어가네요.
iWS 사운드 기술을 통해서 저음부터 고음까지 넓은 음역대의 풍부한 음질을 끊김없이
감상할 수 있도록 RF 부품 전문회사 파트론의 무선통신기술까지 더해져
끊김없이 고음질의 사운드를 접할 수 있게 합니다.

 

naver_com_20181117_220610.jpg

단~! 기존의 제품들과 동일한 스펙들을 가지고 있는데요.
기본에 플러스 성능까지 더해준 제품이기에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하지만 아이폰 유저에게는 섭섭한 몇가지~!
APT-X 코덱 지원! 그런데 AAC 코덱은?
최근에 소니 단독 무선 규격이 상당히 이슈가 되긴 했지만
이건 보내는 쪽, 받는 쪽 모두 가지고 있어야 그 성능을 느낄수 있다는 단점인데요.
아쉽게도 아이폰은 AAC코덱, 그런데 이게 이어폰 회사에서는 잘.....아쉽네요.
그리고 전용 어플은 안드로이드만 챙겨주기?
사실 아이폰 어플이 없는게 요즘에 꽤 많아지고 있더군요.
이건 단순히 한쪽 브랜드에만 치중한다기 보다는
선택과 집중의 문제가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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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쪽에는 스펙이 나열되어있는데요.
관심가는 목록은

배터리 타임 8시간
무게 23g
블루투스 4.1 버전

정도만 체크해도 되겠네요.

naver_com_20181117_220615.jpg

디자인은 기본 넥밴드 스타일 제품으로
블랙과 화이트 버전으로 출시
포인트가 되는 컬러는 블랙은 실버 / 화이트는 로즈골드 입니다.
제품 전체적으로 마감은 좋은 편이고
이어폰 자체에 자석이 탑재되어 있어 하우징끼리 붙어서
사용하지 않을때 이어폰이 덜렁거림을 줄여줄 수 있네요.
본체와 하우징까지의 와어이는 별도의 케이블 감게가 없이 고정된 상태로
플랫 케이블로 연결되어있습니다.
플랫 케이블은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사용상의 특이한 불편함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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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의 좌우는 넥밴드 타입이라서 딱히 구분할 필요는 없고
특이하게 하우징의 뒷 부분에 포인트 컬러가 들어가고 후면의 디자인이
왼쪽은 오목하게, 오른쪽은 볼록하게 디자인되어있어서  
 자석으로 연결시 딱 체결되는 느낌이 드네요.
SF 드라이버 탑재된 제품의 시그니처 로고가 인쇄되어있고
통화와 컨트롤를 위한 파트는 착용시 오른쪽에
배터리는 왼쪽에 배치되어 밸런스 잡힌 디자인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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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자체 길이는 상당히 긴 편이지만
착용시에는 큰 이질감이 없는 편이고
넥밴드 치고 가벼운 착용감을 보여주는데요.
초기 모델에 비해서는 확실히 최근 모델은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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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은 5pin 규격으로 충전을 합니다.
살짝 아쉬운건 요즘 충전의 무선이 대세~!
블루투스도 별도의 커넉터 없이 자체 크레들에 올려서 충전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요즘 나오는 트렌드에 살짝....
다시 나오는 선택과 집중.
파트론 제품은 블루투스 이어폰의 기본 성능에 충실하고 집중한 케이스로
음질과 연결성을 고려해서 좋은 제품을 만들었다고 보여지는 부분입니다.
충전 방식은 사용시 큰 비중을 두지 않지만...
그래도 그냥...최근에는 그런제품도 보이더라...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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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서와 폼팁도 챙겨주고
이어팁도 사이즈별로 챙겨줍니다.
그런데 파우치가....없네요...
사실 넥밴드 블루투스 이어폰에 들어있는 파우치는 정말 주머니 타입으로 나오는데요.
사용 빈도가 그리 많지는 않죠.
사용하다가 사용 안할때는 목에 그냥 걸고 다니는데 굳이 파우치를 주면서...
라는 생각이 들지만 안주면 섭섭, 주면 안쓰는 딜레마가 있는 악세사리중에 하나죠.

naver_com_20181117_220626.jpg

질면에서 보면 SF드라이버 탑재된 제품은 기본 이상의 성능을 보여준다입니다.
우선 워낙 전작들, 형님들이 길을 탄탄하게 닦아놔서  
 뒤에 나오는 아우들이 탄탄대로를 걷고 있는 셈인데요.
파트론 역시 가성비 대열에 가볍게 입문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단, 요즘 나오는 블루투스 이어폰 가격대가 워낙 다양하고  
 7만원 후반대의 가격은 결코 저렴하다고 보기  쉽지 않지만
두마리의 토끼, 음질과 편의성을 모두 만족하는 제품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충분히
고려해볼만한 제품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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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론 PBH-400의 음질은 중고음 성향~!
대부분의 블루투스 이어폰은 아웃도어용으로 나오기 때문에
중저음 성향을 많이 띄는데요. 야외에서 소음 가운데
음악을 즐기려면 저음이 둥둥 거리는 맛이 중요하고 대부분은 이런 성향을 좋아한다지만
당연 음악은 취향이므로 이런 제품이 꼭 필요하죠.
저음의 착색보다는 저음은 도와줄뿐 보컬과 고음역대의 깔끔한 맛에
전체적은 음색은 밝은 편으로 첫 인상부터 탄성이 나오는데요.
워낙 제품이 편중되다보니 이런 제품 하나씩 나올때마다 취향 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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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어폰에 관심이 많아지만서
나름의 취향이 강해지는 분들이 많아지는데요.
블루투스가 단순히 음악만 '듣는' 게 아니라 음악을 '즐기' 는 분들이 늘어나면서
가격대는 벗어난 가심비 제품들을 많이 찾는데요.
이런걸 본다면 파트론 PBH-400은 비싸다고 보기 힘들어 가성비 제품라 할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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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여성 보컬 음악이나 SF 드라이버 특유의 분리도가 우수해서
어쿠스틱한 음악을 즐기시는 분들에게도 블루투스의 편리함을 전해줄 제품이라고 생각되는데요.
또한 저렴한 가격과 검증되지 않는 성능의 중국 제품도 많은 시대에
국산 브랜드의 파워가 돋보이는 제품이라서 뭔가 더 뿌듯한 제품
파트론 PBH-400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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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럭 터럭님 포함 1명이 추천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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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세한 리뷰~ 잘 보았습니다. ^^ 
 먼저 질렀.. 한 게 몇 개나 되어서, 패스한 제품이네요.  
 탐나지만, 제가 선호하지 않는 칼국수형 줄이기도 하고..

22:19
18.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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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봉쓰리 작성자
터럭
역시 플랫은 호불호가~ㅋㅋ
14:31
1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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