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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단

신규라인업~! Westone B30 매력적인 사운드

Mr봉쓰리 Mr봉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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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 브랜드에서 신규 제품을 출시한다는건

예전 제품보다는 업그레이드를 했다는 의미이면서

기존 제품과는 다른 매력이 있는 제품이라는 의미도 담고 있는거죠.

웨스톤에서 새로운 넘버링을 하면서 신 제품이 나왔는데요.

"B" 라는 라인업을 선보였습니다.

기존에는 UM, W, AM 등의 라인을 보여주면서

각각의 성향을 품고 있었는데요.

기능적인 면도 담고 있지만 westone 제품은 모니터링 이어폰으로

사실적인 음악을 재생하기에 주력한 브랜드라고 생각되는데요.

물론 W 라인은 좀 더 "음악감상"에 주력했다고 하지만

대부분 라인업은 모니터링 이어폰이었죠.

그런 라인업에 "B"가 들어섰는데요.

구성부터 지금까지의 웨스톤과 다른 매력의 이어폰

Westone B30 입니다.

 naver_com_20190704_230947.jpg 

우선 제품 패키지를 보겠습니다.

상당히 큰 박스에 들어있는 모습인데요.

기존의 박스보다는 상당히 큰 모습이네요.

이렇게 큰 박스로 봐서는 파우치가 들어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기존 라인업에서도 파우치, 모니터볼트가 들어있는 패키지는

그만큼 사이즈가 더 컸던걸로 아는데

이건 그것보다도 더 크니...

구성이 더 기대가 되는 모습입니다.

naver_com_20190704_230950.jpg 

그리고 제품 전면의 하단에 위치한 블루투스 마크로

이제품은 블루투스?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기본 케이블과 블루투스 케이블이 같이 들어있는 패키지입니다.

최근에 나오는 W 제품에서도 동일한 패키지를 보이고 있는데요.

물론 블루투스 케이블을 별매하고 있지만

아예 이어폰에 넣어서 판매를 하고 있네요.

유선과 무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패키지라고 해야할까요?

naver_com_20190704_231000.jpg 

아시다시피 웨스톤은 BA 드라이버를 주력으로 이어폰을 만들고 있습니다.

물론 DD 제품을 출시했는데 생각보다....

그리고 W80만 가도 가격대가 ㅎㄷㄷ 이지마

유니버셜만의 이야기 이고 커스텀으로 넘어가면 더한 제품도 만드는 곳이기도 한데요.

ES 라인으로 가면 더한 가격도 나오는 브랜드죠.

하지만 유니버셜에서 이정도 가격에 이정도 퀄러티라...

특히 웨스톤 하면 착용감을 뺄 수 없는 브랜드인데요.

모두가 엄지 척~!

B30의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제품은 트리플 드라이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같이 출시한 B50의 경우에는 펜타 드라이버를 탑재하고 있죠.

naver_com_20190704_231002.jpg 

박스는 하단으로 슬라이딩 방식으로 열리는데요

엄청 부드럽게 열리더군요.

포장 제거하고 외부 케이스만 들고 있다가는 내용물이 바닥으로

수직하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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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에 제품 스펙이 간단히 적혀있고

그래프를 통해서 살짝 어떤 사운드를 들려줄지 예상이 가능한데요.

W 시리즈보다는 저음역대가 살짝 부각된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B"의 의미는 bass가 아닐까 싶네요.

하지만 이미 웨스톤은 저음역대가 강조된 음색을 가진 브랜드인데요.

과연 어떻게 해석할지 더 궁금해지는 라인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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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톤의 디자인을 말하면...

뭔가 비슷비슷 다~~ 도토리 키재기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것은 오히려 비슷한 모습으로

어떤 라인을 구매해도 비슷한 착용감을 준다고 볼 수 있죠.

물론 ES는 제외~

이번 B에서도 웨스톤의 시그니쳐 디자인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최근에 추가된 플레이트 교체 방식을 탑재했고

기존 플레이트를 못봐서 정확하지 않지만

기존은 플라스틱 소재였는데

아마 이번부터는 금속, 메탈 소재와 후면에 고정 나사를 적용해서

보다 안정적인 교체와 장착이 되는거 같네요.

기본으로 블랙과 오렌지 컬러가 제공되는데요.

이거 바꿔서 뭐 얼마나 차이가 날까 하겠지만

실제로 사용해보니 바꾸는 재미가 있기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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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예상대로 파우치가 있고

그안에 기타 소품들이 보관되어있습니다.

그런데 파우치가 상당히 크네요...

아니 모니터볼트에 비해서는 엄청 큰 사이즈입니다.

거의 2배 되는 사이즈인데요.

내부에 칸막이 없이 이렇게 큰 공간은....

글쎄요. DAP 유저를 위한 통합 파우치가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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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은 하우징, 유닛과 기본 케이블 은도금선이 들어있습니다.

웨스톤 제품의 케이블은 보통 검은색으로 에픽케이블인데

이번에 케이블 타입이 변경되었더군요.

비슷한 트위스트 케이블인데 기존은

꼬임이 보이는 케이블에서 이건 외부 피복이 하나 더 되어

선풀림이 없는 케이블이네요.

꼬인 케이블 풀림은 은근 스트레스인데 이건 좋네요.

그리고 은색 선은 디자인면에서도 상당히 이뻐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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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 내부에는 다양한 악세사리가 들어있는데요.

그중에 블루투스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약간 벌크 같이 들어있는데

나름 메뉴얼과 같이 있긴하네요.

별매해도 10만원 상당의 제품을....별도 포장이라도....아무튼..

양쪽에 대칭되는 배터리와 마이크, 버튼 부가 있는 mmcx 블루투스 케이블있고

넉넉하게 챙겨주는 이어팁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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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 사면 당분간 이어팁 걱정없다는 말이 있듯이

엄청 많이 들어있는데요.

코어가 긴 제품과 짧은 폼팁이 있고

실리콘 팁도 사이즈별로 들어있습니다.

본체에 탑재된거까지 합쳐서 실리콘 5쌍, 폼팁 5쌍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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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닝 툴과 플레이트 교체용 육각나사까지~

블루투스 케이블 충전용 케이블

그리고 교체용 오렌지 플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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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의 하단에는 색상이 있어서 짝 맞추기 편한데요.

섞여있으면 쌍 맞는거 찾는거 좀...난감하긴한데..

이렇게 표시해주니 짝맞추기 참 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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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플레이트는 너무 심심해서

바로 오렌지 플레이트로 교체~

바꾸니 뭔가 더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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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웨스톤 이어폰 하우징이지만

플레이트로 뭔가 꾸민듯한 모습입니다.

웨스톤은 이렇게 작은 하우징때문에

케이블 종특이 있는데요.

단자가 크면 들어가지 않는다는...

일단 슈어 케이블은 웨스톤에 안꼽히더라구요.

약간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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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기에 어느게 이쁜가요?

올 블랙? 오렌지 포인트?

naver_com_20190704_231052.jpg 

파우치는 나름 신경쓴거가 보이는데요.

상당부는 막이 있어서 내용물이 쉽게 빠지지 않게 되어있는 구조입니다.

보관면에서는 상당히 좋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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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만 놓고 다니기에는 너무 큰 파우치이지만

쓰다보면 채워지겠죠.

특히 DAP 유저들에게는 파우치 하나로 해결될지도...

저는 스마트폰에 직결해서 사용하는데

스마트폰은 안들어가더군요.

물론 작은 제품은 들어가는데 플러스 제품군은 안들어가는....

naver_com_20190704_231103.jpg 

슬슬 사운드 이야기를 해볼까 하는데요.

참 주관적인 부분이면서 듣는 사람마다 차이가 날 수 있음을 알려드리고

들어본 제품이 UM시리즈 W시리즈 밖에 없고

현재 보유하고 있는건 UM1 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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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급차이가 있지만 비청을 위한 UM1 입니다.

구형에다가 싱글드라이버라고 하지만

나름 웨스톤 엔트리 모델에 성향을 충분히 웨스톤스러운 제품인데요. 
 

UM1

역시나 웨스톤 특유의 막낀 소리가 있습니다.

고음역대가 답답하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디테일 사운드가

들을수록 놀랍네요. 저음역대가 두텁기는 하지만

자극적이지 않은 사운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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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30 입니다.

이건 웨스톤 스럽지 않은 소리를 들려주네요.

종특의 막낀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상당히 맑은 소리가 들리는데요.

비청을 해서 더 그렇게 들릴수 있습니다.

확실히 UM 시리즈보다는 고음역대가 살아나있고

저음역대가 단단해짐을 확인할 수 있네요.

요즘 흔히 말하는 Fun 사운드가 아닐까 싶은데요.

보컬은 적당하면서 밋밋하지 않는

재미있는 소리를 들려줍니다.

멀티드라이버답게 해상도도 좋은데요

피아노, 현악기 연주곡을 들어도 밀리지 않는 자연스러움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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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새로운 라인업은 업그레이드가 맞는거 같지만

동급으로 비교해보는게 맞는거 같기도하고...

UM3를 들었을때도 방출한게 좀 답답함이...

최애 리시버는 고음역대 쨍한 녀석이라서

하지만 B30 이라면 충분히 보유할만한 매력을 가진 제품이네요.

일단 착용감만큼은 웨스톤이 갑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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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곡으로 듣기 좋은 단단한 저음역대와

밀리지 않는 고음역

기존의 웨스톤스러움을 벗어난 개방감있는 사운드로

새로운 매니아 층이 생길거 같은데요.

B30이 이정도면 B50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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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블루투스케이블입니다.

실제 제품을 받고 쓰는 동안에 거의 사용양이 적었는데요.

이미 기케로도 충분히 좋은 성능에

유선의 매력이 좋아서...무선은...잠시 미뤄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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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블루투스 케이블~!

빼면 섭섭하니 간단히 이야기해보면

유선보다 편리한 MMCX 블루투스 케이블입니다.

자체 스펙은 블루투스 4.0

IPX4 생활방수기능

apt-X 지원

8시간 배터리로

타사에서 출시하는 제품과 밀리지 않는

좋은 스펙을 가지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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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특인 웨스톤 제품에 잘 맞는 모습이네요.

이건 이어가이드없는 타입이라서 착용시 불편하신 분도 있을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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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성이나 사운드는 나쁘지 않습니다.

일단 사운드는 기존 제품의 성능을 잘 유지할 수 있는 컨디션이고

볼륨확보가 좀 더 되더군요.

블루투스 연결하면 보통 음량을 좀 작게해서 들어야하는데

이것도 비슷한 현상을 보이네요.

naver_com_20190704_231135.jpg 

그리고 충전포트까지~~~

Westone B30으로 다시 만나는 웨스톤인데요.

기존 라인업과는 다른 사운드로

새로운 매니아층이 생길거라는...생각?

블루투스 케이블 동봉으로

유선과 무선의 편의성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괜찮은 이어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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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크레 마사크레님 포함 5명이 추천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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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도 Bass가 많았는데... ^^;;;

15:02
19.07.04.
profile image
시리즈가 하나 더 추가되었군요. 하나 알아갑니다 ㅎㅎ
00:58
1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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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DK 유툽채널에서 웨스톤 전 기종 공구 예고가 있더군요.
03:14
1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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