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안녕하세요 GamerZ 인사드립니다.
브리츠는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듯 PC 스피커 및 멀티미디어 기기의 대명사로 이미 가격대비 상당한 수준의 품질을 자랑하는 제품들이 너무나도 즐비합니다. 이미 음향업계에서 굳건한 시장을 확보한 브리츠는 최근 이어폰 시장의 화두로 자리잡은 완전 무선 블루투스 시장에도 플래그쉽 제품부터 엔트리급의 제품까지 다양하게 출시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어떤 제조사든 제품의 가격대를 떠나 심혈을 기울인 수작은 있기 마련입니다. 이런 관점에서볼때 오늘 소개드릴 제품은 가격대를 떠나 브리츠에서 야심차게 출시한 제품으로 제가 직접 사용해본 바로도 착용감과 음질, 무선 신호의 안정성까지 매우 만족스러웠던 제품으로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Britz
Acoustic
TWS10
Unit - 6mm Driver
Support Codec- apt-x
Impedance – 16 Ohms
Sensitivity - 102 db
Frequency Response – 20Hz to 20KHz
Water resistant IPX 5
Charging: charge 1.5 Hours to 8Hour Talk Tme
6hours music playback
Weight - 57g(Earbuds 11.2g + Case 46g)
Package
패키지 박스의 외형은 아름다운 여성 모델이 브리츠 어쿠스틱 TWS-10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을 직접 착용하고 있는 이미지가 인쇄되어 있으며, 상당히 고급스러운 박스 외형을 갖고 있는 모습입니다.
박스 후면에는 이어폰의 주요 스펙과 함께 브리츠 고객센터에 대한 정보까지 꼼꼼하게 인쇄되어 있습니다. 엔트리급의 제품이라고는 보기 힘들 정도로 스펙이 상당히 좋습니다.
박스 패키지를 개봉하면 깔끔하게 정돈된 구성품이 보이며, 기본적인 패키지의 구성은 500mAh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내장한 충전 케이스와 60mAh 리튬 이온 배터리를 내장한 브리츠 어쿠스틱 TWS-10 이어버드 한쌍, 그리고 마이크로 5핀 충전케이블과 여분의 이어팁 그리고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을 처음 사용하는 분들도 쉽게 사용할수 있도록 보기 좋게 설명된 메뉴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Design
500mAh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내장한 충전 케이스는 46g의 무게를 갖고 있으며, 한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휴대하기게 무척 편합니다. 전면부에는 3개의 인디케이터 LED로 충전 상태를 쉽게 확인할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후면부에는 마이크로 5핀 타입의 충전 포트가 위치해있으며, 사용자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약 2시간 정도의 완충으로 8시간의 연속 통화시간과 최대 6시간의 음악 재생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충전 케이스를 열면 이어버드의 좌우를 구분하는 R/L의 이니셜이 새겨져 있으며, 3핀 타입으로 충전 포트가 구성된 모습입니다.
브리츠 어쿠스틱 TWS-10의 이어버드 한쌍의 무게는 11.2g으로 상당히 가볍고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굉장히 편안한 착용감을 갖게 제작되어 있습니다. 60mAh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어 동급 최고의 재생 시간을 갖으며, 육안으로본 이어버드의 외형 마감도나 디자인적인 요소 또한 개인적으로 상당히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을 정도로 퀄리티가 아주 좋습니다.
좌우 이어버드 하우징에는 브리츠의 이니셜이 깔끔하게 새겨져 있으며, 바로 아래 부분에는 작동상태를 알리는 LED가 위치해 있으며, 편리한 터치 콘트롤을 지원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어버드의 노즐부는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하우징과 일정한 각도를 갖고 있는 형태로 만들어져 있으며, 노즐부는 이어팁 결합시 확실하게 결속되도록 돌기가 만들어진 모습입니다.
이어폰의 내부로 먼지가 유입되는 일이 없도록 노즐부는 부직포 타입의 그릴망이 꼼꼼하게 부착되어 있으며, 충전 케이스와 충전 방식은 3핀 타입으로 구성된 모습입니다.
이어 버드의 좌우 하단부에는 마이크가 장착되어 있으며, 통화 품질은 제가 직접 사용해본바를 토대로 말씀드리자면 상대방의 음성이 가깝게 들리며, 나의 음성 또한 상대방에서 상당히 또렷하게 들리는 음성 전달력이 매우 좋았기에 평소 통화량이 많은 분들에게도 상당히 추천드리고 싶은 제품입니다.
500mAh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내장한 충전 케이스는 60mAh 배터리를 내장한 이어버드를 약 5회 충전 시킬수 있으며, 동급의 제품대비 상당히 긴 사용시간을 자랑합니다.
Music
육안으로 봤을때의 이어버드의 크기는 흡사 자브라의 제품과 비슷한 정도로 여성분들이 사용하기엔 약간 크지 않나 싶었지만 실제 착용시엔 완전히 다른 반응였습니다. 귓바퀴에 편안하게 안착되는 이어폰의 하우징과 귀 안쪽으로 이어지는 노즐부는 장시간 이어버드를 착용해도 이질감이나 불편한 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으며, 외부 소음과의 차음성도 제법 괜찮은 편입니다. 핏 자체도 귀에 쏙 들어가는 형태라서 생각보다도 상당히 마음에 들고 여성분들이 착용하기에도 문안합니다.
브리츠 어쿠스틱 TWS-10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은 충전 케이스에서 꺼내면 자동으로 페어링이 되는 오토 페어링을 지원하며, 배터리 잔여량을 스마트폰에서도 확인할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브리츠 어쿠스틱 TWS-10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은 밝고 상당히 경쾌한 느낌이 듭니다. 바로 운동하기 딱좋은 사람을 기분좋게 만드는 사운드를 갖추고 있습니다. 기본 음질적인 부분은 스마트폰의 이퀄라이저로 주는 정도에 따라 변화의 정도가 상당히 변화무쌍하여 브리츠 어쿠스틱 TWS-10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하나로 마치 여러개의 이어폰을 갖고 있는듯한 느낌을 받을수 있습니다.
브리츠 어쿠스틱 TWS-10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의 저역대는 제법 좋은 양감을 갖고 있습니다. 저음역대는 약간은 풀어진듯하면서도 스테이징 전체를 폭넓게 감싸주는 형태이며, 다른 음역대를 침범하지 않는 정도의 적절한 정도의 수준으로 다이나믹하면서 음악 듣는 이를 기분좋게 듣게 만들어줍니다. 중음역대는 상당히 매력적인데 보컬과 메인 악기가 정중앙에 위치하면서도 밝은 음색을 갖고 있으며, 장시간 청음시에도 피로감과 이질감을 느낄수 없으며, 낮은 음역대가 강조되어 상당히 부드러운 음색을 갖고 있습니다. 고음역대는 시원스레 쭉 뻗을 정도로 강조되어 있지는 않지만 화사하고 밝은 음색탓인지 생각보다 상당히 시원하게 들립니다. 날카로운 다듬어진 고음역대의 경우 쉽게 피로감을 느낄수 있지만, 초고역부 역시 적절한 정도만 강조되어 있어 전체적인 소리의 선명도는 아주 좋습니다. 치찰음 또한 느낄수 없으며, 양감 자체는 조금 부족하지만 맑고 투명한 감을 갖고 있어 여성 보컬의 호소짙은 표현이나 묵직한 남성의 파워풀한 표현력도 잘 표현해줍니다. 아웃도어를 겨냥한 전형적인 음질적 튜닝을 갖고 있는 제품같습니다.
Conclusion
지금까지 브리츠 어쿠스틱 TWS-10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실제 약 1주일간 브리츠 어쿠스틱 TWS-10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해보면서 느낀 점은 역시 퀄리티 좋은 하우징의 외적인 부분은 물론이고, 아웃도어라는 뚜렷한 목적을 갖고 보다 익스트림한 환경에서 편안한 착용감을 갖고자 했으며, 운동시 사람을 기분좋게 만드는 음질을 추구하고자한 제품임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가격대를 생각해보더라도 충분히 개인적으로도 비용을 지불하고라도 만족도 높은 음질을 들을수 있으며, 맑고 선명하면서도 경쾌하게 기분 좋아지는 소리를 듣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제품입니다.
본 사용기는 늑대털쓴양블로그와 브리츠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GamerZ
KIMBBAM님 포함 2명이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