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커 사운드코어 리버티 2주 사용소감

* 직접 구매하여 사용중인 제품입니다 *

(체험단 아닙니다^^)

영디비 가입후 처음으로 작성하는 사용소감입니다.

사진부터 스펙까지 상세하게 올릴 자신없어 간단히 사용소감 남겨봅니다.

(구매동기)

파트론 PBH-400 넥밴드 이어폰 작년 8월 구매후 음질과 연결성에 만족하며 사용하다가 봇물처럼 쏟아져 나오는 완전무선 이어폰들을 보며 사용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연결성과 사용시간이 짧은게 걸려서 망설이던중 LG 스마트월드를 통해 이제품을 알게 되었습니다. 전작인 졸로 리버티와 생김새는 같지만 사용시간이 대폭 개선되었다고 하고 리버티 에어가 음질면에서 좋은평이 있어 (해외리뷰사이트 rtings 리뷰도 보았습니다) 이제품에 대한 관심이 가던중 쿠폰적용해서 6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해지니 후회없이 질렀습니다.

지르고 영디비 와보니 체험단 신청글이 떴더군요^^ 

(간단 스펙)

블루투스 5.0 /사용시간 이어폰 8시간, 케이스 100시간

(사용소감)

패키지 깔끔하고 마감 좋습니다.

크기가 좀 큰편이고 귀에 꽉차게 착용됩니다. 약간 답답한면이 있긴 하지만 잘 고정되어 좋습니다.

노즐은 짧고 이어팁은 작은편입니다. 파트론 쓸때 폼팁 사용했는데 폼팁을 이도에 꽂는거보다는 귀에 끼는거 저는 더 편한거 같습니다. 이어팁은 작은거 끼우니 좋았습니다. 제 이도가 좀 작고 짝짝이인거  같습니다.

사운드는 V형으로 파트론 보다는 극저음, 저음이 많습니다. 중음, 고음도 잘 나오는 편으로 풍성한 사운드로 밖에서 듣기에 좋습니다.

손승연 좋아하는편인데요 「경고」라는 곡을 기준으로 보자면 삼성akg 번들이 치찰음이 강조된 보컬에 단단한 저음이 느껴지는 반면 리버티는 치찰음없는 부드러운 보컬에 극저음이 강조된 저음이 느껴집니다.

사용시간은 출퇴근시 또는 평균사용시간이 하루 한시간 정도인데 2주동안 케이스 배터리가 아직도 세칸입니다.  제 생각엔 3개월은 충전없이 쓸거 같아 대만족입니다. 넥밴드형인 파트론보다 더 편리합니다.

그리고 연결성도 더 좋은거 같고요 전원 켜지 않아도 되서 좋고 따로 끄지 않아도 케이스에 넣으면 끊기니 너무 편하고 좋습니다.

(결론)

2주간 사용결과 긴 사용시간, 연결성, 사운드 모두 가성비에 충실한 완성도 있는 제품이라고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