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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단

ANKER 블루투스스피커 앤커 사운드코어 아이콘 리뷰

Talic Ta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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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T 기기 및 음향기기 블로거 Talic 입니다.

이번에 리뷰 할 제품은 앤커 사의 새로운 블루투스 스피커인 사운드코어 아이콘 입니다.

아직 발매는 되지 않았으며, 7/22 오픈 예정인 제품으로 와디즈 펀딩 기준으로 4만원대의 가격대로 잡혔는데

정식 판매시에는 어떨지 보아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한 번 아이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리 보는 제품 스펙

출처 : 앤커 코리아 홈페이지

특징적인 부분들을 보자면 재생시간 12시간, 오렌지 색상 단색, 블루투스 V5.0 채택, IP67 방수, 18개월 무상 보증 등등이 되겠습니다.


제품 개봉기

앤커 블루투스 스피커인 아이콘의 제품 패키지 입니다. 정면에는 제품의 특징 몇 가지가 적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후면에는 좀 더 상세한 제품의 특징에 대해서 영문으로 적혀 있습니다.

겉 표지가 있는 것이고 실제 내부는 위와 같이 푸르른 색으로 되어있는 패키지가 등장을 하게 됩니다.

 

이 패키지에서 구성품들을 꺼내보면 검은색 플라스틱 틀에 구성품들이 고정이 되어 있습니다.

1. 앤커 아이콘 본체

2. 충전용 케이블

3. 사용설명서

(제품 구성품)

제품 구성은 간단하게 위의 3가지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먼저 볼 것은 구성품으로 동봉이 되어있는 충전용 케이블인데 검은색 5핀 케이블로 길이는 짧습니다.

사용설명서의 경우는 문자로 적혀 있는 부분은 따로 없고 그림으로 간략하게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앤커 블루투스 스피커 아이콘의 본체 입니다. 위에서도 언급을 했듯이 오렌지 색상 단품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오렌지 색상이 상당히 진하고 이쁘긴 하나 다른 색상들도 추가하여 선택의 폭이 더 넓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있네요.

앤커 블루투스 스피커 아이콘의 상단부 입니다. 상단부는 컨트롤을 할 수 있게 버튼들이 존재하며, 버튼들은 크기가 상당히 큰 편이라 알아보기도 쉽고, 누르기도 편합니다.

왼쪽부터 전원버튼, 볼륨 낮추기, 재생/일시정지, 볼륨 높이기, 페어링 버튼 입니다.

전원버튼과 페어링 버튼 옆에는 각각의 LED가 존재하며, LED의 반응에 따라서 현재 스피커의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후면에는 전면과 동일하나 아이콘의 로고가 없다는 것만 다릅니다.

아이콘의 하단 부는 상단부와 다르게 버튼이 없고, 대신 미끄럼 방지 및 고정을 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좌측 측면의 경우는 위와 같이 고무 마개로 막혀 있는데 이를 열면 충전을 위한 5핀 포트와 AUX 포트가 존재 합니다.


제품 청음 및 사용기

 

먼저 앤커 아이콘의 전원을 켜는데 버튼 부에서 전원 버튼을 길게 누르면 LED가 들어오면서 전원이 켜지게 됩니다.

이 때 전원이 켜지면 전원이 켜졌다는 사운드가 나오게 되며, 이 후에는 페어링이 되어있다면 자동으로 연결이 되고, 그렇지 않다면 오른쪽에 블루투스 LED가 반응을 하면서 자동으로 페어링모드로 진입을 하게 됩니다.

 

페어링 상태에서 바로 연결하고자 하는 기기에서 검색을 하면 위와 같이 Soundcore Icon이 뜨게 됩니다.

바로 연결을 해주시면 위와 같이 연결이 됩니다.

연결기기 : V50 ThinQ

연결방법 : 블루투스

뮤직플레이어 : 지니 뮤직플레이어

음원 : 320K 스트리밍 음원

(연결 환경)

청음은 위와 같은 환경에서 청음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처음 청음을 해보면서 제품의 생긴 것과는 다르게 전,후면 모두 소리가 퍼지는 360도의 형태가 아닌 전면부에서만 소리가 납니다.

아이콘의 포지션 자체가 아웃도어용으로 만들어진 제품인지라 저음부에 힘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저음부의 양감이 상당한데 딱 저음이 주가 된 성향의 제품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고역대의 표현이 아쉽긴 하나 아웃도어라는 포지션에는 적절히 BASS도 강력하게 존재감을 보여주면서 타격감도 적절합니다.

저음역대가 워낙 강력해서 중음역에 보컬의 목소리가 묻힐 것 같았는데 크게 묻히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남성 보컬보다 여성 보컬의 음원에서 조금 더 힘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치찰음은 약간 존재 하는데 제 기준에서는 약간 거슬리긴 하지만 음원에 따라서 차이가 보입니다.

 

앤커 사운드코어 아이콘의 또 다른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건 루프가 있다는 점입니다.

아웃도어용으로 나온 것이기에 어디에든 걸어서 고정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인데 사용을 하지 않는다면 완전히 분리시키는 것도 가능합니다.

루프의 장착 및 분리는 간단하게 할 수 있고, 분리가 쉽다고 고정이 잘 안되는 것이 아니라 확실하게 고정이 됩니다.

IP67의 방수여서 어느 정도의 조건에서는 수중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플레이 타임도 최대 12시간이니 넉넉한 플레이 타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제품이 하나 더 있다면 하나의 기기에 두 가지의 아이콘을 연결 하는 기능인 스테레오 기능도 지원을 합니다.

그 밖에 기능으로는 내장 마이크가 있어서 통화가 가능하고, 연결된 기기가 끊어지거나 없으면 자동으로 30분 뒤 전원을 종료 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정리

전반적으로 4만원대라는 가격대로 출시를 한다면 가성비가 있는 제품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아웃도어에 맞게 설계가 되어있어서 저음양감이 상당히 많은데 개인적으로는 저음이 굳이 이 정도로 강하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긴합니다. 저음양감을 줄이고 고음역대를 어느 정도 맞춰서 전체적 음역대의 벨런스를 맞춘 제품을 내어주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 가지 추가 되면 좋겠다 싶은 부분은 SD카드 확장성 까지 추가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웃도어용인 만큼 연결할 기기가 없더라도 SD카드를 통한 음원 재생도 있으면 더 완벽해 질 것이라 생각 합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아웃도어용 스피커를 찾고 계신다면 하나의 선택이 될 제품이라 생각 됩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한번 청음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음 덕후에겐 꽤나 괜찮은 제품이 될 것입니다. (전 플랫플랫을 좋아해서 ㅎㅎ......)

이상으로 앤커 블루투스스피커 아이콘의 제품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은 영디비에서 진행 된 체험단에 선정이 되어 제품을 지원받아 작성하게 된 글로 글의 내용은 개인적인 소견을 담은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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