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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단

사용기 : Sony " EP-TC50A : Triple Comfort Earbuds"

마사크레 마사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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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전면1.jpg

 
*들어가기*

 

그리 멀지 않은 과거, 오픈형 이어폰이 대부분이었던 시절에는 대다수의 사용자에게 이어팁?(이어팁이라고 불리여지지도 않았던 그 시절)이라 하면 그저 선풍기 덮개를 씌우 듯 이어폰 외부에서부터 하우징을 감싸는 형태의 단순하기 그지없는 스폰지 재질의 커버에 불과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말 그대로 단순 커버 취급 받던 시절에는 아주 특이한 경우가 아니면 대다수의 사용자가 별다른 의문을 가지지 않고 별다른 불편함을 느끼지 않았던, 크게 존재감이 없던 부분이었으나 요즈음 같이 커널형이 대세가 되어버린 지금은 이어팁이 직접 사용자의 이도 속으로 들어가게 되는 형태로 변화함에 따라 제품의 재질부터 노즐의 길이, 이도 속에서 닿는 부분의 형태, 크기 등등의 차이로 인하여 사용자에게 편안한 착용감과 함께 이어폰 자체의 만족감을 상승 시켜 주기도 하고 이와 반대로 불편함과 고통을 야기하여 이어폰 자체에 대한 불만을 극대화 시키기도 하는 대단히 중요하고도 민감한 존재로 부각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장시간 동안 편안하고 만족스러운 음악 감상을 즐길 수 있도록 양질의 이어팁을 제공하는 것이 이어폰 좀 만들 줄 안다는 메이커들에게는 중요한 이슈가 되었고 그 중 몇 몇 메이커들은 이어폰 자체와 별개로 잘 만들어진 이어팁만으로도 유명세를 떨치게 되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이제 리뷰를 할 트리플 컴포트 이어버드를 개발한 “Sony”사도 예전부터 자사의 제품에 동봉되어 제공되는 이어팁의 제작에 심혈을 기울여왔고 Sony 제품을 구매하고 사용하는 고객들의 만족감의 극대화를 위하여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여 결국 최상의 제품을 내어놓게 되었습니다. 그 간 자사 제품에 번들로서만 제공되던 트리플 컴포트 이어버드를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정식 판매를 결정함에 따라 저렴하지는 않지만 2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드디어 Sony 제품을 구매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사용해 볼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패키지 구성 살펴보기*  
  
 

박스전면1.jpg

 
패키지 전면 입니다. 패키지가 Sony스럽게 깔끔합니다. 동봉된 사이즈는 SS,S,M,L 이렇게 총 4가지입니다. 
개인적으로 대다수 이어팁은 L사이즈나 M사이즈 사이의 크기가 잘 맞아서 SS,S 사이즈는 쓸 일이 없는데 만약 직접 돈을 지불하고 구매하여야 했다면 적지 않은 금액을 치루고 데려온 이어팁 중 절반 정도를 낭비하는 셈이 되는지라 차라리 단일 사이즈 구성이라던지, 2가지 사이즈를 엮은 패키지로 발매했으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박스후면2.jpg

 
패키지 후면입니다. EP-TC50A라는 정식 제품명을 확인 할 수 있으며, 제품 보증서를 대신하는 황금색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잘 떼어내어 보관할 수 있도록 합시다. 보증기간은 1년입니다. 
 

이어버드전체3.jpg

  
종이 패키지를 제거한 후의 플라스틱 패키지 입니다. 이어팁을 보관하기에 용이하도록 고정시킬 수 있는 형태로 제작되어 있으니 버리지말고 잘 활용해 봅시다.  
 

각종팁모음전체4.jpg

 
소니 트리플 컴포트 이어버드와 각 종 실리콘 이어팁, 그리고 폼팁입니다. 저 중 일부 제품을 선별하여 비교 사용을 해볼 예정입니다. 
  
*제품 외형 살펴보기* 

폼팁비교위5.jpg

  
일반적인 폼팁과 비교한 제품 외형입니다. 발포수지로 제작되어 달표면 같아 보입니다. 일반적인 폼팁과는 달리 탄성이 제법 있는편이며 표면이 끈적거리지 않아서 좋네요. 하지만 일반 실리콘 팁에 비하여 이물질 등이 쉽게 붙어 관리에는 귀찮은 감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폼팁비교뒤6.jpg

  
노즐 부분의 형태 비교입니다. 노즐부 기둥과 날개 사이의 공간은 실리콘 팁과 같이 비어져 있는 형태입니다. 노즐부 기둥도 그다지 딱딱하지 않고 연한편이며 이도에 닿는 날개부는 폼팁 재질 같지만 좀 더 건조한 느낌을 줍니다. 
리시버와 체결하는 방법이 패키지 안쪽에 설명이 되어 있으나 노즐부 기둥이 짧은 편이고 연한 편이라 체결이 그다지 쉬운편은 아니었습니다.  
 
*제품 사용기*
 

nx7샷7.jpg

  
요즘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는 NICEHCK NX7에 트리플 컴포트 이어버드를 체결한 모습입니다. 체험단에 선정되었던 당시 리뷰에 이용할 리시버로 가장 적합하다고 곧바로 번쩍하며 생각이 들었던 녀석입니다. NX7 리뷰들 보셨으면 다들 아시다시피 대다수의 리뷰에서 공통적으로 지적되어지는 두가지를 꼽는다면  "피에조 세라믹 드라이버에서 울려퍼지는 미친? 고음 표현력, 하지만 살짝 아쉬운 저음의 양감" 이렇게 정리가 되더군요. 
아까 위에서 언급 드렸던 바와 같이 몇 몇 이어팁들과 비교하여가며 리뷰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비교대상팁전면8.jpg

  
맨 좌측이 소니 트리플 컴포트 이어버드입니다. 여기에다가 일반적인 폼팁도 같이 비교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비교대상팁뒤10.jpg

 
 노즐부 비교입니다. 맨 아래가 소니 트리플 컴포트 이어버드입니다. 셋 중 가장 노즐부가 짧습니다.


비교 청음 결과를 아래와 같이 간단히 표로 정리하였습니다. 보시기 전에, 사람마다 이도의 형태와 깊이가 상이하여 사용자 마다의 사용감이나 느낌은 틀릴 수 있다는 점을 미리 알려드리는 바입니다.아래의 비교 리뷰는 사용 후 제 개인적으로 느낀점을 토대로하여 작성된 것이니 참고 하여 받아들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미지를 Click 하시면 확대하여 보실 수 있습니다.) 
 

사본 -이어팁비교이미지.png

 
   

*리뷰를 정리하며...* 
  
리시버도 아니고 이어버드를 리뷰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더군다나 글재주도 부족하고 리뷰 경험도 부족한 터라 더더욱 감을 잡기가 힘든 리뷰였던 것 같습니다. 거의 이틀 동안 사용해보고 리뷰를 적은 것 치고는 너무나 부족한 듯해서 부끄럽네요. 
여하튼, 제가 이틀간 경험해 보았던 소니 트리플 컴포트 이어버드란 제품은 여지껏 사용해 보았던 이어팁 중 제가 가장 이상적으로 바래왔던 제품인 것 같습니다. 편안함은 물론이거니와 리시버의 장점은 살려주고 단점은 부드럽게 보완해주는 능력이 아주 탁월한 제품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물론 아쉬운 점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저에게는 탑 오브 더 탑인 제품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끝으로 체험단에 선정하여 주신 영디비 운영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리뷰를 마무리할까 합니다. 
 
*이 리뷰는 영디비에서 체험단에 선정되어 바운드랩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일체의 간섭없이 리뷰어의 자유로운 의사로 작성된 리뷰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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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eL RieL님 포함 3명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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