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톤 마하 시리즈, 노이만 NDH30 간단 느낌

 
  
1. 마하60 = 에이오닉 6? 
  
토널 밸런스가 웨스톤의 그것과는 많이 다릅니다. 
슈어의 에이오닉 6가 나온다면 이런 느낌일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되면 에이오닉 8보다는 열세일 것 같다는 느낌이..  
50과 달리 웨스톤 특유의 옹색한 중음과 거리가 있지만 이런 분야는 확실히 슈어가 강세를 보입니다. 
   
   
 
2. 마하70 
  
음감용 이어폰으로써 완성도가 올라갑니다. 
저라면 웨스톤 같으면서 듣기에 재밌는 마하70을 고를 것 같네요. 
  
  
 
3. 마하80  
 
60과 70의 특징 두가지가 적절히 합쳐집니다. 
w60부터 나오는 웨스톤 특유의 미세한 디테일 캐치력은 80에서 나타납니다. 
대신 전반적인 토널이 안정적으로 변했으니 납득이 되는 변화라 생각합니다 
  
 
토널만 보면 60이긴한데 70이상을 들어보면 욕심이 나기는 합니다. 
50은 60의 희생양이 되어버려서 가급적이면 60이상을 추천드립니다.

  
이외에 정말 놀라운 이어폰을 발견했는데 잠깐으로는 알기 어려우니 구매해서 계속 들어보고 후기 남겨보겠습니다. 현존하는 이어폰 중에서도 독보적인 것 같은데 설마요~
  
 
  
  
  
4. 노이만 NDH30 
   
NDH20처럼 착용감이 매우 불편했다면 소리의 밀도감이 올라갔을 텐데, 편하고 성글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착용감은 확실히 편한데 장력까지 약해져서 모니터링보다는 오래 듣기에 좋은 것이 아닌가 싶네요.
드라이버가 완전히 바뀐것인지도 궁금하군요. 구조는 HD630VB에서 제법 변하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