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픽셀 오디오전환

오 그렇군요..
저는 다른 악세사리 제조사들에 소수지만 패스트페어가 들어간걸 보고 다 쓸 수 있는건줄 알았어요.
구글플레이서비스는 안드로이드 os에서는 다 구동되는 서비스라서 다 될거라 생각했네요. 
앞으로 나오는 삼성 악세사리가 해당 기술을 적극 활용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삼성과 구글이 긴밀한 관계라 보는 이유가 
 1. One UI가 삼성이 구글에 협력요청을 해 최적화에 중점을 둔 UI였습니다. 
 갤s8부터 적용해갔으니 기간이 꽤 됐죠. 
  
 2. 이번 구글의 자체칩도 TSMC 파운드리가 아닌 삼성파운드리를 선택했습니다. 
 수율적으로도 미국회사인 구글로썬 TSMC가 가장 적합한 선택지였습니다. 
 하지만 삼성파운드리를 선택한건 무언가 있다고 보고있구요. 
 일각에서는 삼성의 자체칩기술력때문이라 보고있지만 
 현 엑시노스는 스냅드래곤과 동일한 ARM의 칩을 가져와 조립만 하고있는 상태고 
 몽구스(삼성의 자체칩개발부서)를 해체한지 꽤 지났습니다. 
 물론 GOS 사건 이후로 자체칩개발부서를 다시 진행하겠다고 얘기가 나온 상태인데 
 몇년의 공백은 차이가 점점 벌어질것입니다. 
 삼성도 이 차이를 줄이기위해 구글과 협력을 하려고 하는거 같구요. 
 삼성의 파운드리생산과 구글의 칩설계를 서로 주고받는거겠죠. 
  
 스마트폰 초창기에는 삼성이 구글을 멀리하려고 하는듯 하였으나 
 갤럭시S8기점(17년 봄)으로는 구글이 진행하는 프로젝트 트레블에도 적극 참여하고 
 업데이트 기간도 구글에 맞추는 등 
 구글과 같이 맞추는게 더 많아졌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17년 가을에 나온 패스트페어를 활용하지 않는게 삼성의 구글의존도 저하와는 연관성이 약해보입니다. 
  
 게다가 패스트페어를 적용한다고 삼성의 독자구현체를 사용할 수 없는건 아니지 않겠습니까. 
 저라면 패스트페어로 연결편의성을 올리고 그 이후에 삼성의 별도 어플을 이용하여 기능(노캔, eq, 전환 등)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게 
 진입장벽도 낮춰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갤럭시웨어러블을 사용할 수 있게하는 전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