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리뷰아니고 그냥 생각

리뷰에서 적을까하다가 너무 산으로가는 내용같아서

따로 먼저 끄적여 봅니다.

코드리스이어폰을 그냥 음감용으로 1~2시간씩 사용하시는 분들은 아무문제 없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일상용품이라고 한다면

그런관점에서 볼때 좌우 유닛을 하나씩 메인으로 사용할수있는 기능은 정말 중요한 기능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일하는 사람들 귀에 모노 블투이어폰하나끼고 다닌다거나 넥밴드를걸고다닌다거나

했는데 이젠 완전무선이어폰으로 그걸 할수 있죠.

다만 아직까지는 배터리문제도 있고 한쪽만 오래끼우면 좋지않으니 좌우를 번갈아서 사용하면 정말 좋은데요.

이 부분이 완벽히 동작하는 것은 에어팟뿐이라고 들었습니다.

에어팟의 경우 한쪽씩번갈아서 사용할 경우 대충 짜게 보아도 연속 재생시간이 40시간이 될 수 있는 것이죠.

엄청난 편의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큐씨와이 티원의 경우 처럼 둘다 동시에 한번 블투기기 등록을 하고

왼쪽만 따로 등록을하는 방식의 경우 이어폰활용만 놓고 볼때에는 나쁘지않지만

다른블투기기나 무선기기를 사용할때에는 이어폰이나 다른블투기기 둘중하나가 작동하지않는 문제가 있습니다.

자꾸 다른 무선기기를 자기 짝인줄알고 연결하려고해서 그러는게아닌가 생각도 드는데요.

정확한이유는 모르겠지만 

컴퓨터에 유에스비 무선 키보드나 폰에 연결한 블투키보드나 컴터에 연결한 블투 스피커나 모두 큐씨와이 티원과는 동시에 동작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오늘 하루 이 리버티에어를 써보면서 

이렇게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리버티에어의 장점이 연결 거리가 상당히 길다는 겁니다.

자브라65t같은것처럼 좌우가 멀어지면 한쪽이 소리가 안나는 방식도 아니고

왼쪽만끼고 오른쪽은 방에두고 화장실에가도 아무 문제없이 왼쪽이 동잡합니다.

그래서 휴대폰설정에서 왼쪽만 소리가 나게해놓고 왼쪽이 배터리가 다달아도 오른쪽이 배터리가 남아있을까

뭐 이런 테스트도 해봐야겠다 생각을 했는데요.

그러다가 화장실에 왼쪽이어폰만 끼우고 앉아서 생각을 했지요

지금 저 방에있는 오른쪽이 충전만 되어주면 되는건데..

그니까

양쪽다 메인으로 동작하게하는 것이 현재로써 너무 어려운 잇슈가 있는거라면

메인 유닛을케이스에 넣고 다른쪽만사용할시에 메인유닛은 케이스안에서 소리나 기타등등은 동작안하더라도 다른쪽으로 소리를 쏘아주는 기능만 동작하게하면 어떨까요?

메인이 아닌 유닛을 빼고 메인유닛에서 뭘 일케 누른다거나 하면 메인유닛은 배터리케이스안에서 소리는내지않고 그냥 신호전달기능만 하는거죠.

사용상이나 기술적 문제가 있을까요?

그러면 충전케이스의 배터리가 좀더 빨리 줄어들겠지만 

그래도 양쪽 따로따로 쓰는 기능은 래알 중요한데 말이죠

아무튼 잠이 깨져서 들어왔다가

끄적여봤습니다.

굿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