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에서 사용해도 좋을 오픈형 헤드폰이 있을까요?
곡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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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젠하이저의 HD600의 소리와 공간감이 좋지만 찾아보니 대다수의 의견은 사용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현재 젠하이저 HD25를 쓰고 있는데 귀를 누르는 형태라 오래쓰면 귀의 압박으로 부담스럽고
소리가 상대적으로 답답하게 느껴집니다.
혹시 추천해 주실만한 제품이 있을까요?
귀가 눌리지 않고 소리는 플랫하며 공간감이 충분히 느껴지는 제품이라면 밀폐형도 좋습니다.
예산은 30만원선이면 좋고 신품과 중고 둘다 좋습니다.
어떠한 의견도 고맙습니다.
터럭님 포함 1명이 추천댓글 6
댓글 쓰기 1등
08:57
18.10.11.
터럭
자세한 설명 고맙습니다. 역시 직접 경험을 해보고 찾아봐야 겠습니다.
10:45
18.10.11.
2등 px 100-II 추천 드립니다~
08:58
18.10.11.
thinBlue
왠지 이름이 익숙해서 찾아보니 저에게는 추억의 제품이군요. 이전 모델을 90년대에 몇년간 잘 쓰고 다녔던 것 같습니다. 왠지 다시 한번 써보고 싶어지네요. 답글 고맙습니다.
10:39
18.10.11.
3등
오픈형 이어폰인데 소리 새서 불편해 죽겠다고
지하철에서 면박당해본 경험이 있는 입장에서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젠하이져 MX470)
대중교통 이용하면서 쓰실 요량이면 생각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귀가 쏘머즈인지 그냥 세상 프로불편러인지는 몰라도
그 이후로는 대중교통에서 이어폰 쓰기전에 볼륨체크 하는 버릇이 생겼네요.
09:18
18.10.11.
말릭
아, 소심한 저로서는 쉽지 않겠네요. 제 경우에는 그런것이 신경쓰여서 인이어 제품만을 오랫동안 사용해오다가 오픈형 풀사이즈 헤드폰의 편하고 자연스러운 소리가 좋아서 이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만 역시 윌유스프님의 말이 맞습니다. ㅜㅜ
10:48
1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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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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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소음이 많지 않고, 약간의 누음이 허용되는 환경에서라면 오픈형의 개방감을 즐기는 것도 좋죠..
https://www.0db.co.kr/xe/QNA/123492#comment_123548
오픈형 온이어로 휴대가 더 간편한 건 C515H나 PX100-II로 생각합니다.
풀사이즈에서는 한쪽 줄이나 탈착식 선을 쓰는 HD558혹은 HD599정도..
대중 교통 등 외부가 시끄러운 장소에서까지 즐감하려면 노캔 기능을 가진 제품이 좋겠죠.
WH-1000XM3나 XM2, WH-H900N, WH-CH700등..
소리 (음색)이 취향과 좀 다르게 들린다면, 측정 리뷰의 FR을 살펴서 EQ로 보정해야겠죠.
최종적으로 듣고 싶은 (플랫한) 음색과 제품의 FR 차이만큼 가감해주면 되는...
(※) 카프리치오 (Capriccio)의 Parametric E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