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격에 이렇게 기능이 많은 TWS가 있다!? [앤커 리버티 에어2]

 

 

 

 

 

 

 

 

 

 

시작하며

 

 

 

 

요즘 TWS이어폰 선택지가 너무 많던데 어떤 제품을 사는게 좋을까...?

 

요즘 디렘 w1, 뮤토리 r2, 에이프릴스톤 a20 등등 저가형 모델부터

 

갤럭시 버즈, 라이퍼텍 테비, 데시벨 T90 등의 5~10만원대 쟁쟁한 제품들도 많지요

 

물론 고가형 에어팟 프로와 소니 wf-1000xm3도 있지요

 

모두 각자의 강점을 가지고 있어서 선뜻 어느 제품을 선택하기가 힘들어보입니다

 

하지만 많은 강점을 두루 갖추고 있는 TWS가 있다면 어떨까요?

 

가장 무난한 선택지가 되지 않을까요?

 

그런 측면에서 가장 주목해볼만한 제품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스펙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스펙시트에서 바로 드러납니다

 

아래 스펙시트를 먼저 보시죠

 

 

 

 

 

 

 

출처 : 앤커 코리아 홈페이지 (http://ankerdirect.co.kr/product/anker-soundcore-liberty-air2-wireless-earphones-a3910-white)

 

 

사실 스펙시트만 봐서는 딱 감이 안오시기도 하고 이 글을 읽는 이유가 없겠지요~

 

그래서 주목할 만한 내역을 몇가지 꼽아보겠습니다

 

첫번째로, 가로 57.5mm x 세로 49.5mm x 높이 26mm의 컴팩트한 케이스

 

두번째로, 무선충전 가능

 

세번째로, 다이어몬드 코팅 드라이버 

 

네번째로, aptX 코덱 지원

 

다섯번째로, IPX5 등급의 방수 지원(케이스를 제외한 이어폰 유닛만 지원)

 

여섯번째로, 양쪽 이어버드 모두 독립사용 가능

 

일곱번째로, 4개의 캔슬링마이크를 채용해 통화시 수음성능 상승 도모

 

여덟번째로, 1.5시간의 이어버드 충전속도와 케이블 충전시 2시간의 케이스 충전시간

 

그리고 스팩시트에는 적혀 있지 않지만 이어버드의 센서를 이용해

 

귀에서 이어폰을 빼면 자동으로 음악, 동영상이 일시정지되는 기능도 제공합니다

 

통화는 이어폰을 빼더라도 멈추지 않습니다

 

그리고 usb-c타입 단자를 지원합니다

 

여러가지 기능을 지원하지요

 

제가 시작하며 언급드린 많은 강점을 가진 TWS라고 언급한 이유입니다

 

 

 

 

 

 

 

 

 

디자인

 

 

 

 

우선 패키지 디자인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전면에는 간단한 스팩과 함께 깔끔하게 제품의 사진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측면에는 다이아몬드 코팅드라이버를 채용한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후면에는 좀 더 자세한 스펙 설명과 함께 박스 안의 내용물에 대한 안내가 적혀있네요

 

 

 

 

 

 

 

박스를 펼쳐보면 안의 제품을 확인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혹시나 오프라인 샵에서 구매하신다면 박스 측면을 열어 실물을 확인해보시고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색상을 선택하실 때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제품을 개볼하면 먼저 본체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윗쪽에 보이는 플라스틱 부분을 잡아 당기면 아래층에 나머지 구성품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아래층의 구성품입니다

 

usb-c타입 케이블, 설명서, 추가 이어팁이 있습니다

 

4가지 추가 사이즈를 지원한다는 점이 인상적이네요

 

 

 

 

패키지는 여기까지 살펴보고 본체를 살펴보도록 하죠

 

먼저 본체의 케이스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다

 

 

 

 

 

 

 

화이트 색상이지만 자세히 보면 그냥 하얀색이 아니라 살짝 쿠앤크 느낌의 색상입니다

 

그리고 겉 소재도 반들반들한 느낌보다는 살짝 마찰력이 느껴지는 소재입니다

 

손에서 미끄러질 일이 없을 것 같고 기스에 강한 소재입니다 (기스에 대해서는 후에 한번 더 이야기하겠습니다)

 

그리고 아래쪽에 충전 정도와 연결 등을 알려주는 LED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아래쪽입니다

 

usb-c타입 단자와 버튼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버튼은 초기화, 배터리 잔량확인에 사용됩니다

 

케이스 뚜껑을 열고 버튼을 꾹 누른채로 이어버드의 LED가 빨간색으로 3번 점등될때까지 기다리면 초기화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한번 클릭해서 누르면 남은 케이스의 배터리 잔량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말이죠

 

 

 

 

 

 

제품의 위쪽입니다

 

심심하지 않게 앤커 사운드 제품의 브랜드 네임인 사운드코어 로고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제품의 측면입니다

 

측면도 깔끔하게 마감처리되어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제품의 후면입니다

 

단차가 적어 이물질이 끼어들일이 적을 것 같네요

 

 

 

 

 

 

유닛의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무광의 흰색에 측면에는 은색으로 덮고 마이크쪽에는 빨간색 포인트를 줬네요

 

 

 

 

 

 

 

유닛의 안쪽면을 보겠습니다

 

우선 왼쪽 오른쪽이 표시되어 있고 센서가 보입니다

 

저 센서를 이용해 이어버드를 귀에서 떼었을때 음악이 자동으로 일시정지됩니다

 

 

 

 

 

 

 

 

이어팁을 제거한 모습입니다

 

노즐 입구 부분도 금색에 나름 패턴도 들어가있어 외형적으로 신경쓴 부분이 보입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무광처리되어 있지만 귀에 닿는 부분은 투명 플라스틱으로 덮여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유닛을 케이스에 장착한 모습으로 디자인 파트는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케이스 내부도 탄탄한 재질과 함께 유닛과 외부 재질과 크게 위화감도 없습니다

 

 

 

 

 

 

 

 

 

소리

 

 

 

 

전형적인 V자형 스타일이지만 소리가 아주 단단해 전 대역 모두 깔끔한 느낌이 든다

 

전작인 리버티 에어는 플랫한 스타일이지만 에어2는 완전히 다릅니다

 

저음도 고음도 전체적으로 꽤나 부스팅된 느낌이 들어 자극적입니다

 

하지만 음의 표현이 상당히 깔끔 단단한 스타일이라 부담감이 적습니다

 

저음의 후처리가 깔끔해서 신나면서도 붕붕거리는 느낌이 적고

 

고음도 시원하게 올라가는 느낌이 상쾌합니다

 

그러나 치찰음은 있는 편이라 민감하신 분은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V자형 음색의 가장 큰 단점이라면 자극적인 저음, 고음과 함께

 

중음역대의 왜곡현상과 보컬백킹이 꼽히는데요

 

중음역대의 왜곡현상이 안느껴지지는 않습니다만 아주 적어서

 

각잡고 왜곡 한번 느껴보자 생각하고 집중하지 않는다면 느껴지지 않는 수준입니다

 

보컬백킹은 그다지 느껴지지 않습니다

 

음이 워낙 땅땅한 스타일이라서 중음이 살짝 뒤로 가있기는 하지만 

 

음 자체가 분별력이 좋아 갑갑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소리에 영향을 주는 요소가 한가지 더 있는데 그것은 전용 앱입니다

 

 

 

 

 

 

 

 

 

앱 스토어에서 anker라고만 검색해도 나오는 soundcore 앱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앱과 연결이 완료되면 먼저 에어2의 이색적인 기능인 HearID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이외에도 다양한 EQ들이 지원되어 취향에 맞게 선택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경우 HearID 기능을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EQ 혹은 HearID 둘 중 한 기능을 골라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HearID를 사용하시려면 일단 세부정보 보기를 누르시면 됩니다

 

 

 

 

 

 

 

그러면 이런 안내창이 뜨고 다음을 누르면 청각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소리가 들릴때 버튼을 누르고 안들리면 떼는 테스트를 진행하게 되는데요

 

모든 테스트가 끝나면 다음과 같은 창이 나옵니다

 

 

 

 

 

 

 

저의 경우는 모든 음이 다 분간되어 위의 그래프가 일자로 나왔지만 테스트에서 듣지 못한 대역의 음이 있으면

 

자동으로 그래프가 수정되어 보이며 실제 EQ로 적용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양쪽 귀의 청력이 다르신 분이나 잘 안들리는 대역이 있으신 경우에는

 

자동으로 변형된 EQ로 더 즐거운 음감환경을 제공해줍니다

 

추가적으로 버튼의 동작 설정도 바꿀 수 있습니다

 

 

 

 

 

 

 

볼륨조절, 곡 이전과 이후, 음성 어시스턴트, 재생과 일시중지로 바꿀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최근에 보이는 V자형 스타일과는 다릅니다

 

최근에는 저음 부스팅과 함께 6k대역을 기준으로 쭉 솟고 나머지는 플랫한 느낌이 많은데

 

에어2는 어떻게 보면 고전적인 고음형태를 보입니다

 

고역대가 전체적으로 부스팅된 느낌이 들며 극고역까지 상쾌하게 표현해줍니다

 

신나는 edm스타일의 노래에 특히 잘 어울립니다

 

 

 

 

 

 

 

 

 

사용성

 

 

 

 

이 파트에서는 직접 사용해보며 느꼈던 제품에 대한 소소한 부분을 하나하나 적어보겠습니다

 

 

 

하나, 컴팩트한 케이스 사이즈가 정말 편하다

 

아무래도 이어버드만 빼서 들고 다니기에는 분실 위험도 있어서 저는 케이스를 무조건 소지하는 편입니다

 

그렇다보니 사이즈에 민감한데 에어2는 상당히 컴팩트해 휴대하기 편했습니다

 

실제 휴대폰과 사이즈를 비교한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둘째, 내구성이 상당히 강한 편이라 적어도 잔 기스 걱정은 없다

 

의도적으로 내구성 테스트를 한 것은 아니지만 제가 자는 사이에 저희 집 고양이가

 

테이블에 있는 에어2를 한참을 가지고 놀았더군요

 

케이스는 다른 방에서 발견되고 열어보니 유닛 하나가 없어 한참을 찾으니 신발장에 있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스 하나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물론 작동도 정상적으로 되더군요

 

일단 테이블에서 낙하하고 안의 이어버드가 여기저기 쓸려다녔을텐데

 

생각치도 못한 부분에서 강점을 찾았습니다

 

 

 

셋째, 빠른 충전 속도

 

충전 속도가 스펙시트상 케이스안의 유닛이 1.5시간, 케이블을 이용한 케이스충전 2시간이라고 되어있지만

 

실제로 체감되는 정도는 정말 컸습니다

 

저는 충전기도 아니고 usb 2.0 포트로 충전하는데도 불구하고 빠른 느낌이 체감이 오는 정도였습니다

 

 

 

넷째, 이어버드를 뺐을 때 일시정지 기능

 

제품의 가격을 생각했을 때 이 기능이 존재하는 것만으로 특징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시 장착할 때 재생되는 기능까지 있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충분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누군가 말을 걸때 혹은 마트에서 물건을 계산할 때 한쪽 빼서 대화가 가능해서 편했습니다

 

 

 

다섯째, 높은 차음성

 

TWS치고는 높은 차음성을 자랑합니다

 

거의 일반적인 유선 이어폰 수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수준입니다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여섯번째, 통화 성능

 

통화 성능은 전체적으로 좋은 편입니다

 

특히 마이크의 수음능력은 상당히 좋아 웬만큼 시끄러운 버스나 시내에서도

 

서로 대화 하는 데에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바로 옆에서 과속차량이나 기차 지나갈 때의 소음, 바람소리는 여과없이 상대방에 전달됩니다

 

쉽게 이야기하자면 제 말도 잘 들리지만 다른 소음들도 잘 들린다는 이야기입니다

 

저음의 경우는 어느정도 차단되는 느낌이 있지만 다른 대역의 소리는 마이크를 많이 사용한데에 비해

 

차단능력은 떨어지는 편입니다

 

그리고 듣는 소리가 살짝 저음질의 음원을 듣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살짝 깨지는 듯한 소리가 납니다

 

이 점은 아쉽지만 아무래도 마이크의 성능이 높은 편이라 통화성능은 좋다고 평가하고 싶네요 
  
실제 버스 안에서 통화한 부분을 통화녹음 해봤습니다  
  
아래의 링크를 타고 들어가시면 통화 녹음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https://soundcloud.com/pinxs/qlypmgimbqjl/s-l30Sr
  

 

 

 

일곱번째, 케이스의 뚜껑부분이 살짝 흔들린다

 

케이스의 뚜껑을 잘 만져보면 조금씩 흔들흔들거립니다

 

겉으로 보이는 정도는 아니지만 만질 때 약간 불안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여덟번째, 그냥 저냥인 연결성

 

연결성이 좋다고는 평가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음질우선으로 연결시에는 사람 많은 시내에서 4초에 한번씩 끊깁니다

 

벨런스로 연결시에는 그 정도는 아니지만 시간당 한번은 끊깁니다

 

좋다고는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만 그렇게 막 나쁘다고 할 정도는 아닙니다

 

 

 

아홉번째, 내 제품만 이런건가...

 

말 그대로 다른 리뷰나 사용자분들은 잘 겪지 않은 현상이 저에게는 많이 일어났습니다

 

오랜 기간 페어링하지 않고 있다가 페어링하면 무조건 벨런스가 깨집니다

 

혹은 아예 소리가 나지 않거나요 

 

몇번 다시 페어링하면 다시 돌아오기는 하지만 자고 다음날 연결하면 또 그렇습니다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생각했으나 일주일 넘게 사용했는데 계속 반복됩니다

 

그리고 한쪽 이어버드를 빼 일시정지가 된 후에 다시 연결하면 한참 양쪽 벨런스가 틀어집니다

 

통화중에는 더 심합니다 

 

통화중에 한번 이어버드를 빼면 벨런스가 틀어져 기다려도 돌아오지 않습니다

 

벨런스가 맞을 때 까지 뺏다 꽂았다를 반복해야합니다

 

심지어 통화 중에 벨런스가 틀어지는 현상은 몇번을 다시 페어링해도 계속 발생합니다

 

다른 리뷰어나 사용자분들은 언급하지 않으시는 걸 보아 제가 받은 제품이 불량일 수 있지만

 

어찌되었든 제가 겪은 현상이기 때문에 일단은 적어봅니다

 
제가 받은 제품이 불량인 것으로 판명나 교환받았습니다

 
 

 

열번째, 이어팁 ms사이즈와 s사이즈가 차이가 적다

 

저는 보통 이어팁 사이즈를 찾을때 ms사이즈를 찾는 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ms사이즈를 먼저 찾아보았는데 m사이즈와의 차이가 큽니다

 

그리고 s사이즈와는 차이가 적습니다

 

저와 비슷한 이도 사이즈를 가진 분에게는 어쩔 수 없이 m사이즈를 사용해야한다는 점이 조금 아쉬웠네요

 

 

 

 

 

 

 

 

 

정리

 

 

 

 

신나는 저음과 상쾌한 고음을 즐길 수 있고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더 많은 사람을 위한 TWS

 

음악감상 매니아가 아니라면 보통 V자형 음색을 선호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지요

 

그런 측면에서 앤커 리버티 에어2는 고품질의 V자형 음색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선충전, 빠른 충전시간, 이어버드를 빼면 일시정지되는 기능, 훌륭한 마이크 수음능력은

 

모두에게 어필 할 수 있는 장점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다 지원하면서 10만9천원의 가격은 매력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HearID 같은 재미있는 기능도 지원되어 청력 손실이 있으신 분들도 쾌적한 음악감상이 가능하다는 점

 

이런 점으로 보았을 때 상당히 많은 타겟에게 어필 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런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V자형 음색이 좋다

 

- 선물용 TWS를 찾고 있다

 

- 통화성능이 좋았으면 좋겠지만 에어팟 프로급 금액은 부담스럽다

 

- TWS가 유행이라는데 이것저것 많은 기능을 가진 가성비 제품을 원하시는 분

 

 

* 이런분들께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 V자형 음색은 싫다

 

- 터치형 버튼은 싫다

 

- 케이스도 방수인 제품을 원한다

 

- 혹시라도 뽑기 실패하는 것은 정말 극혐이다

 

 

 

 

 

 

 

 

 

마치며

 

 

 

 

앤커 리버티 에어2를 쓰면서 아마 제가 불량이어서 발생한 부분을 제외하고는

 

크게 불만이 없고 여러가지 기능을 사용해보는 재미가 있는 제품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특히 마이크 수음 성능은 상당한 수준이어서 놀랐네요

 

아무리 콩나물이고 마이크를 여러개 사용해도 마이크 수음능력이 시원찮은 경우가 많았는데

 

에어2는 제 목소리가 깔끔하게 들린다는 통화 상대방의 평가가 많았습니다

 

가끔 바람소리나 과속하며 지나가는 차가 있을때 귀가 아프다는 말은 있었지만

 

TWS로 이 정도 성능이면 충분히 좋은 것 같습니다

 

듣는 소리만 좀 깔끔했으면 상당히 높은 점수를 주고 싶었는데 말이죠

 

최근 트렌드에 맞춰 무선 충전 기능과 usb-c타입 단자를 지원하는 점도 마음에 들고

 

여러모로 만족할 만한 구석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사용하기에도 좋구요

 

아직까지는 앤커가 음향매니아에게만 알려져 있는 브랜드이지만 

 

좀 더 대중적으로 인지도 있는 브랜드로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리뷰는 영디비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