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명한 음질과 UV살균 기능이 있는 디셈 블루투스 이어폰 DBT-S100 사용후기

 

 안녕하세요~ 의형입니다.

요즘 선이 없는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저도 음악 듣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음악을 많이 듣는 편인데요.

이어폰을 고를 때 음질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게 바로 귀가 편한지...

전파간섭으로 끊김 현상은 없는지, 배터리는 오래가는지...

등등 생각해야 되는 게 많죠.

저도 여러 가지 제품들을 사용하고 있긴 하지만

귀에 편하고 배터리가 오래가는 제품들을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디셈 블루투스 이어폰 DBT-S100을 사용할 기회가 생겼는데요.

일반적인 블루투스 이어폰과는 좀 색다른 외형에 시선을 뺏겼고

UV 살균기능이 있어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이하더군요.

음질 면에서는 깜짝 놀랄 정도로 만족스러웠는데요.

디셈 블루투스 이어폰 DBT-S100은 어떤 제품인지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면에는 디셈 블루투스 이어폰 DBT-S100의 제품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요즘 타사의 이어폰들을 보면 손톱만 한 작은 제품들도 있고

애플 이어팟 모양의 제품들이 대부분이죠.

디셈 블루투스 이어폰 DBT-S100은 외형부터가 조금 특이하게 생겼습니다. 
  
  
  

박스의 옆면에는 디셈 블루투스 이어폰 DBT-S100의 특징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IPX6등급의 생활방수, 컨트롤 조작버튼, 음성인식 기능이 있고

블루투스 버전은 5.0칩셋이 사용됐습니다.

일반적인 블루투스 이어폰들처럼 통화와 음악감상이 되고

가벼운 무게, 그리고 인이어 타입의 이어폰입니다. 
  
  
 

박스의 뒷면에는 디셈 DBT-S100 블루투스 이어폰의 세부명칭과

주의사항, 제품사양, 고객지원안내 등이 자세히 적혀 있습니다. 
  
  
 

 박스는 위로 여는 구조로 되어 있으며

안쪽에는 구성품들이 담겨있는 종이 박스와 충전케이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구성품들을 살펴보면 디셈 블루투스 이어폰 DBT-S100, 충전케이블,

크기가 다른 3쌍의 이어팁, 사용 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사용하기에 전 사용설명서를 살펴봤는데요.

충전케이스에 대한 설명과 블루투스 페어링 방법, 주의사항 등이 자세히 적혀 있습니다. 
  
  
 

 

 

 

디셈 블루투스 이어폰 DBT-S100의 이어팁은

이어폰에 연결되어 있는 1쌍과 3가지 크기의 이어팁 3쌍으로 총 4쌍이 들어 있습니다. 
  
 

 

 

 

 

 

 

 충전케이스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 케이블의 모습입니다.

길이는 너무 길지도 않고 적당한 길이라 가방 속에 넣고 다니기에 좋아 보이더군요.

충전케이블은 흔히 사용하는 제품인 마이크로 5핀 케이블로 되어 있습니다. 
  
 

 

 

 

충전케이스는 위쪽으로 여는 구조로 되어 있으며

전면에는 충전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는 마이크로5핀 단자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하면서 많은 블루투스 이어폰들을 사용해 봤는데요.

충전케이스의 크기가 제가 봤던 것 중에서 가장 크더군요. 
  
  
 

 

 

 

 

충전 케이스의 하단에는 충전 전압/전류 표시와

이어폰과 케이스의 배터리 용량이 표시되어 있었는데요.

충전케이스 충전은 5V 1A충전기를 이용해 주셔야 합니다.

이어폰은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로 3.7V 50mAh이며

충전 케이스는 3.7V 1000mAh입니다.

일반적인 타사 제품들을 보면 
 충전케이스의 배터리 용량이 500mAh 내외인 제품들이 대부분인데

디셈 블루투스 이어폰 DBT-S100은 배터리 용량이 꽤 컸습니다. 
  
  
 

 

 

 

충전케이스의 오른쪽에는 고무패킹으로 된 커버가 있었는데요.

커버를 열어보면 하나의 USB포트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1000mAh 배터리로 이어폰을 약 5회 정도 충전을 할 수 있으며

USB 포트가 있어 보조배터리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충전케이스의 커버를 열면 디셈 블루투스 이어폰 DBT-S100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오........ 번쩍번쩍~!!!

 

 

 

 

디셈 블루투스 이어폰 DBT-S100을 꺼내 보면

일반적인 이어폰들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사용자의 귀에 맞게 교체 가능한 이어팁과

안정적인 착용감을 위한 이어후크가 달려 있습니다. 
  
  
 

 

 

 

초기에는 이어폰 충전되는 단자부분에 봉인 테이프가 부착이 되어 있으며

사용을 위해서는 파란색의 봉인 테이프를 제거해 주시면 됩니다. 
  
  
 

 

 

 

이어폰 유닛에는 L과 R로 왼쪽, 오른쪽 표시가 있고

바깥쪽에는 1개의 물리버튼과 마이크가 있습니다.

정말 외형적으로 특이하게 생겼죠~!!!

디셈 블루투스 이어폰 DBT-S100은 귀 모양에 맞춘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운동 중에도 쉽게 귀에서 빠지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양쪽의 이어팁은 교체가 가능한데요.

이어팁을 빼보니 안쪽에 금속망으로 되어 있어

먼지나 이물질들이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고 있었습니다. 
  
  
  

양쪽 이어폰을 충전케이스에 끼우게 되면

이어폰에 내장되어 있는 LED에서 붉은색 불이 켜지며 충전이 됩니다.

충전이 시작되면 충전케이스의 배터리 용량도 표시가 되는데

4개의 녹색LED로 1칸당 25%의 배터리 용량 표시입니다. 
  
 

 

 

 

 디셈 블루투스 이어폰 DBT-S100의 특징 중에 하나가 UV 살균 소독 기능이 있습니다.

UV살균 램프는 충전케이스 안쪽 좌우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이어폰을 충전하게 되면 UV살균 LED가 켜지고

강력한 자외선 UV살균으로 대장균, 항색포도상구균, 백색염주균등을 살균한다고 합니다.

 

이제는 이어폰도 살균하는 시대이더군요~!!!

 

 

 

이어폰의 충전 및 충전케이스의 배터리 잔량 확인이 가능했습니다. 
  
  
 

 

 

 

 충전케이스의 충전을 위해서는 마이크로5핀 케이블을 연결해 주시면 됩니다.

5V 1A 충전기를 사용하셔야 되는데

요즘 대부부의 충전기들이 5V 2A이거나 9V 충전기들이 많은데

충전기기에 맞춰 자동 변환이 되는 충전기인지 확인하고 충전하시면 됩니다. 
  
  
 

 

 

 

충전케이스를 충전 할 경우 케이스 내부에 있는 녹색LED의 불이 켜지며

완충이 되면 녹색불 4개가 모두 켜집니다. 
  
  
 

 

 

 

 충전케이스에 USB 케이블을 연결하고 제 스마트폰을 충전해봤는데요.

1000mAh 용량이라 스마트폰을 충전하기에는 부족한 용량이지만

보조배터리가 없을 경우에 간단하게 조금이나마 충전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스마트폰을 충전해보니 고속충전은 아닌 일반 유선충전으로 충전이 됐습니다. 
  
  
 

 

 

 

블루투스 페어링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스마트폰의 블루투스를 켜줘야 하는데요.

스마트폰의 설정 메뉴에서 블루투스를 켠 후 
 디셈 블루투스 이어폰을 충전케이스에서 빼줍니다. 
  
  
 

 

 

 

디셈 블루투스 이어폰이 아직 페어링이 된 상태가 아니기에

초기에는 파랑색과 붉은색 LED가 번갈아 가면 깜빡이게 됩니다.

이렇게 두 개의 LED가 깜빡이게 되면

블루투스 페어링 준비가 끝났다는 말인데요.

이제 스마트폰에서 검색을 하여 DBT-100을 찾아주시면 됩니다. 
  
  
 

 

 

 

 디바이스 찾기에서 DBT-100을 선택하게 되면

등록된 디바이스 메뉴 쪽으로 이름이 활성화된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블루투스 연결이 완료되면 디셈 블루투스 이어폰에서도 깜빡이던 LED가 꺼지게 됩니다. 
  
  
 

 

 

 

처음 음악을 재생하자마자 저도 모르고 오~!!!를 외쳤네요.

기대했던 것보다 음질이 상당히 괜찮더군요.

10mm 유닛을 채용하여 풍부한 사운드라고 했는데

선명하면서도 깊은 공간감이 느껴졌습니다.

특정 음역대를 강조해주는 이어폰은 아니었지만

쨍하지도 않으면서 선명한 음질이 정말 마음에 들더군요. 
  
  
 

 

 

 

 미디어 쪽에서 일을 하다 보니 유튜브나 해외 강좌들을 자주 보는 편인데요.

수신의 안전성을 높인 최신 블루투스 5.0이어서 그런지

끊김이나 딜레이 없이 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디셈 블루투스 이어폰 DBT-S100의 착용샷입니다.

개인적으로 전 다른 사람들에 비해 귓구멍이 좀 큰 편인데요;;;

이어폰 유닛 전체가 귓구멍에 들어가 연골 부분에 이어후크가 고정되야 되는데

저는 귓구멍이 넓다 보니 귀에서 좀 빠지더군요;;;;

한 가지 방법으로 이어폰을 앞쪽으로 살짝 돌려주니

이어후크가 귀 안쪽 공간에 지탱해주면서 고정이 잘 됐습니다.

착용샷이 원래는 일자가 되야 되는데 전 약간 사선으로 됐죠.ㅋㅋ

어쨌든 간에 안 빠지고 잘 들리면 되는 거죠~!! 
  
 

 

 

 

 외근 시 급하게 업무를 볼 때와 혹은 주말에 블로그를 할 때 카페에 자주 가는 편인데요.

카페에서 작업을 할 때도 노트북과 블루투스 페어링 하여 사용을 했습니다.

노트북에서도 쉽게 연결이 가능하며 언제든 음악이나 영상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노트북과 스마트폰에 모두 디셈 블루투스 이어폰 DBT-S100을 등록했더니

언제든 쉽고 빠르게 연결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아침 출근길에 찍은 사진인데요.

집과 회사 거리가 좀 있는편이라 출퇴근 시간에 음악을 듣거나

혹은 영상들을 주로 보는 편인데 출퇴근 시간이 지루하지 않게 느껴졌습니다.

사람들 많은 지하철에서는 전파간섭이 있어 약간 끊김현상이 있긴 하더군요.

딱히 불편한점은 없었는데 이부분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이렇게 디셈 블루투스 이어폰 DBT-S100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요.

10mm 드라이버 유닛 채용으로 깨끗하면서도 풍부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었고

충전할때마다 UV 살균까지 할 수 있는 청결한 이어폰이었습니다.

완충시 사용시간도 약4.5시간정도 사용이 가능하고

충전케이스도 1000mAh 대용량배터라 약 5회정도 충전할 수 있기에

매일 충전하는 번거로움도 없었습니다.

1000mAh 배터리지만 급할 때 보조배터리로도 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었고요.

가격 대비 정말 괜찮은 이어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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