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는? sound by 베이어다이나믹 dtx-41ie

 sound by 베이어다이나믹 dtx-41ie소리는? 

몇일전 처음본 녀석의 외형은 품질적으로 진지한 모습을 지니고있었다.

그래서 어제리뷰에 생김새에 대해서 담아보았었는데,

녀석은 못생긴축도아닌 디자인과 소리에 중독성이 존재하는 그러한 놈이다.

딱! 아이폰3의 디자인을 보는듯한 고풍스러움의 클래식을 지닌샘인데,

적어도 부담은 완전히 쏙뺀 외형이면서도, 태생적으로 품격이 좀있어보인다.

물론 다양한 음악매칭에있어 절대 꿀림없는 부분들을 느낄수있었다. 

어제는 아쉽게, 소리에대해서 소개하지않았었다.

즉 이전 리뷰에서는 dtx-41ie 외형과 디자인을 잠깐 알아봤는데,

이번시간엔 소리에대해서 좀 소개해볼까한다.

녀석의소리는 다른사람은 어떤지몰라도, 

내귀엔 

"겨울아침 등교하는 학생중 머리가 덥수룩한 그런청년의 느낌이다."

약간 밝은톤이긴하나, 저음의 파형이 넓게잡혀진 (저음이 묵직하게잡힌 소리) 사운드 이다.

지금까지 사용했던 이어폰들과는 확연하게 다른형태!

저음의 단단함에 고음을 매워넣은듯한 사운드

음원들의 흐름에 있어 저역매니아들에게 다소 귀쫑긋할 소리가들린다. 저역형 튜닝이약간된 꾀~ 괜찮은 소리다.

아마도 째즈풍의 사운드! (보컬없는 사운드나, 오케스트라의 풍부하고 웅장한 사운드)에 

해상도도 나름대로 디스트없이 깨끗한 부분이 많이 들려준다.

부드럽거나, 흐리거나한 그런 사운드는 전혀아니다..

또박또박 하면서 비트감도 올라와있어서 경쾌한 소리에 얼라이브한 감각을띈다.

소리자체를 모양으로 보면, 둥글지만, 돌로꽉찬 그런 무겁기도한, 파워와! + 차가운 돌을 

느낄수있는 그런 형태로 보면될듯하다.

그래서 그런지몰라도 착용후면, 터치노이즈는 정말 덜한편이다.

쿼드비트3와 비교해보면, 쿼드비트3보다 저음부의 탄탄함과 묵직함을 좀더 가지고있고,

사운드자체의 밝기도를 볼때, 쿼드비트와 비슷한수준이라 생각들정도이다.

출시한지는 꾀된 이어폰이고 소리로봐서도 쿼드비트3보다 후달리거나하지않는다.

개인적인 성향에서는 "쿼빗3와 삐까뜬다본다."

청량감의경우는 약간은 사그러들었지만, 저역대의 단단함때문에

음향자체의 청량감이 간접적으로라도 아주약간 올라온건 확실히 맞다.

여하간, 국내에서만 인기있는 쿼드비트에 비해서

dtx-41ie는 해외에서도 어느정도 잘알아주니 아마도 그이유같다.

볼륨스케일도 고출력이 아님에도 괜찮게 올라와준다.

허나 저음향이 많이 제공되는 기기에서는 EQ조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저음향dap + dtx-41ie의 저음향까지 더하면 뭉개실 수도있기때문이다.

그러나 그외 일반적인 스마트폰,MP3플레이어의 경우에서는 그냥들어도 아쉬움없는 소리다.

솔찍히 저역대의 준수함에 확실히 음향자체의 품격도가 많이 느껴진다.

이정도 가격대에, 괜찮은 저역대를 느끼기란 어렵기마련이기때문이다.

청음샵같은데서 이녀석을 만나면, 저음대 표현이 많은 음원들을

감상해보면, 답이나온다.

예를들어, AC/DC곡이나, U2 곡들처럼 저역이 풍부한 곡들에서 저역구간들 청아한 소리가 일품이다.

타브랜드에서도 저역대 이어폰들이 많이 출시되지만,

이정도 저역대를 따라잡을려면, 가격좀 많이 올려야할것같다.

정평나있는 S사 혹은 A사 이어폰들보다도 개인적인 주관에서는 

재밌고 풍부한 저역에 묵직한 소리를 더한 녀석이다라 표현하고싶다.

저음에서 타격감과, 출력좋은 DAP를 사용중이라면 이녀석이 상당히 매리트있을것으로본다.

언젠간 이리뷰를 보는 유저라면 한번쯤 찾아보는것도 귀의 즐거움에 도움될듯하다. 진짜...

• 구매권장사항

- 저역대가 상당히 마음에들수있다.

- 가격이 매리트가있다.

- 단호하게 메이커가 일품이다.

- 이어폰 입문자들에게 극추천 - 쿼드비트3와 삐까뜰정도로 들릴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