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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단

NiceHCK Traceless - 'Tuning By NiceHCK 괜찮네요 :D'

하노임
2336 1 2

tr_대표사진.jpg

 

 

 안녕하세요~ 하노입니다. 오늘은 국내에서 NX7으로 유명한 NiceHCK 의 신형 오픈형인 Traceless를 리뷰하려고 합니다. 오픈형 매니아 분들께서는 NiceHCK 오픈형도 가성비로 좋아하시더라구요. 주로 커널형이나 헤드폰을 자주 듣는데 오픈형도 오픈형만의 맛이 있어서 가끔씩 듣는데 편하게 듣기 참 좋습니다.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차례

 1. 맨날 하던 개봉기

 2. 요넘도 스펙을 알아보자

 3. 소리를 들어보자

 4. 리뷰를 마쳐보자

 

 

 1. 맨날 하는 그거.. (개봉기)

 

 

tr_모둠.jpg

 

 

 이번 리뷰를 위해 NiceHCK 에게서 전색상을 강탈 (아니아니) 받았습니다.. 이렇게 많이 받은 이유는 전 색상의 실물을 보여드리고 싶은 것도 있고 제가 활동하는 커뮤니티에 나눔하려고 전 색상을 받아 왔습니다 :D

 

 차례 대로 하나씩 보여 드리겠습니다.

 

 

tr_black.jpg

 

 

 Black (검정색)


 

tr_white.jpg

 

 

 White (하얀색)


 

tr_blue.jpg

 

 

 Blue (파랑색)

  
 

tr_red.jpg

 

 

 Red (빨간색)

 

 

tr_이어폰.jpg

 

 

 Clear Red & Blue (투명 빨강 & 파랑)1

 

 왜 레드 & 블루는 포장지에 들어가있는 사진이 없냐면.. 제가 단독 사진을 안찍고 까먹고 그냥 뜯었어요.. 그 대신 레드 &

블루는 상세적인 사진을 찍었습니다 :D

 
 

 저번에 B40은 박스에 넣어줬으면서 가격이 낮아져서 그런지 박스가 없어지고 포장지에 넣어 줬네요 ㅠ

 

 또 위에 보이듯이 구성품을 살펴보면 아주 깔끔합니다. 이어폰, 이어솜 1쌍이 끝입니다. 저번에 있던 이어솜 2쌍과 파우치는 어디간거죠 ㅠ, 그런데 이어솜이 조금 다르더라구요. 얘는 조금 두껍고 폭신폭신한 이어솜이라서 좀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좋아서 더 넣어줬으면 하네요 ㅠ

 

 

tr_이어폰2.jpg

tr_이어폰3.jpg

tr_이어폰4.jpg

 

 

 유닛을 살펴보면 젠하이저 MX500 쉘을 사용했습니다. 이 제품의 색은 Clear Red (오른쪽) & Blue (왼쪽) 이여서 안에 드라이버가 어느 정도 보입니다. 케이블은 일반 번들 이어폰의 케이블 처럼 생겨서 케이블은 마음에 별로 안들더군요 ㅠ

하지만 유닛의 모양과 색은 괜찮게 다 뽑은거 같습니다. (검정색이랑 흰색 제외... 번들 이어폰의 재질과 색입니다 ㅠ) 나머지는 진짜 다 예쁩니다!

 

 디자인에서 아쉬웠던 점은 소리가 나오는 쪽은 이어폰의 컬러에 맞지 않게 검정색이랑 흰섹으로만 되어있어서 아쉬웠습니다. 깔맞춤 해줬으면 더 예뻤을 건데요 ㅠ

 

 

2. 스펙을 알아보자

 

 

 드라이버 : Single 15.4mm PET Dynamic Drive unit 

 재질 : ABS

 저항 : 32Ω

 감도 : 115dB/mW

 주파수 대역 : 20-20000Hz

 플러그 타입 : 3.5mm straight plug

 케이블 길이 : 1.2m±5cm

 

 

 JAPAN PET diaphragm 드라이버를 사용 했다고 하는데 도저히 저 드라이버에 대한 정보를 찾을 수 는 없었습니다. 혹시 아시는 분들은 댓글로 알려주세요 :D

 

 그리고 Vido 사의 MX500과 같은 제품입니다. 하지만 클리어 레드 블루는 NiceHCK 튜닝으로 소리가 다릅니다. 실제로 블루랑 비교해보니 소리가 달랐습니다. 소리에 대해서는 밑에서 얘기해드리겠습니다.

 

 

3. 소리에 대해 말해보자

 

 

tr_음감샷.jpg

 

 

 청음 환경 : Zishan DSDs AK4497EQ Dual / Tempotec Sonata iDSD Plus  / 이어솜 착용

 

 청음 곡 :

 

 달의하루 전곡

 류현준 이라는 유튜버의 커버곡들

 이라온 - 스포티파이 등록 곡 대부분

 이로한 - 변하지 않아

 구리리 - 그 여름이 포화한다 (cover.)

 

 등등

 

 

 저는 클리어 레드 블루 기준으로 사운드를 얘기해드리겠습니다.

 

 사운드에 대해서 얘기해보면 밸런스는 전체적으로 보면 잘 잡혀 있고 살짝 저음이 좀 더 나와있습니다. 진짜 아주 조금 더 나와있어서 보컬도 여보컬 남보컬 둘다 정위치에서 마스킹 없이 잘 나와줬습니다. 소리의 성향은 따뜻하고 살짝은 찐득한 소리고 치찰음이 없어서 편하게 듣기 좋았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고음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고음이 쭉쭉 뻗어 나가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이어솜을 끼고 주로 들어서 그런 거 일 수도 있지만 빼고 들었는데도 고음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저는 오픈형은 주로 편하게 듣기 위해 사용하기 때문에 저의 용도에는 딱 맞는 사운드 였습니다. 

 

 

 그리고 다른 컬러의 사운드에 대해서 말해드리자면 클리어의 사운드에 비해 저음이 좀더 많이 나와서 벨런스는 조금 안좋아졌습니다. 이게 Vido 의 오픈형과 똑같다고 하던데 Vido 의 리뷰들을 보면 저음 빵빵이라고 하던데 진짜 Vido 랑 같은 제품이구나 라고 깨달았습니다. 저는 1달러를 더 지불하시고 Clear Red & Blue 를 구매하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또 Red는 가격이 일반 컬러에 비해서 좀더 비싼데 제 생각에는 Red의 튜닝이 Clear Red & Blue와 비슷한거 같습니다.

 

 

 4. 리뷰를 마치며

 
 

 일단 오픈형은 좋은게 저렴한 가격으로도 괜찮은 사운드를 뽑아주는 거 같습니다. Clear Red & Blue 6.99$, Red 6.5$ 나머지는 5.99$ 로 저려미 커널형들에 비해서도 더 저렴하게 좋은 사운드를 들려줬습니다.

 

 저음 빵빵이었던 전작 B40과 달리 좀 더 밸런스가 잘 잡힌 사운드를 들려 주어서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저음 빵빵을 좋아하지 않아서 ㅎㅎ

 

 저는 가격을 생각하면 아주 좋은 오픈형 이었습니다. 케이블 퀄리티와 구성품이 아쉬웠지만 다음에는 같은 튜닝과 같은 스펙으로 탈착형으로 하나 만들어주면 아주 재밌는 재품이 나올거 같습니다.

 

 이상으로 바람을 말하며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리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D

 

 

 

 (이 리뷰를 위해 NiceHCK 에서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 리뷰어의 개인 의견이 존중되어 진행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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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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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았습니다. 커뮤니티 나눔에서도 뵙고 참여하고 떨어지고했는데...여기서도 역시 활동중이시네요. 
 리뷰 잘 읽고 갑니다.

12:35
20.05.29.
하노임 작성자
크롬제로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
나눔도 더 하도록 해보겠습니다.
15:41
2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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