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st Class earphone.. KZ ZS6

오늘에서야 배송이 왔어요.

처음에 초록색을 사전주문했는데요 한참 후에 없다면서 검정색으로 보내겠따는 겁니다.

그러라고 했어요. 아마 1차분의 리콜로 사전주문 받은 분에서 문제가 좀 있었던 것 같고 

차라리 잘 된 것인 것이 오늘 도착분은 분명한 수정 개선판이라고 확신이 드는 놀라운 소리를 들려줬습니다.

(딱 듣자 마자... 우와... 이거 4개는 사야 할 ㅋㅋ 소리다.... 욕심나는 놀라운 사운드입니다.)

 

 

First Class Sound.... KZ ZS6 

 

 

개선판이 분명한 블랙 KZ ZS6의 소리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The First Class Sound" 

입니다.

 

가히 Top Class라고 극찬하지 않을 수 없는 대단히 만족한 소리가 나왔습니다.

 

중저음이 보강된 중후함위에 뚜렷하면서도 미려한 ... 한층 점잖으면서도 화려한 내면이 깊은 모나리자의 알수 없는 미소와 같은 중고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 Top Class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기에 넘친다 하겠습니다.

 

초호화 first class 요즘은 business class에서 척하니 ZS6를 꺼내서 귀에 꼽는 사우디 만수르의 모습이 전혀 어색하지 않을 수리란 말입니다. 너무나 잘 어울리는 first class의 여유로움과 중후한 멋에 절제된 화려함이면서도 궁극의 사운드라고 느낄만한 아름다운 자연스러움을 담았습니다.

 

 

전 또 걱정했어요. 어느 분이 치찰음 덩어리라고 혹평을 했더군요.

아니 ... 내 귀가 이제 낡았나 ... 전 치찰음의 치도 찾을 수가 없어요... 치찰음 전혀 없으면서도 명징한 분리도와 화려한 해상도.... 

깊고 맑은 중저음은 이 물건이 범상치 않음을 직감케 합니다.

 

이거 하나면 그동안의 콜렉숀 다 팔고 싶어집니다. 이른바 콜렉션 버스터.... 가 나왔군요...

Ultra HellBuster Sound....... 를 조금 알아봅시다. 제대로 전달이 될라나 모르겠어요... 최대한 표현해 봅시다.

 

SOUND

 

     

스펙에 7-40KHZ라고 합니다. 접수됩니다. 

그런데 특징은 기존의 초고음대역을 가진 소리들은 다소 고음끝이 가늘었어요.

전혀 고음끝이 가늘지도 않고 단정하고 힘있으면서도 40000hz대의 초고해상도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청음환경

아이폰4S HQ audiophile

이어팁 kz 호박 기본팁

케이블 kz 은도금선(이거 성능 최고입니다.)

 

첫인상

이요 무지하게 발전한 초첨단의 사운드라는 인상입니다.

오우야...놀랍다.... 이제 거의 끝에 왔구나 싶은 모나리자의 살인미소급 사운드를 보였습니다

 

번인

번인은 전작인 zs5에서는 상당히 필요하다 느꼈는데 zs6는 번인이 전혀 필요없다 할 초안정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zs5에 10mm 6.4mm 다이나믹 드라이버에서 6.4mm가 문제였는데요...

zs6는 10mm 6mm다이나믹 드라이버인데요 아주 초안정성이 있고 저음부가 여전히 단단하면서도 zs5보다 깊고 양감이 늘었습니다.

번인은 필요없다 싶네요.. 그냥 받자 마자 사용하세요.

 

발란스 perfect 

최적의 발란스로 자연스러움이 대단하다.

 

저음부 perfect

깊으면서도 묵직하되 처지지 않는 굵고 진한 댐핑감 강한 극저음부에 듣기 좋은 중저음부가 .... 베이스 기타 소리가 굵직 뚜렷하다

참 듣기 좋은 저음질감을 가지고 있네요... 놀라워라..

 

중음부 perfect

남녀 보컬은 매우 가까운데요 보컬의 끝이 매우 단정해요. 분명정확하고 군더더기가 없는 깔끔하면서도 매우 사실적인 목소리

여성 보컬에서도 치찰음이 전혀 없으면서도 명징한 맑은 보컬을 선사합니다.

중음부나 저음부나 고음부나 해상도 분리도는 극상입니다.

백보컬의 경우도 매우 뚜렷하게 깨어지지 않고 섬세하게 분리되어 그 위치까지 확실하게 그려집니다. 

악기들의 분리도가 대단합니다.

 

고음부 perfect

인상적인 단아하고 깨끗한 마무리... 고음의 끝들이 깔끔하게 마무리되어서 굵고 단단한 광택이 나는 고음끝을 가지고 있습니다. 윤택한 고음끝... 대개 고음끝이 날린다든가 산만하다든가 너무 거칠어서 천박하다든가.... 라는 부정적인 느낌을 찾을 수 없는 고음의 끝과 고음부입니다.

화려한 해상도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뭔가 절제되고 단아하여 우아한 미소... 고수의 여유로우면서도 날카로운 칼춤을 보는 듯한 현란하면서도 차분한........... 그대 이름은 모나리자..... 아니 동방불패인지도 모름.... 

 

전체적으로 위 그림처럼 A380기의 First Class의 고급스럽고 안락한 ... 첨단이면서도 우아한 섬세한 ....하늘을 우아하게 나는 소리라고 할 수 있어요. (저는 저가만을 들어서 귀가 싸구려가 된게 아닙니다. ㅋㅋ 뭐 저자의 귀는 무척 싸구려라고 하신다면야... 직접 들어보세요. 감탄하지 않는 분이 드물겁니다.)

 

어디 하나 튀는 모난 부분이 없는 퍼펙트 발란스입니다.

그러므로 올라운더이며 모든 장르에 최적화된 발란스입니다.

 

 

분리도와 해상도 그리고 입체감 그리고 명료도 (사운드 성능) Perfect

최근까지의 중국산에서 보였던 천박?하다고들 표현했던 거칠고 날카롭고 지나치게 현란하게 강조된 고음이 아닙니다. 

기술적으로 지나친 현란함을 보인 후에 이젠 감성적으로 진정한 자연스러움의 튜닝에 도달한 경지를 보인 zs6는 중국사운드가 이젠 일류가 되었슴을 증명하였습니다.

그저 높은 분리도 해상도  쨍한 명료도 딱딱하기까지한... 그런 비현실적인 스키니한 모델같은 이상함이 느껴지지가 않습니다.

zs5에서만도 다소 부자연스러운 고음의 날카로움과 zst에서도 이어진 딱딱함이 넘치는 ...그리고 천박하다고들 하는 치찰음있는 중고음부가 ... 도드라진.... 

더 이상은 화려함보다도 들을 맛 .. 풍류를 즐기는 .... 고량주 걸친 동방불패 느낌....

 

입체감이 대단합니다. 분리도도 이건 가히 탑클라스라고 느껴집니다. 

 

소리의 강도와 음색의 느낌(굵기와 습도) perfect

다이나믹 드라이버에서는 느낄 수 없는 찌인한 ... 명징한 소리의 강도... 완전 뚜우렷한... 힘있는 사운드...

굵은... 힘있는 음색을 가졌습니다. 

습윤함은 전혀 건조하지않고(전작에선 다소 건조하였슴) 중립적인데 촉촉한듯 끈적임없는 미끄러지는 듯한 뽀송함을 가진 편안한 쾌적한 습도를 가진 소리입니다.

 

안정성과 대편성 하모니 perfect

번인도 필요없을만큼 초안정성을 가지고 있으며

대편성 곡에서도 확실한 분리도와 안정된 재생을 보였고 

대역 폭이 매우 넓으면서도 너무 깊어 처지거나 너무 높아 날리지가 않는.... 최적 하모니를 보였습니다...

 

자연스러움... 풍류의 정도... Perfect

Top Class의 자연감성을 전달합니다.

 

결론...

제 생각에요...

이 소리를 듣고 모나리자와 같이 미소짓지 않는 분들은.... 음... 엄... 아.... 제가 잘 모르겠어요..ㅎㅎㅎㅎ

 

모든 분들께 추천합니다.

초가성비 제왕으로

 

이젠 가성비라는 것이요 일반화된 초고음질 시장입니다... 초고음질의 진정한 대중화와 민주화를 이룬 kz에 .... 감사를 전합니다. 이분들은 어떤 사상을 가지고 제품을 만드는지 궁금합니다. 칭찬받아 마땅한 기업 KZ

 

 

이거 추천해서 욕먹지 않을 자신이 있습니다. 강력하게..... 지금까지 리뷰한 추천한 것중에 최고로 추천합니다.

 

 

취향도 중요하겠지만요.... 이정도 소리면 귀를 적응시켜도 되겠습니다. 만약 성향의 범주가 비범해서 수신감이 비범하시다면 ... 귀를 이 소리에 맞추세요. 한달이상 들으시면 됩니다. 돌아와요.. 그럼...

 

 

너무... 극찬만 해서...

 

단점은 없느냐?

글쎄요. 거의 없습니다.

하나 적자면... 은도금케이블이요 어느쪽이 R L인지 마킹이 전혀 없어요. 꼽을 때 한쪽은 직각이고 한쪽은 곡선이거든요 커넥터홈이요.. 아주 작은 폼이요... 그거 잘 보고 꼽아야 합니다.

이외 없어요..... 

 

이상 퍼펙트 리뷰였습니다. 

 

 

외관편

담배갑 크기이며 이번엔 아예 속도 안보입니다. 그냥 하얗습니다. 옆면에 색상에 체크만 되어져 있습니다. 작은 박스는 은도금선입니다. 초고성능 은도금선임. 매우 저렴...

이거 은도금선 포함해서 마이크 있는 버젼으로 38불줬어요... 38불이면... 42000원정도인데 어디서 이 비용에 이런 퍼스트클라스 소리를 구하시겠습니까? 절대 없습니다.

에어덕트가 시원시원하게 뚫렸다 그래서 입체감이 확 배가되지 않았겠는가.... 싶기도하지만 .... 잔향이 절제된 맑고 미려한 소리의 완성을 목표로 부단히 노력한다 보입니다. 

 

메쉬 모양인데 이런 레이져타공이나 펀치식으로 뚫은 것은 철사망사에 비하여 소리반사량이 많아서 다소 소리를 굵게 하는 영향을 줍니다.

아마 메쉬만으로도 zs5에서 약간 가볍고 천박? 짱짱하다를 면하게 해준 주역이 이 메쉬가 아닌가 합니다.

 

실용성..

가벼우나 무겁고

낮은 듯하나 깊으며

조용해서 어두운듯하나 화려하고 밝으며

드러내지 않으나 그 빛남이 만천하에 드러나지 않음이 없슴이니

어둠이 빛을 숨길수가 없습이러라...

 

어둠들이 빛을 어떻게 숨기겠느냐? 

 

반드시 빛은 드러남이라..... 

 

즐감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