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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단

SONY WF-SP800N 사용기

괴수대백과사전 괴수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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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릭시 야근N리뷰 섹토이드님의  SONY WF-SP900 리뷰로 이동합니다.

2018년 12월 소니는 WF-900이라는 스포츠 방수 코드리스 이어폰을 발표를 했습니다.

당시에 체험단을 진행하신 분들중에 이웃분들이 많아서 정말 ...배가 아팠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이구요.


아무튼 소니가 정말 대단한 것은 늘 다른 기업을 선도하는 느낌.

다른 기업보다 늘 한두어발 앞선 기술력을 탑재를 해서 그것을 소개하는 능력은 정말 타의 추종을 불허함을 느끼는데요.


WF-1000XM3 코드리스이어폰의 노이즈캔슬링 컨셉은 더이상 비행기 안이 아니었습니다.

아주 시끄러운 공사장의 한복판에서도 나만의 공간을 펼친다는 컨셉은 정말 신박하기 그지 없었죠.


그보다 조금 앞선 WF-SP900이 강조하는 부분은 바로 방수등급.


당시에 리뷰를 진행하던 분들은 그것을 테스트하기 위해서 직접 이어폰을 착용하고 샤워도 하시고 잠수도 하시는등 극한의 테스트를 통해서 WF-SP900의 리뷰를 진행을 하셨고 실제로 무리가 없던 성능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를 한 SONY WF-SP800N의 경우는 이전 세대인 SP900보다는 조금 덜하지만 IP55등급의 방수방진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땀과 흐르는 물/비가 내리는 환경에서도 어느정도 사용이 가능한 수준의 방수등급입니다.


실제로 약 50여일동안 비가 심하게 내렸던 서울인데요.


마침 나올때는 비가 오지 않아서 가볍게 소니 WF-SP800N을 착용하고 나왔는데 폭우가 내리더라구요.ㅠ..ㅠ;;;;;;;;;;;


약 10여분 비를 맞으며 걸었는데 당시에도 고장이 없었으며,현재까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땀이 많이나는 여름이라서 조그만 걸어도 비오듯이 땀이 나는데 불안함이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SONY WF-SP800N의 장점이라 생각이 드는 부분입니다.


특히 땀이 많이 나는 격렬한 운동이나,우천시에도 안심을 하고 사용할 수 있는 음질이 좋은 이어폰이 있다는 점.


그것이 많은분들의 사랑을 받는 소니의 코드리스 이어폰이라는 점은 강조를 하지 않을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을 합니다.




개인적으로 블로그를 통해서 정말 많은 코드리스이어폰을 소개하고 있습니다만 결국 손에 남는 제품은 소니 코드리스이어폰인 이유는 아주 명료합니다.


유저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기능이 아주 많기 때문이죠.


늘 소니 코드리스 이어폰/헤드폰등 블루투스 제품을 소개를 하면서 제가 가장 강조를 하는 부분이 바로 이 퀵 어텐션이라는 기능입니다.


노이즈캔슬링 기능을 탑재한 이/헤드폰들의 경우는 주변의 소리들을 수집을 하는 과정을 거치고 그 소리를 반대파로 쳐내는 식의 기술을 사용합니다.

대체적으로 이 소리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멈추는 타사의 코드리스 이어폰과 다르게 소니 코드리스 이어폰들은 이 수집이 되는 소리를 바탕으로 주변소리 제어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요.


대표적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바로 퀵어텐션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퀵어텐션은 SONY WF-SP800N을 사용하다가 잠시 대화가 필요한 경우에 좌측유닛을 길게 눌려서 음악소리는 최소화하고 주변소리들을 들을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인데요.

이를 활용해서 카운터에서 잠시 음식을 주문을 할 때,쇼핑을 하고 난 후에 계산을 할때라든지 지인분들과 대화를 나눌때 굳이 이어폰을 빼지 않고도 소통이  가능하게 해주는 기능입니다.


실제로 예전에 H900N이라는 헤드폰에서 알고 사용하던 기능인데요.


사람이 많고,차량의 이동이 많은 도로에서는 코드리스이어폰의 볼륨으로 상대방 목소리가 인지되지 않는 경우에 잠시 스마트폰에서 소리가 나오도록 한 후에 퀵어텐션 기능을 활용했을때 만족스러운 볼륨량으로 통화가 가능하기도 했답니다.


이 외에도 오히려 먼 곳의 소리를 좀 더 가까이 재생을 해주기에 여러모로 활용이 가능했던 기능인데요.


이런 편의기능이 모인 SONY WF-SP800N.


그리고 소니 블루투스 제품군은 추천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을 하는 부분입니다.



이번에 출시한 소니 WF-SP800N의 경우 역시나 최대 8대의 기기에 연결이 가능한 멀티페어링이 되는 코드리스 이어폰입니다.


SONY WF-1000X 초기에는 설명서에 기재가 되어 있던 부분인데 이후의 기기들의 설명서에 기재가 되지 않아서 모르시는 분들이 계시던데요.

구글 홈과 스마트폰이 이미 연동이  되어 있거나 소니 헤드폰 커넥트 앱이 이미 깔려있는 경우에는 최초 충전케이스에서 이어폰을 꺼내기만 하더라도 바로 페어링 메뉴로 이동을 해서 자동으로 간편하게 연결을 할 수 있습니다.


애플기기에서는 스마트폰 설정에서 블루투스 탭으로 이동을 하셔서 기기찾기와 쌍으로 연결을 반드시 해주셔야 합니다.

하필 제 메인 스마트폰이.......아이폰 ㅋㅋㅋ ㅠㅠ;;;;;


그래도 소니 헤드폰커넥트 앱을 설치해둬서 어렵지 않게 바로 블루투스 연결을 할 수 있었습니다.


소니 헤드폰커넥트앱의 경우는 노이즈캔슬링이 지원되는 기기들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업데이트를 통해서 거의 모든 기기의 지원이 가능하지만 노캔이 없는 헤드폰이나 이어폰의 경우는 아얘 목록에 뜨지 않으며 그 경우에는 어떤 방법으로도 사용할 수 없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 경우도 지난번에 XB700을 연결하겠다고...기기들을 싹 지우고 다시 페어링을 하는 과정을 반복을 하는 바람에 ㅋㅋㅋ아옹ㅋㅋ


최초에 페어링을 해주고 난 후에 충전크래들에 이어폰에 넣은 후,다시 꺼내서 다른 기기의 설정 블루투스 탭으로 이동을 한 후에 기기찾기를 하면 SP800N을 찾을 수 있으며 페어링을 해주면 최대 8대의 기기에 기기등록을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충전크래들에서 이어폰을 꺼내면 최초 연결이 된 기기에 바로 연결이 되며,사용할 기기에서 블루투스 연결을 해주시면 해당 기기에서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출시를 한 SONY WF-SP800N의 경우는 기존의 연결방식이 아닌 스마트폰에서 이어폰 좌우 유닛으로 신호를 던져주면 그것을 각각의 이어폰이 신호를 받아서 재생을 해주는 구조라서 확실히 이전의 제품들에 비해서 무선연결 안정성이 좀 더 좋아졌습니다.


사실 WF-1000XM3 부터는 불만이 없는 무선연결 안정성이기는 했는데요.


실제로 이번에 출시를 한 SONY WF-SP800N의 경우는 소스기기와 같은 층에서는 약 10여미터 거리내에서 벽이 몇개 있거나 문을 닫아놓은 상태에서도 연결이 풀리는 일은 단언컨데 없었구요.


여러분들이 의견을 주신 케이스인 바지 뒷 호주머니에 소스기기를 넣고 의자에 앉아도 끊김이 생기지 않았다는 점.


무엇보다 극악의 연결을 자랑하는 용산역 대합실 혹은 버스터미널/만원 지하철에서도 끊김이 없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양쪽 유닛중에 한쪽 유닛을 손으로 꽉 쥐었을 경우에는 재생정지가 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이 연결방식이 채용이 되면서 멀티포인트를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는 점.


즉,기존의 소니 코드리스 이어폰의 경우 최대 8대의 기기에 페어링을 해서 두대의 기기에 동시연결을 해서 음악재생용 기기에서 음악을 들으면서 스마트폰에서 전화를 받거나 거는 기능을 활용할 수 있었던 반면,이번 WF-SP800N에서는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없어서 저는 아쉬웠어요.


대신 하나의 유닛만 꺼내서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다는 점은 장점일 수 있겠습니다

최초 스마트폰에 연결을 해주고 난 후에 나머지 설정을 소니 헤드폰 커넥트 앱을 통해서 할 수 있어요.

적응형 사운드제어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건 기존에 있던 기능이기도 합니다.


최초 기기를 페어링 하고 난 후에 약 일주일정도는 수시로 적응형 사운드제어를 위한 자료수집을 기기에서 하기때문에 음악감상시에 좀 방해가 되는 경향이 없지 않으나 수집이 어느정도 된 후에는 이동시에나 걷는 경우,자리에 앉은 경우나  지하철/버스등의 환경을 자동으로 인식을 해서 그에 맞는 사운드 설정을 해줍니다.


노이즈캔슬링이 필요한 구간에서는 그에 맞도록,주변소리를 어느정도 인지를 해야하는 부분은 그에 맞는 제어를 해주니 편리한 기능입니다.

기존에는 360 리얼리티 오디오를 지원을 하는 정도였다면 이번 소니 WF-SP800N에서는 한달 평가판을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해줘서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것을 사용하기에 앞서 유저의 귀를 촬영하는 단계로 이어지는데 적당히 셀카로 측정이 가능하더라구요

 

비슷한 기능을 몇 제품에서 설정을 해봤는데,너무 정밀하게 설정을 하는 경우에는 셀카로 진행이 안되기도 하고...너무 복잡해서 포기를 했었는데요.

소니 헤드폰앱을 통해서 360 리얼리티 오디오 설정에서는 적당한 수준으로 정밀한 편이라서 어렵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이렇게 기본적인 설정을 끝내면 메인 로비 화면으로 이동을 하게 되는데요.

이번에 업데이트가 된 장점 !!!!!!!!!!!!!


현재 설정을 백업/복원이 가능해져서 여러대의 기기에 페어링을 한 경우에도 편리하게 앱을 설치해주고 기존의 설정을 활용할 수 있어서 아주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이 외에도 제품의 자습서를 통해서 사용법을 익히는 부분이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등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버튼의 설정을 해줄 수 있기도 하구요.

주변소리 제어를 할 수 있는 설정이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노이즈캔슬링부터 주변소리를 최대 20까지의 설정으로 유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인데,실제로 도보시 노캔기능을 활용하기 보다는 차가 지나가는 소리같은 주변소리를 좀 인지를 해야할 때,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구요.


카페같은 곳에서는 노이즈캔슬링.


혹은 주문해놓은 음식을 기다릴 때,스타벅스 같은 경우에는 진동벨이 아닌 서버들이 직접 닉네임을 불러주는 방식이라서 음성에 집중을 켜두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답니다.

이 외에도 EQ를 설정을 하거나 음질우선/연결우선등의 설정을 제어하는 기능을 탑재한 소니 헤드폰 앱입니다.


설치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고 유용하게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진 클릭시 JOKER님의 WF-SP800N 포스팅으로 이동합니다.

휴대용 음향기기를 전문으로 다루는 리얼사운드 카페 매니저 JOKER님께서 만들어주신 EQ세팅입니다.

이 세팅으로 감상시 사운드 밸런스가 훨씬 좋아지니  참고하셔서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위 EQ세팅을 클릭하시면 JOKER님의 전문적인 소니 WF-SP800N의 리뷰링크로 이동을 하니 전문적인 SP800N의 사운드에 대한

사용기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구요.



이 외에도 360 리얼리티 오디오의 경우도 한달 사용을 해보고 추가로 결제를 할지 등의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데,이 부분은 따로 포스팅으로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소니의 노이즈캔슬링 제품군을 리뷰를 할때는 최대한 많은 곳들을 이동하면서 다양한 환경에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느지를 놓고 테스트를 진행을 합니다.


특히 이번에는 좀 짧지만 대체적으로 약 한달가량의 테스트 기간을 제공을 해주다보니 보다 폭넓은 테스트를 할 시간이 주어지는데,공항이나 몇몇 환경을 배제하고 일반적으로 여러분들이 주로 이어폰을 사용하는 환경을 중심으로 좀 더 집중해서 테스트를 해 본 SONY WF-SP800N 이었습니다.


요즘 카페의 경우는 그저 잠시 차를 한잔 하는 여유있는 공간이라기 보다는,공부를 하는 곳으로 활용을 하는 경우가 아주 많아졌어요.


특히 예전과 다르게 과외?같은 것들도 요즘은 탁 트인 카페에서 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뭐 시대가 시대이니 만큼....


그래서 그런지 예전에는 조용한 음악이 흐르고 진한 커피향을 맡으며 잠시 여유를 부리던 공간에,서로의 말소리가 잘 들리지 않을만큼 큰 볼륨의 음악이 흐르며 웅성웅성 정신이 없는 경우가  많아졌어요.


그렇기에 사실 가끔 카페를 이용하는 저는 노이즈캔슬링 기능을 아주 유용하게 사용을 하는데요.


실제로 SONY WF-SP800N의 노이즈캔슬링을 켜고 음악을 재생했을때,음성은 최대한 차단이 되며 큰 볼륨의 카페에서 트는 음악까지도 무리없이 차단을 해줌을 확인할 수 있었고 잠시나마 나만의 음악에 집중을 할 수 있었습니다.


요즘은 산행을 하기 참 무서워진 세상입니다.


사실 비말을 통해서 전해지는 질병은 야외라고 해서 예외는 아닐뿐더러 좁은 길로 이어지는 산에서는 정말 주의에 주의를 기울여하는 하는 케이스인데요.


특히나 수개월째 지속이 되는 이 질병으로 인해서 너무 많은 초심자분들이 산행을 취미로 즐기는 요즘이라고 하며,실제로 새벽이나 저녁이나 대낮이나 산을 오르고 내리는 분들이 많아서 오히려 저같은 사람들은 산행마저도 자제하는 요즘입니다.


북한산의 경우는 대체적으로 요즘 나무계단을 놓기는 했어도 여러구간에선 자일을 걸어놓은 곳도 많으며 암벽을 타야하는 경우도 잦은 악산중에 하나입니다.

그렇기에 주변의 소리를 체크를 하면서 지나가는 분들을 확인을 해야하기도 하구요.

서로간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거리두기도 철저하게 해야하죠.


음악에 집중을 하면서도 주변의 소리를 어느정도는 인지를 하면서 걸어야 하는데 이럴때는 주변소리제어 기능이 아주 유용했답니다.


뒤에서 빠르게 올라오시는 분들의 인지나 뒤에서 따라오는 분들과의 거리를 인지할 수 있을정도로 주변소리를 들으면서도 음악을 감상이 가능하니 아주 만족스레 사용한 기능이구요.


정상에서는 잠시 노이즈캔슬링을 켜서 나만의 공간에서 나만의 음악에 몰입을 할 수 있어서 아주 만족스러운 SONY WF-SP800N이었습니다.


무엇보다 WF-SP800N의 경우는 하단에서 언박싱을 통해서 소개하겠지만 부드러운 소재의 아크서포터를 기본으로 탑재가 되어 있어서 쉽게 귀에서 빠지지 않습니다.


덕분에 분실의 우려도 덜하구요,무엇보다 등산중에 발생하는 여러가지 상황에서도 유연하게 대처를 할 수 있었죠.


실제로 유독 시끄러운 지하철이 있더라구요.


철로가 긁히는 소리인지 엄청난 쇳소리와 굉음이 난무하는 6호선의 경우는 정말 노이즈캔슬링이 필요한 구간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매번 소니 코드리스 제품군을 사용할때마다 가장 감사한 구간이기도 하더라구요.


노이즈캔슬링을 켠 상태에서 약 80% 정도의 볼륨으로 음악감상시 선로가 긁히는 쇳소리나 굉음같은 것이 거의 유입이 되지 않았으며 대체적으로 거의 모든 소리를 유입시키지 않았다는 점은 SONY WF-SP800N의 가장 개선이 된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에 소니 WF-SP800N 의 리뷰를 진행하면서 제가 가장 궁금한 부분이라서 직접 타사의 코드리스 이어폰을 구매를 해봤습니다.


물론 음질의 경우는 호불호가 갈릴 부분이고 개인적인 부분이기에 좀 더 쿵쾅쿵쾅 재미난 저음을 느끼고 싶은 분들이라면 WF-SP800N을 좀 더 차분한 소리를 원하신다면 에어팟프로를 선택을 하면 될 부분이지만 이어폰을 선택하는 기준이 단지 노이즈캔슬링이라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장 먼저 이번 소니 WF-SP800N이 달라진 부분이라면 드디어 소니 코드리스 이어폰에서 특유의 바람소리 같은 것이 사라졌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가을과 겨울에도 추가로 테스트를 하면서 포스팅을 이어 갈 생각인데요,기존의 노이즈캔슬링 제품의 경우는 걷거나 뛰는 경우에 바람소리 같은 것이 유입이 되면서 음악감상시 살짝 아쉬움으로 다가왔던 반면,이번 소니 WF-SP800N의 경우는 소리가 유입이 되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대체적으로 노이즈캔슬링을 켠 상태에서는 배경음?이라고 해야할까.

특유의 적막한 느낌으로 인해서 에어팟 프로가 좀 더 노캔성능이 좋다고 느끼긴 했지만,이게 사실 그렇게 느끼는 느낌이고 실제로 노이즈캔슬링부터 노이즈캔슬링 끔/그리고 주변소리듣기를 각각 켜서 테스트를 했을 때,들어오는 소리들이나 소음의 양에서는 그다지 큰 차이가 있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위에서도 언급을 했듯이 적막하게 느껴지는 배경이 깔려서인지 에어팟프로가 좀 더 노캔성능이 좋다고 느껴지긴 했다는 점.

 

하지만 같은 공간에서 같은 음악을 재생을 했을 때,주변소음이 아얘 유입이 되지 않는 환경에서 차이가 좀 있기는 했는데,에어팟 프로에서는 약 80%이상의 볼륨에서 그것이 가능했다는 점.

소니 WF-SP800N에서는 약 40%의 볼륨정도에서도 주변 소음이 유입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주변소음이 유입이 되지 않는 최대 볼륨량이며 실제 음악감상을 위해서는 소니 코드리스이어폰에서도 볼륨을 충분히 올려야 하긴 했지만 노캔성능 자체만 놓고 봤을때는 좀 더 의미가 있는 결과가 아닐까 합니다.

특히 소니가 지향을 하는 "낮추세요,청력나이"라는 슬로건이 이해가 가는 부분이랄까요.


실제로 약 한달정도 사용을 했을 때,WF-1000XM3 포스팅에서도 이야기를 한 적이 있지만 확실히 평소 주변소음때문에 최대볼륨으로 음악감상을 하다가 소니 노이즈캔슬링 이어폰을 사용하면서 약 60~70%정도의 볼륨량에서도 충분히 감상이 가능했다는 점은 정말 큰 장점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소니 WF-SP800N 역시나 이 부분에서 급나누기나 부족함은 크게 느껴지지 않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기존에 제품과 달라진 또 하나의 포인트라면 WF-XB700부터인 것 같은데요.


배터리 타임이 이어폰 단독으로 최대 9시간 사용이 가능하며,노이즈캔슬링 기능을 이용하지 않으면 이어폰 단독으로 13시간까지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

더하기 충전크래들을 이용해서 충전시 9시간을 더해서 최대 18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물론 노캔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26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10분 충전으로 약 한시간정도 사용이 가능한 퀵차지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어폰 충전의 경우는 만충까지 약 2시간이 좀 넘는 시간이 걸렸는데요.


실제로 이어폰 단독 구동시간이 중요한 이유!!!!!!!


이게 사실 5~6시간 사용을 하면 일반적으로 재충전을 해야하는데,10분 충전을 하고 한시간 사용을 하고 다시 넣고 10분 충전을 하고 넣는 일련의 행위가 필요없이 일상에서 약 9시간정도 사용이 가능한 배터리를 탑재를 해서 충전의 번거로움을 없앴다는 점은 정말 큰 매리트가 아닐까 싶은 부분입니다.


생활속에서 최초 일주일정도는 약 7시간정도 실사용이 가능했고 이후에는 약 8시간 20분정도 평균적으로 사용이 가능했답니다.


SONY WF-SP800N의 사운드를 이야기 하자면 기본적으로 EXTRA BASS 가 적용이 되어 있어서 중심은 분명히 저음이 확실히 강조가 되어 있습니다.


저음의 경우도 여러가지 표현력이 있는데요,기존에 사용기를 남겼던 SONY WF-XB700과 같이 딥한 극저음과 단단한 저음이 강조가 되어 있는 EXTRA BASS까지는 아니었답니다.


기본적으로 아크서포터까지 사용을 하는 경우에는 좀 더 저음이 빠지면서 아쉬움이 남기는 했었기에 움직임이 거의 없는 환경에서는 아크서포터를 빼고 이어팁만 사용해서 감상을 해야 했답니다.


대체적으로 XB700보다는 저음의 양이 많지 않았기에 답답함이나 찐득한 저음의 표현력을 느낄수는 없었어요.

어쨌튼 아크서포터를 뺀 상태에서 감상시 전체적으로 저음에 비중이 가장 큰 것은 부정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단단하고 타격감이 느껴지는 저음표현력을 지닌 SONY WF-SP800N였구요.


깊이감 혹은 묵직하게 깔리는 느낌은 크게 받지 못했습니다.


킥의 경우 확실하게 강조가 되어 있었기에 대체적으로 일렉이나 힙합,혹은 댄스음악에서 좀 더 신나게 감상을 할 수 있었구요

킥과 함께 이어지는 베이스라인 역시나 인지가 쉽도록 강조가 됨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어쨌튼 중저음의 강조의 폭이 좀 큰 편이긴 해서 답답함이 느껴지지는 않았지만 뒷열에 배치가 되는 고음형 소스들에서 마스킹이 살짝 느껴짐이 있었답니다.

락/메탈음악에서도 대체적으로 중저음의 비중이 큰 SONY WF-SP800N이기에 베이스와 킥의 조우를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베이스기타의 경우 역시나 인지가 아주 수월한 편이라서 개인적으로 만족감이 컷으며 한상원 선생님이나 재즈풍의 음원에서도 아주 즐거운 감상을 할 수 있었답니다.


대체적으로 고음을 강조한 소스들이나 음원들에서도 잘 강조가 되어 있지만 장르에 따라서는 평소에 들리던 소스들을 좀 집중을 해야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가장 아쉬운 부분은 심벌같은 악기들이 퍼지는 느낌이랄까.

온전하게 청명하게 울려줬으면 참 좋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살짝 남았지만 대체적으로 이 외의 악기들에서는 확실히 잘 강조가 되어 있답니다.


아마 저음형 이어폰이고,EXTRA BASS를 내걸고도 묵직하고 딥한 느낌보다 꽤 시원시원한 소리의 질감을 느낄 수 있음은 바로 고음 표현력 덕분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을 정도입니다.


특히 늘 가장 집중을 하는 악기가 해금인데요,해금의 표현력이 시리고 차가운 느낌은 들지 않았지만 그래도 꽤 아린듯한 느낌을 간직하고 있었으며 살짝 묵직하게 중심을 잡아주고 있었답니다


청량하고 시원시원하게 자극이 넘치는 고음의 표현력은 아니지만 저음에 밀리지 않을 만큼 확실하게 강조가 된 고음의 표현력이라 생각이 들었답니다.

보컬의 경우는 살짝 악기들에 비해서 물러서 있다는 점.


남성이나 여성보컬이나 비슷한 수준이지만 좀 더 청량함과 시원시원한 보컬의 역량만큼 표현을 해주는 것은 여성보컬이 좀 더 우위라 느껴졌어요.


주로 김종서나 김경호같은 분들의 음원을 듣는 편인데 쫙 쫙 뻗는 느낌에서는 좀 아쉬움이 남기는 했습니다.


외려 신해철같은 분들의 음원이나 여성보컬쪽에서 표현력이 마음에 들었어요.


주로 듣는 음원들이 락/메탈의 감마레이나 서태지 솔로 음원들이며,전체적으로 악기들을 잘 강조를 하고 있어서 연주를 느끼는데 상당히 마음에 들었구요.


묵직한 저역대의 강조덕분에 드럼과 베이스의 연주를 쉽게 인지를 할 수 있어서 이 부분은 SONY WF-SP800N이 참 마음에 드는 부분이었어요.


SONY WF-SP800N의 패키지 전면에는 기존에 사용을 했던 제품들과 다르게 방수기능을 강조한 제품의 사진이 자리를 하고 있으며 하단에는 여러가지 기능에 대한 소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노이즈캔슬링을 비롯해서 360리얼리티오디오를 포함한 여러가지 설명이 이어지는데,이미 위에서 모두 소개를 했던 부분인데요.


이번에 SONY WF-SP800N에서 빠진 것이 하나 있으니 그게바로 DSEE 업샘플링 기능입니다.

가지고 있는 오래된 음원중에서 192 이하의 MP3파일들이 좀 많아서 나름 유용하게 사용하던 기능이었는데요.


이번에 소니 압구정매장을 방문을 해서 SONY WF-SP800N 부스를 보니 '_'?


이제는 대체적으로 스트리밍을 하는 분들이 많아졌고,MP3 320K만 하더라도 음질에서 아쉬움이 없다보니 빠진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후면에는 전용앱을 다운로드 할 수 있는 QR코드가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주변소리나 노캔에 대한 소개와 생활방수기능,배터리 타임이 기재되어 있어요.

이 외에도 측면에 SONY WF-SP800N의 강조사항이 아이콘으로 소개되어 있습니다.


멀티페어링을 한 경우/아이폰에서는 최초 1회 블루투스 연결시 통화를 할 방법을 체크를 하구요,원래는 최초 설정 이후로 고정이 되는데 SONY WF-SP800N의 경우는 간간히 연결방법을 다시 체크를 하기도 합니다.


통화품질의 경우는 전화를 받는 제 경우 볼륨량이 만족스러웠고 굳이 제가 목소리를 높이며 통화를 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상대방의 경우는 도로에서는 어느정도 차량이 지나가는 소리가 들린다는 이야기를 하시긴 했는데 대체적으로 통화에 무리는 없었습니다.


핸즈프리 기능을 이용할때는 두개의 유닛을 모두 사용이 가능하기도 하구요,단독으로 하나만 사용할 수 있답니다.


특히 마음에 드는 부분은 시리를 호출할 때 소리지를 일이 없었다는 거?ㅋㅋㅋㅋㅋㅋ아 이거 진짜 유용했어요.

패키지 상자를 개봉하면 역시나 제품을 페어링을 하는 방법과 헤드폰 커넥트 앱을 다운로드하는 QR코드가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최초 제품을 이어폰 충전크래들에 넣었다 빼면 일반적으로 바로 페어링모드로 진입을 합니다.

충전크래들의 경우는 유선형으로 만들어져 있구요.


역시나 서지 못합니다.ㅋㅋ


전면으로 상태표시 LED가 자리를 하고 있구요.


약 59g의 가벼운무게이며,배터리 케이스의 만충은 약 3시간정도 걸린다고 표기가 되어 있으며 실제로 약 3시간이 좀 안되는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충전크래들의 뚜껑을 열어주시면 총 세곳에서 충전상태가 표시가 됩니다.

충전크래들의 크기와 안쪽의 깊이는 아크서포터를 끼운 상태나 폼팁을 끼운 상태에서도 원활하게 제품을 넣고 뺄수가 있을 만큼 넉넉한 공간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무광재질의 충전크래들인 WF-1000XM3의 경우는 흠집도 잘 생기는 편이라면 SONY WF-SP800N 충전크래들은 호주머니나 가방에 넣고 다녀도 흠집이 잘 생기지 않아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뚜껑의 상단으로 SONY 로고.

후면 상단에 해당하는 부분에 C타입 충전단자가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소니 제품의 경우가 충전크래들의 디자인이 상당히 독창적인 반면에 ....꽤 크고 두껍더라구요.ㅋㅋㅋ


길이가 좀 긴 편이라는 점은 참고를 하시기 바랍니다.


이어폰 본체의 경우는 물로 씻어서 깨끗하게 늘 사용이 가능하지만 방수적용이 충전크래들에는 되어 있지 않으니 주의하세요!!!


같이 씻으면 아니아니 안되요.

이 외에 구성품으로 아크서포터가 총 두가지 사이즈로 제공이 되구요.


이어팁이 추가로 제공이 되고 있는데 SONY WF-SP800N에서도 그렇고 WF-XB700 역시나 하이브리드 폼팁이 제공이 되지 않음은 어쨌튼 EXTRA BASS 로 저음이 강조가 되어 있기도 하고 아무래도 SONY WF-SP800N의 경우는 스포츠 무선이어폰이란 컨셉이라서 땀이나 젖었을 경우에 취약한 폼팁의 재질때문이 아닐까 싶기도 하더라구요.

이 외에 설명서와 보증서.


그리고 360리얼오디오에 트라이얼 코드.


이렇게 제공이 되어 있어요.

 

연결과 사용까지 설명서만 쭉 눈으로 훑어도 쉽게 이해가 가능하다는 점은 소니가 정말 잘 하는 것 같습니다.


이 외에 C타입 충전케이블까지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아크서포터의 경우는 쉽게 착탈이 가능하구요.


SONY WF-SP800N의 전면으로 마이크가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소니 로고의 뒷편으로 터치영역이 자리를 하고 있구요.


기본적으로 좌측 유닛을 한번씩 터치를 해서 주변소리 듣기/주변소리듣기 끔/노이즈캔슬링으로 차례로 선택이 가능합니다.

우측의 경우 기본적으로 1회 클릭을 해서 통화/종료  재생/일시정지 두번 클릭을 해서 다음곡 세번 클릭을 해서 이전곡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터치 반응은 상당히 빠릿한 편이구요,인식률은 좋은 편.


무엇보다 어느정도 물이 묻은 상태에서도 조작이 가능하다는 점이 아주 마음에 드는 부분.

아크서포터를 착용한 상태입니다.


이어폰 유닛의 뒷편으로 마그네틱 충전단자가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크서포터를 착용한 상태에서는 기본적으로 노이즈캔슬링 성능도 제대로 활용하기 어려웠구요,음질에서도 저음이 좀 빠지는 편이라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물론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분들의 경우는 당연히 이어폰이 잘 빠져서도 안되고,주변의 소리에 대응을 해야하는 경우가 많기에 도움이 되는 부분이나 일상생활 혹은 음악감상을 위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아크서포터를 잠시 빼고 사용하는 방법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유닛 뒷편에는 좌우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SONY WF-SP800N의 경우는 6mm 네오디뮴 다이나믹 드라이버가 탑재되어 있구요.

지원하는 코덱은 AAC/SBC  코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SONY WF-SP800N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기존에 출시를 했던 제품에 노이즈캔슬링과 퀵어텐션이라는 기능을 더하고,더욱 오래가는 배터리를 탑재를 해서 장시간 충전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는 점.

안정적인 착용감에 블루투스5.0 기반의 넓은 사용범위와 끊기지 않는 무선연결 안정성.

무엇보다 각각의 유닛으로  신호를 따로 받을 수 있기에 싱글/듀얼모드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 역시나 큰 장점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아울러 더욱 재미난 EXTRA BASS 사운드까지 !!너무 마음에 드는 SONY WF-SP800N 이었답니다.


이 외에도 요즘은 정말 중요한 덕목인 유튜브 영상 시청시 싱크 밀림 역시나 없었구요.

게임시 지연 역시나 크게 느껴지지 않았답니다.


이 부분은 유튜브 영상을 통해서  추가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할 예정이구요.


SONY WF-SP800N의 사용기는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제품을 업체를 통해서 제공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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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도트님 포함 2명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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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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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2
20.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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