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끝판 왕 오픈형 이어폰, 익스틴 EV-2 리뷰

안녕하세요. 러너스인 서개입니다.
오늘은 가격이 저렴한 보급형 이어폰 중
오픈형 이어폰 익스틴의 EV-2를 리뷰하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유선 이어폰을 사용하실 텐데요.
이번 제품이 어떨지 기대되네요.

EV-1 후속 모델
EV-2

 익스틴의 EV-1의 후속 모델인 EV-2입니다. EV-1과는 6천원 정도의 가격 차이가 있습니다.  박스는 요렇게 생겼습니다. 박스 디자인이 독특해서 놀랐습니다. 오픈형 이어폰으로 제품 사양을 간단히 볼까요?

 

박스를 개봉하면 이어폰과 EV-2 이어폰 맞춤 솜(2개)이 같이 들어있습니다.
일반 플라스틱에 담겨 있는데요, 원가 절감을 위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어쨌든 이어폰 한 번 자세히 볼까요?

다이나믹 드라이버
이어폰

 

세련된 라인 디자인 이어폰입니다. 이런 디자인은 약간 호불호가 갈리기도 합니다만, 저는 맘에 드네요. EV-2는 CLEAR 버전으로 속이 비치는 투명한 재질로 하우징 하였습니다. 하우징의 재질은 매우 강한 강도를 가지고 있어 내구성도 강화되었다고 합니다.

단선 증상 방지를 위해 케이블 내구성 강화를 하였고 표면이 부드러운 피복(PVC 케이블이 아닌 친환경 케이블 사용)을 사용하여 거부감 없는 이어폰 케이블입니다. 또 이어폰을 꽂는 부분(커넥터)이 메탈로 되어 멋스러운 디자인을 연출하였습니다. 

마이크 리모컨 기능이 필요하시다면 EV-2M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가격은 5천원 정도 올라갑니다.

EV-2 음질?

오픈형 이어폰은 착용감이 편하고 오래 착용해도 불편함이 덜한 부분이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픈형 이어폰 특성상 저음이 새고 약한 부분이 있는데요. 저음 강화와 차음성을 높이기 위해 솜을 사용하면 저음 상승을 보완하여 훨씬 나아집니다.

#FF0000;"> 음질은?

음질은 중고역대로 깨끗한 편입니다. 공간감도 적당히 살아 있어 전체적은 밸런스가 좋은 이어폰입니다.
2만원대의 이어폰에서는 가성비 좋은 이어폰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별도 구매
X 솜

 4천원대의 특수 고안된 X솜을 사용하면 음역대의 왜곡율을 보완하고 오픈형 이어폰의 장점을 살리면서 시원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서개였습니다.
 

영디비 체험단 이벤트로 제품을 지원 받아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