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이어폰을 블루투스이어폰으로? TRN BT30 블루투스모듈로 이어폰에 날개를 달자!

블루투스 이어폰은 당연히 선이 없는 이어폰이죠.

그런데 기존의 유선이어폰을 무선으로 만들어주는 장치가 있다면??

이미 많은 제품들이 출시했고 지난번에 BT20을 소개했는데요.

이번에 업그레이드 한 BT30을 영입했습니다.

기존 제품에 비해 어떤 부분이 업그레이드 했고

편의성, 성능은 어떤지 살펴보겠습니다.

#블루투스이어폰

#블루투스모듈

유선이어폰이라고 해서 다 되는건 아니고

당연히 케이블 교체형 제품에 한해서 가능한데요.

브랜드 독자규격이 아니면 보통 2가지 타입으로 볼 수 있는데요.

2pin(0.75mm / 0.78mm)

MMCX

그래서 블루투스 모듈은 커넥터마다 개별로 필요한데요.

TRN BT30은 커넥터가 교체가 되서 이렇게 

별도의 커넥터마다 제품이 필요없이 자유롭게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이게 무슨소리냐고요??

후면을 보면 바로 이해가 되는데요.

이렇게 케이블 커넥터가 교체가 되서 

이어폰 커넥터에 맞게 가지고 있으면 왠만한 이어폰은 호환이 가능하죠.

당연 독자규격은 안되고요.

범용 2pin이나 MMCX입니다.

추가로 QDC C 타입 2pin 제품도 있습니다.

제품 커버를 열면 

제품이 보이는데 파우치 형태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파우치를 열면 BT30을 만날 수 있습니다.

충전용 케이블이 동봉되어있고

C-type 입니다.

좌우가 반대로 장착 되어있는데요.

이어폰을 가운데 놓기 위해서 이런 방식이되고

다른 브랜드 블루투스모듈중에 이어폰이 밖으로 빠지는 구조면

좌우가 일치하게 충전이 됩니다.

모듈 자체는 BT20과 흡사하지만

케이블이 교체되서 커넥터 호환이 더욱 자유롭습니다.

커버 상단에 브랜드 명인 TRN이 양각으로 되어있네요.

충전 케이스 겸 보관 파우치는 생각보다 큰편인데

성인 남성 손바닥 크기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가로 10cm / 세로 8.5cm 수준으로 보시면 됩니다.

신용카드보다는 크고 반지갑 정도 사이즈로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파우치 옆면 앞에는 충전 포트가 위치하는데요.

마감이 살짝...포트와 입구가 살짝 어긋나있네요.

제품을 꺼내면 바로 페어링 모드가 되는데요.

Bt20은 충전 케이스 타입이 아닌 충전 케이블을 직접 연결해서 사용해서

페어링이나 켤때 버튼으로 했고

초기 페어링을 좀 애먹었는데

BT30은 확실히 좋아졌더군요.

꺼내고 잠시뒤 LED가 색이 변환되면서 빠르게 점등될때

기기 검색을 하면 바로 연결됩니다.

참 쉽네요.

이제 이어폰을 연결해서 들어봅니다.

유선이어폰에서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변신합니다.

이어폰을 연결한 상태로도 수납이 되서 편리하고

충전케이스가 확실히 편하네요.

지난날의 케이블 연결하고 충전하기는...좀

모듈 베터리 타임은

단독으로는 약 6시간

케이스 포함 20시간이라고 하는데요.

스펙이 그리 나쁘지는 안지만

크기에 비해서는 살짝 아쉽기는 하네요.

이제 음질 이야기를 한다면

업그레이드는 아닌 옆그레이드?

블루투스라서 편하기는 하지만

음질이 확실히 와닿지는 않습니다.

화노를 잡는다고 좀 먹먹한 느낌이 있긴한데요.

케이블과 비청해보니 확실히 고음역대가 많이 깍이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음량도 많이 먹는 편인데요.

케이블로 10(전체 50 기준) 이라면

TRN BT30으로 연결하면 최소 25로 올리고 좀 더 출력을 받으려면 30은 가야하네요.

그리고 케이블이 생각보다 짧은지 정착용이 살짝 아쉬운데요.

이어폰마다 좀 다르긴 한데 살짝 덜 들어가는 느낌이긴 합니다.

결론적으로 가격대비 블루투스 변신은

음질 업그레이드나 성능 향상의 플러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