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Z King Pro 이어폰 리뷰

TFZ King Pro 이어폰 리뷰

■ TFZ

7년전 TTPOD로 시작한 TFZ는 신생 음향브랜드임에도, 어찌보면 오래된 회사입니다.

즉! 하이포지션급 음향기술이 발디딤할 시기 만들어진 회사라, 인지도가 좋은편입니다.

아마도 2014년말 TFZ로 새로이 시작하면서 TFZ 시리즈를 준비하고있던터라..

어필적으로는 음향시장에서 공격적으로 움직인 음향브랜드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오늘날 출시한 시리즈1/3 /5라인업과 King 시리즈 그리고 PRO까지..

10/20만원대 가격정책에도 가성비라는 이름이 붙습니다.

그만큼 성능대비 가격이 착하다라할수있는 음향제조사입니다.

국내 유통은 앵키하우스 에서 담당하고있는데, 최근 가성비이어폰을

다양하게 구비하고 준비하고있더라구요, 

열정과, 다양성이라는 음향적 마이트를 같이 지니고있어 깊은 믿음을 갖을수있어보입니다. 

 

■ TFZ King Pro Spec

드라이버 : 12mm TWO WAY 그래핀 드라이버

하우징 : 이노다이징 알루미늄 PARE  

물리적자석 : 네오디윰자석 N50

임피던스 : 55 옴

주파수대역폭 : 5HZ ~ 40000HZ

감도 : 108dB

커넥터 : 2핀 / 0.78mm

케이블 : 2핀 분리형 ( 4 * 18 * 0.05) 5N 무산소동 케이블

다양한 음악감상 혹은 모니터링으로 주력제품

20만원대

 

Harmonic distortion: 0.7%

Diaphragm Diameter : 8.9mm

Diaphragm thickness : 6U

Voice coil material: copper clad aluminum wire

Lowest power : 8 mW

Plug 3.5mm straight

Magnetic flux: 9000KGS

Outer: high flexibility transparent PVC

 

 

■ 배송상태

풍요로운 에피소드는 항상 안전한 패키지 박스부터 시작됩니다.

배송상태는 안정적이었습니다. 무지박스안에 뽁뽁이까지 둘렀더라구요

 

 

 

■ BOX

프론트엔 인이어 모니터라는 모니터링을 연상캐하는

의미심장한 문구가보입니다.

박스크기는 성인손바닥 크기보다 약간더 큰정도이며, 

화이트 페이퍼를 둘렀습니다. 심플하고, 정갈했습니다.

개봉의경우 위로 올려 1겹을 벗기고, 그안에 존재하는

투명플라스틱을 제거하여 개봉하는 방식입니다. 

 

 

 

■ 개봉및 패키지 소개

패키지로는

- TFZ King PRO 유닛 1쌍

- 분리형 2핀 무산소동 케이블 1개

- 7쌍의 실리콘팁(대중소 크기별)

- 1쌍의 스폰지팁(화이트 프리사이즈이긴하나, 중팁크기정도됩니다.)

- 전용 하드형(PVC형 케이스) - 내부에 스폰지탑재

- 워런티및 제품의 정보 페이퍼 1장

 

프라임 느낌이 물씬풍기는 이유에서 특징적 눈이 가는건, "케이블" 이었습니다.

실제로 본체의 하우징역시 사진에서보던것보다 훨씬더 멋졌습니다.

그리고 5N 무산소동케이블이면서도, 하우징연결단, 2핀이나 3.5파이 단자 금도금은 기본

커넥션구간들에도 많이 신경을 썼더라구요  

좌우 인터널되는 구간엔 단단한 티타늄 집약시켜 케이블에 품질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 King Pro OUT CAGE(외형) - 멋지다! 클래식하면서..

멋집니다.!

보는시선마다 틀리겠지만, 제 눈에 시리즈에서 유난히 빛을 내었던 그린컬러입니다.

알루미늄 이노다이징후 도색처리까지 마감도가 퀄을 많이 부각시켰더군요

굴곡진 노즐부분역시 다각도로 가공을 상당히 잘했구나란 느낌입니다.

가운데엔 TFZ사의 여성상징로고와, 자체 로고를 양측부가 다르게 기입했습니다.

그래서 오른쪽 왼쪽 구분역시 센스있고 쉽게 구분할수있도록 하였더라구요

 

금도금처리된 2핀단자는 장착면이 단단하고타이트하게 장착되어

실수나 오점으로볼만한 케이블빠짐이 완전없었습니다.

노즐의 두껜 얇지않고 두터운편이라 일반 팁들의 호환성도 나쁘지않더군요

그리고 독특하게 제조사 사이트 네이밍을 후면부단에 처리했고,

그옆에 오른/왼쪽 마킹을 더했습니다. 

뭔가 이색적이기도하면서, 더 음향의 기초적인 느낌이 물씬풍기기도해요

전체적으로 클래식하면서도, 60년대식 고급을 지향한 모습이더라구요

 

실질적 하우징의 외골격과 / 케이블 구분간의 조화가 잘이루어진 디자인입니다.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는 정겨운 올드함을 그대로 표출할려고했는지,

자사 King PRO 모델역시 올드적인 인상을 많이 풍기기도하구요

여튼간 그리하여 어디가서 쌈마이라는 타이틀은 완전벗어버릴 외형인듯싶어요

 

일단 King PRO녀석이 잘알려진 이유는, 바로 "케이블"입니다.

클래식함으로 무장한외형에 + 무산소동케이블이라는 음향적 직선화되고 조화로운 고급케이블..

말로만 듣다 실제로 경험했을때 케이블은, 단가절감놀이를 완전 배제한것과 맞물리는

많은사람이 최대한 20만원대 이어폰에서 이런 상위 고급스러운것을 느껴야된다라는 느낌입니다.

어찌보면, 무산소동케이블은 이만한 가격대에 만나볼수없는것 그자체로 가성비군의 타이틀이 갖출수있는데요

이런 획기적인 라인업과 이어폰 시리즈가 국내에 많이 출몰하여, 

모든이가 좋은가격대 이런 고급형케이블을 만킥할 날이왔음좋겠다라 생각듭니다.

 

 

 

■ 착용감(샷) - 묵직하지만, 타이트하고 부드럽다.

 

착용할때 유닛찌그러짐은 없었습니다.

30대 남성인 저의 귀에서의 착용감은 ..

하우징과 유닛의 무게가 약간있는느낌이긴하나 타이트하게 들어가진다입니다.

귀 이주홀 주위에도 확실히 부드럽게 착용된다라는 착용감인데요

제귀사이즈가 남성적인 보통귀 사이즈입니다.

아마 하우징 골격자체가 귀안의 이주와 드러맞도록

디자이너가 신경을 많이쓴듯싶더라구요 

즉 무게감이 있어 빠질우려가있을줄알았던것과 다르게 엄청 격렬하게 운동하지않는이상 

우려스러움없이 부드럽게 착용되면서 잘안빠지고 착용감 괜찮더라구요

혹여나 이어가이드내부에 철심을 넣었어도 나쁘지않아보였구요.. 

나름대로 이어가이드 재질이 고무소재라 귓상부에서 건조하지않게 잡아주는 느낌이

있어서 빠질 우려스러움을 많이 배제시킨듯싶어요

만족스러운 부분에서는 제공되는 팁의 크기가 많아서이기도해요

 

 

 

■ 사운드 청음 - 극고음은아니지만, 밝고 시원시원하다.

50시간이상 에이징파일로의 에이징을 끝낸후 청음하게되었는데요

 

 

 

전체적 밝고 또렷합니다.

고역대보단 저역대에서 은근 밀도감이 있었고, 사운드자체가 밝고 청량?청명했습니다.

요밀조밀하게 구성되는 저역대는 아래로 중후하게 낮게 깔리는 느낌입니다. 

타격감은 아주~ 약간씩만 들리며, 절대 둥글둥글하지않는 또렷함을 갖는 저역대입니다.

그러나 저역대가 절대 작은방에 가둔것처럼 작지만은 않고,

전체적 넓은반향을 갖고있는 톤이 많이 오픈되어진 소리느낌입니다.

그래서 중고음과 저역대 구분이 잘되는소리인데요

예)한톨한톨 사방으로 퍼뜨려 찾기쉬운 느낌?!입니다.

 

전체톤이 밝아 이질감이있거나, 찢겨질만큼 부담소리는  절대아닙니다.

튜닝은 되었지만, 튜닝이란 단어를 숨길만큼 네츄럴하다!

청아하면서 전체적 아주 많이~ 네츄럴하게 잡힌 톤입니다.

EVE - LOVER 라는 곡과, U2의 다수곡을 들어볼때 

베이스기타의 스트로크사운드(전체적 또렷함)가 굉장히 도드라지는것으로보아

고역대에서도 10K급이상이 약간 상승된 그런 소리가 확실히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잔향감은 쏙 뺀 소리! 또렷하고 또박또박한 출력입니다.

 

보컬영역은 전체적인 악기사운드보다 미세하게 앞으로 나온 소리입니다.

모니터링이어폰들이 대다수 그런 모양새를 보여주긴합니다만,

하지만, 모니터링 이어폰보다 확실히 고역대가 찰지구나란 느낌..

디테일하게 들어보면 보컬 녹음용이나 세션들 마이킹 이어폰들에서 나타나는 사운드형태처럼 들립니다.

그래서 악기들의 구분감도가 뭐이리 뛰어나냐라는 칭찬을 할수있는 소리로 들립니다.

실제 청음샵같은데가시면, ROCK음원이나, METAL 음원을 들어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백킹되지않는 보컬영역에 악기들이 양옆 사이드와 후면에서

굉장히 타이트하게 치고올라와줍니다. 

그래서 헝클어질법한 소리들도 다소 조화로운 영역고, 확실한건 악기사운드 구분을 쉽게

할수있어, "소리가 또렷해보이는군" 또는 " 소리가 참 깨끗하군 " 느낄껏이라 장담합니다.

물론 EQ가 없는상황에서도 이정도소리는 "상당히 좋은축에 드는소리라 생각들어요"

 

 

근데 기본제공되는 실리콘팁보다는 폼팁으로 듣는게 더욱더 좋게 들렸습니다.

활기를 치도록 오픈되어진 소리를  좀더 또렷하게잡아준다란 느낌때문이었습니다.

어쩔수없이 사람마다 귀의 평이 틀리기때문에, 활개치는 부분들을

좀더 요목조목 직선화되게 나열하는그런 소릴만들기때문인데요

폼팁사용이 제귀에는 더만족스럽게 들리더라구요

 

그러나 독특한건 덕트가 노즐아래 좀 크게 잡혀져서그런지, 

귀압을 많이 억제해주더군요, 근데도 차음성은 상당히좋은편이었고

소리역시 상당히 만족할 소리였습니다.

고역을 즐기는 사람들외에도 녹음 자주하시는분들도 상당히 만족할껍니다.

더구나 케이스 역시 고급형이라 들고다닐때 이어폰에 흠을 주지않을만큼

안전하기도합니다.

 

결과적으로 주파수대역폭처럼 

녀석은 미세한 소리까지 잘나열한 감춤없는 소리에 먹먹함을 없앤 소리입니다.

아마도 팬층이아닌 입문자들도 오래오래 사용할 이어폰이 될수있는 소리라 확실히 여깁니다.

중독성이 있고, 녀석만의 테마가 잡혀진 고역대와 저역대가 잘잡힌 소리였습니다.

전체적 완성도가 20만원대에서 볼수없는 상황! 말그대로 고급을 지향하고있었습니다.

기회가되어 녀석을 마주하는분들은 "이녀석 고역대와 저역대 참 잘잡혔구나"할꺼라생각합니다.

TFZ라하면 매니아아니면 잘모르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가까운 청음샵에서 만나보셔도 충분히 만족할만한 녀석이라 여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