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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단

King Pro 리뷰.

날아라치타 날아라치타
2803 1 2


 

 

안녕하세요. 이번에 들고온 제품은 신소재 드라이버를 탑재한 

가성비 이어폰을 가져왔습니다.

TFZ회사에서 만든 제품인데 TFZ는 2015년에 중국 브랜드로 

참신한 아이디어로 좋은 제품을

만드는 회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TFZ는 이번 King Prp에 듀얼 마그네틱 드라이버를 탑재하였습니다. 

신소재인 그래핀을 사용했습니다.

연필심에 사용되어 우리에게 친숙한 흑연은 

벌집 모양의 육각형 그물처럼 배열된

평면들이 층으로 쌓여있는 구조인데, 

이 흑연의 한 층을 그래핀(Graphene) 이라 부릅니다.

 

 

 

 

King Pro는 그린, 레드, 블루 등 단색 색상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원색에 가까운 색상이지만 100% 알루미늄으로

하우징이 구성되어있어서 그런지 

촌스럽지 않고 세련된 색감을 뽑아내었습니다. 

덤으로 고급스럽기까지 합니다.

 

 



 

 

깔끔한 흰색바탕으로 이루어진 박스는 군더더기 없게 깔끔한 외관을 자랑합니다.

위쪽에 있는 거치고리를 위로 잡아당겨도 되고 아래방향으로 밀어내리면

박스 속 내용물이 모습을 드러내게 됩니다.

 

 


 

 

필자는 테스트 제품 색상을 레드로 선택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레드 색상을

선호하는 편이기 때문입니다. 근데 주변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린색상이 

상당히 이쁘다고 합니다. 

 


 

 

 

구성품은 King Pro 이어폰 1쌍, 2Pin 케이블, 폼팁1쌍, 일반실리콘팁 7쌍, 

하드케이스 1개 그리고 사용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분의 실리콘 팁은 6쌍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 각기 다른 보어 사이즈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흰폼팁 또한 있는데 검은색이 아니라서 조금 색다릅니다.

폼팁은 차음성 때문에 주로 사용하는데 King Pro가 차음성이 좋아서 굳이

필요성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물론 개인차는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지만 King Pro의 하우징은 100% 알루미늄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유닛 크기도 크지 않아서 귀가 작으신 분들에게도 적합해보입니다.

오른쪽 유닛에는 알파벳 Z를 형상화 한 것같은 문양이 있고, 왼쪽유닛에는 

King에서 알수있듯이 왕을 형상화한 문양이 새겨져 있습니다.

 




 

이어폰 노즐 필터는 철망으로 되어있는데, 깔끔하고 좋아보이기는 한데

그 구멍 크기가 작지는 않아서 이물질 침투 방지를 그리 철저하게 하지는

못할것같습니다.

 




 

노즐 크기는 T500으로 일반 시중에 판매되는 팁과 호환이 이루어 집니다.

그리고 측면에는 R,L 표시와 함께 회사 홈페이지 주소가 프린트 되어있습니다.

뜬금없이 주소가 적혀 있어서 뭐지? 했지만 회사 알리기 목적이 있어보이고

회사에 대한 자부심 표현으로 해석 할 수 있겠습니다. 

 




 

착용감과 차음성은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오래 착용하고 있어도 귀가 아프지 않아 좋았습니다.

차음성은 월등하게 뛰어나지 않지만 볼륨확보만 어느 정도 된다면

외부소리 유입이 되지 않는 편입니다.

 

 

 

 

이번 TFZ에서 기본 케이블에 공을 좀 들인것같습니다.

5N 무산소 동선 케이블을 적용했습니다. 일반적인 기본 케이블 질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볼수있습니다. 그렇다고 커스텀 케이블이 전혀 필요하지 

않다는건 아니지만 기본 케이블때문에 도저히 못듣겠다라는 소리는 하지 않을것

같네요.

 










 

케이블 커넥터는 2pin이며 대부분의 2pin과 호환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King Pro의 기케는 커넥터 부분의 캡이 이어폰 단자를 덮고 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King Pro에만 쓰일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분기점 부분과 단자가 묵직해서 이동시에 잘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단자 부분에 캡도 씌워졌다는 부분이 유저를 세심하게 생각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어가이드 부분이 유닛을 착용했을때 좀 들뜬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착 감기는 것이 아니고 붕 뜬다는 느낌이고 이동시에

이런 느낌을 좀 더 받았습니다.

이러한 점은 보완할 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어가이드 부분은 드라이기로 지지면 성형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하드 케이스도 퀄리티가 좋습니다.

충격에 효과적일 수 있도록 내부에는 스펀지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크기는 작아서 휴대하기에는 용이하지만 유닛과 케이블이 들어가면

거의 공간을 다 차지해 버립니다. 여유 공간이 없어서 좀 아쉽기는 했습니다.

 




 

사용 설명서에 기본 스펙과 이어폰 대역폭 

그래프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King Pro는 굳이 성향을 정해야한다면 W자형 같습니다. 장르에 구애 받지 않는

올라운드 성향이며 특히 저음이 참 따뜻하게 잘 감싸준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음 성향이 뛰어나다고 해서 보컬이 묻히는 것도 아니였습니다. 

보컬 백킹은 없었으며 그렇다고 앞으로 나와있지 않은 아주 살짝 뒤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중음은 시원하고 청량감이 들정도로 좋았습니다.

밸런스를 잘 잡았다는 생각입니다. 근데 고음역대에서 살짝 쏘는 듯한 음이

표현될때가 간혹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는 안정감이 있었습니다.

보컬은 남자, 여자 다 괜찮았지만 필자는 중저음의 남자 보컬을

더 매력있게 들었습니다.

전반적으로 깊이감이 있으며 저음, 중음, 고음이 잘어우러져 있으며 

King Pro만의 존재감을 잘 나타냈다고 생각합니다.

이 가격대에서는 상당한 경쟁력이 있다고 봅니다.

 

 

 

★본 리뷰는 Real Sound 체험단을 통해 앵키하우스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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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럭 터럭님 포함 1명이 추천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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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생각보다 호평인것 같네요 
 어떤 이어폰인지 들어보고 싶은 맘이 생기네요 
 리뷰 잘봤습니다^^

13:01
18.02.26.
profile image
INSsoulJK
생각했던것보다 괜찮았습니다 ㅎ
의외다~~~라는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ㅎ
14:10
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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