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 인 코리아 진공관 블루투스 스피커 바이저롬 JY-R700
스타아이언
#바이저롬 JY-R700 블루투스스피커
첨부파일에 이미지는 없지만, 본문에 복사해서 붙여놓기한 이미지가 있습니다.
20만원 중반대의 괴물같은 진공관 블루투스 스피커
바이저롬 JY-R700 을 소개해드립니다.
스피커에 왜 괴물 같다는 표현을 넣었을까?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텐데요.
먼저 동영상 하나 보고 가시지요.
동영상에서 볼륨을 줄여달라는 자막이 나오면 1~2정도 수준으로 볼륨을 맞춰 놓으시고 점점 볼륨을 올려주세요.
혹시 사람많은 곳이나 사무실, 이어폰으로 듣고 계시다면 필수적으로 볼륨을 줄여주세요.
볼륨을 끝까지 올려보는 테스트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아델의 2곡 다 들어보기>
어느정도 커지다가 말겠지~ 했으나 저도 깜놀했습니다.
우~와 감탄사가 절로 나오네요.
앞으로는 동영상 시대에 맞게 포터블 스피커는 소리를 직접 들려드리는 후기로 전향해야할 것 같네요.
아래에서도 추가 동영상을 올려드려 봅니다.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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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저롬의 패킹박스의 모습입니다.
햇빛에 반사된 번쩍 번쩍에~ 카메라 노출도 왔다리 갔다리 할 정도로 눈이 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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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로 가지고 다니며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반대로 외형 때문에 휴대성이 떨어지는 측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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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한 바이저롬 JY-R700의 패킹 박싱의 모습입니다.
바이저롬 진공관 블루투스 스피커 본품과 설명서 USB연결 케이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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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이미지는 누구나 생각하게 되는 보온병의 외형입니다.
보온병이기에는 상단의 버튼과 눈이 갈수 밖에 없는 진공관의 모습!!
상단의 주름진 모습과 진공관 하단부의 구리빛 주름의 디자인은 자꾸만 진공관 안을 들여다보게 만듭니다.
멋찌다~!!
바이저롬 JY-R700을 디자인 한 곳이 바로 KIDP 공인 산업디자인전문회사 Realdesign 의 디자인이었습니다.
상품 기획에서 깨끗한 어쿠스틱 구현을 위해 실제 진공관 사용이 가장 큰 컨셉이었다고 합니다.
진공관에 라이팅과 상단부의 전원과 볼륨을 조절할 수 있는 디자인들이 독특합니다.
메이드 인 코리아 가 자랑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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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만 들여다보며 홀릭하게되는 RAYTHEON 진공관 증폭소자의 모습입니다.
가만~보니 진공관 상단부가 거멓게 되어 있던데~
원래 이렇다고 합니다. 이유는 진공관을 밀봉할 때 완전히 제거되지 못한 산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하는 부분이며
이것을 게터(Getter) 또는 게터 미러 라고 한다합니다.
게터 미러는 진공관의 안쪽에 발라놓은 산화 바륨(BaO) 또는 지르코늄(Zirconium) 이며 거울 처럼 반사빛이 보여
게터 미러라고도 한다는 군요.
케터는 일종의 흡수제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고 합니다. 밀폐된 진공계에서 잔류가스 및 발생가스를 화학적으로 흡착하여
다시 방출하지 않고 오랜 기간동안 일정하게 고진공을 유지시켜 주는 역할 때문에 거멓게 된다는 군요.
(판매 페이지에서 주워 들었습니다. *^^*)
상단부의 스피커로는 Doom Tweeter를 장착한 시원한 고음과 중음역대의 소리가 맑은 톤으로 출력이 되었습니다.
바이저롬의 고음의 선명함은 노이즈를 최소화 해주는 아사히카세이 사의 DSP(AK7755 DAC)이 채용되었고
음원 손실을 방지한 CD음질의 apt-XHD코덱을 지원합니다.
LG의 스마트폰과는 위의 코덱지원이 되어진다고 하는데
갤럭시 노트3를 사용하는 유저로 apt-XHD코덱의 소리를 청음해 보지는 못했습니다.
<빠져든다~ 빠져들어~ 바이저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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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름모 모양이 대체 몇개냐??
고급시계 휴블로의 측면 다이얼이 생각나는 조각과 같은 디자인의 다이얼이네요~
전원을 켜는 방법은 위의 다이얼을 3초간 눌러주면 전원 ON 알림음과 함께 켜집니다.
전원을 끌 때는 다이얼을 다시 3초간 눌러주면 OFF 알림음과 함께 꺼집니다.
바로 다이얼을 돌려주면 소리가 커졌다 줄였다 조절이 가능합니다.
다이얼을 가볍게 한번 눌러주고 다이얼을 돌리면 주황의 조명 불빛이 단계별로 조절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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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빛의 저 주름은 어두운 곳에서 바이저롬 불빛이 켜지면 은은한 빛을 더욱 은은하게 보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실제 소리에는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는 솔직히 뜯어보지 않는 이상은 알 수가 없을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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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색의 많은 틈 사이로 진공관 블루투스 스피커의 고음,중음역의 사운드가 새어 나옵니다.
360도 둥글게 많은 틈으로 무지향성 DH보이스가 출력이 되다 보니 앞뒤양옆 사이드로 친구들과 가족들이
둘러앉으면 고품질의 음악을 모두 감상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일방통행 한 방향으로 소리를 쏴주는 스피커와는 또 다른 차이점 입니다.
위의 부분에 마이크가 있어서 휴대폰과 블루투스 연결된 상태에서 통화도 가능합니다
▲
하단부의 우퍼 입니다.
귀를 바이저롬 상단부에서 부터 하단부 까지 내려오다보면 확실히 고음,중음,저음 순으로 귀에 들리게 됩니다.
하단부 우퍼에서는 풍부한 중저음이 둥~둥~둥~ 들려옵니다.
바이저롬을 한 손에 들고 180도 앞뒤로 손을 꺾어주면(칵테일 쉐이킹하듯...)
고음,저음, 고음,저음 재미있는 청음이 가능합니다.
(단, 떨구면...ㅠㅜ... 절대 안됩니다.)
촬영을 위해 야외에서 들고 다니면서 아찔했던 적이 몇번 있었습니다.
오우~!!
만약 야외에서 아이들과 봄,여름,가을,겨울철
소풍이나 캠핑, 물놀이 장소에도 과연 안전할 수 있을까? 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휴대성에 역점을 두고 만들어진 아웃도어용 스피커와는 차이가 분명 있겠지만...
바이저롬의 비교적 고가의 블루투스 스피커를 위한 보호 케이스나 파우치 정도는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야외 외출에서 기분좋게 들으려던 바이저롬을 떨어뜨린다면...
나들이가 악몽으로 바뀔것 같네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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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저롬의 하단부에는 AUX 단자와 마이크로 USB 충전 단자, 단자 오른쪽의 작고 동그란 LED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AUX단자를 이용해서 매일 듣는 라디오를 많이 청취해 보았습니다.
싸구려 PC스피커로만 듣던 라디오의 CM 송들이 이렇게 퀄리티 있는 음색이었는지 바이저롬으로 연결후
이전에 듣던 라디오 디제이의 목소리와 선곡된 노래들이 다시 들려오네요~
이래서 스피커에 돈을 들일 수 밖에 없구나~ 생각했습니다.
바이저롬의 구성품 USB케이블로 연결한 모습입니다.
충전시 USB단자 오른쪽의 LED에 충전표시 등이 들어옵니다
완충까지는 대략 5시간정도 충전하였네요.
15W 출력에 5200mAh 내장형 배터리로 블루투스 연결시 최대 12시간의 출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시 한번 빠져든다~ 빠져든다~ 바이저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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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 더욱 빛을 발하는 바이저롬 입니다.
전원을 켜고 상단의 볼륨 다이얼을 눌러주면 조명의 밝기가 조절됩니다.
진공관은 푸른불빛이 감도는 색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불빛을 가장 강하게 켜놓은 상태로 음악감상시 시간이 흐른뒤 만져보면
열로 인해 뜨끈해집니다. 겨울용 휴대용 블루투스 손난로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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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스피커와 조명의 어울어지는 제품들이 이미 출시는 되었지만
진공관 스피커의 내부의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이런 감성적인 분위기가 나는 제품은 처음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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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연결 방법은 바이저롬 전원을 켜고 스마트폰 블루투스에서
사용 가능한 디바이스 찾기를 검색하면 위와 같이 JY-R700(BEE) 가 검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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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선택하고 블루투스가 연결되면 음악을 감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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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저롬 밑면의 조작 버튼들이 있습니다.
(음악재생시) 이전곡, 재생&멈춤, 다음곡
블루투스버튼, EQ버튼
포스팅의 처음 동영상에서 보듯 제가 계속 EQ버튼을 눌러봅니다.
처음에는 EQ가 여러단계가 있는 줄 알았으나 저음부 부스트 ON /OFF 정도가 있는 듯 했습니다.
여러번 누르면서 차이가 있는지 들어보았는데...
결론적으로는 솔직히 별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버튼을 누르면서도 EQ가 적용된건가? 아닌가? 차이를 못느꼈습니다.
이후 버전이 출시가 또 된다면 배터리 잔량표시와 EQ의 적용 여부가 표시된다면 보다 편리할 것 같습니다.
좀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소리에 대한 어떤 설명보다 직접 소리를 들어보며 판단해보는
<비교체험 극 과 극>
일반 PC스피커와 바이저롬 JY-R700 음질 차이를 직접 느껴보세요
총평
소위 따뜻한 음색이라 표현되는 소리는 제가 느끼기에는 고,중,저음 중 중저음의 소리가 더욱 풍성하게 들리면서도
고음부의 선명함을 또한 잘 표현해 주는 소리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체적으로 안정적이며 풍성한 소리)
위에서 일반PC스피커로 들을 때 날카로운 고음부 위주의 소리와 중저음이 잘 표현되지 않는 스피커에서
바이저롬 진공관 스피커로 연결시 들리지 않던 중음과 저음의 더욱 풍성해짐을 느끼게 되고 고음부는 더욱 안정된 소리를 들려줍니다.
회사 사무실에서도 양해를 구하고 스피커에 관심있는 분들과 함께 들으면서도 "역시 소리가 다르다~"라는 평을 많이 받았고
저희 집에서도 테스트용으로 많은 스피커를 함께 들어본 아내도 "그 스피커는 집에 놓고 가"라고 할 정도로
인테리어 효과와 소리에서도 만족한 스피커로 평가 해봅니다.
바이저롬 블루투스 스피커 2대로 스테레오 청음도 가능하다고 하니 물질적 풍요를 누리고 계신 분들께는
충분히 추천드릴만한 블루투스 스피커라 할 만 합니다.
단점으로는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서는 외출시 매끈한 외형으로 인해
떨어뜨림을 방지해줄 수 있는 파우치나 밑면의 버튼을 보호해줄 케이스 등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언제 꺼질지 모르는 배터리 잔량 표시가 별도로 있었으면 하고
EQ 적용 여부의 표시등이 보완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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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전체 복사 붙여넣기하면 자동으로 이미지 첨부가 됩니다! 사진 잘 보여요~ ㅎㅎ
근데, 동영상은 안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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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소리를 들려줄지 궁금한 제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