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체험단

SF드라이버의 새로운 가능성,파트론 PBH-400

괴수대백과사전 괴수대백과사전
2354 4 2

 

아직도 저는 이신렬 박사님과 SF 드라이버를 탑재한 소니캐스트 디락이라는 제품의 첫 출시를 했던 당시가 생생히 기억이 납니다.

완판 신화를 써 내려간 다락 이어폰, 그리고 그것의 중심인 SF 드라이버는 유저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고, 여전히 새 제품이 출시를 할 때마다 완판의 신화를 새로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굳이 더 이상 SF 드라이버에 대한 재생력과 놀라운 가성비를 이야기를 할 필요가 있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제품이 처음 출시를 했던 당시에 이신렬 박사님께선 차근차근 이뤄나갈 SF 드라이버의 발전과 방향성까지 설명을 해주셨는데요.

그 당시에 이야기를 하셨던 많은 일들이 실제로 이뤄지고 있는 요즘.

저는 그 제품들을 하나하나 경험을 해보면서 뛰어난 소리와 가성비에 놀라는 중입니다.

아울러 이번 BSK2018에서는 소니 캐스트에서 출시할 디램이라는 무선이어폰을 만나봤으며, 설명을 들을 기회가 있었는데요.

다시 한번, 큰 기대가 되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왜냐하면 SF 드라이버를 탑재한 무선이어폰 파트론 PBH-400을 경험을 해봤고 놀라운 성능에 이미 큰 감동을 받았기 때문인데요.

그 감동에 대한 이야기를 지금부터 풀어보려 합니다.

이 제품 역시도, 제품명이나 회사를 이야기를 하시진 않았지만 이신렬 박사님 께서 작년인가?이미 이런류의 제품이 다른 회사에서 준비중이다.!!라는 이야기를 이미 들었구요.

말씀을 하셨던 PBH-400을 직접 만나게 되니,역시나 좋은 이어폰은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착실한 기획과 준비,그리고 출시로 이어진 파트론 PBH-400 역시 SF드라이버구나 하는 감동을 줬기 때문이예요.

제품의 전면에는 파트론 PBH-400이 보이도록 투명한 플라스틱 뚜껑으로되어 있구요.

제품에 대한 스펙이 옆에는 기술이 되어 있습니다.

반대쪽에는 파트론 리더라는 전용 앱을 다운로드 할수가 있는 QR코드가 있답니다.

 
 

전용앱에는 여러가지 설정을 해줄수가 있는 옵션들이 총 세가지 섹터로 구분이 지어져 있는데요.

제 경우는 2년여전?LG G5와 HBS-1100이라는 넥벤드 타입의 이어폰을 사용했었는데,당시에는 SNS나 문자를 읽어주는 기능을 설정을 하기 위해서는 상당히 복잡한 과정과 전용 어플 이외에도 한두개정도 더 깔아줘야 했었는데요.

파트론 PBH-400의 경우는 파트폰 리더라는 어플 하나만 깔아주시면 모든 기능을 온전히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통화시 진동설정이나 몇몇 설정도 가능하지요.

 

음성을 읽어줄 어플들 역시도 꽤 많은편입니다.

네이버 블로그나,카페 댓글들도 어찌어찌 설정이 가능한데요.

저는 추천을 하지 않습니다.

파트폰 PBH-400은 음악감상을 하는데 아주 좋은 환경의 SF드라이버와 꽤 훌륭한 소리를 지닌 넥밴드 타입의 무선이어폰이기 때문입니다.

상자의 후면에는 제품의 장점들을 하나하나 설명을 해주고 있으니 사용하기 전에 한번쯤 참고를 하기 바랍니다.

구구절절한 설명과 포장이 없이 제품의 모습을 전면에 배치했어요.

제품의 안쪽에는 상자가 하나 들어있구요.

조그만 상자안에는 충전케이블과 폼팁 한쌍을 포함한 이어팁.
그리고 사용설명서가 동봉이 되어 있습니다.

드디어 만나는 파트론 PBH-400입니다.

이미 블로그 이웃분들의 사용기도 읽은후에 제품을 만나기도 했구요.
장점들을 어느정도 파악을 했는데요.

퀄컴의 aptX 역시도 파트론 PBH-400에서도 지원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한자리에 앉아서 음악을 감상을 하는 유저들에게는 음질적으로 큰 도움이 될지도 모르나,저처럼 이동이 많을때 블루투스 제품군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겐 사실...독이 되기도 하는 부분입니다.

LDAC 과 aptX 는 음질적으로는 큰 도움이 될지언정 실제로 어느정도 장애가 있는곳에선 수신률이 저하가 되거나 연결이 끊기는 경우가 더욱 빈번하게 생기기도 하기 때문인데요.

강남역,그리고 사람이 많은 시간대에 종로3가역 등지에서 사용을 해본 바,약 1~3시간동안 혼선이나 끈김등의 현상은 약 10회 이하로 미미하게 있기는 했지만 바지 호주머니에서 소스기기를 꺼내주는 정도로 해결이 될 정도로 상당히 우수한 신호 연결성을 보여줬습니다.

즉,파트론 PBH-400에서는 aptX가 궁극적으로는 어느정도 음질의 향상에도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퀄컴의 aptX에 대한 성명은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제품을 꺼내서 목에도 둘러보고,만져도 봤는데요.

확실히 20g미만의 무게라 그런지 제품을 착용을 한 상태에서도 가끔 넥밴드 제품임을 잊어버릴 정도로 편했습니다.

특히 넥밴드 부분은 초탄성 형상기억 합금이 적용이 되어 있어서 사진처럼 돌돌 말아서 보관을 해도 된다고.....는 합니다만 저는 안그럴래요.ㅋㅋ

 

넥밴드의 양쪽에는 수신부와 리모컨이 달려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한동안 넥밴드타입의 제품들이....수신부를 목 뒤에 두는 바람에 수신률을 저하시키는 경우는 봤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만족스러운 부분입니다.

리모컨에 대한 설명은 사진으로 대신 하겠습니다.

제품에는 사명인 파트론이 새겨져 있구요.
퀄컴의 aptX 로고등이 있구요.

이어폰 유닛부의 후면처럼 금색으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이어폰 유닛에는 마그네틱 자석이 적용이 되어 있다고 하는데요,여기에 플랫케이블까지 더해저 정리가 편리하고 간편하다고 합니다.

실제로 목에 걸고 다닐때도 목걸이처럼 체결이 되서,유닛부가 덜렁덜렁 거리지 않아서 참 좋았습니다.

 

이어폰 유닛의 후면부에는 금색으로 포인트를 줬으며,한켠에는 소니캐스트 디락시리즈와 마찬가지로 SF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총 두대의 기기에 멀티페어링이 가능한 파트론 PBH-400.

제 경우는 아이폰8과 소니 엑스페리아 XZ1과 페어링을 했는데요.

참고로 ios에서는 파트론 리더 어플이 아직 지원을 하지 않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주 사용 자체는 소니 엑스페리아 XZ1에서 했답니다.

무선이어폰 특유의 단점.

고음부의 악기들의 재생력이 훌륭하면 훌륭할수록 산만해지고,저역대가 죽어버린다.

제가 저음형 무선이어폰이 아니면 되도록 주로 듣는 메탈음반이나 해금이나 가야금 기타위주의 음악을 듣지않는 이유인데요.

일단 기본적인 SF드라이버의 성향을 알기에 제일 먼저 재생을 해 본 곡은 D.O의 사랑해라는 싱글앨범입니다.

봄여름가을겨울 선생님들과 함께 작업을 했던 이 싱글에는 보컬이 빠진 버전의 음원과 같은곡을 하우스버전부터 힙합버전까지 여러 장르로 해석을 한 재미난 음반인데요.

나름 전성기를 지나지 않았으며,도전정신이 있던 봄여름가을겨울의 곡해석력이 고스란히 이현도의 프로듀싱에 녹아든 명반?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일단 전반적인 저음부의 경우는 생각을 했던것보다 타격감은 없었습니다.
깊이감이 있거나 잔향이 생기지 않지만 확실히 중심을 지키며 사실적인 드럼의 소리를 내려(면 사실 어느정도 타격감이 있어야....하지만)노력을 한 흔적이 역력히 보였다는 점.

확실히 극저음부의 강조가 좀 떨어지는 느낌이라 전반적으로 답답하다 생각이 되지 않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저음부가 중심을 잘 잡아준 상태에서,고음부가 적당한 수준까지 잘 강조가 되어 있습니다.
찰랑찰랑 거리는 하이햇이나 심벌의 질감이 꽤 사실적으로 표현이 되어 있구요.
고음역을 담당을 하는 소스들의 소리가 꽤 온전하고 확실한 자리에서 산만함이 업도록 잘 재생을 해줬습니다.

약간 아쉬울수도 있는 부분은 보컬의 영역.
그리고 베이스기타의 부재랄까요?

사실 보컬의 경우는 살짝 거리감이 있는 경우이지만,저역대가 가려버린다?내지는 백킹이 있다고 생각이 드는 정도는 아니구요.
포지션을 정확하게 잡고 표현을 해준다는 느낌이랄까?

이 부분을 확인을 하기 위해서 여보컬 성향의 박기영이나 아이유의 앨범,그리고 헤어화 OST를 재생을 따로 해봤는데요.

보컬의 위치는 확실히 적당했지만,어느정도 정제된 느낌이랄까?
아이유의 3단고음이 2.7단정도에서 멈추는 느낌을 받았고,이 정도로만 표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정말 아쉬운 부분은 전체적인 음색이 딥하고,어둡지가 않은 편이라서 어느정도 한상원선생님의 베이스가 강조가 되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이 있었는데요.
제 귀가 노후화가 된 것인지ㅠㅠ;;;;귀를 귀울여도 베이스기타를 찾아내기가 좀 어려웠던 점이....아쉬움으로 남네요.

이상 SF드라이버의 새로운 접근.

파트론 PBH-400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봤는데요.

전체적으로 제 느낌은 단 한줄로 표현이 가능했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도 이 정도의 소리를 낼수가 있군요?"

그럼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의 파트론 PBH-400.

많은분들이 알고,찾고 듣기를 바램을 담아 글을 마칩니다.


제품을 업체를 통해서 제공 받았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회원 회원님 포함 4명이 추천

댓글 2

댓글 쓰기

저도 사용하고있습니다 블투이어폰중 가성비 왕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드리스가 이정도 수준의 음질과 안정성을 뽑아주길 기다리며 WF-1000x와 번갈아 사용중입니다.

10:11
18.11.14.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