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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끊김 없는 완전 무선이어폰의 시대다! 브리츠 Mount TWS5 사용 후기

프리러너 프리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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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24. 2019.

 

 

 

 

 

이젠 끊김 없는 완전 무선이어폰의 시대다! 브리츠 Mount TWS5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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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z mount TWS5

 

브리츠 브랜드처럼 다양한 블루투스 무선 사운드 기기를 출시하는 회사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제는 셀 수도 없을 만큼 다양한 제품군을 갖고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 저도 몇 차례 브리츠 제품을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이번 소개할 제품은 블루투스 5.0을 사용해서 사용 시간이 길어졌고 끊김이 없어서 만족스러운 브리츠 mount TWS5 완전 무선 이어폰입니다. 
  
  
  
  
 

패키지

 

제품 패키지는 다른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이름 모를 아름다운 처자가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이미지와 측면에 제품의 특징을 담은 아이콘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이런 패키지 디자인을 보고 어떤 이웃 블로거님은 브리츠스러운 패키지 디자인이라고 하더군요 저도 그 말에 상당히 공감이 갑니다.

어쨌든 브리츠 제품 늘 홀로그램 부착되어 있는데 이런 점은 상당히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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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

 

제품 본체, 3쌍의 실리콘이어팁, 매뉴얼, 마이크로 5핀 충전 케이블

 

제품 구성품은 평범한 구성을 보이며 국내 브랜드답게 한글 매뉴얼이 첨부되어 있어 처음 이런 제품을 사용하는 분들이 사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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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 케이스는

 

길쭉한 타원형으로 되어 있어 손에 쥐기 편한 디자인이고 전체적으로 검은색으로 되어 있어 쉬지 않고 깔끔한 모습을 보입니다. 충전 케이스 안에 좌우 유닛이 들어 있는데 처음에는 유통과정에서 방전되는 일이 없도록 필름으로 좌우 유닛 아래 충전 단자가 가려져 있으니 그 필름을 꼭 떼어내고 충전 케이스에 담아 충전을 마친 후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유닛의 충전은 충전 케이스에 담으면 자동으로 연결이 끊기고 즉각 충전이 이뤄지는데 이때 좌, 우 유닛의 britz 글자가 붉게 깜박이며 완료되면 꺼집니다. 충전 케이스는 마이크로 5핀 충전 케이블로 충전할 수 있으며 케이스 두 유닛 사이의 4개의 푸른색 LED 빛으로 현재 충전량을 확인하며 충전 가능합니다. 제조사에서 밝힌 배터리 용량은 좌우 유닛에 각 65mAh이고 충전 케이스는 500mAh 용량입니다. 사용시간은 통화 또는 음악 감상의 경우 최대 6시간이어서 충전 케이스에 충전을 하면서 사용한다면 최대 18시간 정도 사용 가능합니다. 

충전 케이스에는 편하게 오토 슬라이딩 오픈 기능이 적용되어 있는데요. 케이스 전면에 작은 버튼을 누르면 슬그머니 케이스 뚜껑이 열리는 기능으로, 한 손으로 뚜껑을 열 수 있고 별거 아닌 거 같지만 은근히 멋있어서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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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은 완전 무선 이어폰답게 상당히 작습니다. 전체적으로 타원 형태의 둥글둥글한 모습인데 유닛에 대부분은 반 광택 플라스틱 소재로 되어 있고 유닛 외측에는 티탄 컬러 도금이 된 파트가 둥글게 두르고 있으며 가운데에는 브리츠 로고가 새겨진 반짝이는 버튼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블랙 컬러여서 단조로울 수 있었는데 도금 파트와 반짝이는 버튼을 배치해서 단조로움을 피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마무리된 모습을 보입니다. 

노즐은 약 4mm 정도 지름에 길이는 5mm 정도인데 이어 팁이 걸릴만한 턱이 있지 않고 곧은 형태이고 입구는 필터로 가려져 있습니다. 기본 제공된 이어팁을 사용을 할 때는 노즐에서 빠지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서드파티 필터를 사용할 때는 이어팁 분실에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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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Mount TWS5 소리의 첫인상은 중저음이 강조된 음색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완전무선 이어폰이란 게 hifi 음악 감상을 위한 기기라기보다는, 일상에서 출퇴근 음감이나 여러 가지 운동 등의 선이 없어 더 자유로울 필요가 있는 다이내믹한 활동에서의 사용이 잘 어울리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외부 소음에 쉽게 줄어드는 중저음역대를 보강해주는 것이 사용 환경에 더 잘 어울리는 튜닝이기 때문인 거죠.

 

오랜 시간 동안 다양한 스피커, 이어폰을 만들어온 브리츠라는 브랜드는 그저 그런 제품만을 만들지는 않았습니다. 저음역의 부스팅으로 저음역이 두껍고 이에 따라 중음역의 보컬이 살짝 뒤로 빠지는 느낌은 있지만 듣기에 부담 갈 만큼 과하진 않았습니다. 마스킹이 살짝 있는 중음역은 음원의 보컬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묵직한 느낌이 있으며 고음역은 치찰음이 느껴지지 않지만 곧게 뻗는 느낌도 없어 전체적인 음색을 어둡게 만들며 해상력이나 공간감에 기대하기는 부족하지만 비트가 빠르거나 강하게 툭툭 쳐주는 댄스 음악이나 EDM 같은 곡에는 잘 어울리는 소리입니다. 여기에 괜찮은 차음성을 더하고 부스팅 된 중저음에 템포를 맞추면 실내 러닝이나 웨이트 등 혼자 하는 운동에 집중하기 좋아서 잘 어울리는 그런 소리라 봅니다.

 

전원이 들어가는 이어폰의 소리 출력은 대부분 유선 제품보다 볼륨 확보가 좋은데, 이 제품 역시 그러하며 출력면에서 대부분 부족하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통화 상태는 무선기기로서 주로 스마트폰과 연결하다 보니 음악 감상 중에 전화 통화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브리츠 TWS5도 그런데요 아쉽게도 CVC 등의 마이크 입력 소리의 잡음 제거 기능 등 통화에 적용된 특별한 기능이 없다 보니 통화가 매끄럽지는 않았습니다. 특히 주변이 소음에 노출되어 있는 외부에서의 통화는 자세한 내용을 전하는데 문제가 있을 정도였습니다.

 
  
  
  
  
 

브리츠 BRITZ MOUNT TWS5

 

SPEC

Realtek chipset

블루투스 5.0

SBC, AAC

자동 페어링

자동 온 오프

오토 슬라이딩 도어 케이스

연속 사용시간 6시간 이내

케이스 재충전으로 최대 24시간 이내

8mm 다이내믹 드라이버

임피던스 32옴

정격출력 3mW

주파수 범위 20~20kHz 
  
  
  
  
 더 궁금하신 분은 자세한 내용이 담긴 아래의 리뷰 본문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프리러너의 잡다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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