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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톤 블루투스 헤드폰 BT 390 사용 후기 / 개선 작업

프리러너 프리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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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ATON 피아톤 블루투스 아웃도어 헤드폰 BT 390 사용 후기 / 개선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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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톤 블루투스 헤드폰 BT 390 사용한 지 열흘이 되어 갑니다
사용하는 동안 느낀 감상평과 장단점 그리고 중요한 개선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피아톤 블루투스 헤드폰 BT 390 사용 후기

기본 구성품에는 파우치나 케이스가 함께 제공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폴딩이 되는 제품이라 크기가 작아서 카메라 렌즈 파우치 남는 거에 넣어보니 적당하더군요 





 

피아톤 블루투스 헤드폰 BT 390 사용 후기

피아톤 블루투스 헤드폰 BT 390의 무게는 139g으로 가벼워서 아웃도어용 헤드폰으로 적당합니다

이렇게 가벼운 제품이니데도 배터리는 무려 30시간 지속 됩니다
출근하면서 3일정도를 충전을 잊고 갔는데도 지속되는 배터리 런타임은 대단하더군요 






 

피아톤 블루투스 헤드폰 BT 390 사용 후기

일반적인 온이어 헤드폰에 비해 큰 40mm 대구경 드라이버를 사용했지만 드라이버 유닛 하우징이 분리된 디자인이라서 전체적으로 제품이 커 보이지 않아서 아웃도어 사용에 어색함이 없습니다

 온이어 타입 헤드폰이라 귀 위에 올릴 때 그 위치에 따라 불편해지거나 차음성이 떨어져 음색의 변화가 생길 수 있는 것에는 주위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밴드의 장력이 적당해서 자리를 잘 잡고 사용하면 장시간 착용에도 귀가 아프거나 하지 않더군요
 







 

출처: 영디비의 BT390 리뷰

그래프만 본다면 저음과 3k 부근 고음이 다소 낮은 듯해 보이는데요
그래프는 그래프일 뿐이고 실제 들리는 소리는 다를 경우가 많고 소리에 대한 느낌은 개취니까 절대적이지는 않습니다 




 

피아톤 블루투스 헤드폰 BT 390 감상평

피아톤 블루투스 헤드폰 BT 390 감상평

피아톤 블루투스 헤드폰 BT 390 감상평

피아톤 블루투스 헤드폰 BT 390은 아웃도어에 잘 어울리는 제품이라 블루투스로만 청음을 했습니다
플레이어는 소니 엑스페리아 X 퍼포먼스이고  MP3 320k, 음악 앱 스트리밍, 무손실 음원으로 가요와 팝 등 가능한 다양한 음원을 감상했습니다

전체적은 음색은 Flat 합니다. 특별한 영역이 두드러지지 않습니다.
저음부는 40mm 대구경 드라이버를 채용해서인지 그래프처럼 많이 부족한 느낌은 없습니다. 하지만 곡에 따라서 살짝 저음부의 출력이 약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중음부, 보컬은 선명하고 또렷한 느낌과는 조금 거리가 있지만 그렇다고 고음이나 저음에 묻히지는 않고 살짝 올라가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영화 감상에서는 배우의 목소리가 잘 들리더군요
고음부는 최대 대역폭이 20k 미만이다 보니 극고음에는 좀 둔탁함이 느껴졌지만 일반적인 여성 보컬에서의 느낌은 평범한 수준을 내어 줬습니다
그리고, 무음 상태에서 거슬리는 화이트 노이즈가 있지는 않았습니다

피아톤 블루투스 헤드폰 BT 390은 지원하는 무선 코덱이 SBC로 보급형의 코덱을 사용하는 제품인데요
그래서인지 FLAC 같은 무손실 음원의 청취나 음악 감상에 몰두하기 위해서는 다소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이런 점은 8만 원대의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의 한계이기도 할 겁니다

이런 점에 비추어보면
피아톤 블루투스 헤드폰 BT 390은 사용하는 음원이 MP3이거나 음악 사이트의 스트리밍 음원을 주로 듣는 분들께 잘 어울리는 제품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피아톤 블루투스 헤드폰 BT 390 개선 작업

이렇게 적당한 음질과 가격을 갖은 괜찮은 피아톤 블루투스 헤드폰 BT 390을 사용하면서 한가지 불편한 점이 정말 거슬렸습니다
이 제품의 헤드유닛이 사용자의 귀와 잘 밀착 되도록 상하좌우로 적당한 유격으로 움직이게 돼있는데요
이런 구조가 착용감과 차음성을 높여주는데 많은 도움이 되긴 합니다만 저에게 아주 신경 쓰이는 잡소리를 내기도 하더군요
제품을 착용하고 움직이거나 하면 삐걱삐걱 거리는 플라스틱 마찰음이 음악 감상에 상당한 방해를 줬습니다. 너무 신경 쓰여서 어떻게 해결을 해야 하나 하다 일단 그 구조를 살펴보기 위해 헤드 유닛을 분해했습니다




 

피아톤 블루투스 헤드폰 BT 390 개선 작업


드라이버 유닛 하우징을 분해하기 위해 먼저 이어 스펀지를 분리합니다
스펀지를 떼어낸 자리에 있는 3개의 나사를 PH1호 사이즈 + 드라이버로 풀러냅니다
헤라 또는 손톱으로 틈새를 벌리면 유닛이 쉽게 분리됩니다





 

피아톤 블루투스 헤드폰 BT 390 개선 작업

드라이버 하우징을 분해하자마자 한가지 아쉬운 점이 발견되었습니다
공장에서 드라이버 하우징 조립 중에 배선이 하우징 사이에 끼였던 건데요 이런 것이 초기 불량이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이니 피아톤에서 좀 더 신경 써줘야 할 거 같습니다





 

피아톤 블루투스 헤드폰 BT 390 개선 작업

드라이버 유닛을 열고나면 헤드밴드와 연결되는 가운데 자리의 나사를 풀어내고 둥근 반원 형태의 플라스틱 와셔를 잘 보관해둡니다
하우징 커버를 마저 떼어 내고 나면 드라이버 하우징과 헤드밴드 사이의 연결 부위가 보입니다
밴드 쪽 둥근 스펀지의 반발력을 이용해서 드라이버 유닛이 4방향으로 적당히 움직이도록 고안된 부분인데요
역시 이 부분이 플라스틱끼리 마찰되는 구조더군요





 

피아톤 블루투스 헤드폰 BT 390 개선 작업

밴드 쪽과 하우징 안쪽에 움직이는 부분에 점성이 있는 그리스를 살짝 발라줬습니다
플라스틱의 마찰력을 줄여 줘서 움직임을 부드럽게 해주기 위해서입니다





 

피아톤 블루투스 헤드폰 BT 390 개선 작업

그리스를 발라주고 둥근 와셔와 나사를 다시 결합한 후에 드라이버 하우징 내부의 배선을 잘 정리해서 밀어 넣어 줍니다. 

그리고 드라이버 하우징 커버를 닫고 나머지 나사 3개와 이어 패드를 결함한 후에
반대쪽 드라이버 하우징도 같은 방법으로 그리스 작업을 해주면 끝입니다

설명이 다소 어려웠을 수 있는데요 차근차근 따라 하시면 누구든지 하실 수 있을 겁니다





 

블루투스 이어폰, 헤드폰 제품 야외에서 무선 연결이 불안해서 음악이 끊기는 경우를 경험한 분들이 있으실 텐데요. 10일 정도 제품을 사용하는 동안 야외에서 무선 연결의 불안함은 거의 없었습니다
어쩌다 음악 연결이 불안할 때는 제품을 껐다가 다시 켜서 연결하면 그런 문제가 바로 사라졌습니다
이런 점은 아웃도어용 블루투스 제품으로 아주 마음에 드는 부분이었습니다


피아톤 블루투스 헤드폰 BT 390
적당한 가격에 잘 잡힌 밸런스 덕에 준수한 음질을 갖고 있으며 충전을 잊을만큼 오랜가는 배터리를 내장한 제품으로 부담 없이 편하게 사용할 일상용, 아웃도어용 헤드폰을 찾는 분께 괜찮은 선택이 될 거라고 봅니다

 

 





## 이번 포스트는 0DB (영디비)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은 제품을 사용하고 제가 느낀 그대로의 감상을 적었습니다##

 

##본문은 제가 운영중인 블로그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프리러너의 잡다한 것들  http://blog.naver.com/ttubi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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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디비 영디비님 포함 1명이 추천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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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전부 제대로 안나오고 파일로 나오네요;;
10:50
17.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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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soulJK
정말요?? 저는 다른 PC에서도 제대로 나오는데요ㅠ.ㅠ
10:39
17.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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