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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단

아이큐버즈 부스트가 좋은 이유.

괴수대백과사전 괴수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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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을 할 일은 아니지만 어느덧 휴대용 음향기기에 취미를 가지고 수집을 한 세월이 6년이 넘어가네요.

소리샵이 반지하에 있을때 시작을 했던 취미생활이 지금까지 이어졌어요.

그 당시에도 물론 많은 이어폰이 사랑을 받았지만 반지하 셰에라자드의 중심에는 레퍼런스 3대장이라 불리던 헤드폰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구요.

헤드폰의 음질을 들려주기 위한 열정과 노력의 이어폰들과 하이앤드 3대장 이어폰이 셰에라자드를 지키고 있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더욱 훌륭하고 멋진 제품들도 많았겠지만 말이죠.

얼마전에 일본의 유명한 기업의 2019년 신제품 발표회를 참석을 했었는데요.

이미 유선의 제품의 판매량보다 월등하게 앞서가는 무선제품의 판매량을 보고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리미티드 유선 헤드폰과 하이앤드급 유선 이어폰 4종을 제외한 모든 제품을 노이즈캔슬링과 무선 제품에 초점을 맞춘 발표회를 보면서 무선제품의 시장이 엄청나게 커졌구나라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생각을 해보면 근래에 참석을 한 휴대용 음향기기 제품발표회가 모두 무선 제품군에 초점이 맞춰진 자리였다는 점이 고무적인 사실인데요.

실제로 국내 최대 규모의 청음샵 세에라자드를 방문을 해봐도 진열대 한켠이 모두 코드리스와 무선제품이란 사실.

MD분들이 꾸준히 고객들에게 제품의 페어링을 해주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수가 있다는 점은 무선 제품군의 입지와 규모가 그만큼 커졌다는 반증이 아닐까 합니다.

그만큼 커진 무선 제품군의 시장에서 또 하나의 화두로 떠오르는 코드리스 이어폰.

가성비로 시장을 선점을 하는중인 중국산 제품들의 틈에서 고가의 라인업으로 어필을 하는 몇종류의 코드리스 이어폰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 오늘 소개를 할 제품은 바로!!!아이큐버즈 부스트라는 제품입니다.

6명중에 한명꼴로 있다는 난청.

사용자마다 다른 좌우청력을 보청기 수준으로,부족한 주파수를 어플을 통해서 채워주는 기능.

주변의 소음을 제어가 가능한 노이즈캔슬링 기능.

이어폰을 착용한 상태로 대화가 가능한 기능까지 탑재를 한 이어폰.

이 외에도 IPX7 방수등급과 20시간동안 사용이 가능한 넉넉한 배터리의 탑재.

바로 아이큐버즈 부스트가 갖춘 다른 코드리스 이어폰과의 차별성인데요.

그저 맛보기로만 넣어놓은 노이즈캔슬링이나 EAR ID,그리고 월드 포커스 기능이 아닌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기능을 완벽히 탑재한 유일무이한 코드리스 이어폰 IQbuds BOOST.

이 제품의 80만원이라는 몸값에 대해서 지금부터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뉴히어라의 아이큐버즈는 일반형인 아이큐버즈가 30만원대,그리고 이번에 이야기를 할 아이큐버즈 부스트의 경우는 80만원에 출시를 한 제품입니다.

상자는 성인의 손바닥정도 되는 길이이며 두께는 15cm정도 되는 두께라는 점

상자에 전면에는 간단하게 제품의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이 있을뿐이죠.

제품에 후면에는 뉴히어라 아이큐버즈 부스트만의 장점인 청력에 따른 주파수의 설정이 가능한 EAR ID에 대한 설명과 아이큐버즈 부스트에서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진 노이즈캔슬링과 주변소리 인지기능을 담아낸 SINC라는 기능에 대한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겉뚜껑을 열어보면 제품의 모습을 볼수가 있도록 만들어져 있구요.

뚜껑의 안쪽에는 역시나 스마트폰 어플인 IQBUDS에 대한 소개가 있어요.

상자에서 제품을 꺼낸 순간...와;;적잖게 놀랐습니다.ㅋ

근래에 사용해본 코드리스 이어폰중에서 단연 충전케이스의 크기가 압도적으로 크고 무게감이 느껴졌어요.

첫번째 언박싱을 했을때는 그냥 사진만 찍었는데요.

직접 사용을 하면서 사진을 좀 더 추가를 할때는 위에 언급을 한 아이큐버즈 어플을 깔아서 같이 사용을 했습니다.

 

안드로이드 기준으로 IQBUDS 검색을 하셔서 설치를 해주시면 되구요.

몇가지 사항에 체크를 하시면 어플을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 어플에 대한 소개와 언박싱을 같이하는 이유!!!

이 어플의 시작 역시도 언박싱을 해서 제품의 충전,그리고 이어팁의 매칭부터 모든 부분에 대해서 명료하게 설명을 하고 있음은 물론 이런 제품군을 처음 다루는 분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는 부분이기에 어플에 맞춰서 포스팅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뉴히어라에선 아이큐버즈 일반형과 아이큐버즈 부스트 두 종류의 제품이 출시를 했구요.

현재 사용을 할 제품을 고르시면 됩니다.

저는 당연히 아이큐버즈 부스트!!

다음 어플화면은!!바로~~~~30분정도 충전을 권유를 하고 있구요.

충전을 완료한 다음에 상자에서 이어팁 트레이를 꺼내라고 합니다.

열심히 30분간 보조배터리로 충전을 하면서 바라만 봤습니다.ㅋㅋㅋㅋㅋㅋ

어플의 설명을 들어서 나쁠건 없으니까요.ㅋㅋ

이 제품은 무려 80만원짜리 제품이기 때문이죠.ㅋㅋ

마찬가지 상자를 열였을때 최초에 제품을 30분정도 충전을 권하는 안내서가 동봉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제품의 구성품을 알려주는 안내서.

30분간의 최초 충전을 했으니,어플의 설명대로 구성품을 꺼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정도로 어플의 설명이 완벽한 제품은 이전에도 없었으며 이후에도 있을까요?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제품의 구성품은 이어폰 본체 좌우 유닛과 충전 케이스,그리고 세밀하게 나눠놓은 이어팁과 폼팁,그리고 충전 케이블로 이루어져 있네요.

그리고 보증서를 겸한 설명서가 한장 동봉이 되어 있습니다.

코드리스 이어폰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을정도로 명료하고 확실한 전달력을 지닌 아이큐버즈 부스트라고 생각을 했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제품에는 BA드라이버가 탑재가 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어팁의 경우는 실리콘 이어팁과 폼팁이 정말 세밀하게 조율이 된 사이즈의 그것으로 동봉이 되어 있다는 점.

놀라웠구요.

여기서 한가지 더!!!!

놀라게 한 사실.

아이큐버즈 부스트의 경우 노즐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반적인 구조의 노즐이 아닌 타원형구조의 노즐부인데요.

일반적으로 음향기기 전문 기업들도 이렇게 타원형 노즐을 만들더라도 이어팁은 일반 동그란 노즐에 맞춰진 이어팁을 제공을 하는데요.

뉴히어라의 아이큐버즈 부스트의 이어팁은 이 타원형에 노즐부에 맞는 전용 이어팁을 제공한다는 사실!!!!!

정말 꼼꼼하고 완벽하게 구성을 맞췄다는 점이 정말 놀라웠어요.

다시 어플을 따라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면,이어폰을 귀에 삽입을 하도록 하고 있는데요.

 

사실 요즘 이어폰의 사용기를 남기면서 가장 고민을 하는 부분이며,어려운 부분이 바로 이어폰의 정착용이 되지 않음으로 생기는 여러가지 문제입니다.

노즐부의 특이한 꺽임으로 인해서 정착용이 되지 않을 때,내지는 이어팁의 재질이나 사이즈의 부재로 인해서 귓속에서 정착용이 되지 않아서 소실이 되는 음역대나,생기는 노이즈는 음악감상을 방해하는 가장 큰 요인이기 때문인데요.

동봉이 된 각각의 사이즈의 실리콘 이어팁과 폼팁을 통해서,특히나 이어폰 노즐부와 혼연일체가 된 이어팁의 구성으로 인해서 아이큐버즈 부스트는 이런 모든 문제점이 생기지 않도록 했다는 점은 아주 큰 장점이 아닐까하는 부분입니다.

실제로 뉴히어라 아이큐버즈 부스트의 경우 이어폰의 크기가 좀 큰 편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소하고 얼굴이 작은 사람들이 사용을 했을때에도 완벽한 정착용이 가능했다는 점.

작은 귀에도 한번 자리를 잡아주면 이어폰의 포지션을 새로 잡아주지 않아도 된다는 점.

이동시에도 흔들리거나 귀에서 떨어질 것 같은 불안감이 1도 없었다는 점은 이어팁과 이어폰의 구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가 아닌가 싶구요.

아이큐버즈 부스트가 얼마나 인체공학적인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을 쓴 제품인지 알수가 있는 부분입니다.

IQBUDS BOOST의 경우 이어폰에는 120mAh의 배터리가 탑재 되어있구요.

충전케이스에는 1140mAh의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어요.

덕분에 최대20시간의 음악재생이 가능하다는 점과 청력 보조 기능은 무려 32시간,연속통화는 5시간정도 지원을 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제 경우는 약 3시간까지 연속 음악감상을 했을때에도 배터리 부족 경고가 뜨지는 않았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최초 케이스에서 이어폰을 분리를 할 때,그리고 버튼을 2초 이상 눌러주시면 케이스의 배터리 상태가 표시가 됩니다.

사용을 하고 난 후에 이어폰을 케이스에 넣었을땐 우측 사진처럼 좌우측에 유닛의 충전상태가 적색 LED로 표시가 됩니다.

배터리 케이스의 경우는 마이크로 5핀으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한가지 아쉬운 부분이자 거의 유일한 아쉬움이라면 배터리케이스의 뚜껑의 자력이 심히 강력하다는 것.

실제로 제가 여는데도 상당히 힘들었구요.

한손으로는 뚜껑을 열수가 없었을 정도였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뚜껑을 열었을때 뭔가 뒤에서 고정을 해주거나 걸리는 부분이 없다는 점.

그리고 이어폰 유닛과 케이스간에도 서로 자력으로 연결이 되지 않은 덕분에 뚜껑을 좀 힘줘서 열었을때 이어폰이 툭 튀어 나오기도 했었다는 것은 좀...

안타까운 부분.

하지만 사실...이 제품을 사용하는 모든 기간동안,제품의 가격을 알고나니 테이블에 딱 고정을 해놓고 두손으로 조심히 다루게 되기에...ㅋㅋㅋ

 

자,이어팁을 이용해서 정착용을 하고 완벽하게 감상을 위한 모든 준비가 끝이 났으면 다음 과정은 바로!!소스기기와의 페어링이겠죠?

일단 페어링을 하기전에 한가지 알아야 할 사실!!

이어폰의 오목한 표면에 탭 센서가 있는데요.

이 센서에는 기본적으로 우측 스크린샷같은 기능이 심어져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버튼이 탑재가 된 것이 아닌 터치센서가 채용이 되어 있는데요.

터치 감도가 매우 우수하며,반응 역시 아주 빠른 편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양쪽 터치센서를 페어링 소리가 날때까지 눌러주시면 스마트폰 블루투스 페어링 화면에 iqbuds boost_db9 이라는 문구가 뜹니다.

선택을 해주시면 바로 페어링이 되지요.^^;;;

참 쉽죠잉~?

 

참고로 터치센서에는 여러가지 기능을 재 할당을 할수가 있습니다만,통화 기능은 재설정이 불가하다는 점!!!!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전용어플을 통해서 기본적인 이어팁의 매칭과 소스기기와의 페어링까지의 과정은 끝났습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음악감상을 통한 IQBUDS BOOST의 소리에 대한 이야기를 할 차례인데요.

소스기기로 사용한 제품은 LG G7과 아이폰8플러스였구요.

음원으로는 아이유의 앨범과 볼빨간 사춘기를 통해서 보컬위주의 음악감상을 했구요.

서태지5집부터 8집,그리고 마릴린맨슨과 감마레이 그리고 황신혜밴드 등의 앨범으로 악기 표현력을 위주로 감상을 했습니다.

투팍의 앨범과 소리꾼 장사익,그리고 다프트펑크와 마스타 우의 앨범등을 통해서 저역대를 위주로 감상을 했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체적인 반응 자체는 빠르게 느껴지는 편은 아니며,전체적으로 저역대의 강조가 두드러진 제품입니다.

그럼에도 크게 답답하거나 딥하게 느껴지는 저역은 아니구요.

단단한 타격감도 어느정도 느껴지지만 대체적으로 살짝 풀어져서 깊이감이 좀 느껴지는 울림이 있는 저역대의 강조가 된 제품이라는 점.

베이스는 확실히 저음형 제품이라는 점을 미리 밝히고 들어가는 바입니다.

아이큐버즈 부스트를 받기 전날,미리 지인분과 셰에라자드에 방문을 해서 아이큐버즈를 미리 체험을 하면서 최대한 소리의 느낌을 기억을 해두려고 노력을 했으며 따로 기술을 해뒀는데요.

일단 에어홀이나 덕트?라고 불리는 부분들의 위치와 공간은 거의 동일하게 느껴졌구요.

디자인이나 착용감에서 IQBUDS BOOST와 비교를 했을때 다름은 색상이외엔 느끼기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소리의 경우는 좀 더 맑다,그리고 밝고 시원시원 했다는 느낌을 IQBUDS에서는 느낄수가 있었구요.

어디선가 들어본 착색이긴 하지만 나름 공간을 설정을 하는 능력이나 전반적인 소리의 결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두 제품을 소개를 받으면서 IQBUDS 에서 저역대가 확실히 늘어난 제품이 IQBUDS BOOST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어느정도는 수긍이 가는 부분이었죠.

하지만 IQBUDS BOOST가 저는 결국 더 마음에 들었던 이유는 말이죠.

전체적으로 인위적인 착색으로 인한 공간감이다!!라고 느껴지지 않는 좀 더 자연스러운 공간의 질감이 아이큐버즈 부스트에서는 느껴졌다는 점.

이는 전체적으로 저음성향인 아이큐버즈 부스트의 중심을 고역대의 악기들이 어느정도 상쇄한다는 느낌?

일례로 장사익 선생님의 앨범속의 곡들은 대부분 고음을 담당하는 해금과 색소폰 그리고 기타와 모듬북의 구성으로 이뤄져 있는데요.

묵직하고 딥한 모듬북이 귀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묵직하게 울려줌에도 불구하고 살짝 반걸음 물러서서 해금과 기타같은 악기들이 확실하게 존재감을 드러내며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요.

자칫 어둡고 탁해질수도 있는 전체적인 음색의 중심에서 긴장감을 주며 묵직하고 딥한 음색을 걷어내는 느낌이랄까요?

가슴을 후비고 심금을 울리는 날카롭고 시원시원한 음색의 고음역대의 악기들의 표현력까지는 아니었지만 충분히 전체적인 음색이 답답하고 어두워지지 않을 정도로 잘 조율을 하며 균형을 맞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밴드음악에서 드럼의 심벌이나 하이햇,그리고 댄스음악에서 비슷한 영역대의 소스들의 위치가 상당히 멀게 느껴지지만,그만큼 오롯히 그것이 공간의 질감을 상당히 넓게 느끼게 해준다는 점.

그것 역시 IQBUDS BOOST의 장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간간히 음악을 감상을 하면서 엇?하고 놀란 부분은 베이스기타의 연주가 명료하게 들렸다는 점입니다.

적어도 제가 경험을 해 본 코드리스 이어폰이나 블루투스 제품군에서 베이스기타가 훑고 지나갈 땐,뭐랄까?특유의 묵직하고 가슴을 툭~툭~두드리는 묵직한 베이스의 질감이 아니라 좀...음;;;

어린 아이들의 장난감 기타줄 튕기는 소리가 나서 ...

피식~할때가 있는데요.

물론 진짜 베이스기타의 연주를 눈앞에서 보는듯한 소리의 질감은 아니었지만 꽤 만족스럽게 어느정도 묵직함도 느껴졌으며 울림이 있는 베이스기타였구요.

기타 연주 역시도 상당히 깔끔하고 선명하게,그리고 정확하게 느낄수가 있었어요.

사실 처음 이어폰을 착용을 하고 여러 음원을 감상을 하면서 왜!!!!!도대체 왜 !!!전체적인 반응이 느리게 느껴지는 것일까를 찾기 위해서 평소와 다르게 소스 하나하나 찾아가며 감상?을 했구요.

음원 하나를 들으면서 베이스기타만 따로 오롯이 몇번에 걸쳐서 들어보고,기타만 몇번에 걸쳐 들어보고 마찬가지로 보컬과 드럼의 각각의 파트를 나눠서 들으면서 소실이 된 부분을 찾으려고 했습니다.

대부분의 반응이 느리게 느껴지는 이유는 소실되는 소스가 있기 때문이라 생각을 하기 때문인데요.

덕분에 어느때보다 열심히 음악감상을 한 것 같습니다.........ㅠ.ㅠ;;;

보컬의 경우도,밴드의 음원과 여보컬 위주의 밴드와 솔로가수의 앨범을 위주로 비교를 해봤는데요.

확실히 보컬이 아름답게 들리는 제품은 아니라는 점.

보컬의 역량을 극대화해서 감성을 자극하는 제품이 아니라는 점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보컬이 표현을 하는 만큼만 온전하게 재생을 해준다는 느낌.

아이큐버즈 부스트는 각각의 악기들과 보컬의 표현력을 극대화한 음악감상을 위한 제품이란 느낌보다는 블루투스 제품군에선 보기 드물게 정확하고 확실한 전달력을 위한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부분입니다.

위에서 잠시 언급을 했지만 전체적음 음색은 저역대가 강조된 IQBUDS BOOST 입니다.

단단함이 어느정도 있기는 하지만,잔향감과 깊이감이 있는 저역대가 확실히 강조된 아이큐버즈 부스트였구요.

그로 인한 공간감이 매우 넓게 형성이 되는 느낌이었어요.

그와 함께,위에 언급을 했던 고음역의 심벌이나 하이햇이 꽤 멀리서 들림으로 인해서 그 공간감은 전체적으로 더욱 확장이 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몇몇 장르에선 소실되는 드럼의 파트로 인해서 반응이 좀 느리게 느껴진다는 점.

총평을 하자면 저역대의 강조가 두드러진 제품이기는 하지만,전체적으로 꽤 확실하고 명료한 소리를 내는 제품이라는 점.

IQBUDS BOOST는 전체적으로 빠른 반응은 아니지만 그 위에서 악기들과 보컬이 명확하고 정확한 음악감상을 할수있도록 해주는 보기드문 코드리스 이어폰이라는 점.

소리에 관한 부분은 지극히 주관적인 부분이라는 점.

그렇기에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고 제가 느끼고 소개를 하더라도,혹자들에 따라서는 그렇지 않을수도 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준비한 IQBUDS BOOST만 할수가 있는 엄청난 기능!!!

EAR ID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초입에서 설명을 했던 부분인데요.

EAR ID를 만들기 위한 청력검사에서는 보청기에 사용되는 NAL-NL2 라는 소프트웨어가 사용이 된다고 해요.

NAL-NL2에서 사용자기 잘 듣지 못한 주파수 음역대를 살짝 보강을 해서 청력이 약한 부분을 채워주는 기능이 바로 EAR ID인데요.

일단 EAR ID를 만들기 위해서는 주변의 소음을 측정을 한후에 이어팁을 확인을 해서 정착용 여부를 체크하고 청력검사가 이어집니다.

그리고 그 청력검사를 기반으로 개인화,즉 EAR ID를 만들게 됩니다.

 

EAR ID를 만들기 위해서는 대략 배터리가 10프로 이상이 되어야 진행이 되는데요.

실제로 이 과정에 들어가는 시간이 약 10여분정도가 걸리며,테스트를 하는동안 배터리 상태를 확인이 가능했어요.

EAR ID를 만드는 시간동안 총 10여프로의 배터리를 사용하더라구요.

세밀하게 멀리서 들리는 소리부터 가까이서 들리는 소리까지 모두 들리는 족족 체크를 해주는 과정의 반복으로 청력테스트를 진행하는데,대략 5분 이상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

 

청력검사가 완료된 이후에는 성별과 나이 그리고 몇몇 사항들을 체크를 하게 됩니다.

그만큼 정밀하게 테스트를 해서 개인화를 한다고 생각을 하니'_'?

정말 놀랍고 믿음직한 EAR ID인데요?

실제로 개인화를 진행을 하면서 EAR ID를 만드는데는 약 1분정도가 소요가 되더라구요.

 

그리고 검사결과가 나오죠.

사실 이 과정을 제가 대략 4~5회정도 EAR ID를 새로 만들어 봤구요.

다른 블로거분들의 EAR ID 역시도 볼수가 있었는데요.

제 귀가 이렇게 완벽했다니..놀라울 따름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이러면 의미가 없잖아요.ㅋㅋㅋㅋㅋ

사실 정말 집중을 해서 미세한 소리까지 맘먹고 잡아내면 충분히 잡을수가 있지만,그냥 들리는대로 편하게 테스트를 진행을 해보니 요렇게 좌측이 좀 난청이 있게 나왔구요.

개인적으로는 이 측정치가 더 정확한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어쨌튼 이렇게 테스트를 다시하고 소리를 비교를 해보고,지인분의 밸런스가 잘 잡힌 이어폰과 비청을 여러차례 해보니 확실히 부족한 주파수를 채워서 정확한 밸런스의 소리를 들을수가 있도록 해준다는 걸 확인을 할수가 있었습니다.

어플을 통해서 이렇게 좌우밸런스를 컨트롤을 할수가 있다는 점은 사실 정말 엄청난 부분이 아닐수가 없는데요.

소리에 민감한 리스너들의 경우는 이어폰의 좌우밸런스를 맞추기 위해서 기백만원 이상의 지출을 감수하거나 수백만원짜리 이어폰을 업체에 맞겨서 본인의 입맛에 맞도록 밸런스튜닝을 하는 경우를 주변에서 심심찮게 보는데요.

그런 부분을 감안을 하고 IQBUDS BOOST의 가격을 생각을 한다면 수긍이 가는 가격대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 역시도 대부분의 이어폰에서 좌측의 소리가 좀 제대로 들리지 않는데 말이죠...ㅠ..ㅠ;;;

 

이 외에도 음악을 감상을 하면서 주변음이 유입이 되도록 할수도 있었으며 완벽하게 음악감상에 몰두를 할수가 있도록 노이즈캔슬링을 활용을 할수가 있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테스트는 사실 실제로 외부에서도 사용을 하면서 느꼈지만 단지 어플내에서 위 스샷처럼 터치만으로도 충분히 확연한 차이를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미리 설정이 된 위치 미리설정 기능을 통해서 최대 4개의 즐겨찾기를 저장을 해둘수가 있으며 편하게 터치로 조정이 가능해요.

지금까지 IQBUDS BOOST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저역대의 강조가 어느정도 있지만,전체적인 균형이 잘 맞는 이어폰이며 코드리스 이어폰에서는 느끼기 힘들었던 다소 모니터링이 가능한 성향의 제품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는 이어폰이었죠.

이는 BA드라이버와 함께 어플을 통한 EAR ID가 정확하고 균형잡힌 소리를 만들어 준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구요.

소위 노이즈캔슬링으로 불리는 기능과,반대로 주변의 소리를 인지를 할수가 있는 기능.

때로는 음악을 들으면서 대화가 가능한 기능과 IPX7 방수등급과 넉넉한 배터리가 장점인 제품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다소 부담이 될수도 있는 가격대의 제품이기는 하지만 EAR ID의 기능을 제대로 파악을 하고 생각을 한다면 충분히 메리트는 있는 제품이라는 점이 제가 IQBUDS BOOST를 사용하며 느낀 구매포인트였어요.

이상 소개를 할수가 있어서 영광인 뉴히어라 IQBUDS BOOST의 이야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제품을 업체를 통해서 대여받아 남기는 사용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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