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S] 막귀가 작성한 라이퍼텍 테비 (LYPERTEK TEVI) 간단 사용기

아침에 17시~19시쯤 온다고 문자 오더니 한 30분 지나서 택배가 오더라구요 ㄷㄷ 
다른곳에 인증샷 올리고 보니 1등으로 받았더군요..ㅎㅎ 신나서 사진찍고 들어봤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SBC, AAC연결시 10시간 / aptX 연결시 7시간에 ipx7 방수기능도 있는데 소리까지 좋습니다.
 

기존에 가지고있던 블루투스 제품들로 폰이랑 음량 동기화 하고 같은 음량으로 음악 들어봤습니다. 
폰은 노트8 블루투스 5.0이었구요. 파워앰프 어플로 EQ같은거 다 끄고 들어봤습니다.
QCY T1(AAC), B&O H5(aptX) 두개로 비교 해봤습니다. 
 

QCY T1은 뭔가 필터 하나 거른것처럼 답답.

B&O H5보다 조금 더 좋은 소리.

고급스러운 저음과 초고음은 살짝 찌르는 느낌.

  
 화이트노이즈는음악 듣는중에는 못느끼고 음악 끝나면 작고 짧게 한 2~3초 정도 들리다가 꺼집니다.

이압은 전 잘 못느꼈습니다. 이어캡을 기본 장착된걸로 사용했는데 그냥 귀에 딱 맞는 느낌이에요  
유닛 버튼이 T1보다 조금 더 힘줘야 눌리는건 조금 아쉽습니다.  
- 개인적으로 터치든 버튼이던 유닛으로 조작 하는것 보단 폰 조작이 더 편해서 다행인거같네요ㅎㅎ 
  
 ※통화품질이나 연결성에 관한 정확한 내용전달은 힘들것 같습니다ㅠㅠ 
  

  
유닛 끼우는 부분은 자성이 엄청 강한데 케이스 뚜껑은 자성이 약합니다.

가죽 스트랩은 갈색이 더 예뻤을거같네요ㅎㅎ 풀면 빠지는 구조여서 다른 스트랩으로 바꿔서 쓸까 싶어요

정가 11만9천원에 케이스 크기도 좀 있는편인데 무선충전 지원 안하는건 조금 아쉽습니다. C타입과 맞바꾼 느낌이네요

 
  
공동구매 가격으로 구입했을 경우 가격대비 너무 훌륭합니다. 
정가로 구입했을때에도 돈값 할거같다는 느낌입니다.
 

 
QCY T1이 가격대비 좋은소리를 들려줘서 가성비 좋은 TWS 제품들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블루투스 이어폰을 10년 가까이 듣고있는 입장에서 너무 기대됩니다
 
 테비가 이렇게 나오니까 디렘이나 PWE-100도 궁금해지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