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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어다이나믹 DT240 PRO 헤드폰 리뷰

아리 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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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링 헤드폰의 기본

 

DT 240 PRO

beyerdynamic

 

 

 

 

Writer • Photographer 아리

 


 

모니터링 헤드폰은 참 다양합니다.

그 중에서도 유명한 것은 아마도 S사들의 헤드폰이죠.

 

그런데 모바일을 위한 음악감상이나 영상을 위한 실시간 모니터링등 영상용 모니터링 헤드폰은 베이어다이나믹의 헤드폰이 참 좋은 것 같아요.

 

 

이유는 하우징이 오버이어 형태인데 크기가 크지 않아 휴대하기가 참 좋고 휴대성이 아주 괜찮죠. 가지고 다니는데 큰 부담이 적어요.

 

'스위블이 되고 가벼우나 이것 참 좋다' 라는 생각이 절로드는 헤드폰이 아닐 수 없습니다.

 

기본적인 것은 모니터링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나온 헤드폰이라 플랫함을 기본으로 가지고 전체적 악기소리의 위치나 선명도나 분리도가 있어야 합니다.

물론 헤드폰이 이어폰보다 훨씬 더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으니 모니터링하기에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기도 하죠.

 

일반적 모니터링 이어폰의 경우는 현장에서, 즉 무대에서 사용하는 이어폰을 말하는 거에요 .가령 노래를 부르는 데 음악의 악기소리들이 들리고 코러스가 들리고 그리고 자신의 노래소리를 들어야 하는 상황에서 사용하는 것이죠. 시끄러운 라이브 환경에서 내 목소리가 들려야 박자에 맞춰서 부를 수 있기 때문에 필요한 것이에요.

 

그러니 모니터링이라는 제품이 딱히 정해져 있어서 제품을 고를 때 신중해야하죠. 어디서 사용할 것인가가 중요한 선택의 포인트입니다.

 

사용처에 따라 선택을 해야한다는 것이죠.

 

이러한 이어폰과는 다르게 헤드폰의 경우는 좀 다릅니다. 녹음을 하거나 스튜디오에서 작업을 하는데 사용을 하는데요. 일반 DJ 믹싱을 하는데 사용을 하기도 합니다. 클럽에서 DJ들이 사용하는 모니터링 헤드폰을 보셨을 거에요.

 

기본적 모니터링이라고 하면 착색이 없어야 하고 원음 그대로를 충실히 반영하는 헤드폰이어야 합니다. 다시 말해 깨끗한 저음을 표현하고 저음이 다른 보컬의 소리 영역을 건드리지 않으면서 생생한 목소리를 들려줘야 하고요. 특히 중음 영역에서도 각각 소리들의 분리도도 좋아야합니다.

 

세세한 소리들을 체크해야하는 제품이니 당연한 것이죠. 녹음 환경에서 작업한 소리가 녹음을 하고 나니 다른 환경에서 들었더니 확연히 달라진다면 아주 당황스러울 테니 말이죠.

 

사실 모니터링은 스피커로 하는 작업이 많아요. 가끔은 소비자들이 듣는 환경에 맞게 맞춰서 작업을 하기도 하죠.

전체적 사운드를 소비자들과 비슷한 조건에서 들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SPECIPICATION

 

 

트랜듀서 type : 다이내믹 밀페형

주파수 응답 : 5~35,000Hz

임피던스 : 34옴

감도 99dB ~ 119dB

무게 196g

커넥터 금도금 미니 스테레오 Jack 2.5 to 3.5mm

adapter 6.35 제공

Coil 케이블

 

대표
 

출처 : 영디비 판매 페이지

 

모니터링 헤드폰은 기본적으로 소리를 차단하는 조건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집중도 있게 소리를 듣고 조절을 해야하니까 말이죠.

 

베이어다이나믹 DT240 PRO 그래프를 보시면 전체적인 발란스가 아주 플랫하게 보입니다. 저음과 고음 영역보다는 중음의 위치에서 제대로 잡고 있는게 눈으로만 봐도 느껴지죠.

 

 


 

 

 

 

Design

 

베이어 어다이나믹 DT240 PRO 제품은 일단 디자인은 아주 플랫하고 이쁩니다. 세련된 디자인과 감각이 돋보이는데요. 전체적 마감이 아주 훌륭합니다.

 

 
  
 

코일 케이블은 옛날 전화기 케이블과 같은 모습이다.  
  
 

 

전체적인 제품의 소재는 플라스틱이고 헤드 밴드 부분에는 금속이 사용이 되어있죠 . 하우징의 크기가 적당해서 여성분들이 사용하기에도 아주 적합한 크기로 밀폐형이므로 출퇴근길에 사용하셔도 됩니다.

 

 

 

이어 패드도 아주 부드럽고 패드도 폭신폭신해서 귀에 부담이 없습니다. 아주 예뻐요.

 

 

L과 R의 구분은 아주 직관적이게 안쪽에 표기가 되어있어 한 눈에 확인이 가능합니다. 아래에 별도로 사진으로 보여드리겠지만 케이블이 분리되는 형태라 원하는 유닛부 단자에 꼽을 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있어. 본인이 편한 방향이나 L과 R을 구분하고 싶은 부분에 장착이 가능하니 오른쪽 왼쪽 구분이 아주 쉽습니다.

 

 

 

 
 
 

베이어다이나믹 DT240 PRO 시리얼이 새겨져 있어서 몇 번째 제품인지도 알 수 있고 제품에 대한 애착을 더 갖게 만드는 특별함이 있는 듯 합니다.

 

마찬가지 박스에도 같은 시리얼 번호가 있다는 사실!!

제품에 있는 시리얼 번호와 같지 않다면 아니되오!!

 

 

 

여기에 제품이 튼튼하다는 것을 보장하듯이 보증기간을 2년을 두고 있어요

이미지 출처 : 제품 판매 페이지 제공

 

 



 
 

 


 
 

사용기

 

왼쪽과 오른쪽 헤드폰 유닛에 jack을 끼울 수 있는 단자가 있답니다.

 
 

 
 

 

베이어다이나믹 DT240 PRO 헤드폰을 사용하기 전에 케이블을 장착합니다. 그런게 2개의 구멍이 있어요. 당황하지 마시고 원하는 곳, 편안한 곳에 장착하시고 사용을 하시면 됩니다.

 

케이블은 Coil 케이블을 제공을 하는데요.

이것은 약간의 호불호가 생깁니다. 영상을 작업할 때 모니터링을 하거나 실내에서 사용하면 괜찮지만 일반적인 출퇴근길에 사용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특별한 케이블로 인해서 눈에 띄는 케이블이죠. 그래서 일반인들이 사용하기에는 조금 꺼려지는 것이 있죠.

 

일반적 케이블의 길이는 134cm 정도합니다.

그러나 최대로 늘리면 3m까지 가능하죠. 중간으로

134cm에서 300cm까지 케이블의 유연성을 가진 장점이 있는 셈이죠.

 

그런데 이 베이어다이나믹 DT240 PRO 모니터링 헤드폰 제품은 헤드폰과 연결되는 부위가 2.5mm 잭을 사용하고 있어서 쉽게 케이블을 교체하기도 어렵다는 것은 아쉬워요.

 

2.5mm to 3.5mm 케이블을 별도로 구매를 하시면 음악감상용으로 평상시에 이쁘고 평범하게 사용이 가능하겠죠.

 

영상용 모니터링 헤드폰 사용해 봤는데 아주 괜찮네요. 음악을 듣다가 스마트폰으로 영상도 찍고 소리체크를 위해 모니터링으로 사용해봤는데 확연히 다르네요. 유튜버들이 편집용으로 사용하시거나 동시녹음 모니터하면서 촬영할 때 괜찮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대표
 

베이어다이나믹 DT240 PRO 헤드폰 케이블의 평소길이는 약 134cm 미터 정도. 늘어나면 3m까지 가능하다.

 

 
 

간단 청음기   
 

전체적 플랫함이 있고 중음이 확실하게 자리를 잡고 있어서 중음의 피아노나 현악기 소리 첼로의 저음이 아주 괜찮어요. 고음의 소리마저 선명하게 들려 연주곡에는 아주 적합한 소리를 들려주고 각각의 악기가 불리되어 각자의 위치에서 흘러나오는 소리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특히나 전체적 밸런스가 좋아서 난잡하게 들리는 소리가 전혀 없이 아주 정갈합니다.

 

저음의 영역은 저음의 위치에서 들리고 드럼의 하이헷이나 타악기의 경의 소리들을 세세하게 듣는 맛이 아주 좋습니다. 들어볼 음악으로는 <Sphere> Jack Lee & Bob James 의 연주곡을 추천드립니다. 전체적 밸런스나 각각의 악기들을 제대로 만나보실 수 있을 겁니다. 이 곡 하나로 싹 정리가 되는 ..

 

베이어다이나믹 DT240 PRO은 개인적으로 저음도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아주 강한 저음보다 중음을 받쳐주는 저음을 선호하는데 아쉽지 않은 저음을 들려줘요. 밑에서 울리는 느낌이 괜찮아 약간 가볍게 느껴지나 밀도감이 있어서 듣는 맛은 있습니다.

막 들으면서 가슴을 울리는 저음은 아닙니다.ㅎㅎ

 

개인적으로 팝이나 보컬의 음색을 주로 들으시는 분들에게 추천을 드립니다. 재즈도 좋은데 많은 분들이 선호는 안하실테니.... ㅎㅎ

 

 

 

 

 

 

 

 

마무리하며

 

베이어다이나믹 DT240 PRO 모니터링 헤드폰을 만나봤습니다. 제가 음악을 만들지도 않고 유튜버같은 영상 녹음 환경을 즐기지 않지만 이번에 마이크 리뷰를 해보면서 이 제품으로 모니터링을 했습니다.

 

마이크를 사용하는 경우와 사용하지 않는 경우의 모니터링을 했더니 확연하게 느낌이 다름이 오더군요. 일반적인 조용한 환경이 아닌 밖에서 스마트폰 스피커로 듣는 것과 엄청난 차이를 느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여름만 아니라면 계속 사용할 제품입니다.

저처럼 보컬 좋아하시고 플랫한 성향을 가진 분들에게 음악감상용으로 강추합니다.

 

진심 베이어다이나믹 DT240 좋아요!

 

 

 


 

ⓒ 2019.Seonghyun Bong. All Rights reserved.

 

 

#베이어다이나믹 #베이어다이나믹헤드폰 #DT240 #베어다이나믹모니터링헤드폰 #밀폐형헤드폰 #유튜버모니터링헤드폰 #영상용모니터링헤드폰

 

"영디비 정모에서 이벤트로 제품을 받았으며 리뷰를 내 맘대로 자유롭게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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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크레 마사크레님 포함 5명이 추천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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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써보니 추천하고픈 제품입니다. 소리와 여러가지면들이 다 잘나왔더군요~~^^
14:09
19.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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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사운드 on2와 비교해 주신다면 장담점으로 어떤게 더 메리트가 있을까요? 
 요즘 싸게 풀려서 미개봉으로 구입에 망설이고 있습니다. 

01:02
19.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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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리뷰를 바란건 아니지 않지만, 암튼 리뷰 고맙습니다! ㅋㅋㅋ

06:49
19.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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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디비
굿리뷰 뜬 김에 공구 함 가나요? ㅎㅎㅎ
12:58
19.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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