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체험단

트렌디한 디자인! 트렌디한 사운드! [에이프릴스톤 A20]

플라스틱걸 플라스틱걸
1871 3 4

 

 

 

 

 

 

 

 

 

 

시작하며

 

 

 

 

TWS이어폰... 이쁘면서 좋다는 제품들은 너무 비싸던데...

 

실제로 이쁘면서 소리가 좋다고 평가되는  
  
젠하이저 모멘텀 TWS나 테비, 그리고 버즈까지만 가도 가격대가 나가는 편이지요

 

물론 가격대가 비싼 만큼 제 가격 분을 하는 제품이 대부분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TWS이어폰이 우후죽순 발매되는 요즘 선택지가 너무 늘어나 고민되기 마련입니다

 

그 와중에 제게 한 제품이 손에 들어왔습니다

 

에이프릴스톤 A20... 음향기기에 대해 보통 사람보다는 많이 아는 편인 저에게도 생소한 브랜드입니다

 

하지만 홍보 사진을 보는 순간 딱 드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이쁘다"... 이쁩니다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 선정도 되었다네요

 

당연히 이쯤되면 한가지 생각이 들기 마련이지요

 

흔히 말하는 이쁜쓰레기가 아닌지?

 

그래서 제가 직접 사용해본 결과를 아주 솔직하게 적어내려 볼 예정입니다

 

 

 

 

 

 

 

 

 

패키지

 

 

 

 

 

 

 

 

박스의 전면입니다

 

아주 심플하군요

 

 

 

 

 

 

 

 

 

후면에는 간단한 스펙에 대해 적혀있습니다

 

 

 

 

 

 

 

 

측면에는 깨알 같이 레드 닷 로고가 있구요

 

 

 

 

 

 

 

 

 

전면부를 들어올리면 홈이 파인 종이재질 포장지가 보입니다

 

그 홈을 손가락으로 슥 들어내면

 

 

 

 

 

 

 

 

제품의 본체와 아래에 박스가 하나 더 보이는군요

 

일단 저 홈이 파인 재질 속을 꺼내보면

 

 

 

 

 

 

 

 

요렇게 사용 설명서가 있습니다

 

혹시라도 그냥 포장재라 생각하시고 넘어가시지 마시고 한번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사용설명서가 필요없으신 분도 계시겠지만요 ㅎㅎ

 

 

 

 

 

 

 

 

다시 본 박스로 돌아가서 구성품을 알아보겠습니다

 

아래의 박스를 개볼하면 추가 이어팁과 5핀 케이블이 있습니다

 

그리고 에이프릴 A20 본체가 위에 자리하고 있지요

 

구성품은 심플하게 이것으로 끝입니다

 

 

 

 

 

 

 

 

 

디자인

 

 

 

 

 

 

 

 

우선 충전 케이스의 전면부입니다

 

먼저 마감처리 자체가 아주 깔끔하게 되어 있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풍깁니다

 

매트한 질감의 마감으로 되어있으며 에이프릴스톤 로고가 진한 색으로 보이게끔 처리되어 있습니다

 

하이글로시하게 빛이 반사되는 느낌이 아니라 좀 더 고급진 느낌을 주는 군요

 

그리고 3개의 LED가 위치해있습니다

 

이 LED를 이용해 충전케이스 배터리 잔량, 내부 이어폰의 충전여부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제품의 측면입니다

 

특이하게 측면에 충전단자가 위치해 있습니다

 

 

 

 

 

 

 

 

제품의 후면부입니다

 

역시나 뛰어난 마감처리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네요

 

연결 이음새 부분에 날카로운 사출 같은 것이 전혀 눈에 띄지 않습니다

 

또한 뚜껑과 아랫부분의 틈새가 약간 깎여있는 디자인으로 먼지가 끼여도 쉽게 빼낼 수 있을 것 같네요

 

여태 TWS들은 대부분 직각으로 처리되어 있어 먼지가 끼면 좀 골치아팠는데 A20은 그럴 일이 적겠군요

 

 

 

 

 

 

 

 

제품의 하단부에는 간단한 스팩과 인증 로고 그리고 시리얼넘버가 적혀있습니다

 

 

 

 





 

 

 

 

그리고 케이스의 사이즈가 상당히 작은 편입니다

 

디렘과 비교하여 촬영해보았습니다

 

폭은 디렘보다 넓적하나 두께가 얇아 휴대시 용이하고

 

전체적인 무게가 가벼워 휴대하는데 편리했습니다

 

 

 

 

 

 

 

 

그리고 제품의 뚜껑을 열면 세련된 디자인의 유닛과 내부디자인이 반겨줍니다

 

디자인을 이렇게까지 좋게 평가한 적은 별로 없는 것 같은데

 

케이스 외부와 유닛이 수납되는 부분의 색감을 달리해 시각적 만족감을 주는군요

 

 

 

 

 

 

 

 

그리고 유닛을 꺼내봅니다

 

그런데 어라...? 충전부에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보통 노트북 같은 제품에 배터리 수명이 닳지 않도록 스티커가 붙어있는 것은 자주 봤지만

 

TWS이어폰에 붙어있는 것은 처음 봤네요

 

세세한 부분에 신경쓴 모습이 보입니다

 

 

 

 

 

 

 

 

유닛을 빼낸 모습입니다

 

 

 

 

 

 

 

 

유닛의 바깥 부분입니다

 

동그란 원형 부분이 터치버튼으로 조작 가능합니다

 

그리고 LED가 위치해있군요

 

자칫 아재스러울 수 있는 콩나물 디자인에 동그란 포인트를 주어 세련된 느낌을 주네요

 

 

 

 

 


 


 

 

 

 

유닛의 안쪽 부분입니다

 

덕트로 보이는 구멍이 위치해 있고 마치 오픈형 이어폰 같은 모양을 띄고 있습니다

 

저 디자인으로 인해 귓바퀴에 한번 걸치고 이어팁으로 한번 장착하여

 

단단하게 이어폰을 고정시킬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유닛의 안쪽 부분을 좀 더 잘 보이도록 이어팁을 제거해 보았습니다

 

확실히 유닛이 귀에 살짝 걸쳐지도록 디자인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이어팁의 디자인입니다

 

노즐부가 상당히 짧게 되어 있습니다

 

이어팁의 재질은 반발력이 강하지 않고 마찰력이 살짝 강한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기본 이어팁의 크기가 많이 작은 편입니다

 

제 이도가 작은 편이라 이어팁 제조사에 따라 S~M사이즈를 사용하는데 작게 느껴졌네요

 

 

 

 

 

 

 

 

이어팁을 사이즈별로 나열해보았습니다

 

S와 M사이즈는 차이가 크지 않으나 L사이즈는 M사이즈에 비해 많이 큰 느낌입니다

 

 

 

 

 

 

 

 

 

사용성

 

 

 

 

첫번째로, 충전 케이스가 상당히 휴대하기 용이합니다

 

TWS 이어폰을 휴대할 때 충전케이스가 너무 무겁거나 커서 주머니에 넣기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에이프릴스톤 A20은 충전케이스가 작고 가벼워 휴대하는데 딱히 부담을 느끼지 않았습니다

 

이 부분은 에이프릴스톤 A20의 킬링포인트라 해도 될 것 같네요

 

 

두번째로, 착용감이 상당히 특이합니다

 

유닛이 귓바퀴에도 걸쳐지고 이어팁으로 이도가 밀폐되는 형식입니다

 

덕분에 단단히 고정될 수 있지만 반대로 물리적으로 유닛이 귀에 닿는 다는 것이 단점일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이도가 작은 편이라 그런지 몰라도 유닛이 귀에 닿아 통증을 유발했습니다

 

이 현상은 L사이즈 이어팁을 이용해 이도를 바깥에서부터 메워버리면 해결가능합니다

 

하지만 평소 끼던 사이즈보다 큰 이어팁을 착용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 살짝 압박감은 느껴집니다

 

대신 이어팁의 반발력이 약해 딱히 큰 불편함은 못느꼈습니다

 

이 부분에서 M사이즈와 L사이즈 이어팁의 크기 차이가 너무 큰 것이 살짝 아쉽네요

 

혹시나 저처럼 구매해 사용하시는데 유닛이 닿는게 아프시다면 L사이즈로 이어팁을 교체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세번째로, 마이크 성능이 아주 좋습니다

 

콩나물형 TWS도 많고 듀얼 마이크를 이용해 NC로 마이크 품질향상을 꾀하는 제품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마이크 성능이 특별히 좋은 경우는 정말 드뭅니다

 

그러나 에이프릴스톤 A20은 마이크 성능이 상당히 좋습니다

 

8차선 도로 옆에서 장시간 통화테스트 결과 큰 무리없는 대화가 가능했습니다

 

차 지나가는 소리가 너무 크지 않느냐고 몇번 전화상대에게 물어봤으나

 

차 지나가는 소리가 들리긴 하지만 말소리도 잘 들린다고 대답하더군요

 

 

네번째로, 음감 연결성이 좋습니다

 

솔직히 연결성은 TWS이어폰에서는 케바케가 많이 크다고 생각합니다만

 

어쨌든 제가 직접 실험한 결과 번화가, 버스 등에서 끊김이 없었습니다

 

만족스러운 음감 연결성이었습니다

 

 

다섯번째로, 통화 연결성이 좋지 않습니다

 

정말 의문스러운 부분입니다

 

통화시 연결성이 좋지 않은 편입니다

 

연결이 한쪽씩 끊겼다 다시 재생되는 현상이 종종 발생하고

 

가끔씩은 아예 끊어져버리기도 합니다

 

제 것만 이럴 수도 있으니 참고만 해주시면 될 것 같네요 

특히 휴대폰의 문제일 가능성도 있어보이네요 

 

아마 끊어지는 것은 구글 어시스턴트와 통화기능이 충돌을 일으키는 것 같습니다

 

추측이긴 하지만 구글 어시스턴트 소리와 함께 끊어지더라구요

 

음감 시에는 전혀 끊김을 느낀 적이 없기 때문에...

 

 

여섯번째로, 터치 버튼의 작동방법이 만족스러웠습니다

 

터치 버튼의 가장 큰 단점이 가끔가다 잘못 누르면 음악이 멈춰버린다는 것인데

 

한번 터치로 컨트롤되는 기능이 없고 두번 터치, 장시간 터치로 컨트롤 하기 때문에

 

오작동하는 일이 없었습니다

 

 

일곱번째로, 유닛 자체 재생시간이 5시간인 것은 살짝 아쉽습니다

 

아무래도 신제품인 만큼 최근 등장하는 TWS이어폰들이 유닛 8~10시간으로 나오는 것을 감안하면

 

5시간의 재생시간은 살짝 아쉽습니다

 

 

여덟번째로, 마이크로 5핀 단자를 사용합니다

 

최근 USB C단자를 많이 사용하게 되면서 5핀단자를 채용했다는 점은 단점이 되었습니다

 

일부러 5핀단자를 찾아 사용해야하는 점이 살짝 불편했습니다

 

 

아홉번째로, 이어팁 호환성이 좋지 않습니다

 

위에 말한 듯이 M사이즈 이어팁이 좀 작아 다른 이어팁을 착용해보려 했으나

 

웬만큼 노즐이 짧은 이어팁도 잘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제가 가진 이어팁 중 가장 노즐이 짧은 소니 투명팁, 소니 트리플 컴포트 팁조차

 

제대로 호환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소리

 

 

 

 

전체적인 음 위상이 상당히 잘 맺히고 디스토션이 크지 않아 정밀한 묘사가 잘 이루어집니다

 

저, 중, 고음을 나누어 설명드리자면

 

저음은, 양감이 많으며 특히나 음 위상이 깊게 맺히고 펀치력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저음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깔끔한 펀치와 함께 베이스와 비트가 잘 분간됩니다

 

정위감이 좋아 비트의 펀치가 귓 속 깊게 때려주는 느낌이 만족스럽습니다

 

중음은, 살짝 밝은 느낌이 나며 적당한 위치에서 깔끔하게 표현됩니다

 

많은 저음량에도 불구하고 저음의 디스토션 컨트롤이 잘 되어 있어 깨끗하게 느껴집니다

 

중고역의 바람새는 느낌의 치찰음도 크게 느껴지지 않으며 적당히 밝은 느낌이 좋습니다

 

저음의 양감에도 배킹이 느껴지지 않고 귀에 꽂히는 중음의 느낌이 상쾌합니다

 

고역은, 높은 고역대가 좀 부스팅 되어 있는 느낌이 들어 밝고 강렬합니다

 

높은 고역대의 부스팅으로 전체적인 음의 느낌도 밝은 느낌이 납니다

 

맑고 강렬한 고음이지만 부스팅 되어 있는 정도가 크지는 않아 귀가 아프지는 않습니다

 

고음이 너무 부스팅되어 있으면 여성 보컬의 음색이 살짝 왜곡되는 느낌이 나는데

 

에이프릴스톤 A20도 그런 느낌이 없지는 않지만 집중해 듣지 않으면 느껴지지 않습니다

 

대신 높은 대역의 치찰음(-ts,-t)는 살짝 부각되어 들립니다

 

정리하자면, 음의 정위감이 좋으며 저음의 양감과 펀치력이 만족스럽고 

 

저음과 고음은 조금 밝은 음색이지만 피곤하지 않은 정도로 표현됩니다

 

잘 만들어진 펀사운드 같습니다

 

이쁜 외형과 처음보는 브랜드와 제품명에 살짝 의심이 들었지만 소리는 정말 만족스럽네요

 

 

 

 

 

 

 

 

정리

 

 

 

 

결론적으로, 에이프릴 A20은 이쁘고 휴대성이 좋으면서 만족스러운 펀사운드를 들려주는 제품입니다

 

너무 칭찬만 적어둔 것이 아닌가 싶지만 

 

실제로 저에게는 이어팁과 마이크로 5핀 단자 외에는 큰 단점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물론 통화 수신 시에 불안한 느낌이 들기는 하였지만 음감시에 끊기지 않은 것을 보면

 

제가 받은 제품이 불량이거나 제 휴대폰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착용감 측면에서도 다른 분들의 글들을 봤을 때 편하다는 평이 많더군요

 

제 귀가 이상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오픈형 이어폰을 착용할 때 통증을 느꼈던 분이라면 저와 같이 통증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네요

 

물론 L사이즈 이어팁으로 이도를 바깥에서 그냥 메워버릴 수 있지만 그것도 편하다고 말하기는 힘드네요

 

그러나 이쁘면서 휴대하기 용이하고 소리가 좋은 TWS 제품은 많이 없습니다

 

착용감이 귀에만 잘 맞는다면 정말 훌륭한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 이런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TWS이어폰을 주머니에 넣고 편하게 휴대하고 싶으신 분

 

- 저음이 짱짱하게 나오는 TWS이어폰을 원하시는 분

 

- 저렴한 가격에 이쁜 TWS이어폰을 원하시는 분

 

- 터치식 리모트 버튼이 탑재된 TWS이어폰을 원하시는 분

 

- 마이크 성능이 좋은 TWS이어폰을 원하시는 분

 

 

* 이런 분들께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 저음이 많은 이어폰은 싫으신 분

 

- 오픈형 이어폰이 귀에 안맞으시는 분

 

- 이어팁 호환성이 높은 제품을 원하시는 분

 

 

 

 

 

 

 

 

 

마치며

 

 

 

 

받자마자 감성적인 만족감이 드는 TWS는 처음이었던 것 같네요

 

제 귀가 이어폰에 잘 맞는 형태였다면 하루종일 끼고 다녔을 것 같은데... 흠...

 

그리고 들어본 적 없는 브랜드라 처음에 소리와 마이크에 대해서 의심했었습니다

 

소리는 말할 필요도 없고 마이크는 특히 NC기능을 이용한 마이크 성능 향상을 꾀하는 제품 중에서

 

실제로 마이크 성능이 만족스러웠던 제품은 거의 없었거든요

 

그런데 소리도 마이크도 정말 대만족이었습니다

 

현재 가격이 7.6만원 정도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요즘 출고가가 더 높은 제품들을 1+1행사나 특가행사로 

 

에이프릴 스톤 A20보다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충분히 가격을 지불할 가치가 있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실제 제품을 딱 받았을 때 "음... 돈 낸 보람이 있구만..."하는 기분이 들만한 제품같습니다

 

에이프릴 스톤이 빨리 인지도를 늘리고 차기작도 많이 내줬으면 하는 바람이 생기네요

 

 

 

 

이 사용기는 이어폰샵 무료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이어폰샵 이어폰샵님 포함 3명이 추천

댓글 4

댓글 쓰기
profile image

통품이 늘 관건이군요. 무선충전 가능한가요?

00:12
19.09.22.
profile image
MUSIC

아무래도 TWS로 핸즈프리 통화가 원활한가 여부가 편의성에 많은 영향을 주다보니 ㅎㅎ
무선충전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03:17
19.09.22.
이어버드 단독사용가능한지 궁금하네요.. 왼쪽 오른쪽 따로따로 사용가능한제품인가요?
03:27
19.09.22.
profile image
하얀스타일

오른쪽은 단독사용이 가능하지만 왼쪽은 단독사용이 불가능한 제품입니다! 
그래서 오른쪽만 따로 사용할 수는 있지만 왼쪽 오른쪽을 모두 따로따로 사용하는 것은 안됍니다 ㅠ

03:49
19.09.22.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