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체험단

JBL tune 120, 완전무선이어폰

Mr봉쓰리 Mr봉쓰리
5445 0 0

 #완전무선이어폰 의 춘추전국시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미 많은 브랜등에서 상당히 좋은 제품들을 뽑아내고 있고

저가에서 고가의 다양한 라인이 들어서고

원래 이어폰이 메인종목이 아닌 브랜드에서도

슬슬 제품을 출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과연 어떤 포인트로 완전무선이어폰을

골라야 할지 정말 어렵네요.

#이어폰 선택이 어려운 시기입니다.

다양해서 좋은데 고를것이 너무 많다~!

 naver_com_20191021_235232.jpg  

JBL tune120은 이미 많은 분들이 리뷰를 올려주셨는데요.

저도 만나보고 참 괜찮은 이어폰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떤점이 매력인지 천천히 개봉기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naver_com_20191021_235235.jpg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디자인~!

확실히 기존의 비슷비슷한 TWS 이어폰 디자인과는 다른 독특한 모습을 하고 있네요.

전면부는 넓은 편이지만 실제 귀에 착용되는 부분은 커널형 이어폰과 유사해서

착용시에 편하게 착용이 가능합니다.

 

naver_com_20191021_235238.jpg 

하만의 타깃커브 사운드로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음색을 가지고 있는 제품인데요.

실제로 들어보니 저음에 치중하기 보다는

전체적인 밸런스가 좋고

특히 고음역대 표현이 깔끔하고 밝은 성향을 가지고 있어서

올라운드 성향을 가진 사운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naver_com_20191021_235239.jpg 

요즘 TWS에 음성명령 기능이 기본적으로 탑재되어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사용하지는 않지마

일단 기능이 있다고 하니 한줄~

 

naver_com_20191021_235241.jpg 

제품의 컬러는 총 4가지로 출시했고

포인트가 되는 컬러는 버튼부에 적용하고

케이스 안쪽에 적용되어있습니다.

그래서 화이트계열 제품은 포인트 컬러만 있고

블랙 제품은 올 블랙을 하고 있네요.

요즘 너무 블랙 TWS가 많아서

톡톡튀는 컬러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대안이 되는 디자인입니다. 
 

naver_com_20191021_235243.jpg  

핑크라고 해서 핫 핑크가 아닌

무난한 베이비 핑크,

파스텔 톤 핑크입니다.

화이트가 바탕이 되서 그리 튀지 않는 색상인데요.

역시 남자는 핑크~!

생각보다 노랑이 색감이 튀는거 같네요.

 

naver_com_20191021_235245.jpg  

케이스 전면에 3개의 LED가 있어서 충전시

케이스 충전 잔량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naver_com_20191021_235248.jpg  

퀵가이드를 통해서 쉽게 페어링 할 수 있는데요.

일단 이 제품은 마스터가 오른쪽입니다.

그래서 오른쪽 이어버드를 먼저 꺼내서

페어링을 시도한 뒤에 페어링 완료되면

왼쪽 이어버드를 꺼내 오른쪽과 페어링 시키면 됩니다.

모든건 별도로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실행이 되지만

만약에 되지 않는다면 가이드를 참고해서 진행하시면 되는데요.

글씨가 없고 그림으로 잘 표현되서 쉽게 했네요.

초기 받으실때 배터리 잔량이 없으니 충전 후 하시면 됩니다.


 naver_com_20191021_235250.jpg  

유선형의 디자인으로 톡득한 모양을 하고 사이즈가 큰 편이라서 착용시

너무 튀어나오는게 아닐까 걱정이 되었는데요.

튀어나오지만 이상하기 않게 튀어나온다고 하는게 맞을 거 같은 착용감입니다.

튀어나오지만 자연스러운....

착샷을 뒤에서 다시 한번 보여드리고

이 제품은 요즘 팁 매칭의 재미가 있는데 다른 팁과 호환이 되는 노즐 디자인이라서

다른 팁으로 매칭하는 재미가 있네요.

하만, JBL에서 들려주는 퓨어 베이스가 정확히 뭔지는 모르겠지만

기본 팁으로 음감한 첫인상은 타격감 없는 저음에

자유로운 고음역대?

이런 느낌이여서 아~ 이건 기본팁보다는 저음을 살려주는 팁이 필요하겠구나

그래서 보유하고 있는 여러팁을 매칭도 해봤죠.

 

naver_com_20191021_235252.jpg 

케이스 충전으로

이어버드 자체는 4시간 플레이가 가능하고

케이스 충전을 더해 12시간이 지원되니

총 16시간 가량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요즘 나오는 제품들에 비해서는 그리 막강한 스펙은 아니지만

출퇴근용으로 사용하기에는 큰 무리가 없어보이네요.

 

naver_com_20191021_235255.jpg 

충전은 동봉된 미니 5pin 케이블로 충전해서 사용하면되고

하단에 단자가 위치하고 있네요.

 

naver_com_20191021_235257.jpg

naver_com_20191021_235259.jpg  

케이블이 주황색이라서 참 튀는 컬러감~!

JBL 시그니처 컬러인듯 합니다.

 

naver_com_20191021_235301.jpg  

일단 케이스가 동글동글해서 참 좋은데요.

아마 버즈보다는 크고

에어팟보다는 넓은듯 합니다.

 

naver_com_20191021_235321.jpg 

착용샷을 보면 튀어나오는데 옆에서보면 또 튀어나와 보이지 않고

전면의 유선형 디자인으로 정면에서 보면 또 튀어나와보이지 않는데

위에서 보면 튀어나온게 맞는...

참 디자인이라는게 신기하네요.

또한 구성품에 이어훅이 없는 구조라서 온전히 이어팁의 착용만으로 제품이 버텨야하는데요.

기본 팁은 뭔가 불안한 느낌이 살짝 있어서

폼팁이나 심비오팁 같은 하이브리드 팁 등이 훨씬 안정감 있는 착용감을 보여줍니다.

물론 실리콘 팁 계열도 사이즈 잘 맞게 사용하면 괜찮겠지만

아까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저음을 보강해주는 이어팁 매칭이 좋은 제품이다보니

폼팁이나 하이브리드 팁이 더 좋더군요.

 

naver_com_20191021_235323.jpg 

확실히 음질에 신경을 쓴게 보이는 제품입니다.

기존에 다른 제품들에서는 느끼지 못한 맑음이 느껴지고

저음부의 표현력이 매끄러운데요.

팁에 따러서 그 표현력이 더 포인트가 될 뿐이지 전체적인 밸런스가 무너지지 않네요.

당연한게 아무리 팁을 바꿔줘도 기본이 탄탄하지 않으면

소용없기 때문이겠죠.

그리고 아무리 EQ를 만져서 특정 음역대를 보강해도

기본이 탄탄하지 않으면 밸런스가 무너지거나

한쪽이 부각되서 반대쪽이 죽어버리는 일이 생기니

음감, 음색이라는게 참 어려운거 같네요.

 

naver_com_20191021_235325.jpg  

하지만 JBL tune120에서는 기본이 탄탄한 음질로

어떤 매칭에서도 밸런스 좋은 사운드를 들려주면서

특유의 고음역대 표현이 깔끔해서 참 좋은데요.

너무 과하지 않으면서

시원한 음색이 참 매력적인 이어폰입니다

 

naver_com_20191021_235327.jpg 
 남성보컬, 여성보컬 모두 잘 표현해주고

특별하게 장르를 타지 않는 올라운드 사운드~!

다만 요즘 TWS에서 기본인 방수 등급 표시가 없고

배터리 타임이 막강한 편이 아니라는 점이 안타깝지만

사운드와 디자인으로 이런 단점을 묻어버리는

JBL tune120 입니다.

 

 

 

신고공유스크랩

댓글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