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핑은 전원부 설계가 아쉽습니다

illuwa, 눈팅유저 님 댓글을 달다가 게시글로 확장합니다. 
  
 
   
현재 dx3pp에 A90을 물려서 가성비 사양으로 듣고 있습니다.    
토핑이 막상 들어보면 전 영역에서 쭉 뻗는다는 느낌과는 또 달라 RME로 업그레이드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필터는 미니멈 페이즈 슬로우 롤오프를 선호하는데 이상하게 필터 3번인가 4번을 적용해도 특유의 느낌이 남아있습니다. 매뉴얼에 설명이 되어있는데 창고에 있어서 확인이 어렵네요.
(https://www.0db.co.kr/FREE/2214895) 
  
 
 
예전에 JAR과 호텔에서 JAR800SR 개발할 때 휴고와 dx3pp 단독으로 비교했을 때도  
측정치와 다르게 dx3pp는 배경 노이즈가 정숙하지 못 하고 자글거림이 심해서  
당시에 휴고 단독으로 사용했던 기억이 납니다.  
   


   
  

 
 
dx3pp는 사용하지 않을 때도 고주파 노이즈가 심해서 어댑터를 15V 4A 접지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다행히 심각한 노이즈는 발생하지 않아 그럭저럭 만족합니다. 그럼에도 약간 있는 건 SMPS라 그런 건지.. 
   
   
 
 
 
  
A90의 경우 어댑터 없이 바로 전원 공급 되는 타입이라 답이 없는 상태입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이라면 고주파가 dx3pp대비 적게 들립니다.
 
  
  

 
그래도 신경쓰여 사용하지 않을 때는 DAC, AMP 전부 일일히 꺼줍니다.  
 
  
  
 
둘 다 유명한 제품이지만 이런 후기가 없어서 한번 적어보았습니다.   
  
  
 
 
+   
노이즈 민감도 차이일 수도 있으니 체감되는 것이 없다면 그대로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JBL LSR305 히스노이즈도 거리 띄우면 괜찮다던데, 저는 3m 띄워도 들려서 제가 예민한 것 같긴 합니다.  
당시 여린음 파트에서 노이즈가 같이 들리니 스트레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