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악셀 그렐 옹 대단하네요
SunRise
아래 글에서 영상을 보고 놀란 마음으로 작성합니다.
메탈 메쉬! (자세한 설명은 hd800, 600 리뷰로 갈음)
젠하이저만 사용하는 특수 소재인데, 젠하이저 직원 찬스로 입수한 것 같습니다.
일본 회사는 구하고 싶어도 못 구하는 것 이죠.
2DD 헤드폰이라 방사 구간에 프레임이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hd800을 뒤집은 형태입니다.
대신
뒷면은 깔끔하게 메탈 메쉬를 360도 둘러버리는 급진적 설계!
이 경우 드라이버 후면의 음파 방사의 문제가 남게 되는데,
노이만과 mv1의 중간 단계 하우징으로 분산시켜주고 있습니다.
그나마 비슷한 설계가 포칼 유토피아 쪽인데 거기는 메탈 메쉬가 없죠.
벨루어 소재의 이어패드로 자연스러운 음장을 형성하는 등, 기본적으로 그렐 옹의 노련함이 엿보입니다.
멋지네요.
SunRise
박지훈님 포함 9명이 추천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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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꽤 재미있는 물건이겠군요.
가격대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는데 일단 눈여겨 봐야겠습니다.
$399 아니었나요? 어디서 본 것 같은데 기억이..
$399 이하로 양산을 하려고 노력중이라고 드랍에서 이야기 했습니다.
초기 한정판 같이 먼저 나온다고 나올 듯한 늬앙스로 이야기 했으니
드랍 외에서도 나중에 물량이 나오거나 다른 버젼이 나올수도 있고
가격도 좀 더 싸거나 오히려 더 비싸게 나올 수도 있을 듯 합니다.
다만 540이나 560은 평면적인 구조라는점만 빼면요 ㅎㅎ
2DD를 선택한건 정말 자밌네요 akg k280같은 음압 구현은 아닌거 같고 예전 쿼드라포닉같은 느낌일련지 기대가 됩니다 ㅎ
3등 스탁스 시그마가 생각나는 설계입니다.
하우징 공간 대비 드라이버유닛이 작고 멀어서 약간 걱정이 됩니다만 메탈 메쉬 매직으로 어떻게든 되겠지요?
드라이버유닛 반쪽에는 전후면 격벽(배플)이 전혀 없는 것도 신기합니다.
요즘 수준의 하우징 크기에서는 유닛 크기가 작은 것이 오히려 이점이 있으리라 생각해요
오 요건 진짜 소리가 궁금해지는 헤드폰입니다. 가격마저 합리적으로 보일 정도니 언젠간 꼭 구해보고 싶어지는 군요.
왠지 귀 영향을 많이 받을 것 으로 보이는데
귀 스캔 떠서 음장 개인화 빨 잘 받을 것 으로 보이네요.
악셀 그렐이라는 이름을 들으니 갑자기 생각난 Heavy헤드폰은 아직도 정발을 안했네요 -_- 소리가 궁금한데…
HD800 시리즈와 같은 Treble Peak에 대한 코멘트가 영상속의 GoldenSound 및 DMS 양쪽에서 언급하고, 코멘트에서 실제로 들어본 분들의 코멘트로도 언급되는것으로 봐서 이 부분은 어떻게 정리했을지 궁금하네요. 이 부분만 해결된다면 솔직히 무지성 구매해도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는데 말이죠. 800S 정도로만 처리해도 감당할만하니 기대중입니다.
메쉬가 바깥쪽에서만 보면 지지대없이 콘모양이니 사진으로는 뭔가 낭창낭창 할거같은 ㅋㅋ
야는 진짜 들어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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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10과 t700처럼 카테고리가 완전 다릅니다.
전반적인 형태는 t700을 참고한 것 같은데, 실제로 어떨지 들어보면 감이 잡힐 것 같습니다.
오디지는 lcd 2 이후로 잘 모르겠습니다.
데카드나 마이크 등의 이상한 일도 많았지만 소니 인수로 엑시트 잘 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