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디비 정모 후기

서울 올라가는 김에 이벤트 상품을 받는다는 명분으로 영디비 회원들과 만났습니다.
유일하게(ㅠ) 음향 분석글을 써 주시는 싸비 님과, 영디비 운영자이신 영디비 님.

3시에 싸비 님과 이어폰 샵에서 만나서 이야기 하고, 그쪽에서 일하시는 꼬부기 님과도 만났습니다.
저번에 싸비 님이 올린 미니멈 페이즈와 디락과 쿼드비트 4의 차이점 등으로 이야기 하였는데, 확실히 글로 보는 것과 직접 만나서 이야기 하는 것은 많이 다르더군요.

어느덧 6시 정도 되었고, 영디비 님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지하철 타고 홍대로 갔습니다. 
9시에 제가 볼 재즈 공연이 홍대에 있어서 이쪽으로 잡았습니다.
-도마-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고기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영디비 님께서 사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ㅠㅠ

흐흐흐흐흐

고기가 두꺼워 미디움으로 먹었습니다. 미디움이 좋아요.

밥을 다 먹으니 어느덧 8시가 되었는데요, 시간이 남아 주변 카페에 있기로 했습니다.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카페였어요. 맛도 훌륭했습니다.

어느덧 공연 시작시간이 되어서 아쉬운 마음으로 영디비 분들과 헤어졌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만나겠다는 말로 작별인사를 하였습니다.

정말 재미있었던 시간이었고, 다음에도 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