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추천]수월우 스타필드, 이쁨이 폭발하는 이어폰,[MoonDrop] Starfield

최근에 5만원대 이하 이어폰 시장에 혼돈이 있었죠.

특히 중국제 제품들 끼리의 전쟁이었죠.

라인업 자체는 싱글 드라이버 보다는 멀티 드라이버를 탑재하고도

5만원 이하의 가격으로 상당히 공격적인 스펙을 들고 왔고

직구 또는 대행을 통해 엄청 구매하였고

전작에 비해 상당히 밸런스 잡힌 사운드로

한국 유저들 사이에서는 이제 중국제의 저가 라인이 상당히 탄탄해졌다라는 평을 받았습니다.

여기서 주목할만한건 중국제 제품이라는 말과

저가라인이 상당히 경쟁력을 가졌다는 말인데요.

솔직히 고가의 라인들은 그만큼의 투자를 했고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에

그에 걸맞는 퀄러티를 갖는다고 볼 수 있지만

저가라인에서는 그러기 쉽지 않기 때문에

단순히 찍어만들기 보다는 기술력이 뒷받침 된다고 볼 수 있는거죠.

이미 중국제 제품들의 시장이 된 이어폰 브랜드에서 유독 좋은 평을 받는

수월우( 水月雨) 역시 주목할 만한 브랜드인데요.

이 브랜드는 이 전쟁에서는 살짝 피해 있는 브랜드 입니다.

일단 수작업을 통해서 제품을 생산하는 방식을 선택했고

제품 마다의 특색을 담고 있어서 대중적이라기 보다는

매니아 층을 타겟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던중 최근에 출시한 KXXS는 수월우 대표도 사랑하는 제품으로

상당히 완성도 좋은 싱글 다이나믹 이어폰이고 최상위 급이지만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해서 꽤 큰 인기를 얻은 제품이죠.

하지만 합리적이라는 가격대는 20만원 중반대 가격으로

살짝 부담이 되는 분들도 있을텐데요.

그에 대응해 이번에 출시한 스타필드(Starfield )는 10만원대 중반 가격으로

보다 저렴하면서 완성도를 끌어올린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