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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단

생동감 있는 사운드가 인상적인 하이브리드 코드리스 이어폰 앤커 사운드코어 리버티2 프로

POMATO POM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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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티2 프로 대문완성함.jpg

  
 지금까지 앤커 사운드코어 리버티 에어2, 리버티2를 사용 해보고 후기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번엔 리버티 라인업중 가장 가격대가 높은 제품인 앤커 사운드코어 리버티2 프로를 사용 해볼 수 있었는데요. 리버티2 프로는 리버티 라인업 중에서 유일하게 하이브리드 드라이버가 탑재된 제품답게 귀에 꼽는 순간 앞서 경험한 리버티 에어2와 리버티2의 사운드와는 확실한 차이를 느낄 수 있는 강력한 첫인상을 준 제품이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앤커 사운드코어 리버티2 프로를 사용 하면서 느낀 보다 구체적인 사용후기를 시작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앤커 사운드코어 리버티2 Pro의 SP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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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커 사운드코어 리버티2 Pro의 패키지 & 구성품 
  

2.jpg 스튜디오급 퍼포먼스를 전면에 내세우는 앤커 사운드코어 리버티2 프로의 패키지 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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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전면 하단에는 제품의 주요특징이 이미지로 표시되어 있는데,  
 리버티2에는 없는 무선충전 기능이 리버티2 프로에는 탑재된 점이 눈에 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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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봉씰 개봉없이 실제품을 볼 수 있는 구조의 깔끔한 패키지는  
 다른 리버티 라인업들과 동일하게 리버티2 프로에도 적용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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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받은 ACAA(Astria Coaxial Acoustic Architecture)방식의 하이브리드 드라이버를 내세우고 있는  
리버티2 프로
 
  

2-4.jpg 구성품: 리버티2 프로 본품(충전 크래들+이어버드 1쌍),  
 여분의 이어팁 6쌍, 이어윙 2쌍, USB-C타입 충전 케이블, 퀵가이드를 포함한 종이류 
  
 
앤커 사운드코어 리버티2 프로 역시 리버티 라인업에 해당하는 제품이기에 패키지의 구성품 수납구조는 앞서 경험한 리버트 에어2, 리버티2와 동일합니다. 하지만 리버티 시리즈중 리버티2 프로는 가장 가장 상위 제품이기에 산뜻한 스카이 블루 색상으로 이루어진 리버티 에어2, 리버티2와는 달리, 패키지 색상이 그레이 색상이며 패키지의 재질 역시 유일하게 까칠까칠한 재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여러모로 고급스러운 느낌이 드는 패키지입니다, 보급형(?)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 리버티 에어2와 리버티2가 패키지를 통해 HearID를 내세우는 것에 비하여 리버티2 프로의 패키지는 특허받은 ACAA 하이브리드 드리어버를 내세움으로써 앤커 사운드코어 리버티2 프로는 음향기기답게 사운드에 중심을 둔 제품이라는걸 직감 할 수 있었습니다. 
  

  
  
  
 

앤커 사운드코어 리버티2 프로를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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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인 리버티2와는 다르게 리버티 에어2와 동일한 무광으로 이루어진 리버티2 프로의 충전 크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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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면까지 충전 크래들의 외부 전체가 무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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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C 타입의 충전단자와 리셋 겸 충전 크래들의 배터리 잔량 확인을 할 수 있는 원형 버튼이  
충전 크래들 후면에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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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광인 외부와 달리 이어버드가 장착되는 충전 크래들의 내부는 유광 블랙으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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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 크래들에 이어버드까지 장착된 리버티2 프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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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광 블랙과 무광 그레이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리버티2 프로의 이어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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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을 제외한 스크류 디자인의 노즐망, 3개의 접속단자까지 리버티2 프로의 이어버드 형태는  
리버티2의 이어버드와 동일합니다 
  
 
앤커 사운드코어 리버티2 프로의 충전 크래들과 이어버드의 형태는 앞서 경험한 리버티2와 동일합니다. 충전 크래들의 재질이 유광이 아닌 무광이라는 점과 이어버드의 색상 조합이 살짝 다를뿐이죠. 유광으로 이루어진 리버티2의 충전 크래들은 단순 유광이 아닌 펄이 추가된 유광이기에 지문이 묻어도 크게 눈에 띄지 않는 반면 무광으로 이루어진 리버티2 프로는 무광의 특성상 지문 자체가 잘 묻지를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촉감 역시 부들 부들한 기분 좋은 촉감이기에 계속 쥐고 싶게 만드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것이 앤커 사운드코어 리버티2 프로의 충전크래들입니다.
  
  
  
  

리버티2와는 달리 무선충전이 가능한

앤커 사운드코어 리버티2 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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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충전의 편리함을 한번 경험하게 되면 그 뒤로는 계속 무선충전만 하게 되더군요. 
  
 
앞서 경험한 리버티2와 이번에 경험하게된 리버티2 프로의 충전 크래들은 외부 재질이 유광 / 무광의 차이가 있을뿐 그 형태는 동일하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무선충전 기능이 없는 리버티2의 경우는 충전을 할때마다 USB-C 타입의 충전단자 커버를 매번 열어야 하는 불편함이 존재합니다. 이렇게 누구나 알 수 있는 이러한 불편함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리버티2 충전단자에 커버가 장착 되어 있는 걸 보고 혹시 이어버드 뿐만이 아닌 충전 크래들까지 방수기능이 적용되서 그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불현듯 들더군요. 그래서 앤커에 문의를 해보았는데, 제 예상과는 달리 이번에 발매된 리버티 시리즈 (리비티 에어2, 리버티2, 리버티2 프로) 모두 표기된 방수등급은 충전 크래들이 아닌 이어버드에만 적용된다는 답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충전단자의 커버는 단순히 먼지 유입방지 및 디자인의 깔끔함을 위해서 존재한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리버티2 프로는 유선충전만 지원하는 리버티2와 달리 무선충전까지도 동시에 지원을 하기 때문에 무선충전을 사용하는 유저에게는 충전단자의 커버가 주는 번거로움 보다는 먼지 유입 방지 및 깔끔한 다지인이 주는 일체감의 장점이 더 크게 다가오리라 생각합니다. 
  
  
  
  
 

특허받은 11mm ACAA 드라이버(DD+BA)에서 느낄 수 있는

앤커 사운드코어 리버티2 Pro의 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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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mm ACAA 드라이버를 통해 들어본 사운드는 막귀인 저조차도 단번에 알아차릴 만큼  
확실한 성능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특허 받을만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드라이버의 사이즈 차이 때문인지 앞서 경험한 리버티 에어2와 리버티2 사이의 사운드적인 특징도 꽤나 다르다고 느꼈었는데, 물리적으로 드라이버 갯수가 다른 리버티2 프로의 사운드는 앞서 경험한 다른 리버티 시리즈의 코드리스 이어폰들과는 완전히 다른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리버티2 프로를 경험하기전 리버티 에어2와 리버티2를 계속 사용해온 탓인지 리버티2 프로를 귀에 꼽자마자 그 사운드적인 차이를 수초안에 바로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리버티2 프로는 저음을 담당하는 다이나믹 드라이버와 선명함과 고음을 담당하는 밸런스드 아마추어 드라이버가가 공동축으로 탑재된 특허받은 11mm ACAA 드라이버(DD+BA)를 제품의 주요 핵심으로 내세우고 있는데, 이 11mm ACAA 드라이버를 통해 곡을 들어본 첫 느낌은 리버티 에어2에서 느꼈던 단단한 저음임에도 불구하고 공간감은 리버티2 이상이었다는 점입니다. 게다가 저음/중음(보컬)/고음의 분리도가 앞서 경험한 리버티 시리즈와는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확실히 구별 됩니다.  
  
단단한 저음, 폭 넓은 공간감과 함께 이 확연한 분리감이 앤커 사운드코어 리버티2 프로에서 가장 인상이 남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 보다 구체적으로 말을 하자면 리버티2가 전형적인 V자형 사운드라면 리버티 2 프로는 W자형 사운드라고나 할까요? 음향 전문가가 아니기에 저 W자형 사운드라는 말이 정확한 용어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만큼 중음(보컬)이 저음속에 들어간 느낌이라기 보다는 앞으로 튀어나온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그렇다고 보컬의 선명함 위주로 강조된 BA드라이버와 동일한 느낌은 아닌 11mm DD드라이버가 탑재된 하이브리드 드라이버답게 단단하면서도 넓은 공간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앤커 사운드코어 리버티2 프로는 특히 단순히 사운드만 들을 수 있는 노래 보다는 사람 목소리가 들어간 영상(음악방송, 영화 ,에니메이션, 유튜브)에서 그 체감 성능이 보다 확실하게 느껴졌습니다. 영상을 통해 백그라운드로 단단하면서 큰 공간감이 느껴지는 가운데 등장인물의 목소리가 상당히 명확히 들리기 때문에 꽤나 생동감 있는 사운드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 타사 제품을 통해 DD드라이버가 2개 탑재된 듀얼 드라이버 코드리스 이어폰을 경험해본 적이 있지만 그때와는 음 분리도의 차이가 확연히 다르게 느껴졌기에 뒤늦게 제품 설명을 찾아보니 고음필터를 통해 DD드라이버가 BA드라이버의 방해 없이 제 성능을 낼 수있어 왜곡 없는 선명한 사운드를 들려준다고 하더군요. 굳이 이러한 제품 설명을 없이도 저와 같은 막귀도 한번에 느낄 정도로 특허받은 11mm ACAA 드라이버(DD+BA)의 성능은 확실 했으며, 리버티 시리즈 사이의 스펙 비교표에 기재된 엔터테인먼트 컨텐츠 이용시 리버티2 프로를 추천한다는 내용에 특히나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무선충전과 사운드 그리고 충전 크래들의 재질의 차이로

나누어진 앤커 사운드코어 리버티2와 리버티2 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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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선충전 기능의 유/무와 11mm ACAA 하이브리드 드라이버에서 오는 사운드적인 차이, 그리고 유/무광의 충전 크래들의 재질 차이를 제외한 착용감, 무선신호의 안정성(끊김현상), 귀와 수직방향으로 있어 컨트를하기 좋은 물리버튼, 착용자의 청각을 측정해 최적화된 EQ를 자동으로 설정해주는 HearID기능까지 리버티2와 리버티2 프로는 동일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통화성능 자체는 4개의 업링크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를 통해 리버티2와 동일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지만 리버티2 프로로 통화를 하게 되면 사람 목소리가 더 도드라지게 강조되는 차이가 존재합니다. 리버티2 프로를 통해 조용한 실내에서 통화를 하게되면 체감적으로 상대방의 목소리가 강조되서 들리기에 조금 부담스러운 면이 있는 반면 어느정도 소음이 있는 도로 옆 인도에서는 더 잘 들리는 느낌이 든다고나 할까요? 아마도 드라이버의 차이에서 느껴지는 현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방수등급도 IPX5, IPX4로 차이가 있지만 두 제품 모두 이어버드에만 방수 기능이 적용되기에 실사용하는데 있어 큰 차이는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무엇보다 리버티2와 리버티2 프로와의 가장 큰 차이는 역시 음분리가 명확해 왜곡 없이 들리는 생생한 사운드와 무선충전 가능 유/무이기에 이를 고려하여 제품을 선택하면 되리라 생각합니다. 
  
  
  
  

생동감 있는 사운드가 인상적인 하이브리드

코드리스 이어폰 앤커 사운드코어 리버티2 프로

사용후기를 끝마치면서 
  

좋은 기회를 통해 앤커 사운드코어 리버티 에어2를 시작으로 리버티2와 리버티2 프로까지 이번에 발매된 리버티 라인업의 모든 제품을 경험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나름대로 각 라인업의 제품들을 비교 해보는 방식으로 후기를 작성해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앤커 사운드코어 리버티2 프로가 이번 리버티 라인업 제품중에서 가장 가격대가 높은 상위 제품이니 만큼, 리버티 에어2에 적용된 이어버드를 귀에서 분리시 재생하던 사운드가 정지되는 일시정기 기능도 탑재되지 않았을까? 예상 했었는데, 결국 일시정지 기능은 리버티 에어2에만 탑재되었다는 점이 살짝 아쉽네요. 리버티2와 리버티2 프로 사이에 급(?)을 나누기 위해 리버티2에 무선충전 기능이 빠진것처럼 편의성에 특화된 리버티 에어2만의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일시정지 기능을 리버티2 프로에는 적용하지 않은것이 이해가 되긴 하면서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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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원문] 
  
https://blog.naver.com/flatron2000/221810001574

  
  
  
  
  
 영디비 체험단을 통해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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