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Z S2 - KZ가 하나씩 업그레이드를 하고 있구나?



 
 

 안녕하세요. 하노입니다! 오늘 제가 리뷰할 제품은 제가 국내에서 최초로 리뷰해보는 KZ S2 입니다. KZ사는 예전부터 ZS10PRO, ZSX 등으로 가성비 유선이어폰으로 유명했습니다. 제가 이번에 리뷰할 KZ S2는 TWS 입니다. 

 

 

 
 

 박스는 많은 TWS 박스에서 사용되는 방식인 이어폰 그림을 흰색 박스에 그려놓은 디자인을 사용했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케이스가 보입니다.

 

 

 

 

 구성품은 간단하게 보증서, 중국어와 영어로 이루어진 설명서, C-Type 케이블, 여분의 이어팁 (M) 한쌍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어팁이 단일사이즈로 이루어진게 너무 아쉽습니다 ㅠ

 
 

  
 

 

  
 

 케이스를 살펴보면 앞면에는 KZ의 로고가 박혀 있고 뒷면에는 은색의 경첩과 버튼이 있습니다. 버튼을 누르면 케이스 안에 있는 LED에 케이스 배터리 잔량에 따른 색이 나타납니다. 아랫면을 보시면 이 가격대에 잘 사용되지 않는 C-TYPE을 사용했습니다.

 
 

 

 

 

 

 유닛을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유광 검은색을 띠고 있고 버튼 부분은 무광 검은색에다가 KZ 로고가 박혀있습니다. 생김새론 물리 버튼으로 보이지만 실제로 사용해보면 터치컨트롤 입니다. 뒷면에는 충전단자가 있고 처음에는 방전방지를 위해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윗면에는 드라이버 스펙과 좌우가 적혀 있습니다.

 

 

 

 

 이제 사용하면서 느낀 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 기본팁은 약 11.5mm 정도의 M 사이즈 단일 사이즈로 이루어져있고 이어팁의 퀄리티가 꽤 괜찮습니다. 다른 사제 이어팁은 사용이 어렵지만 유일하게 사용되는 이어팁이 ORZA 무선 이어팁입니다. 하지만 소리 자체는 기본팁이 더 좋았습니다.

 

 착용감도 상당히 괜찮았고 또 디렘과 다르게 이압이 아주 적었습니다.

 

 일단 이 이어폰에서 가장 아쉬운 점은 화이트 노이즈 입니다. 화이트 노이즈가 어느 정도 있습니다. 노래를 들을때는 거의 들리지 않지만 대기 상태이거나 유튜브 영상을 볼때는 살짝 거슬렸습니다.

 

 그리고 KZ사의 TWS의 고질적인 문제인 끊김은 아주 많이 고쳐졌습니다. 약 직선거리가 12m 정도 떨어져도 끊김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버튼을 3번 누르면 딜레이가 짧아지는 모드가 있는데 이걸 사용하면 끊김이 어느정도 생깁니다.

 

 사용 시간은 약 4시간 정도 가능했습니다.

 

 소리는 TWS 치고는 괜찮았습니다. 보컬이 살짝 부스팅되어 있습니다. 그렇다고 저음이 과도하게 있는 어두운 성향이 아니라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벨런싱이 매우 잘 잡혀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살짝 아쉬운 점은 고음이 살짝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이 정도 가격에 이정도 소리 퀄리티면 매우 괜찮았습니다. 50달러 밑에서는 최고였습니다.

 

 가격은 Super Early Bird 는 29$ 였고 현재 2020년 4월 22일 기준 Early Bird는 35$ 입니다. 이 정도 가격대에서는 굉장히 좋은 제품입니다. 화이트 노이즈만 조금 해결 해주면 이제는 KZ TWS 가 가성비 라인 TWS의 대표주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인디고고에서 펀딩 중입니다.

 

 

 https://www.indiegogo.com/projects/kz-s2-next-generation-hybrid-tws-in-ear-monitors#/ 
 

 

 

 궁금하신 점 있으면 댓글로 물어봐 주세요!

 

 리뷰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D

 

 

 (이 리뷰를 위해 Linsoul에서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 리뷰어의 개인 의견이 존중되어 진행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