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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질 좋은 명품 이어폰 수월우 s8, 스타필드

-테사스 -테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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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이번에는 대표적인 음질 좋은 이어폰 두개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아마 구매를 한다면 켈베로스 쪽으로 가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브랜드에 애착을 갖게 해준 2개의 명품 이어폰이다보니 끝까지 안고 가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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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에 있어서는 두 명품 이어폰 다 뛰어난데요. 스타필드는 이름 그대로 별을 연상케 할 정도로 화려한 외관의 플레이트를 볼 수 있습니다. KXXS와 동일한 금형을 썼다고 알려져있지만 하우징에 있어서 스크래치 걱정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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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s8은 클리어한 색상에 메탈 재질을 섞었고 내부 드라이버 구조가 보입니다. Brand 특유의 로고를 담아 화려함보다는 오디오센스 DT 시리즈처럼 공학적이고 깔끔한 미를 강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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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팁은 둘다 기본을 쓰셔도 음질에 무방하며 개인적으로 음색을 제외하고 착용감만 놓고 보았을 때 파이널 E팁도 괜찮았습니다. 케이블은 모두 4심 구조이며 ㄱ자 형태로 단색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줄꼬임 자체는 스필이 너무 유연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더 잘되는 경향은 있어요.

 

 

드라이버의 경우 각각 카본 나노튜브 듀얼과 8BA 구조인데요. 뒤쪽의 product가 특이한 건 소니온, 놀즈 듀얼, 그리고 프리미엄 라인이라고 알려진 소프트이어스 자체 제작 BA 쿼드까지 모두 조합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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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Field Spec.

Unit: Zinc&Aluminum Alloy

Driverunit: Carbon Nanotube Dual Cavity

FR Range: 20~40000hz

Impedence: 32 Ohm

Sensitivity: 122dB

S8 Spec.

Unit: Medical UV acrylic

Driverunit: Sonion 2BA Dual+Knowles 2BA+SoftEars 4BA

FR Range: 20~36000hz

Impedence: 16 Ohm

Sensitivity: 122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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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써본 후기 
  
  
 

개인적으로 착용감에 있어서는 스필이, 차음성에 있어서는 스팔이라고 보긴 하는데 둘다 명품 이어폰으로 평균 이상을 훨씬 웃도는 느낌이라 이 부분에 있어 그냥 넘어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야외에서는 가격대도 그렇지만 끼기가 쉬운 전자를 택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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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월우 S8 청음

음질 좋은 이어폰이라도 취향은 확실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남성 보컬보다는 여성 보컬이 확실히 좋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잔잔하게 피아노 반주와 함께 여자 목소리가 어우러지는 음원을 들었을 때가 가장 좋기에 팝송보다는 발라드가 괜찮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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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보이스 위주의 발라드 곡은 약간 반절이 빈 느낌으로 아쉬움이 있습니다. 반대로 여성의 경우 간결하고 깔끔한 소리이다보니 장르 불문하고 굉장히 소리가 좋았습니다.

잔향감이 많다고는 할 수 없지만 명품 이어폰답게 표현력이 생생하게 살아있습니다. 전체적인 윤곽이 잘 잡혀있고 분리도도 좋아 해상력에서 확실히 뛰어납니다. 수월우 특유의 착색감이 섞이긴 했는데 다만 재미난 소리라고 하기보다는 호불호없이 매끄러운 느낌입니다.

 

Starfield 비교 청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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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음질 좋은 이어폰인걸 떠나서 구조적으로 상이 중간에서 맺히는데요. 스타필드를 듣다보면 S8보다 보컬의 거리가 좀더 가깝게 느껴집니다. 길게 비청을 해보았는데 아무래도 임피던스값 차이도 에스팔이 낮고 튜닝에 있어서 고음역대에서 부각된 면이 있어서 그렇게 느껴지는거라 추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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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톤 밸런스 자체는 뛰어난 편이며 저중고역대 모두 표현력과 질감 자체가 선명합니다. 저음과 고음에 대한 자극에 있어서는 Starfield에 무게를 싣는 편입니다. 사실 두 기기 모두 극저음이 적당히 있다뿐이지 높게 강조된 편은 아니에요. 조금 극단적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낮고 평탄하게 깔린 isine 20보다는 (당연히) 그래도 덜 심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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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재미난 사운드라고 한다면 아무래도 저는 전자쪽에 힘이 들어가지 않나 싶어요. 음역대간 자연스러움보다는 high 톤을 선호하기 때문인데요. 그럼에도 알아두셔야 할 것은 둘다 치찰음이 강하게 들어갈 정도로 소리가 세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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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적으로 따져봤을 때 동일한 제조사라고 하더라도 추구하는 방향은 미묘하게 다릅니다. 저는 이 갭이 나쁘다고 생각하기보다는 다름이 더 높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다만 그럼에도 flagship model을 보다 선호하는 이유는 어둡지 않고 음원 본연의 색깔을 잘 살려주기 때문이겠지요.

글을 마치며

하나는 가성비 원탑, 나머지 하나는 명품 이어폰. 평가 자체는 준 내지는 자체 졸업이 가능할 정도의 음질 좋은 이어폰입니다. 그만큼 수월우의 기술력에 새삼 놀라는 부분입니다. 당연히 비교가 불가할 정도로 후자가 기본적인 음질에 있어서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해상력에 있어서는 Full HD와 4k 정도의 차이라고 하면 와닿을 정도로 구분이 뚜렷한 것은 에스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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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샤콘느는 극저음은 물론이고 생각보다 소리에 공백이 있어서 아쉬움이 있어 아무래도 커널형 쪽에 계속 집중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여튼 엔트리 라인 카나스와 아리아 등을 잡아먹어버린 괴물같은 후속작, 그리고 A8과 함께 플래그쉽의 반열에 있는 그런 작품들입니다 :D

래드손 HE100과 J1UX, LG 톤프리를 한꺼번에 살펴볼 기회가 생겼는데 조만간 상급기건 보급기건 비교해서 간간이 꾸준히 글 올릴 에정입니다.

#음질좋은이어폰 #명품이어폰 #스타필드 #s8 #수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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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크레 마사크레님 포함 2명이 추천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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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프레스좋아함
네...
18:36
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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