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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단

완벽히 밀착되는 착용감과 높은 휴대성이 인상적인 블루투스 이어폰 필립스 TAT2205

POMATO POM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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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여러 브랜드의 코드리스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해본 경험이 있지만 필립스의 코드리스 블루투스 이어폰은 이번 TATA2205를 통해 처음 접해봅니다. 이번에 처음 입문하게된 필립스의 코드리스 블루투스 이어폰 제품인 TAT2205는 최신의 블루투스 5.1을 지원하는 제품으로 한번 충전으로 최대 4시간, 완충된 케이스를 통해 추가로 8시간의 재생이 가능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펙상 기재된 재생시간만을 봤을때는 평범한 성능으로 느껴질 수 있지만 32g이라는 초경량의 무게와 (5.5X2.9X3.7cm)라는 초소형의 크기를 고려 한다면 상당한 고효율의 배터리가 탑재된 것을 제품임을 알 수 있으며 실제로도 제품을 사용하면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부분 중 하나가 바로 높은 휴대성과 그에 따른 재생시간이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필립스 TAT2205 코드리스 블루투스 이어폰은 어떠한 제품이었는지 보다 구체적인 후기를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필립스 TAT2205 블루투스 이어폰

SPEC



스펙에 기재된 내용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부분은 역시나 제품의 크기 & 무게였습니다. 충전 크래들의 크기는 (5.5X2.9X3.7cm), 제품의 무게는 32g에 불과합니다. 일반적인 완전무선 이어폰의 무게가 50g대 정도인 것을 고려한다면 대략 40% 정도나 더 경량화 된 제품으로 크기는 물론이고 무게 면에서도 상당히 휴대성이 높은 제품임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필립스 TAT2205 블루투스 이어폰

패키지 & 구성품


크레신을 통해 정식 A/S를 받을 수 있는 제품이라는 것을 

패키지 전면의 홀로그램 스티커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제품의 주요 특징이 이미지와 함께 기재된 패키지 후면


주요 구성품들은 위와 같은 형태로 플라스틱 틀에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되어 패키지 속에 수납되어 있습니다.


구성품: 충전 크래들, 이이버드, 여분의 이어팁 2쌍, USB-C 타입의 충전 케이블, 퀵 가이드를 포함한 종이류


퀵 가이드를 통해 제품의 주요 특징부터 조작법까지 빠르게 습득이 가능했습니다.




필립스 TAT2205 블루투스 이어폰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5.5X2.9X3.7cm 초소형 크기의 필립스 TAT2205 충전 크래들


후면의 USB-C 타입의 단자를 통해 유선 충전만 가능합니다.


100% 완전 수동방식의 커버가 적용된 필립스 TAT2205 완전무선 이어폰


지금까지 경험했던 100% 완전 수동방식의 커버가 적용된 다른 코드리스 블루투스 이어폰 제품들 비교했을때, 필립스 TAT2205 코드리스 블루투스 이어폰은 충전 크래들의 커버를 완전히 열었을때 고정이 되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커버가 완전히 열린 상태에서 충전 크래들의 각도를 기울인다면 열렸던 커버가 다시 닫히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완전 수동방식의 커버가 적용된 가성비 완전무선 이어폰 제품들도 커버가 완전히 열린 경우에는 어느정도의 힘으로는 다시 닫히는 일 없도록 일정 수준으로 고정시키는 기능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에 비해 필립스 TAT2205 코드리스 블루투스 이어폰은 열린 커버를 고정 시키는 기능이 존재하지 않았으며 제품을 실사용 하면서도 이 부분이 가장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충전 크래들에 장착된 필립스 TAT2205 이어버드의 모습


열린 커버를 고정하지 못하는 충전 크래들 커버의 힌지에 대한 아쉬움과는 달리 충전 크래들에서 이어버드를 탈착는 난이도(?)는 가장 쉽고 직관적이어서 꽤나 만족스러웠습니다. 최근에 경험한 제품들은 충전 크래들에 부착된 이어버드를 탈착 하기 위해서는 미끄러지기 쉬어 어느정도 집중(?)을 하거나 장착된 이어버드와 이어버드 사이에 폭이 충분하지 않아 손으로 이어버드를 집어내기 어려워 한쪽부터 기울여 들러 올리는 방식의 편법(?)을 통해 충전 크래들에 장착된 이어버드를 탈착하곤 했었는데 필립스 TAT2205 코드리스 블루투스 이어폰의 경우, 초소형 (5.5X2.9X3.7cm) 사이즈의 충전 크래들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충전 크래들에 장착된 이이버드 사이의 공간이 손가락으로 이어버드를 집기에 충분함과 동시에 이어버드 역시 손가락으로 손쉽게 집을 수 있을 만큼 충분히 튀어 나와 있어 비틀거나 기울일 필요 없이 층전 크래들에 장착된 상태 그대로 이어버드를 집어 들어 올리는 것으로 손쉽게 충전 크래들에서 이어버드의 탈착이 가능했습니다. 충전 크래들에서 이어버드의 탈/부착을 반복하면서 사용하는 코드리스 블루투스 이어폰의 특성상 필립스 TAT2205 코드리스 블루투스 이어폰의 이러한 특징은 실사용 하는데 있어서 기대이상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어버드의 외부는 유광, 내부는 무광으로 되어 있으며 큼지막한 원버튼 구조의 물리버튼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필립스 TAT2205 블루투스 이어폰

착용감


꽤나 깊숙이 장착되는 필립스 TAT2205의 이어버드


직접 필립스 TAT2205 코드리스 블루투스 이어폰의 이어버드를 장착 해보니, 예상보다도 이어버드의 노즐부가 귓구멍 깊숙이 들어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충전 크래들 사이즈가 초소형인 만큼 이어버드의 크기 역시 꽤나 작은 편이라서 그런지 노즐부가 깊숙이 들어오면서 이어버드의 유닛 전체가 귀 내부에 매우 안정적으로 장착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을 하자면 노즐은 깊숙이, 그리고 유닛은 귓속의 평평한 부분에 유닛 뒷부분 전체가 그대로 밀착되어 장착이 되는 형태이기에 지금까지 경험해본 커널형 코드리스 블루투스 이어폰중에서 가장 높은 밀착감과 안점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어버드에서 느낄 수 있는 이러한 높은 밀착감과 안정감은 물리버튼을 눌러 컨트롤할때 또 다른 장점으로 다가왔는데....


일반적으로 귓구멍 방향과 수직이 아닌 평행 방향으로 '물리버튼' 이 있는 경우, 버튼을 누를때 가해지는 압력이 귓구멍에 그대로 전달이 되어 착용감에 큰 변화가 오게 됩니다. 즉 불편한 착용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필립스 TAT2205 코드리스 블루투스 이어폰의 이어버드는 이어버드의 뒷부분 전체가 귓속의 평평한 부분에 완전히 밀착되는 형태로 착용이 되기 때문에 물리 버튼을 누를 때 발생하는 압력이 귓속 평평한 부분을 통해 대부분 분산되기에 물리버튼으로 인한 착용감의 변화가 최소화 됩니다. 즉, 물리버튼을 눌러 컨트롤을 해도 착용감이 불편해지지 않는 것이 필립스 TAT2205 코드리스 블루투스 이어폰의 큰 장점입니다.




필립스 TAT2205 블루투스 이어폰

통화성능


애플 스토어가 있는 가로수길 도로 옆 인도에서 통화를 해보니...


통화시, 선명한 음질을 위해 되울림 현상제거 기능이 장착된 마이크로 인하여 되울림 현상 없는 안정적인 음성으로 통화를 할 수 있었습니다. 차량 소음이 항시 존재 하는 가로수길 근처 도로 옆 인도에서도 걸어 다니면서 통화를 하는데 큰 문제는 없는 수준이라고나 할까요? 다만 바람이 불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서 말이죠. 정상적으로 통화를 하다가도 바람이 불게 되면 상대방에게 제 목소리가 제대로 전달이 되지 않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여려환경에서 통화 테스트를 해본 결과 바람이 부는 경우 이외에도 지하철 안에서는 통화 자체가 불가능 했습니다. 되울림 현상 제거 기능이 장착된 마이크 덕분에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되울림 없는 음성을 통해 안정적인 통화를 할 수는 있었지만 바람이 불거나 지하철 안과 같이 강한 주변소음이 발생할 경우에는 통화가 불가능 했으며, 그 외에도 주변 소음 강도가 높아지면 통화 상대방에게 감이 멀어지는 거 같다는 응답을 받았습니다. 주변 소음이 크지 않은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되울림 없는 일정한 음으로 통화가 가능했기에 지금까지 경험한 코드리스 블루투스 이어폰의 통화성능을 기준으로 필립스 TAT2205 코드리스 블루투스 이어폰의 전체적인 통화성능은 평타(?)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필립스 TAT2205 블루투스 이어폰

사운드



필립스 TAT2205 코드리스 블루투스 이어폰의 사운드는 10만원대 미만의 코드리스 블루투스 이어폰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저음역대의 사운드가 강조된 사운드인데 저음역대가 강조 되었다 하더라도 보컬의 명료함은 일정 수준 유지하기에 전체적으로 사운드가 지저분해지는 느낌이 없어 대중적으로 호불호가 적으리라 예상되는 사운드입니다. 다만 강조된 저음역대의 사운드 속에서도 일정 수준이상의 명료한 중음(보컬)/고음의 사운드를 듣기 위해서는 볼륨을 80%이상 올려야 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이하의 사운드에서는 강조된 저음역대의 사운드 속에서 제품이 가지고 있는 중/고음의 명료함의 볼륨(?)이 유독 부족하다고나 할까요? 물론, 80% 이하의 볼륨이라 하더라도 강조된 저음역대의 사운드에 중/고음이 묻히는 느낌이 들지는 않지만 같은 거리에서 각각의 음역대의 사운드가 들리는게 아닌 특히, 보컬(중음)의 경우 저음역대 사운드 대비 따로 떨어져 소리가 나오듯이 작게 들리기에 다른 제품을 사용할때와는 달리 필립스 TAT2205 코드리스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할때는 매번 볼륨을 80%이상 올려 사용을 하였습니다.





필립스 TAT2205 블루투스 이어폰 사용후기를 끝마치면서...


사용중인 코드리스 블루투스 이어폰 제품들 중에서 가장 뛰어난 휴대성을 갖춘 필립스 TAT2205


필립스 TAT2205 제품을 통해 필립스의 코드리스 블루투스 이어폰을 처음 경험해 보았는데, 이 제품의 가장 큰 두가지 장점은 첫번째! 충전 크래들의 크기가 초소형 (5.5X2.9X3.7cm) 사이즈라는 점과 일반적인 완전무선 이어폰 대비 약 40% 정도 더 경량화 된 32g이라는 초경량의 무게로 인하여 압도적으로 휴대성이 뛰어나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두번째! 이어버드의 노즐은 귓구멍 깊숙이, 유닛은 귓속에 완벽히 밀착되어 아무리 머리를 흔들어도 절대로 떨어지지 않는 밀착감에서 오는 안정적인 착용감과 그로 인해 물리버튼을 통한 컨트롤시에도 착용감에 큰 변화가 없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IPX4 등급의 생활방수 기능을 통해 운동 시 발생하는 산성 땀으로부터 제품이 망가지지 않도록 설계된 제품이며 한번 충전으로 충전 크래들 없이 연속 4시간의 재생이 가능한 제품이기에 제품의 휴대성을 감안 한다면 연속 재생시간도 만족스러운 편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필립스 TAT2205 코드리스 블루투스 이어폰의 특징을 종합적으로 봤을때 필립스 TAT2205 코드리스 블루투스 이어폰은 운동용으로 사용할때 가장 만족감이 높은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후기원문]

https://blog.naver.com/flatron2000/222348654221






필립스 블루투스 이어폰 TAT2205 코드리스 리뷰를 위해

필립스 오디오 공식파트너 크레신 주식회사로부터 제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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