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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단

가성비이어폰의 신성 스파이더 스타라이트 사용기

일취월짱
3813 1 5

가성비라는 말이 지겨워질만도 한데 참 저렴한 가격에 훌륭한 사운드를 입히는 작업은 계속되는 모양입니다. 저는 처음으로 듣게된 스파이더라는 브랜드의 스타라이트라는 제품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스파이더(Spider)는 2009년 캘리포니아 어바인에서 만들어진 회사로 헤드폰, 이어폰 및 다양한 오디오 / 비디오 케이블을 만드는 회사라고 합니다. 스타라이트라는 제품 이전에 타이니이어 이어폰, 파워포스 헤드폰 같은 제품으로 음질적으로 인정을 받았다는 얘기를 듣고 얼마나 괜찮은 제품일까 궁금했었는데 스타라이트를 사용을 해보고 확 끌리게 맘에 든 제품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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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der StarLight

가격 : 36,000원
구분 : 스테레오 이어폰
특징 : 8mm 다이나믹드라이버
디자인 : 메탈하우징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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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 스타라이트의 고급스러운 박스샷입니다. STARLIGHT STEREO EARPHONES라고 적힌 내용이 인상적이며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이어폰이라는 걸 알수있는 박스의 모습입니다.

스파이더 스타라이트의 제품군도 역시 제품보증이 가능합니다. 스티커를 영수증에 붙여서 보관하라고 하네요. 저처럼 박스를 소장하는 사람은 박스채로 그냥 보관하시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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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ior Sound Anytime, Anywhere라는 문구가 얼마나 자신있게 스타라이트를 만들었는지 알게해주는 문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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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장점과 스펙은 뒷면에 적혀있는데요. 스타라이트의 장점인 사운드를 강조한 내용과 8mm의 드라이버와 32옴의 임피던스, 3.5mm플러그등의 내용이 적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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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면을 쓱 보면 이어버드가 들어있는게 보입니다. 기본 장착된 이어버드를 포함해서 총 3쌍의 이어버드가 들어있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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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을 해보면 적당한 길이를 가진 스파이더 스타라이트가 짠하고 나오는데요. 가격대비 고급스러운 느낌을 풍기는 디자인입니다. 해당 제품은 블랙, 골드, 실버의 3가지의 색상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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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크기에 부속품을 모두 넣을수 있는 고급스러운 파우치까지 포함되어 있는데요

윗면이 단단하게 닫히는 형태라서 이어버드나 이어폰 자체를 분실할 위험은 없어보입니다. 파우치 하나까지 꼼꼼하게 만드는 스파이더의 세심한 배려가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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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구성품입니다. 스타라이트 본체, 이어버드, 파우치  총 3가지의 종류로 구성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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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선택한 제품은 골드색상인데요. 골드색상여서 그런지 금속하우징 디자인이 더욱 세련되고 눈에 띕니다. 골드색상을 좋아하는 중국인들이 보면 엄청나게 반할 제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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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버튼의 마이크 컨트롤러가 중간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사실 이 부분이 제일 아쉬운 부분이긴했는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전체적으로 세련된 멋을 풍기는 이어폰에 먼가 옥의 티처럼 저렴한 느낌이 드는 컨트롤러가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사용하는데는 아무런 지장은 없습니다. 일반 번들이어폰과 같이 LG Gpro2를 사용하는 저는 아무런 문제없이 컨트롤러를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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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갈래로 이어폰이 나눠지는데 단선을 방지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부분이겠죠? 제가 정확한 명칭을 몰라서 넘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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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극으로 된 단자도 역시 금속으로 되어있습니다. 더 좋은 음질을 낼수 있는 부분을 더욱 신경쓴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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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mm의 다이나믹 드라이버는 저를 얼마나 웅장한 음악의 세계로 초대할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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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의 마크가 새겨져있는 이어폰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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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어떤 음악을 제일 많이 들을까 생각해본 결과 역시나 멜론 최신곡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걸그룹의 음악이나 음원깡패 자이언티의 최신곡까지..카페에서, 집안에서 출퇴근길에 열심히 사용을 해보고 후기를 작성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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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스파이더의 스타라이트는 중저음이 강하다라는 장점이 있는 제품입니다. 제가 기존 제품을 사용을 해보질 않아서 스파이더의 제품군이 중저음에 치우친건지는 알수가 없지만 웅장한 사운드를 기본 바탕으로 하면서 중저음을 더욱 강화한 가성비 이어폰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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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중저음이라고 같은 중저음이 아니라는 표현을 하게 하는 이어폰이기도 합니다. 듣는사람에 따라서는 답답한 공간에 꽉 막힌 소리를 낸다고 할 수도 있지만 제 경우엔 콘서트장에서 들을 법한 울림을 선사하기도 하는데요. 출퇴근 길의 대중교통에선 크게 그 의미를 발휘하지는 않지만 조용히 청음할 수 있는 방안이나 점심시간의 조용한 회사에서 음악이나 동영상을 감상할땐 기막히게 울리는 중저음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고음을 신경안쓴건 아닙니다. 고음도 문제는 없지만 역시 중저음에 조금 더 치우친 느낌이 강하다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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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 이어폰잭을 연결해서 듣는건 역시 음악의 깊이를 조금 더 느껴보고자 하는 행동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편리한 블루투스 이어폰을 더 많이 사용하긴 합니다만 좋은 음악을 들을땐 역시 유선을 사용한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선호합니다. 그런 의미로 스마트폰에서 번들 이어폰보단 괜찮고 너무 부담가지 않는 선의 이어폰을 원한다면 입소문이 많이 난 스파이더의 제품군이 어떨까 싶습니다. 제가 유난히 중저음을 좋아해서 그런지 모르지만 중저음에 강한 경향이 있고 시원하게 뽑는 고음에서도 밀리지 않는 이어폰이라는 생각을 하게한 제품이였습니다.

음악장르, 음악을 듣는 법은 역시 개인의 취향이지만 고가의 제품이 아닌 가성비 제품군을 고른다면 스타라이트 하나면 만족하지 않을까 싶네요.
 
 
해당 제품을 영디비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서 솔직하게 사용한 후에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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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디비 영디비님 포함 1명이 추천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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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정성스런리뷰 잘보고 갑니다~
11:41
17.02.10.
profile image
카메라가 어떤 제품인지 궁금해지는 리뷰입니다. ^^
18:06
17.02.10.
영디비
캐논70d와 시그마 17-50mm 2.8 조합입니다!^^
10:41
17.02.15.
profile image
일취월짱
아하!!! 역시나~ 좋은 카메라와 렌즈군요! ㅎㅎ
11:41
17.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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