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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단

ASUS ROG CENTURION TRUE 7.1 게이밍 헤드셋 체험기

빵님 빵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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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 ROG CENTURION 7.1 GAMING HEADSET

안녕하세요, 빵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게이밍 기어의 발전도 엄청납니다.

물론 현존하는 기술이었지만 일부 이용자들만 찾아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가성 7.1에서 진동기능이 아닌 리얼 7.1채널의 헤드셋이 열풍을 불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ASUS ROG의 CENTURION(센츄리온) 7.1 게이밍 헤드셋입니다.

REAL 7.1채널, 단방향 마이크, 컨트롤러, 노이즈 캔슬링, 소닉레이더 등

여러 기능을 탑재한 헤드셋입니다.

유통하는 제이웍스에서 현재 339,000원에서 할인하여 309,000원에 판매중입니다.

(2018.2.25일 기준)

 

특징과 사양

출처: 제이웍스

 

양쪽에 5개씩의 스피커가 장착되어 있으며, 각 스피커는 앞, 뒤, 옆, 중앙, 우퍼로 기능하여

7.1채널의 공간감있는 소리를 출력할 수 있습니다.

 

 

앰프를 포함한 컨트롤러로 인해 각 기능을 바꿀 수 있고 조절이 가능합니다.

때문에 기존의 헤드셋만 장착했을 때보다 훨씬 쾌적한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ENC 라고 하는 노이즈 캔슬링을 통해 시끄러운 환경속에서도 게임소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피씨방의 경우, 이 기능을 사용하면 근처의 대화소리나 키보드 소음 등을 억제하여 적은 소음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개봉기

 

 

 

 

 

 

 

 

 

 

 

 

헤드셋을 감싸는 부분은 패드들이 부착되어 있었습니다.

 

 

구성품은 본체, 컨트롤러, 사용설명서, 교체용 이어패드, 스피커 연결용 케이블, 전원케이블입니다.

 

 

 

설명서에는 보증에 대한 내용과 설치법, 컨트롤러 사용법과 노이즈 캔슬링(ENC)에 대한 내용이 있습니다.

 

 

컨트롤러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케이블입니다.

컴퓨터에 연결하는 단자가 두개이지만 한개만으로도 충분한 출력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USB 단자에는 ROG 의 심볼이 새겨져 있습니다.

 

 

컨트롤러에 장착하여 스피커로 연결할 수 있는 케이블입니다.

 

 

 

동봉된 교체용 면 귀마개(이어패드)가 있습니다. 원래 장착패드는 가죽패드입니다.

 

 

 

 

헤드셋 스탠드입니다. 사용시에 부러질 것 같아 겁이 조금 납니다.

 

 

 

외관

 

디자인이 정말 고급스럽게 나왔습니다.

하지만 헤드셋의 주변부가 흠집에 약해서 시간이 지날수록 지저분해질 것입니다.

무게는 조금 묵직한 편입니다.

 

 

헤어밴드 상단에는 로그 심볼이 새겨져 있습니다.

 

 

헤어밴드 하단에는 이어패드보단 덜 말랑말랑한 약간의 솜이 들어있는 것 같습니다.

 

 

 

헤드셋의 연결 케이블이 나오는 부분입니다. 단단히 고정되어 있어서 단선에 강해보입니다.

 

 

연결 방식은 HDMI 를 사용합니다.

 

 

마이크입니다.

 

 

마이크는 다양한 방향으로 조작이 가능합니다. 편한 위치에 두고 사용하기 좋습니다.

 

 

이어컵은 전에 리뷰한 CH60보다는 조금 더 움직이는 군요.

 

 

헤어밴드는 탄력이 좋지만 머리가 크신 분들은 이 밴드가 다 늘어나도 착용이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타 헤드셋과 다르게 헤어밴드 연장부가 없기 때문입니다.

제가 생각했을때 모자 58호 기준으로 1호수 차이까지 편안한 착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57~59호)

 

 

처음에 장착되어 있던 가죽패드입니다.

 

 

교체 가능한 면 패드입니다.

푹신해서 저는 면 패드를 사용했습니다.

 

 

교체하기 위해서 패드를 뜯어내면 이렇게 자리하고 있는 스피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5개의 스피커가 잘 보이네요.

 

 

컨트롤러입니다.

7.1 채널 설정, 앰프사용여부, 마이크사용여부, 스피커로 전환 키가 있으며

상단에는 크기 조절이나 상태 설정

측면의 노브는 설정한 각 부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SPECTRUM은 총소리, 발소리, 레이스 등등 각 부분을 더 잘 들을 수 있도록 EQ조절을 해줍니다.

LIGHT는 헤드셋 측면의 LED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하단의 ENC 버튼은 켜게 되면 또 다른 마이크가 작동하여 주변의 규칙적인 소음을 제거합니다.

웅성거리는 소음이나 청소기, 키보드 소음을 줄일 수 있습니다.

 

ASUS ROG 7.1 프로그램

 

헤드셋의 소리출력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EQ 조절과 베이스 부스트, 목소리 명료화,

컴프레셔, 마이크 노이즈 게이트, 소닉 레이더 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를 담당하는 노이즈 게이트와 퍼펙트 보이스는 사용해보시면서 설정해주시면 됩니다.

노이즈 게이트를 많이 높이면 자신의 목소리 역시 입력되지 않았습니다.

 

 

소닉 레이더 기능은 체크표시로 사용여부를 선택하고 영문을 더블 클릭하면 설정창이 나타납니다.

 

설치 프로그램은 http://www.jaywork.co.kr/  제이웍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소닉 레이더(SONIC RADER)

 

소닉레이더를 더블 클릭하면 해당 설정창이 나타납니다.

이 기능은 소리가 나는 방향을 이미지화하여 게임 내에서 방향과 거리를 나타내는 막대기로 위치 표시를 해줍니다.

 

소닉 레이더 사용영상

 https://youtu.be/UVv55FoKglQ 

 

※이기는 게임이 아닌 테스트영상입니다.

 

소닉레이더는 FPS 게임을 조금 더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기능이지만

실제로 레이더를 보면서 게임을 즐기기엔 상황파악이 어려웠습니다.

또한 본인을 포함한 팀원의 총소리, 발소리까지 표시해주기 때문에 그 표시가 적인지 아군인지 확인이 불분명합니다.

개인적으로 소닉 레이더 기능보다 컨트롤러에서 발소리 EQ를 설정해주시면

상대방 위치를 알기에 더욱 좋았습니다.

 

마이크 테스트 영상

https://youtu.be/eaiOVWt9w_c

 

※본 영상은 음질 테스트가 아닌 마이크 기능확인용 영상입니다.

 

현재 영상에 테스트한 컴퓨터가 접지가 되지 않아서 잡음이 심하네요.

퍼펙트 보이스는 목소리가 조금 더 선명하게 만들어줍니다.

노이즈 게이트는 음량의 크기 제한이 아닌 주변 노이즈 유입을 제어하는 옵션입니다.

PC방처럼 시끄러운 환경에서 ON하고 적당한 값을 올리면 주변 손님들의 소리가

거의 유입되지 않으나, 값을 많이 올리면 사용자의 목소리도 대역폭이

짤려 나가 목소리가 끊겨 나갈 수 있습니다. 

 

장단점

장점

1. 발소리 강화 설정가능

2. 각 세부 기능 설정가능

3. ENC 노이즈 캔슬링 기능

 

단점

1. 헤드셋 크기조절이 한계가 있음

2. USB 단자에 노이즈 필터가 있었으면 좋겠다.

 

 

총평

앰프와 스탠드, 컨트롤러가 포함된 헤드셋으로서 어쩌면 나쁘지 않은 가격이라고 생각이 들긴 합니다.

하지만 30만원 대의 가격의 헤드셋을 사용하기엔 대중화가 어려울 것 같네요.

ASUS 는 물론 고급라인의 제품이 많아서 이해가 되지만

대중화를 위한 가성비 제품을 출시해준다면 좋겠습니다.

 

이 헤드셋을 사용하면서 7.1채널을 제외하고 제일 좋았던 것은 발소리 강화EQ 와 노이즈 캔슬링이었습니다.

7.1채널로 발소리를 들으니 더욱 쾌적한 게임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노이즈 캔슬링으로 인해서 게임방에서 사용하기 정말 좋았습니다.

 

 

이 체험기는 제이웍스와 쿨엔조이 체험단 행사를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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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럭 터럭님 포함 1명이 추천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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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게이밍 헤드폰에서도 노이즈 캔슬링이..

23:05
18.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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