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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ZE3000 간단 사용기

ヨルシカ ヨルシ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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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이(편의상 ZE3000을 삼천이라 부르겠습니다.)를 구매한 직후 잠깐 소란?이 있었기 때문에 일주일이 지나고 나서야 후기를 남기네요.


그리고 이제 막 음향장비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초심자이기 때문에 설명이나 여러가지로 미흡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우 간단하게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 유닛을 착용하고 음악을 들었을 때 '오 음질 좋다'라는 생각이 바로 들 정도로 음질 면에서는 상당히 만족했습니다.


- 전용 애플리케이션이 없어 이어폰 자체의 EQ 설정이 불가능했지만 그것 없이도 좋은 사운드를 들려주었고 기종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aptx 어댑티브가 자동으로 적용되어 있었습니다.


- aptx 어댑티브를 처음으로 사용했는데 (sbs, aac 보다 상대적으로 짧은 지연시간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고 songsterr(저는 기타 타브 악보를 보는데 사용합니다)를 사용했을 때 지연시간이 짧아 덜 불편했습니다.


- 유닛의 귀에 직접적으로 닿는 부분이 각이져 있고 노즐의 각도가 제 귓구멍과 맞지 않기 때문에 통증이 느껴졌고 귀에 맞추기 위해 유닛을 이리저리 움직여봐도 뭔가 불편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는 제 귀가 작아서 생기는 헤프닝 같습니다.


- 매트한 색상에 유광으로 조약돌의 문양을 넣은 것 같은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고 케이스 뚜껑을 닫을 때 나는 '착!!' 소리가 상당히 정독성 있었습니다.


- 전에 사용하던 JBL LIVE PRO2와 비교했을 때 노이즈 캔슬링이나 편의 기능(유닛을 탈착했을 때 재생중인 음악이 정지되고, 착용했을 때 다시 재생되는 것 등등), 편한 착용감이 거의 없다시피 한 것을 제외하면 음질면에서'만'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음질은 제외한 나머지가 불만족스러워 결국 평소에는 live pro2를 사용하지만.... 가끔 음악 감상에 집중하고 싶을 때 사용하는 신세로 전락해버린 ze3000 후기였습니다.


앤커 사운드코어 리버티4를 사볼까 고민중인데... 기타도 사야하고 지출이 많네요ㅋㅋ 암튼 감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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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NK JNK님 포함 1명이 추천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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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제삼천인데 cm4나 mtw3만큼은 아니라도 나름 좋다고 생각하며 씁니다.
이전 두 기기들도 나름 단점들이 있었으니까요.
세 기기들중에 음질은 단연 맘에 드는데 너무 편의 가능이 없달까요.. 전용앱 정도는 만들어주지 ... ㅜ ㅜ
16:32
23.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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