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만나는 미래,메이주팝스의 이야기

MEIZU_POP 제품 동영상

MEIZU_POP 제품 동영상입니다.

youtu.be

제품의 판매페이지를 보면서 사양도 체크를 하고,놓치면 안될 이야기를 보는데 눈에 들어오는 문구가 하나 있었습니다.

"지금 만나는 미래."

음향기기를 좋아하고 늘 새로운 제품을 만나보는 저나 음향기기 카페분들은 큰 감흥이 없을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제 경우는 요즘 음향기기에 크게 관심이 없는 분들께 제품을 보여드리고 체험을 시켜드리곤 하는 중인데요.

마침 수유동에 사시는 여성분께서 메이주팝스를 두손에 들고는 하신 말씀이예요.

"이거 22세기에서 왔어요????와~~너무 에뻐요.^^"

이미 많은 회사들에서 완전 무선 이어폰들이 속속 출시를 하는 중이지만,에어팟 이외에는 이런류의 제품이 나왔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분들이 의외로 너무 많았습니다.

이번 사용기에는 전문적인 음향기기 블로거로써의 관점이 아닌 철저하게 이런류의 제품을 처음 접하고 사용해본 분들의 피드백을 위주로 남겨볼까 합니다.

그리고 어렵지 않고,부담이 없는 가격대의 제품이니 글을 읽는 많은분들도 큰 관심,그리고 지금 만나는 미래의 이어폰을 느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뒷면에는 대략적인 제품에 대한 설명이 나열이 되어 있답니다.

제품의 상자에도 비닐로 밀봉이 되어 있으며,비닐을 제거를 한 후에도 보시는대로,상자에 스티커로 추가로 밀봉이 되어 있습니다.

상자를 열어주면 바로 제품의 충전케이스만 보입니다.

상자나 내용물이 모두 깔끔한 흰색이지요.

충전케이스를 꺼내면 안에 상자가 하나 더 나오는데요,이 역시 밀봉으로 되어 있구요.

양옆으로 구성품들이 상자에 조심스럽게 담겨 있어요.

워낙..백옥같이 하얀 제품이라서 포토박스를 만들고,DSLR을 구매한 이후로 처음으로 검정색 배경을 사용했어요.

검정 배경은 사진을 담아내기가 좀 더 힘드네요.ㅠㅠ

모든 제품은 철저하게 밀봉이 되어 있구요.새 제품을 개봉을 하는 느낌을 한껏 살려 줬습니다.ㅋ

기본 구성품과 TYPE-C 케이블이 동봉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직까지 DAP이나 음향기기들,특히 무선이어폰이나 블루투스 제품군에서 흔히 보지 못한 C타입 케이블 충전 방식이라서 좀 놀랐습니다.

그리고 제일 우측에는 이어 가이드가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제 귀도 상당히 구멍이 큰 편임에도 처음 포지션을 잡아주면 딱히 다시 건드릴 일이 없이 고정이 잘 되는 편이라서,저는 이어가이드를 따로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아~주 자세한 제품 사용설명서가 한부 동봉이 되어 있는데요.

메이주 팝스 MEIZU POPs 블루투스이어폰 / 자동전원 자동페어링 / IPX5 생활방수 / 최대 16시간 사용 / 무선충전대응 : 엔트리원더스

[엔트리원더스] 엔트리원더스 고객지원센터 안내

smartstore.naver.com

판매페이지에 좀 더 쉽고 자세한 설명이 한글로 되어 있으니 참고를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충전케이스를 먼저 살펴보죠.

전면에는 메이주의 로고가 적혀있구요.
위로는 충전시 배터리의 상태를 표시를 해주는 LED가 있답니다.^^

 

충전포트는 바닥면에 있으며,메이주 팝스만의 특장점은 바로!!!무선 충전 패드에서 바로 충전이 가능하다는 사실!!!실화냐?ㅋ

뚜껑을 열어주면 요렇게 제품이 보이는 구조이며,파랑색 LED가 유닛에 점등이 됩니다.

망우역에서 자영업을 하시는 여성 김모씨께서 실제 사용하며 남겨주신 사진.

요렇게 충전중이 아니더라도 늘 배터리의 상태를 체크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최대 4시간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 역시나 아주 좋았습니다.

실제로 제 경우는 늘 이야기하는 부분이지만 직업 특성상 한번 재생을 시작하면 대략 5~6시간 이상 연속재생을 하는데요.
요런 완전 무선 이어폰의 경우는 그동안 1~2시간 내외에 배터리 타임에 좀 불만이 있었는데요.

적어도 제가 확인한 바,3시간정도는 확실히 사용을 했구요.

그 이상은 충분히 사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제품을 충전 케이스에서 꺼냈을때 최초에 한번 페어링을 해줘야 하는데요.
최초 페어링 역시 우측유닛을 통해서 바로 연결이 가능했으며,이미 연결을 해놓은 스마트폰에서 기기삭제를 하면 바로 다른 스마트폰에서 페어링이 가능했습니다.

제가 아이폰8,아이폰8플러스 그리고 갤럭시S9과 LG G7을 사용하는 사용자분들과 함께 바로바로 페어링 테스트를 해봤는데,확실한 강점이었죠.

무엇보다 한쪽 유닛만 꺼내도 바로 전원이 켜지며 연결이 되는 부분은 기기를 잘 다루지 못하는 여성분이 가장 좋아하던 부분이었어요.

 

제품의 유닛부는 조약돌과 같이 예쁜 모양이며,착용감 역시도 상당히 우수했습니다.

특히나 여성분들께서 너~무 좋아하는 디자인이었죠^^;;;

무엇보다 자성이 상당히 강한 편이라서 사진을 찍기도 힘들었던 만큼,귀에서도 딱 고정이 되는 점이 너무 좋았어요.

망우역에서 자영업을 하시는 김모씨께서 실제 사용을 하시며 사진 제공.

여성분들께 제가 하루정도씩 사용을 부탁을 드렸고,장점과 불편한 점들을 알려달라고 부탁을 드려봤는데요.

......

없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 재미난 사실은 유닛과 노즐의 모양때문에 좌측과 우측을 잘못 착용을 할 일이 없을거라 생각을 했는데,의외로 좌우를 잘못 착용하고도 한참을 사용을 했을정도로 착용감이 좋았다는 후문이......

무엇보다 재미난 사실은 제가 이런류의 이어폰에 탑재가 된 기능을 따로 설명을 해드리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몇시간정도 사용을 하시면서 시리를 제외한 모든 기능을 터득해서 사용을 하시더라구요.ㅋ

실제로 이런 제품군들이 볼륨이나 곡선택을 할때마다 터치음 내지는 보이스로 그것을 알려주던데요.

메이주팝스는 그런류의 간섭이 없이 바로 바로 넘어가져서 좋았어요.

수유동에서 자영업을 하시는 박모씨께서 실제 사용을 하시며 남겨주신 사진.

의외로 남자분들은 디자인이나 사용 편의성에는 금방 적응을 하시고 음질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그래핀 드라이버를 사용한 메이주팝스는 일단 저역대의 깊이감이나 웅장한 사운드에도 신경을 많이 기울였다고 하는데요.

어느정도는 그런 느낌이 없는건 아녔지만,블루투스 이어폰의 특성상 아주 웅장하고 깊은 저역대의 표현은 좀 힘들었던 것 같구요.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답답하거나 딥하지 않은정도의 저역대의 강조,그리고 꽤 단단한 저역대의 표현력이 저는 마음에 들었어요.

보컬의 경우는 앞으로 나와있거나 크게 강조가 되어 있지않구요.
장시간 사용을 하는 경우에도 귀에 자극이 없을 정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여성 보컬들에서 상당히 선명하고 시원시원한 느낌을 받았구요.

함께 체험을 해 본 분들의 이야기를 빌자면,본인들이 사용을 해봤던 블루투스 제품군에 비해서 피아노 선율이나 기타리프들에 잡음이 없이 꽤 인상적이고 아름답게 들렸다는 이야기를 많이들 해주셨어요.

이는 저역대의 부스팅으로 인한 다른 영역대의 왜곡이나 가림이 없었다는 말이기도 할 것이며,특히나 블루투스 제품군에서 종종 발생을 하는 음질의 열화 역시도 없었다고 할수가 있을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저 역시도 주로 락음악을 듣다보니,기타소리나 하이햇,심벌에서 좀 아쉬움 크게 다가와서 완전 무선 이어폰의 제품군을 잘 사용하지 않게 되는데요.

메이주 팝스는 확실히 그런 중고음부에서의 고른 재생력과 왜곡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점은 확실히 발전이 보이는 부분이었죠.

망우역에서 자영업을 하시는 여성 김모씨 사진 제공.

음질이 준수하고,디자인이 아름다우면 뭐합니까?

사실 블루투스 제품군에서 가장 중요한 사실은 끊김이 없는 연결이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직업특성상 와이파이 장비들이 많고,스피커가 많은곳에서 일을 하는 제 경우나 제품을 체험 시켜드린 지인분들의 경우도 대부분 편리하고 실용적인걸 알면서도 이런 제품을 사용하지 못하는 이유는 연결이 자주 끊기거나 불안하지 않을까?하는 부분인데요.

망우동에서 자영업을 하시는 김모씨 사진 제공.

특히나 업장 예약이나 그때그때 전화를 받을 일이 많은 지인분의 경우는 기존에는 위의 이유로 유선 이어폰을 사용을 할수밖에 없었으나,아이폰8의 특성상...충전과 이어폰 연결을 함께 할수가 없는 부분은 큰 불편중에 하나였다고 합니다.

 

일단 업장이나 차안에서는 확실히 끊김이 없는 통화나 음악의 재생이 충분히 가능한 부분이라 확인을 했구요.

추가로 제 경우는 사람이 많은 지하철을 중심으로 테스트를 해 본 결과 피크타임에 종로3가 3호선에서 1호선으로 갈아타는 과정에서 간간히 끊기기는 했지만,스마트폰을 호주머니에서 꺼내는 정도만으로도 끊기는 부분이 해결이 되었습니다.

일단 타제품과 비교를 하기보다는 이 제품을 통해서 처음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해보신 분들이 가장 놀랐던 부분이 본인들이 간간히 사용을 해봤던 블루투스 제품군과 비슷하거나 좀 더 수신감도가 좋다,통화시 음질이 깨끗하다는 평을 해주셨어요.

무엇보다 LDAC가 이제는 여러 스마트폰에서도 선택이 가능하며,좋은 코텍들을 사용을 하는 세상이지만,아이폰에서는ㅠㅠ;;;;;

개인적으로 아직까지 소니의 디바이스에서도 LDAC를 음질 우선으로 듣기에는 연결성이나 고른 재생력은 아직 아니라고 생각을 하는 편인데요.

그렇기에 제 경우는 AAC코텍이 좀 더 유용한 편이었구요.

역시나 그만큼 끊김이 없이 준수한 음질로 음악감상을 할수가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메이주팝스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너무 제품에 대한 좋은 이야기만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어쩌죠?

깃털처럼 가벼운 무게로 인해서 장시간 착용을 해도 무리가 없다는 이야기나 휴대성이 좋다는 말은...아직 하지도 않았거든요.ㅋㅋ

이상!!!지금 만나는 미래 메이주팝스에 대한 이야기를 마치려고 합니다.

이렇게 좋은 제품을 만나볼 기회가 생겨서 너무 좋았구요.

부디 많은분들이 메이주팝스를 알고,직접 사용을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을 마칠까 합니다.

갑자지 성큼 다가온 겨울.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리얼사운드 체험단을 통하여 엔트리원더스 로부터 제품을 증정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리뷰어의 의사가 존중되어 자유롭게 작성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