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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에라자드 & 소니코리아와 함께하는 노이즈 캔슬링 세미나 참석 간략 후기

POMATO POMATO
2802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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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향 제품에 전혀 관심 없이 살아 오다가(?) 몇년전, 소니 MDR-1000X 국내 런칭행사에 참석한것을 계기로 이어폰/헤드폰 제품에 조금씩 관심을 갖기 시작 하였습니다. 하지만 음향의 세계는 심오한 탓(?) 인지 아직도 사운드적인면에서 제 자신은 막귀와 다를바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노이즈 캔슬링 제품만큼은 최상위 급인 MDR-1000X로 입문을 해서 가장 오랫동안 사용해 왔었기에 자연스럽게 MDR-1000X의 노캔 성능을 기준으로 다른 노이즈 캔슬링 제품의 성능을 판단하곤 합니다. 사운드적인 면은 왠만한 직접 번갈아 비교청음을 해야 파악이 될 정도로 둔한 편이지만, 노캔 성능 만큼은 비교 청음 없이도 한번 써보면 그 성능의 차이가 바로 느껴지더군요. 아마도 MDR-1000X 덕분에 노이즈 캔슬링 성능에 나름 민감(?)해진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따라서 소니의 1000X 시리즈의 3번제 제품인 WH-1000XM3도 항상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었는데 마침, WH-1000XM3를 메인 소재로 하여 셰에라자드 & 소니코리아에서 주최하는 노이즈 캔슬링 세니마에 참석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다녀 올 수 있었기에 간략 하게나마 후기를 남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음에 대한 사회적 문제점과 관련 상식을 통해

워밍업(?)을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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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적인 세미나에 앞서, 소음에 관련된 사회적 문제점과 관련 상식을 간략한 프리젠테이션 형식을 통해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귀 건강을 위해 필요 이상으로 사운드를 크게 듣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더군요. 게다가 기내식이 맛이 없는 이유에 소음이 관여 한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 본다면 기내식 자체가 맛이 그리 좋지 않은것이 가장 크고 거기에 소음 첨가(?) 되어 탑승자의 컨디션이 떨어트리기 때문에 더욱 더 맛이 없게 느껴지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몸 상태가 별로면 식욕이 싹 없어지듯이 말이죠. 
  
  
  
 

엔지니어가 알려주는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세미나가 시작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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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jpg 워밍업(?)이 끝나고 이번 세미나의 핵심인 영디비 이명오 대표님의 노이즈 캔슬링 프리젠테이션 
  
  
  
 WH-1000XM3에 적용된 노이즈 캔슬링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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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1000XM3의 노이즈 캔슬링 방식이 싱글이 아닌 듀얼이라는 점은 이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각각의 방식이 어떤 방식으로 구현이 되고 어떠한 장/단점을 가지고 있는지 까지는 알지 못했는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몰랐던 점을 정확히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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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즈 캔슬링이 기능이 없는 일반적인 헤드폰에 비하여 WH-1000XM3의 저음의 노이즈 캔슬링 성능이 월등한걸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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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제품인 MDR-1000X에 비하여 3세대 제품인 WH-1000XM3는 특히, 중음(목소리)의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강화 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WH-1000XM3 런칭 행사때 느낄 수 있었던건 착용감이 이전 제품과 비교해서 압도적으로 좋았졌다는 점이었고 1세대 제품인 MDR-1000X와 비교했을때 노이즈 캔슬링 성능의 어떤한 부분이 개선 되었는지 까지는 정확히 알지 못했습니다만 이번 세미나를 통해 몰랐던 두 기종간의 노이즈 캔슬링 성능의 구체적인 차이까지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세미나를 통해 노이즈 캔슬링에 관한 여러 이야기를 듣다 보니, 고음 영역까지 현재의 저음 수준만큼 노이즈 캔슬링이 되는 제품이 발매 된다면 그 제품이야 말로, 노이즈 캔슬링 제품의 혁신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번 세미나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Q&A 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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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세미나에서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 바로 Q&A 파트였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1000X 시리즈의 1세대 제품인 MDR-1000X만을 사용해본 경험이 있기에 2세대 제품부터 적용된 주변 환경에 따라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자동을 조절 해주는 스마트 리스닝의 정확도와 딜레이가 어느정도인지 알고 싶었는데 , 영디비 이명오 대표님과 소니 코리아 관계자 분의 답변으로 간접적으로나마 평소에 가지고 있던 의문을 풀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참석자 분들의 다양한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들으면서, 노이즈 캔슬링에 관하여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알 수 있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 Q&A 파트에서의 질문 채택 방식은 참석자들의 거수를 통해 이명오 대표님이 선택 하는 방식으로 진행 되었는데, 사전에 준비된 질문에 대한 뻔한 답변의 시간이 아닌 준비 되지 않은 노이즈 캔슬링에 관한 즉석 라이브(?) 질문에 대한 답변의 시간이었기에, 이번 세미나에서 이때가 가장 열기가 높았으며 가장 재미있는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얼마전, L사의 신제품에 관하여 개발자 분들과의 Q&A 시간을 가진적이 있는데 여러명의 참석자 중에서, 특정 인물만이 개발자 분들에게 연이어 계속된 질문을 하면서 Q&A 타임을 독식 하는 모습을 지켜본것에 비하여 이번 세미나는 거수를 한 참석자들 중에서 이명오 대표님이 임의 선택을 하는 방식으로 Q&A 타임이 진행 되었기에 어느정도 여러 참석자의 질문을 고르게 들을 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습니다. 
  
  
  
  
 

셰에라자드 & 소니코리아와 함께하는

노이즈 캔슬링 세미나 참석 간략 후기를 끝마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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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가 끝난후, 근처 커피빈에서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조각 케이크로 잠시 쉬다가 다음 목적지로 향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비록 규모는 약소 하였으나 노이즈 캔슬링에 관하여 평소에 궁금했던 그리고 미처 생각 하지 못했던 내용까지 알 수 있었기에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이번 세미나가 단발성이 아닌 2회, 3회 계속 이어질 예정이기에 기회가 된다면 다음 세미나에도 참석하여 노이즈 캔슬링에 관하여 좀 더 디테일한 내용으로 유익한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세미나를 마친후소정의 기념품( 아이유 부채, 아이유 포토 스티커, 클리어 파일, WH-1000XM3를 34만원대로 구입 가능한 할인 쿠폰, 커피빈 1만원 기프트 카드)를 참석자 전원이 증정 받았으며, 커피빈 기프트 카드는 위 사진처럼 근처 매장에서 즉시 사용 하였습니다. WH-1000XM3를 34만원대에 구입 가능한 할인 쿠폰도 즉시 사용 할 뻔 하였으나 곧 발매 된다는 소니의 코드리스 WF-1000XM3를 염두한 나머지 간신히 지름신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만약 할인폭이 더 컷다면 지름신을 막지 못했을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후기원문] 
 
https://blog.naver.com/flatron2000/221574081429 
  

  

 
  
  
 셰에라자드 & 소니코리아와 함께하는 노이즈 캔슬링 세미나에 참석하여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 받았으나

후기 작성의 의무는 없이 작성자의 주관에 의해서 그냥 한번 간략하게 작성해본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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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가 긍가님 포함 4명이 추천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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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만원 쿠폰 좋네요... 짜피 토익보는 의미도 없었는데 갈껄 그랬나요 ㅋㅋ..
14:19
19.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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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MATO 작성자
니귀에BA
오픈마켓 대비 약 2만원 정도 할인되는거라 바로 지르기에는 지름신이 충분히 오지 않았습니다.ㅎㅎ
14:22
19.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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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간략후기가 아닌데요? ㅎㅎ
세미나에 저도 참석했었는데, 정말 유익했습니다.
특히 Q&A 시간이 좋았는데, 뭔가 우물쭈물하다가
질문 기회를 놓쳤었거든요. 세미나 이후에 영디비 대표님에게 따로 질문드렸더니, 역시나 쉽고 간결하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또 있으면 좋겠네요. (╹◡╹)
14:24
19.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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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MATO 작성자
성난쏘닉
저도 우물쭈물 하다가 질문 하나를 드렸지요 ㅎㅎ
14:28
19.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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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MATO 작성자
완전무선매니아

이번에는 끊김 이슈 같은게 없어야 할텐데 말이죠
기대반 우려반입니다

15:35
19.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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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ㄷㄷㄷ
저도 이런데 참가해보고싶네요ㅎㅎ
22:32
19.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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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MATO 작성자
파랑구름

2회 세미나때는 꼭 참가해보시길 바랍니다
꽤 유익한 시간이었거든요.^^

08:36
1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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