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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단

새롭게 돌아온 원모어 피스톤 클래식 E1003

agahyaa1004
9037 1 1

아래의 리뷰는 사운드픽에서 프로모션 체험단 행사로 무상지급 받아 본인의 청음 그대로 느낀 바를 옮겼습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새롭게 돌아온 1More Piston Classic review

 

사운드 픽에서 판촉겸 신제품 소개로 여러가지 제품에 대하여 체험단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래 저도 모조리 신청을 했는데요... 저는 많이 들어보자 주의기때문에요....

(한 개인으로써 많이 들어볼 기회가 적어요. 

그러나 저는 보다 많은 분들께 최대의 가성비 제품을 발굴하고 소개하고자 애쓰고 있기때문에 

대부분의 체험단 행사에 신청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고급제품은 다 떨어지고 피스톤 클래식이 당첨 되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이거 신청할 때도 뭐 전에 들어본 건데 그래도 신청해 보자.... 했더랬어요. 덜어봤던 소리인데..... 다 떨어지구 애구구.... 새로운 소리도 아닌데 애구구 였는데요...

 

오늘 왔어요. 

포장이나 겉모습은 익히 보던 그대로네요.. 아주 작고 앙증맞은 포장.. 너무 좋아요... 포장박스도 다 보관하기때문에 공간도 적게 차지하고 사실 쓰레기잖아요.. 최소포장에 정성들인 고급스러움까지 있는 패키징은 여전했습니다.

단 차이점은 초콜렛 향이 났었는데 정품에서는요.. 뭐 그랬었지요.. 그런데 그 초콜렛향은 안나더군요.

샤오미 피스톤1에서 초콜렛향이 났었고 샤오미 피스톤2부터 안났어요. 요것도 향기는 없어요.

 

 

그래 딱 들어봤습니다.

 

어? 이상한데? 이거 전에 듣던 샤오미 피스톤 소리가 아닌데?? 싶은 겁니다.

이상하네... 똑같은데... 소리는 비슷하긴 한데 안정성이 확 좋아진게.... 아거 상당히 업글된 모양이다. 

뭔가 업글형이네.. 싶었습니다.

 

그래서 찾아봤지요

 

1More Piston Classic하고 검색을 했습니다.

 

그런데.. 보니깐... 이건 완전히 새로운 전혀 다른 이어폰이었어요.

피스톤이 아닌 겁니다.

 

원모어라는 이어폰 회사는 대만회사로 최근 미국 프로컨슈머에서 1,2위를 휩쓰는 괴력을 발휘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그들의 사운드의 특징은 정말 피로감없는 매끄럽고 극히 안정적인 그러면서도 대역폭이 넓은 발전된 첨단? 느낌의 최고의 사운드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현하는 회사입니다.

소리에서 특출나게 안정성이 좋아요. 고음끝이 정말 좋습니다. 드물게 좋아요.

게다가 최근에는 원모어 자체로 고성능 ba도 개발해서 적용하고 있는데요 이게 성능이요 놀랍습니다. 소니 파이널 소니온 놀즈 다 놀랄 겁니다. 그런 무시무시한 기술력으로 새롭게 치고올라와 정상을 차지하고 있는 무서운 회사입니다. ㅋㅋㅋㅋ

 

샤오미를 통해 피스톤을 소개한 원모어는

처음에 샤오미 피스톤1이었는데요..

베릴륨 진동판이라고 신선했어요. 굉장히 많이 팔렸고

이어서 별 변화가 느껴지지 않는 업글형이라면서 피스톤 2가 나왔는데 별 변화는 없는 같은 베릴륨이었어요.

 

이 베릴륨 진동판 소리도 당시 고급기기에서나 적용되던 첨단소재였는데요 

단점이요 딱딱하고 클리어하고 힘찬 저중음이 다 좋은데 너무 딱딱하게 튜닝하다 보니 고음이 약간 거칠고 안정적이지가 못했어요.

 

그동안 저가형의 전형적인 소리안 벙벙거림... 이건 아주 수년전부터 거의 개선되어 없어졌어요

다음 약간 흐린 해상도 먹먹한 중음.. 이것도 일이년 전부터 놀랍도록 고해상도로 저가형에서도 변했어요. 치고 올라오는 속도가 저가형에서 빨라요.

그리고 다음으로 저가형에서 고음까지 바라면 이거 도둑이지요.. 라고들 말하곤 했는데 이것도 일이년 전부터 초고음역까지 극저음까지 저가형에서 구현하기 시작했는데 단 약간 부족한 고음에서의 안정성이 있곤했었었어요....

 

그런데....

오늘 만나 이름이 같은 원모어 피스톤 클래식은 찾아보니 이건 완전 새로운 전혀 다른 드라이버를 사용한 이어폰이었어요.

 

티타늄 이중 복합진동판으로 드라이버 자체가 바뀌었어요.

 

우짠지 딱 듣는데 이거 전에 듣던 피스톤 소리가 전혀 아닌데 싶었어요. 우와 이거 뭐냐.... 

알아봅시다.

 

원모어 피스톤 클래식에 대해서.......

(고급제품 다 떨어지고 가성비 제품에서 선정된 것이 저에겐 더 좋아요.

고급제품이야 소리가 당근 좋겠지요. 쿼드드라이버 그런거..

근데 그건 좋아요 좋아요 소개하기가 좀 그래요. 아이들이 살수가 없거든요 대개는.... 그림에 떡이지요.. 

그래서 가성비를 주로 소개합니다. 초고가 보다 항상 좋다라고 저는 아이들에게 말하고는 있지요오오 ㅋㅋㅋㅋ

진짜 귀신아니면 요즘 저고가 차이 잘 몰라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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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생겼습니다. 똑같지요? 피스톤과? 소린 다릅니다. 고음에서 극히 안정적인 안정성이 탁월해졌어요.

한마디로 이정도면 고급형 DD에서 듣는 소리와 별반 차이가 없네 싶은 겁니다...... 아.... 우와... 심봤다...

 

 

SOUND

(소리에 관심이 가장 크기때문에 소리를 먼저 패키지와 외관을 뒤에 기술하고 있습니다. 역순으로요.. 이게 사실 정순입니다.)

 

첫인상..

고음의 안정성이 매우 매끄럽고 깔끔하게 느껴지면서 저중고음 다 자연스럽다...

이거 뭐냐... 이정도면 수준향상인데? 이거 업글형이구나가 확 들어옴...

과거와 차이가 남...

 

발란스

약V자의 표준발란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음부는 정간정도의 느낌으로 타이트하지는 않고 많이 퍼진 웅웅도 아닌 적당하고 약간 더 맑았으면 하는 바램이 살짝 있는 둥둥 거리는 .. 극저음까지는 아니더라도 상당히 깊은 저음입니다.

타격감이란 고음과 저음의 합작품인데요 고음이 좋아져서 타격감은 여전히 일품이네요.

 

중음에서 또 하나 놀라운 것은 치찰음이 안느껴진다는 겁니다. 그러면서도 고음이 이렇게 깔끔한데.... 이상타..

치찰음이 없네입니다. 이 차찰음이 없으면서 고음까지 좋다란 반응속도가 무지 빠르다는 것이지요. 우와 이거 좋으네... 치찰음에 괴로와하시는 분들께 고음도 좋은 소리로 희소식이네요

 

고음은 딱 느껴지는 것이 안정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되었다는 겁니다.

우와... 이정도 고음안정성이면 노스트레스로 청음이 되는데 이거 가성비가 확 상승한 느낌... 

고음이 전혀 부족하지도 않고 상당히 밝고 화사합니다. 충분한 양감과 높이 올라갑니다.

 

이거 좋아졌다는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해상도..

어느 정도 맑으냐인데요.. 저음과 중음에서 .... 좀 ... 더 깔끔 차가왔으면 하는 따듯함이 있었는데....

그래서 또 아까 찾아본 다른 판매사이트에서 정보를 보니까...

그림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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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을 유심히 봤는데... 정말 저렇게 두껍고 큰 스폰지 필터를 끼웠을까? 입니다.

그림만 그런 것 같진 않았어요.

 

오리지날 소리에서 .. 소리가.. 나 갇혔어.... 난 자유롭고 싶어를 외치는 듯한 소리의 호소를 제가 들었거든요 ㅋㅋㅋ 소리가 그러더라구요.

 

약간 뭔가 부드럽고 따뜻했지만 탁 트인 개방감이 약간 부족한 갇힌 소리감이 있었어요.

 

이거 분해를 해봐야 했어요.

하여튼 분해는 아래에 소개하고..

 

오리지날 소리에서 약간 더 맑았으면 싶은 좀 더 차가왔으면 싶은... 개방감이 요구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건 저처럼 이어폰 사용이 오래되어서 귀가 고음부 수신력이 약해진 노화된 자의 의견일 수 있어요.

학생들이나 처음 이어폰을 사용하는 군들에게는 딱 적당한 해상도로 들릴수도 있겠습니다.

 

분리도와 입체감..

중간 정도로 좁은 느낌은 없습니다. 

 

이정도로 볼때

충분히 학생이나 주머니가 가벼운 분들에게도 고음질로 스마트폰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매우 좋은 가성비 제품으로의 선택을 또 과거처럼 많이 받을 것 같다는 인상이었습니다.

 

이것의 가격은 초저가 2만원정도 선입니다. 

그러나 소리는 그 이상이라고 보여지네요..

 

전혀 다른 진동판의 원모어 피스콘 글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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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달라진 것입니다.

진동판이 다르면 전혀 다른 이어폰이지요.

베릴륨 코팅 한겹 진동판에서..

티타늄코팅과 PET 두겹 복합진동판으로 바뀌었어요. 이거 완전 새로운 이어폰이예요.

 

우짠지 고음이 확 다르더라니.... 과거제품에 비하여 전체적으로 소리가 고급스럽고 약간 더 섬세해서 부드러우면서도 깔끔한 느낌입니다.

과거 피스톤은 돌쇠느낌이면 요건 약간 돌쇠가 모시는 아가씨 느낌입니다요?

젊잖아지고 섬세해졌다 그리고 무엇보다 고음의 훌륭한 안정성은 이런 저가형에서 보기가 예전보단 많이졌지만 하여튼 아직까진 드물지 않나...... 좋아요.. 만족스러운 모델이다.

 

 

 

 

 

 

패키지와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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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뒷면의 스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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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똑같습니다. 전과..

전면의 에어덕트 작은 거 한개.. 후면에 큰 덕트....

은색으로 왔는데 금색도 있고 분홍색도 있을걸요?

여성들이 이 소리를 굉장히 좋아할 것 같애요.

섬세하고 부드러우면서도 노스트레스의 안정성까지 그리고 굳 발란스이거든요..

 

피스톤의 외관에서 또 좋은 점은 보통 리모컨이요 오른쪽 중간에 달려있어 쓸라면 한쪽 귀를 땡겨요..

그런데 이건 중간 분기점에 리모컨과 마이크가 달려있고 양쪽 이어폰으로 가는 선이 조금 짧아요.

이게 더 좋은 디자인이 아닌가 해요.

 

케이블은 섬유로 감싸져있고 분깃점 위로는 플라스틱 마감케이블입니다.

가끔 케블라 또는 섬유 페브릭 케이블에서요 정전기가 일어나는지 아이폰 같은 것에서 오작동이 일어나기도 하던데

이건 안그런 것 같애요.. 정전기는 없어보입니다.

 

 

내맘대로 이어폰 튜닝하기... 스폰지 필터의 제거와 소리..

 

제가 좀 딱딱하고 칼칼하면서도 안정적인 소릴 좋아해서요....

위 오리지날의 상태도 충분히 좋지만... 뭔가 나 갇혔어요.. 문열어줘요 하기때문에.... 개방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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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망사를 들어내자...(바늘끝으로 살살 들어내면 됩니다.)

진짜로 판매사이트 그림과 같이 큰 스폰지로 꽉 채워져 있었네요. 그런 소리느낌이었어요. 

전 필터 별로 싫어해욧.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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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터의 구성은 상당히 큰 저밀도의 스폰지 원통이 있구요 철망사 스크린 뒤에는 또 한겹의 폴리에스터 미세망사가 한겹 더 있었는데 

이 폴리에스터 미세망사는 방수기능이 있는 이어폰들에서 대부분 사용하고 있는 그것입니다.

하도 미세한 스타킹보다 더 미세한 망이기때문에 생활방수가 되는 망이예요.

물이 묻어도 스며들지도 들어가지 않지요.

전면과 후면의 덕트도 부직포로 안쪽은 공기가 통하지만 갑작스런 물에는 보호가 됩니다.

물론 습기까지 보호되는 건 아니예요. 물도 대략 1분정도는 보호될 껄요? 몇초인가? 하여튼 물에 떨어뜨려도 빨리 건지면 이상없다는 뜻입니다. 몰라요. 이건.... 정확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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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거하고 대충 다시 철망만 끼워요... 그럼되지요. 뭐....

 

 

SOUND

 

우와 심봤다..

난 이소리가 좋아요.

 

보다 확 트여서 시원해지고 고음양감 당연히 증가 그러나 여전히 완전 저자극고음 안정성 우수함...

저음느낌은 거의 비슷하나 약간 깔끔해진 저음과 변함없는 양감

중음에서도 보다 깔끔해짐..

 

전체적으로 보다 밝아지고 습윤한 정도는 약간 줄었으나 여전히 습윤하고 섬세해서 부드러운걸 느낌.

부드러움중에서도 해상도가 낮아서 둔탁한 부드러움이 아니구요 매우 섬세해서 보드라운 느낌입니다.

 

저는 스폰지를 빼고 듣기로 하였습니다.

 

이거 안들어봤으면 클 날뻔했는데요?

 

체험단에 선정해 주신 사운드픽에 감사드립니다.

 

자....

이제 이 스크린을 바늘로 들어올려서

각자 사운드를 자기에게 맞게 튜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스폰지가 원통형으로 상당히 커요.

이걸 전체 그래도 넣으면 보다 부드럽고

반만 잘라서 넣으면 약간 밝고

완전 제거하면 좀 더 시원하지만 여전히 ba이어폰 zst의 청량감정도는 아니고 그런 피곤함이 없으나 전혀 부족하지 않은 환한 밝기의 소리가 나와요...

 

누구나 만족하며 노스트레스로 음악을 들으며 즐거워할 수 있는 

초가성비 제품으로 권해드립니다.

 

 

아.. 제거 지금 번인안하고 듣고 있는데요

번인안해도 초안정성을 보여주고 있어요.

번인안하고 바로 사용해도 전혀 무리없어요. 이런 경우 드물어요... 초안정성을 가져야 이게 가능하거든요.

 

약간 저음의 부드러움은 번인을 거치면 단다해질겁니다.

 

번인을 무시하지 마시고 무조건 DD진동판은 100-200시간 번인을 해야 한다를 아세요.

번인후 보다 단정하고 깔끔한 소리를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번인하면 개방감이 상승해요...... 번인하세요...

 

더 좋아집니다아.....

번인효과 없다고 하시는 분들 순 다 거짓말이예요. ㅋㅋㅋㅋ

 

************************************

원모어 피스톤 클래식에 대한 소감..

 

이거 큰일입니다. 초저가형들이 이렇게 날로날로 큰 발전을 하니 말입니다.

소비자야 우와 좋다 하겠지만

 

이거 100만원짜리 듣다 2만원짜리도 뭐 별차이 없네 모르겠네하게 되면 이거

어찌되겠습니까?

 

점포들이 .... 이거... ㅋㅋㅋㅋ

 

요즘요 진짜로 초저가형에서의 이어폰 성능이요 심상치 않게 확확 발전되어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이 원모어 피스톤 클래식도 낄 것 같습니다.

 

초가성비 원모어 피스톤 클래식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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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디비 영디비님 포함 1명이 추천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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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역을 좋아하시는군요. 저는 막고 쓰는데... 오히려 열고 쓰신다니... 역시 취향은 제각각이라는... senfer dt2 plus 관심 가져 보세요. 초고역 좋습니다... ㅎㅎ
12:50
17.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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