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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원래 이런가요..

후대장
2885 1 22

저만 그런가요?

보다보니 비슷한 분들도 있는것같은데?


뭐냐하면


뭔가 좋을것같다는..

좋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면요.


리뷰를 찾아봅니다.


벌써 맘은 사고싶죠.


그러다가 리뷰를 자세히보다보면 

아주 크리티컬한 문제들이 발견이 됩니다.

예를들어 갠적으로 화노에 민감한데

화노가 엄청 심하다는 후기가 몇건보이는거죠.


그러면 아 이건아니구나 하고 맘을 접는 게

합리적인 것이겠으나..


그걸 보고도 뭔가..이게..화노가 의외로 괜찮을지도 몰라..

뭐 이런 생각을 자꾸하면서 보고싶은것만 보게 된다는 거죠. ㅋㅋㅋ

그리고 사면 후회를 하겠죠.


요즘 갑짜기 클립쉬가 궁금해져서 리뷰를 찾아보는데

대부분 뭐 걍.. 클립쉬 하이파이 역시 짱 뭐 이런 리뷰더라구요.


그래서 네이버쇼핑 구매후기를 백몇십개를 일케 정독하는데 끊김잇슈가 심한것같고 그 특허?받은? 기본팁이 착용감이 구리고 화이트노이즈가 심한것같네요.

그럼에도 뭔가 사운드가 좋을것같다는 생각이 자꾸만 들어서

힘들었지만 결국 거르기로 하였습니다.


퀄컴칩사용제품들의 화이트노이즈를 리뷰에서 알아보는 방법은 

제 경험상 말씀드리면

화노 이야기는 보통 별로 안하지만 

최대볼륨이 크다 빵빵하다 혹은 볼륨이 좀 작다 이러는 이야기는 많이하는데요.

볼륨이 작은 것이 화노도 적습니다.


뭐 다들 아시는 얘기죠?


ㅋㅋㅋㅋ


암튼 래알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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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댓글 쓰기
1등
원래 지르려고 다 돈버는거 아니겠습니까... ㅋㅋ
02:12
20.05.13.
후대장 작성자
kalstein
이건 잘거른듯요 ㅋ
10:15
20.05.13.
2등
클립쉬 t5요? 쳐다도 보지마세요 딜도스러운 깊은노즐에 끊김 개심하고 클릭하면 이압 오지고 음질도 구려요
02:19
20.05.13.
3등
제 결론 ...

유튜브 리뷰방송들은 이제 그만보고
그냥 이어폰은 에어팟프로 사자 ...
02:53
20.05.13.
후대장 작성자
dekalogs
취미생활이라서요 ㅋㅋ
에어팟프로 샀다가 일부러
다른거 알아보면서 놀려고 지인한테 줘버렸3
10:13
20.05.13.
유투브 리뷰 방송은 주관적인 측면이 많아서 왠만하면 자제하는게 좋아요.
08:26
20.05.13.
후대장 작성자
Lukwos
리뷰읽는게 원래 취미입니다 ㅋㅋ
리뷰는 원래 대부분 주관적이죠
그런 재미도 있구요 ㅋ
10:11
20.05.13.
저는 블로그나 유튜브 리뷰 내용의 맨 아래의 '업체에서 지원받아 작성하였다.'나
'체험단의 선정되어 작성하였다'라는 공정위 문구를 확인하는 편입니다.
다만 쇼핑 페이지 내에 있는 후기는 낮은 점수를 위주로 보게 되더군요.
요새 리뷰를 가장한 홍보가 많으니 그런 것 같습니다.
11:09
20.05.13.
후대장 작성자
dknam21
그렇죠 리뷰보는게 취미인입장에서
리뷰가 넘처나다보니그 속에서 포인트를 숨은그림찾기하는 재미가 또 있습니다 ㅋ
12:16
20.05.13.
profile image

저는 리뷰 작업할 때 몰입 상태가 되면 재밌고 좋은데 거기까지 가기가 힘듭니다. 귀찮아요......-_-

12:19
20.05.13.
후대장 작성자
네임
그쵸 뭐든지 똥누듯이 한번에 뽑혀야 보기도좋고 그런데
이제 자꾸 끊어지고 잡았다놨다하면 힘도들고
나온 모양도 안이쁘고 그렇죵
12:58
20.05.13.

대장님,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사실 제가 영화를 보러갈 때도, 예고나 후기 이런거 일절 안 보고 가거든요 
  
그리고 영화를 보고 나와서 평점을 봅니다. 
   
1. 일치하는 경우도 많고, 
  
2. 저의 만족감과 달리 굉장히 낮은 평점이 달리는 경우도 봅니다. 
  
물론 후자의 경우는 케이스가 나뉜다고 봐요 
   
가. 영화가 정말 훌륭한데, 대중성이 없고, 나의 가치관에 맞는 경우 
  
나. 영화판권을 둘러싼 유통전쟁의 테러에 의한 경우... 그래서 1점 테러라고 하잖아요 
  
그러니까.... 
  
제가 드리는 말씀은 뭐냐면.... 
  
너무 남이 하는 말인 "카더라"에 휘둘릴 필요가 없다는 것이죠... 
  
제 철학이기도 하구요. 
  
제가 좀 마이웨이를 것는 편이기도 합니다. 대중성이 없다는 생각도 많이 하구요
  
하지만 말이지요. 
  
한번 접해보고 싶고, 느껴보고 싶다면,  
  
누가 뭐라고 해도 그 제품 직접 구매해서 정말 뼛속까지 체험하고 느껴보고 리뷰하는게 정말 행복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주머니가 두둑한게 아니니,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하죠. 그러기 위해서 남들이 쓴 리뷰를 보는 것이기도 하구요 
  
그렇지만 참고만 하면 되지, 맘이 흔들릴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흔들릴 내용이라면 아예 안 보거나 안 듣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품을 써보면서 궁합을 맞추는 거죠. 
  
불량이나 하자 만나면 겁나 스트레스죠.... 그러나 as가 있잖아요 
  
써봤는데... 남들이 하는 말들이 정말인 경우에는 정말이라고 같이 얘기하면 되구요 
  
좀 말이 두서가 없는데요... 
  
너무 앞서서 걱정할 필요는 없다는 거죠 ㅎㅎ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 하나만 구매할 수 있어!! 이런게 아니라면  
  
굳이 남의 리뷰 하나하나에 맘이 흔들릴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저는 이래요ㅋ  
  
끊김? tws가 유선처럼 안 끊길 수가 있나?    
  
음질?? 코덱 써서 열화되는데 유선을 능가할 수 있나? 
  
이러면서 이 제품도 써보고, 저 제품도 써보고 ㅋㅎ 

19:56
20.05.13.
후대장 작성자
alpion
그렇습니다 ㅋㅋ
그래서 몇가지 기준을통과하면 질러서 사용해보는편이죠
리뷰하는것도 취미이고 리뷰보는것도취미라서요.
근데 이게 몇가지 기준에 확실히 걸리면 어쩔수가 없어요.
이번경우는 좀 그런경우네요 ㅋㅋ
갠적으로 화노에 좀 민감하다보니
뭐 써보면 또다를지모르겠ㅈㅣ만 일단 거르게되었네요 ㅋ
돈만넉넉하면 다사보는건데..쩝..
20:30
20.05.13.
후대장
궁금한게 있는데요^^

화이트 노이즈 있으면 정상인가요? 불량인가요.?

아니면 제품마다 하자 기준이 다른가요.?
21:00
20.05.13.
후대장 작성자
alpion
말씀데로 제품마다 다르다고 할 수있겠네요.
그런데 일정하게 쉬~~~~하고 깔리는 화이트노이즈의경우
그냥 제품의 특징일가능성이 높습니다.
어떤칩을사용했는가를 봐야하는데
본문에적은 퀄컴칩의 경우 화이트노이즈가 심한편이라서
특별히 감도가낮거나하지않다면 기본적으로 화이트노이즈가 강합니다.
에어팟이나 겔버즈도 어느정도의 화이트노이즈는 가지고있습니다
겔버즈의경우 낮은볼륨에서 쉬익쉬익거리는화이트노이즈가 있고요.
제품마다의 특징이라서 화이트노이즈가 불량인경우는 좀 적다고 생각해요.
이번에 이야기되는 엔400의경우 제품별로 한쪽유닛에서 지직거리는노이즈가 있기도하고 없기도하다는 리뷰가 있는데요.
하만의 공식입장은 그건 불량이아니고 제품특징이다입니다.
21:24
20.05.13.
후대장

엌 생각지도 않게 갑자기 n400이 훅 들어왔네요ㅋㅋ

제 경우에는 tws 키고 노래를 안키면, 전기소리가 약하게 들리던데.... 이게 화이트 노이즈인지 궁금하네요.  
(이 댓글 쓰고나서 다시 테스트해보니, 연결할 때만 발생했던거네요)

그런데 음악재생하면 안들리더라구요ㅎㅎ.

그래서 이제까지 아무 문제를 제기한 적이 없었어요


일단 말이 나온 김에 얘기를 드리겠습니다. 후대장님께 태클거는 아니구요^^

하만 akg n400 노이즈는 불량입니다.

왜냐면

1. 화이트 노이즈를 "넘어서는" 노이즈이고,

2. 제일 중요한게... 이 노이즈가 "있는 넘""없는 넘"이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제품의 증상이 특징, 소위 "종특"이 되려면...

그 해당 현상이 그 모델에 "일관되게" 나타나야 합니다.

그리고 해당 증상으로 인한 불편 불만 피드백이

=> 다음 모델 넘버링에서 개선이 되어야 합니다.

=> 즉 "설계" 내지는 "특정 부품 문제"이므로, "세대"를 바꿔야만 해결이 가능하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나 n400의 노이즈는 일관되지 않고, 어떤 제품은 있고, 어떤 제품은 없으므로 "불량" 문제입니다.

종특 문제로 볼 수 없다고 봅니다.


마찬가지로 특정 제품의 "화이트 노이즈"가 해당 모델에 일관되게 나타나면 "종특"이고

"있는넘/없는넘"으로 나뉜다면, 그건 불량으로 봐야한다고 봅니다.

22:43
20.05.13.
후대장 작성자
alpion
그렇죠 뭐 제주장이아니고 아카게의 입장인데요
현재 그런잇슈제품의 비율이 너무 높다보니 불량으로 인정을하면 망하는상황인것같네요
그러니까 원래그런거다라고하고있겠죠.
화이트노이즈체크는
블투이어폰에는 대기모드가있고 연결상태가있죠
소스기기에서 아무신호도 안들어가고 몇초정도 있으면 칙하는소리와함께 대기모드가됩니다.
그상태가 화노가 없는상태이고
볼륨을 0으로 해놓은상태에서 음악을 재생시키면 화이트노이즈만 들리게되어서 얼마나 심한지 정도를 알수있죠.
아직까지 코드리스에서는 완벽하게 화노를잡았다고할만한것은 못보았고
준수하다하는정도는 말씀데로
음악플레이시에 마스킹되어 별로 안느껴지게됩니다.
그러나 약간의 화이트노이즈라고해도
화노가 완전없는겨우 스테이지의 배경이 완전히 어둡게 표현이되어 더욱 선명하고 깨끗한소리를들려주는반면
배경이 뿌옇게 들리기때문에 그만큼의 해상도 손해가 분명히 있습니다.
23:09
20.05.13.
후대장
화이트노이즈 테스트 꿀팁 넘 감사드립니다^^

방금 해봤는데 안 느껴지더라구요

제가 청력이 안좋아 못 듣는 것인지;;; ㅎㅎ
00:19
20.05.14.
후대장

궁금증에 가청 주파수 테스트 해봤어요^^ 
  
이거 정말 정밀한 영역이네요.  
  
16000Hz까지 들리고 횟수를 맞춥니다.
  
그런데 16000hz 초과 16100hz 아래에서는 들리긴 하는데, 횟수를 다 틀리네요;; 
  
그리고 16100 초과하면 안들립니다 ㅡㅡ;;;;;  
  
이거 청력이란게 나이가 들면 줄어드는거 맞나요? ㅜㅜ 저 꽤 줄었을..... 흙흙 
  
테스트하는데, 제 심장 소리가 더 들리는군요 -0-;;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저는 예민해지면 노트북에서 팬 뽑아버리고 싶고, 고주파 나오면 작살내고 싶을 정도의 성향입니다;;;
  
성능을 줄이더라도 무팬 노트북을 선호합니다. 

01:00
20.05.14.
profile image

보고싶은 것만 보고싶고 듣고싶은것만 듣고싶고  
 모두가 다 그러지 않을까요? ㅎㅎ 
 그래서 참으려고 하면 결국 계속 검색만 하면서 어디 더 좋게 써놓은 것 없나 찾아보게되고.. 
 참고 잊었다 생각해도 어느순간 다시 생각나고 다시 참고 잊고 의 반복이죠 
 결국은 지르지 않으면 끊을 수 없는 무한 루프이지요.. ㅋ
 

17:20
20.05.15.
후대장 작성자
july15
그러게요 ㅋㅋㅋㅋ
요즘 지를게딱히없어서
3년전에 걸렀던것들도 생각이 납니다.
심지어 청음도 해보고 걸렀었는데..ㅋㅋ
완벽히 같은 부분을 말씀하시는군요 ㅋㅋㅋ
18:15
20.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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