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귀리뷰] 앵커 사운드코어 리버티에어2 - 영디비 슈퍼체험단~

Anker 사운드코어 리버티 에어2~ 슈퍼 체험단!! 언뽝쓍~!! 이것이 꽉찬 느낌~? - 이어퐁 매니아
https://youtu.be/LPAu-In8WIo

 일찍 물건을 받은 만큼 스타트를 끊기로 하여따!

 갠적으로 이어퐁덕질을 취미라고 이야기하고 있지만

좀 더 정확하게 이야기를 하자면 이어퐁 리뷰를 보는 것과 쓰는 것이 취미인 상황에서

최근 연속된 지름에 취미생활 통장의 잔고가 마이나쓰가 되어가지고 

아주 우울한 상황이었는데..

딱 이 타이밍에 이렇게 슈퍼 체험단 기회를 주신 앵커코리아와 영디비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땡큐~~~~!!!!

“제가 좋아하는 거 아시죠..? 사랑합니다.”

자~ 그럼 오늘도 씬나게 리뷰를 시작해 보게따!!! 크흐흐흐흐흐ㅡㅎ하하하하하하!!!

-기능 성능 사용성-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전에

초기화 방법을 먼저 적어야 하겠다.

처음 연결을 할 때 양쪽 이어폰이 서로 붙지 않고 서로 남인 듯이 

따로따로 놀아서 당황을 했는데

영디비 질문게시판에 일케 막 울면서 물어봤더니 초고속으로 답변을 받아가지고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었다.

앵커코리아 카톡 상담도 요청을 했고 다음날 친절하게 설명을 해 주었지만

24시간 운영되는 영디비 질문 게시판이 8시간 정도 빨랐다ㅋㅋ

초기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폰과 연결이 되었다면 블투기기목록에서 리버티에어2를 모두 제거하고 폰의 블투를 끄고

이어폰들을 케이스에 넣은다음 케이스의 뚜껑을 연 상태에서 10여초간 똥꼬 옆에 있는 버튼을 길~게 누르면 그냥 완료가 된다.

이전의 코드리스들은 초기화하는 방법이 마치 던전에서 퍼즐풀듯이 

아니면 대전액션게임에서 숨겨진캐릭터 고르는 숨겨진 암호같이 복잡 했는데

에어팟과 같이 그냥 버튼을 길게 누르면 되는 점은 좋은 점이다.

다른점은 뚜껑을 열고 눌러야 한다는 것.

아무튼 초반에 나와같은 증상이 있는 사용자가 몇분 계신것같던데 

걍 뜯고 바로 초기화를 한번 진행하고 시작하면 간단할 것이다.

자~ 이제 그럼 기본적인 간단 스펙을 보자면

3천번대 퀄컴칩을 탑제하였고(나중에 자세히 이야기하겠음)

배터리는 이어폰 단독 7시간이고 케이스로 3번 더 충전하여 

칠사이십팔 28시간을 사용할 수 있고

요즘 유행하는 표기방식으로는  싱글모드로 좌우 번갈아서 사용시 연속 재생시간

칠팔에오십육 56시간 연속 사용 되겄다. ㅋㅋㅋ

요 부분이 농담만은 아닌것이 아래에서 이야기 하겠지만 리버티에어2는 통화 품질이 상당히 인상적인 물건이기때문에

일상적으로 혹은 업무등의 이유로 한쪽씩 항시 끼고 생활하는 상황이나 통화가 잦은 상황에서 활용성이 있기 때문인데

단독 7시간에 케이스 추가 21시간이라면 퀄컴칩 탑제 이어폰 치고는 

그렇게 길지는 않지만

28시간이나 56시간이나 단독 7시간이나 사실상 배터리의 불편함을 느끼기는 어려운 정도로

넉넉한 수준이기때문에 걍 배터리는 굿이라고 하고 넘어가도 되겠다.

추가로 고속충전을 지원하며 C타입 충전과 케이스 무선충전을 지원하여 

배터리는 사용시간과 충전 모두 굿.

그리고 레이턴시의 경우 영디비 측정 결과 상위 모델인 리버티프로가 290ms 수준으로 나왔는데

비슷한 수준으로 보인다.

그리고 화이트 노이즈의 경우 

상위모델인 리버티프로와는 비교해 보지 못하여서 모르겠지만

둘다 들어본 사람들의 경우 리버티프로의 화이트노이즈가 좀더 강하다는 후기가 몇건 있는 것으로 보아

그 보다는 적을 가능성이 있지만 화이트노이즈는 잘 들리는 수준이다.

퀄컴칩의 종특중 하나인데

지금 수중에 들고 있지 않아서 정확한 비교는 어렵지만 

역시 퀄컴칩을 탑제한 라이퍼텍테비와 비슷하거나 좀 더 강한 수준.

개인적으로 화이트노이즈에 많이 민감한 취향인데

실외에서 사용시에는 그렇게 많이 거슬리지는 않았다.

영결 안정성은 준수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고 

퀄컴칩의 장점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좌우 싱크가 역시 잘 맞는다.

다른 칩셋이나 에어팟류나 겔버즈도  음악을 듣다보면 좌우 싱크가 틀어지면서 소리가 흔들흔들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에비하여 퀄컴칩 제품들은 그런 증상이 확실히 적다. 코드리스에서 가장 중요한 잇슈를 잘 잡았다고 볼 수 있다.

퀄컴칩의 종특으로 아쉬운 점은 

싱글 모노모드 지원이라고 이야기를 하고있긴 하지만 사실상 모노모드가 아니라 

스테레오 모드에서 한쪽만 귀에 꽂은 것처럼 동작한다는 것이다.

자동 모노모드는 좌우 채널의 소리가 하나로 모아지면서 모노스피커로 동작해야하는데

이것은 유선이어폰을 한쪽만 꽂은 것과 같이 한쪽 채널의 소리만 들리기 때문에 연결된 스마트폰에서 모노 설정을 해주거나 해야 한다.

참고로 아이폰 모노모드 설정은 설정>손쉬운사용에 들어가서 청각 관련 목록에 오디오 설정에서 할 수 있다.

다음은 이 이어퐁에서 가장 인상적인 포인트 중 하나인 통화 품질이다.

전작인 리버티에어의 경우 크리스탈보이스인가 하는 이야기를 하면서 통화에 엄청나게 특화된 이어폰이라 하였는데

물론 실내에서 통화를 할 경우 크리스털이펙터를 건것같이 화사한 톤의 보이스를 전달해 주었지만

실외나 소음환경에서는 여타 코드리스들에 비하여 특별한 점은 없었다.

아래에서 더 자세히 적겠지만 

전용 어플과 연동이 되는데 앱 설치후 리버티에어2와 연결을 하니 펌외어 업뎃부터 진행 되었고

개선사항이 통화품질 최적화였었다.

그니까 통화품질과 기타등등의 성능에 있어

펌외어와 앱연동등으로 앞으로 꾸준히 업뎃이 될것이라는 좋은 이야기가 되겠다.

언박싱 영상에서도 이야기를 했듯이 

앵커는 좀 열씸히 성심성의껏 준비하는 것같다고 느끼게 한다.

암튼 통화품질은 좀 특이한데

일단 내가 듣는 소리는 그닥 깨끗하거나 깔끔하거나 하지는 않다.

물론 못듣겠거나 한것은 아닌데 

상대방이 듣는 소리에 비하여 그렇다는 것이다.

모든 블투이어폰이 시리를 부르거나 마이크가 켜질때에는 통화 코덱같은 모드로 연결이 되는데 이때에

내가 듣는 소리의 음질이 좋은것이 있고 좋지 않은것이 있는데

리버티에어의 경우 이 부분의 음질이 그리 좋지는 않은 편이다.

그래서 오해 할수도 있지만 마이크로 수음되어서 상대방에게 들리는 소리는 아주 인상적이다.

노이즈캔슬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것인지 약간의 전자음같은것이 섞이긴하지만

일단 목소리의 볼륨이 아주 크게 전달이 되고 선명하고 

좀 웃낄지모르지만 공간감까지 전달되는 느낌으로 통화시 마이크를 입에 가까이 대고 이야기하는것과 비슷하게

목소리가 아주 크게 전달이 된다.

가장 통화음질이 좋은 이어폰인 유선 이어팟에 비해서는 자연스러운 톤이 아니라고 느낄 수 있지만 

코드리스중 상급에 속하는 파워비츠프로의 통품과 비교 했을 때에도 상당히 인상적인 통품을 들려 주었다.

그리고 앞으로도 업뎃이 될것이기 때문에

10만원선의 통화품질 좋은 커널형 코드리스 추천목록의 가장 위에 올려도 될 것이다.

그리고 앱연동 기능을 간단히 좀 보자면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서

Soundcore

라고 검색하여 다운 받고 설치 하시믄 되겄다.

인상적인 기능으로는 Hear ID 라고하여

청력을 테스트해가지고 자기에 맞는 사운드를 들려주겠다는 그런 기능이 있다.

근데 한가지 의문점은

테스트를 할때 소리가 들리면 화면을 누르고 안들리면 손을 띠라고 하는데

다 들려서 손을 다 대고 있었는데 어떤 식으로 분별력을 가지고 맞춤형 사운드를 들려주는가 하는 점이다.

나이를 좀 속이고 다른 모드로 해 보았는데 고음에서 왼쪽귀는 다 들리고 오른쪽귀는 한 부분이 좀 약하게 들렸는데

그래도 어찌 됐건 들리긴 한것이라서 그냥 화면을 누르고 있었다.

흠.. 아무튼 이걸하여 자기만의 아이디 프로필을 생성하면 좀 다른 소리가 나게 된다.

인이어 이어폰이라는 물건이 태생적으로 가지고 있는 문제 중 사람의 귀모양이나 청력등의 문제로 좌우가 잘 안맞는다던가 사람마다 소리를 다르게 듣는다던가 하는 문제가 있고

연령대에 따라서도 청력이 변하는 문제가 있는데

코드리스 시대에서 이어폰이 아니라 이어컴퓨터라고 할만큼 재미있는 기능의 탑제가 가능해지다보니 

각각의 제품들마다 이런식으로 유선에서 해결이 되지않는 문제에 대한 답을 몇가지씩 제시하고 있는데 

그중 하나로 적어도 연령대에 맞추어 세팅이 다르다는 부분은 기분이 우울해질지 모르지만 기능적인 메리트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터치 컨트롤 기능을 설정해줄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터치동작은 이중탭과 길게 탭 두가지여서 좌우에 각기 다르게 하면 총 네개까지 

기능을 사용자화 할 수 있다.

이 것은 좌우를 모두 케이스에서 뽑아서 사용할 때에만 동작하는 설정이고

한쪽만 사용시에는 기본 설정인

이중탭-재생/일시정지

길게탭/음성비서 

로 동작하고 

좌우 모두 사용시에 디폴트는

왼쪽 이중탭-다음곡, 오른쪽 이중탭-재생/일시정지, 길게누르기는 양쪽 모두 음성비서이고

통화시에는 받고 끊고 모두 이중탭이다.

 그니까 에어팟보다 길게 누르기가 하나 추가되어서

하나 더 쓸수 있는 상황인데 어떻게 설정하는것이 

나에게 가장 좋은 설정이 될런지 살짝 선택장애가 올 지도 모르지만

좋은 기능이다.

세번탭정도는 펌외어로 추가해 주면 좋겠다는 입장이 있다.

그리고 앱연동의 경우 좌우를 모두 사용시에만 설정을 바꿀 수 있는데

이 설정이 앱에 저장되는것이 아니라 이어폰자체에 저장되는 것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으로 보이며

설정이 이어폰에 저장되는 것은 장점이다.

이큐설정은 사운드 이야기를 할때 같이 이야기하기로 하고

개인적으로 어플에서 아쉬운 부분은 시각장애인용 접근성 프로그램인

보이스오버사용시에 앱의 기능들을 몇가지 사용할 수 없는 점이 아쉽다.

이큐 프리셋은 고를수 있지만 

처음에 리버티시리즈중 리버티프로와 리버티2는 잘 선택이 되는 반면 리버티에어2는 잘 선택이 되지 않아서 

당황하였는데 어찌저찌하다가 리버티에어2라고 읽어주는 부분을 이중탭후 길게누르기를 한후에 한번더 이중탭하니까

연결이 되었긴한데 뭔가 이것이 정확한 방법은 아닌것같고 우연하게 연결이 된것같다.

그리고 터치컨트롤 사용자화를 보이스오버로 접근할 수 없다.

그래도 텍스트정보가 잘 들어 있어서 내용 파악은 되는데 

시각장애인 유저 혼자서는 몇가지 설정이 어렵다는 점.

뭐 물론 그냥 이건 아주 못쓰겠구나라고 생각되는 앱들도 많이 있고

그런경우 아무말을 안하겠지만

위에서도 말했듯이 기본적으로 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텍스트 정보가 충분하기때문에

약간의 업뎃이 있다면 해결가능한 부분인 듯하여

덧붙인다.

-사운드-

기본 사운드라고 할 수 있는

시그니쳐사운드의 튜닝은 전형적인 V형으로 볼 수 있다.

전형적인 V형튜닝은 두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겠는데

브이형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부분이 어디쯤 위치하느냐에따라 나눌 수 있겠다.

내려가는 부분이 높은 중음 3~4k나 5~6k정도의 고음부를 줄인다면 중음이 굵직하지만 먹먹하고 흐릿하거나 부드러운 음색으로 처리된다.

막이낀소리라고하는 사람도 있고

음선이 두툼하고 편안한 소리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그리고 또 다른 부류는 

브이자에서 내려가는 부분이 중저음부터 시작하여 400~500~1k 정도의 중음에 위치하고 

그위 중고음부터 고음까지 아래로는 저음부를 주욱 부스트한 스타일로

이 경우 보컬이 뒤로 물러나지만 먹먹하지않고 아주 샤프한 음색을 가지게 된다.

그래서 전형적인 돈샤리형 V라고한다면 이 쪽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저음이 강력하고 고음이 시원하고 중역은 꽉차지는 않았어도 샤프하게 밝은 톤으로 날을 세워서 마치 저중고가 모두 선명하게 들린다는 느낌을 주는 튜닝이다.

리버티에어2의 기본 튜닝은 후자의 스타일로 상당히 전형적인 튜닝이라고 할 수 있다.

큐씨와이 티원을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좋아하기도 하는데 티원의 경우 리얼텍칩의 종특으로

초고음이 잘린 느낌으로 완벽한 V형이라고 하기엔 고음부 컷이 있고 시원하지 못하고 저음부의 부스팅도 너무 극저음쪽으로 치중한듯한 느낌이 있는데

 리버티에어2의 사운드는 큐씨와이티원의 중역과 유사성을 가지고 저음과 고음 모두 좀더 정석적인 V형으로 부스트 하였다.

하만오버이어 타겟레퍼런스로 출시된 디렘ht1보다 큐씨와이t1이 더욱 취향에 맞고 펀사운드를 좋아하는 사람도 많은데

그런경우 10만원대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업글 선택지라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전형적인 강V보다는 발란스형 사운드를 선호하는 유저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이큐 프리셋을 보자면

먼저 플렛 프리셋의 경우 이름은 플렛이고 전체적으로 V형이 약브이로 변하는 느낌이 있지만

여전히 8k고음부가 강하고 전체적으로 음상이 멀어지는 사운드가 된다.

오히려 보컬부스트 프리셋의 경우 음상이 가까워지며 저음과 고음이 적어지는 약A형 사운드로

저음 고음이 좀 약하긴하지만 그래도

가장 괜찮은 발란스로 자극이 적다고 느껴지며

보컬은 많이 가까워져서 추천할 만하다.

그리고 발란스형이라기보다는 

위에서 언급한 막이 낀듯하지만 부드러운 느낌의 풍성함을 주는 V형 이큐로는

팝 프리셋이 베이스를 좀더 부드럽게 중저음쪽으로 올려주고 중음도 좀 살려주어서

처음에 딱 들으면 좀 먹먹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어느정도 꽉찬 느낌과 자극이 적은 프리셋이다.

물론 커스텀이큐를 사용할 수 있다면 각자 개인적으로 취향을 찾아볼 수 있겠다.

프리셋에서 아쉬웠던 부분은

애플의 음악 프리셋처럼 

이큐를 바꾸어도 전체적인 볼륨이 바뀌지않게 

예를들어 베이스부스트를 하게되면 베이스가 올라가면서 그만큼 고음도 줄여주어서 

각각의 프리셋들을 거의 비슷한 레벨에서 비교할 수 있는데

이큐프리셋들마다 볼륨의 차이가 좀 큰것같아서 비교하기가 어렵고 이런식으로라면 프리엠프를 좀 줄여야하지 않을까 할정도로

어떤 이큐 프리셋의 경우 너무 강한 외곡적인 느낌이 있었고 많이 자극적인 소리로 편안한 사운드를 찾기는 어려웠다.

요 프리셋,그리고 이 앱을 개발사가 열씸히 업데이트한다는 부분

이것은 이 이어폰의 사운드가 앞으로 점점 더 좋아질 수 있다는 기대도 할 수 있는 것 아닌가

생각이 든다.

현재 가장 맘에드는 이큐는 보컬부스트인데 글쎄 또 쓰다보면 어찌될지 모르겠다. 

리버티에어1의 사운드를 흉내내는 프리셋도 있으면 좋을 것같다. 

전작의 경우 전체적으로 발란스가 괜찮은 저음형 튜닝으로 

고음부의 딥으로 전체적으로 까칠한 부분을 줄였고 저음의 강력하면서 부드러운 땜핑과

따듯하면서 부드러운 중역, 예쁘고 화사한 고음, 그리고 리얼텍칩 종특으로 역시 초고음 컷.

올라운더는 아니었지만

전체적으로 발란스를 잡으면서 펀사운드적인 요소도 잡은 아주 인상적인 튜닝이었는데

그런 전작의 후속작이라고 보기엔 사운드 성향이 너무 달라져서 당황스러워 하는 사람들에게

전작의 사운드를 모사한 프리셋을 넣어주면 재미있어 할 것같다. ㅋㅋ

아무튼  

말이 길었다.

전체적으로 정리 하겠다.

배터리 연결성 굿

화이트노이즈 아쉽

자동모노모드 안됨 약간아쉽

통화성능 내가 듣기는 그냥저냥이지만 

상대방에게 들려주는 소리가 베리굿

사운드 전형적인 날선 V형

추천 이큐 보컬부스트, 팝

좋은 점과 아쉬운 점이 있지만

그중에는 아주 좋은 점도 있기 때문에

특별한 점을 갖추었고 

앞으로도 발전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점이 재미있다.

끝~

인줄 알았는데 깜빡해서 추가하는

디자인과 착용감.

전작의 경우 팁이 얇고 노즐이 짧고등등하여

정착용이 뭔가 어정쩡하고 그런 느낌이 있었는데

그에비하여 팁이 두툼해진 느낌으로 탄력이 있어서 정착용이 좀더 쉬워 졌다.

착용감은 좋은 편이라고 볼 수 있다.

이어팁이 두껍기때문에 귀보다 좀더 큰싸이즈를 끼우면 귀가 아플수 있다.

그래서 그런지 이어팁 4종류의 싸이즈를 제공하는 점은 좋은 점이다.

디자인은 전작의 유광 플라스틱에 비하여 

뭔가 무광으로 쫀쫀한 질감의 마감을한 느낌으로

많이 좋아졌다. 

뚜껑도 덜렁거리지는 않고 딱 맞는 느낌으로 발전이 있었는데

문제는 이어폰 고정자석뿐만 아니라 뚜껑자석도 좀 약한지

뚜껑이 너무 쉽게 열린다 ㅋㅋ

 손만 닿으면 열리는듯? 큰문제는 아니고 

암튼 래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