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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단

소니 WH-H810 사용기 SONY WH-H810

최군 최군
6622 0 0

SONY 오디오 제품에는 여러 가지 라인업이 존재합니다. 헤드폰을 기준으로 얘기해보자면 제일 인지도 높은 1000x 그리고 XB, h.ear 등등...

 

오늘은 소니가 IFA2019에서 발표한 3세대 H.ear 시리즈 WF-H800, WH-H910N, WH-H810 세 가지 제품들 중 WH-H810을 소개하려 합니다.

 

WF-H800

WH-H910N

WH-H810

위 사진과 같이 이번 히어온 시리즈는 레드, 블랙, 블루, 오렌지, 애쉬 그린 총 5가지 색상을 사용하였고 이어 패드와 본체의 색상을 달리하는 투톤 디자인입니다.

1세대부터 쭉 다양한 색상을 사용해온 히어온 시리즈지만 투톤 디자인을 사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또한 전체적으로 쨍해진 색감은 스포티함을 물씬 풍깁니다.

WH-H810은 일명 h.ear on 3 Mini Wireless입니다. Mini라는 명칭이 붙은 이유는 좀 더 가격이 높은 WH-H910N에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제거하고 온이어방식으로 제작하여 크기와 무게를 감소시켰기 때문이 아닐까 예상해봅니다. 휴대성을 중요시하면서 음질도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제품이랄까요.

WH-H810 : 249,000원

H.ear 라인업은 1000x 대비 더 저렴하고 인지도도 낮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번 3세대 히어온은 1000x 못지않게 소리 평가가 좋아 개인적으로 최근 관심을 가지던 제품입니다.

좋은 기회를 얻은 만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개봉기

소니답게 깔끔한 패키징입니다.

색상은 블루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주로 블랙 색상을 선호하는데 개성 넘치는 색상들이 특징인 H.ear인만큼 이번에는 블루를 선택해봤습니다.

하단에는 구글 어시스턴트와 알렉사 지원, 30시간 사용 가능, 하이레졸루션 인증 마크가 그려져있습니다.

후면에는 3개국어로 간단한 특징과 스펙, 구성품 등이 적혀있습니다. 정리해보자면

스펙 및 특징

-음악 재생시간 최대 30시간

-10분 충전 3.5시간 사용 가능

-통화 가능

-음성 지원 기능

-USB C 타입 채용

-유선 케이블 동봉

-DSEE HX 지원

-LDAC 코덱 지원

-NFC 지원

하단으로 개봉하는 방식이고 별도의 밀봉 스티커 같은 것은 없습니다.

내부 상자는 소니 전용 앱 headphones 다운로드 방법이 적힌 종이로 한차례 덮어져 있습니다.

헤드폰이 고정된 플라스틱 케이스를 꺼내면 그 밑에는 설명서들과 충전 케이블, 3.5 유선 케이블이 비닐에 포장되어 있습니다.

오픈하다 보면 포장지 곳곳에 작은 스티커로 본체에 흠집이 가지 않도록 보호해놓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썩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포장은 아니지만 이런 섬세함으로 구매자에게 소소한 만족감을 주는 것이 소니 패키징의 특징이랄까요.

총 구성품은 WH-H810 본체와 유선 연결용 3.5 케이블, C 타입 충전 케이블, 설명서입니다.


디자인 살펴보기

왼쪽 이어컵에는 음성 지원 버튼, 전원 버튼, C 타입 충전 포트, 유선 연결 포트, 마이크가 위치해있습니다.

그리고 왼쪽 이어컵 정면에는 NFC 마크가 그려져있습니다.

NFC 기능을 활성화한 스마트폰의 후면 혹은 소니 워크맨의 후면을 접촉시키면 바로 페어링이 됩니다.

이어컵 위쪽에는 R, L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R가 빨간색으로 표시되어 있기 때문에 금방 구분하여 착용할 수 있습니다.

헤어밴드 양쪽 끝에는 SONY 로고가 그려져있습니다.

정수리와 닿는 부분은 실리콘 처리가 되어있어 머리를 부드럽게 눌러줍니다.

이어컵 상단에 작은 구멍이 뚫려있는데 무슨 역할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질감이 사진으로 전해질지 모르겠습니다.

헤어밴드 부분은 매트하고 거친 질감으로 조약돌을 만지는 느낌이랄까요. 이어컵부분은 헤어밴드와 색상도 미세하게 다르고 촉감도 다릅니다. 약간 부드러운 종이 같은? 터치하기 좋은 질감입니다.

헤어밴드, 이어컵 둘 다 전체적으로 지문이 잘 묻어나지 않고 마찰력이 좋아 미끄럼 방지에 효과적입니다.

확실한 건 아니지만 색상에 따라 재질이 다른 것처럼 보였습니다. 사진상으로 블랙 색상은 일반적인 매끄러운 플라스틱 느낌이더군요. 잘 보시고 원하시는 질감과 색상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이어컵과 헤어밴드 연결 부위, 그리고 이어컵 자체도 유연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두상에 맞게 편하게 착용 가능합니다.

헤어밴드를 끝까지 늘린 모습입니다.

늘리면서 딸깍 딸깍 걸쳐지는 느낌이 묵직한 것이 내구성이 좋게 느껴집니다.

접어서 작은 크기로 휴대할 수도 있는데요.

접히는 경첩 부분은 묵직하면서도 부드러운 것이 헤어밴드를 늘릴 때처럼 믿음직스럽고 고급스러운 인상입니다.

구성품에 파우치가 없는 것이 좀 아쉽군요.

소니답게 전체적인 마감이 우수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더 쉽게 접근 할수있도록 전작에 비해 작아지고 매끄러워진 디자인이 인상적입니다.

WH-H810과 워크맨 A55


충전 및 페어링

WH-H810의 페어링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우선 첫 번째 방법은 왼쪽 이어컵의 전원 버튼을 7초간 누르면 페어링 모드로 진입하고 연결하고자 하는 기기의 블루투스를 켜서 WH-H810(h.ear)에 연결하면 됩니다.

두 번째 방법은 NFC입니다. 왼쪽 이어컵의 NFC 마크 쪽에 NFC 기능을 활성화한 스마트폰의 후면 혹은 소니 워크맨의 후면을 접촉시키면 바로 페어링이 됩니다.

WH-H810은 SBC, AAC, LDAC 코덱을 지원합니다.

LDAC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설정에서 LDAC 코덱을 직접 활성화시켜야 합니다.

최초 페어링 후에는 헤드폰을 켬과 동시에 기존 연결했던 기기와 자동 페어링 되고 NFC를 사용할 시에는 굳이 전원을 켜지 않아도 접촉함과 동시에 전원이 켜지며 페어링 됩니다.

동봉된 C 타입 충전 케이블을 보조배터리나 PC에 연결하면 빨간 LED가 켜지면서 충전이 진행됩니다. 완충 후에는 불빛이 꺼집니다.

완전 소모에서 완충까지 약 3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10분 충전으로 3.5시간 사용 가능한 고속충전도 지원합니다.


착용감

180g의 가벼운 무게 덕분에 목에 느껴지는 무게감과 부담이 적어 장시간 착용하여도 편안합니다. 밴드 장력이 적당하고 머리를 안정적으로 감싸주는 부분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온이어 방식이다 보니 귀가 답답한 느낌이 적은 것은 개인 취향에 따라 장점으로 느낄 수 있는 점입니다.

 

헤어밴드의 길이는 조금 더 여유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끝까지 늘리니 저에게 딱 맞았습니다. 제가 머리가 큰 편이긴 하지만 저보다 더 크신 분도 분명히 존재할 것이기에... 또한 안경을 착용하신 분들은 장시간 착용 시 안경다리 눌림 때문에 통증이 느껴질 수 있는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서양 형님들은 주로 온에어 헤드폰을 쓰고 운동을 하시던데 이 제품은 장력이 강한 편이 아니다 보니 일반적인 이동 상황에서는 안정적이지만 운동 용도로는 사용하기엔 고정력이 부족합니다.

차음성은 온이어 형태인 만큼 오버이어 보다 약한 편이고 일반적인 커널형 이어폰와 비교했을 때에도 부족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저음이 강한 헤드폰이 아니기 때문에 저음으로 소음을 감소시켜주는 양 또한 적기 때문에 교통소음이 심한 곳에서는 볼륨을 높게 설정해야 음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도서관이나 잔잔한 카페에서 사용하기에는 충분한 차음성입니다.

스위블 각도는 약 25도 정도입니다. 온이어 형태로 이어컵 크기가 작다 보니 굳이 90도까지 스위블 되지 않아도 목에 걸었을 때 걸리적거림이 없습니다.


연결성

평소처럼 카페, 도서실, 마트, 산책로 등의 장소에서 주로 사용했습니다. 다만 코로나 때문에 평소보다 사람 수가 적은 편이었습니다. 연결 우선이 아닌 음질 우선으로 LDAC 연결했음에도 10일간 사용하며 끊김 현상으로 불편함을 느낀 적은 거의 없었고 연결 가능 거리는 스펙상 표기된 10M 범주에서 끊김 없이 사용 가능했습니다.


30시간의 사용시간

WH-H810의 음악 재생시간은 약 30시간, 연속 통화 가능 시간은 25시간입니다.

LDAC 연결, DSEE HX 사용 기준 완충 후 약 3일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하루에 대략 5~7시간 정도 사용하였습니다. 개인마다 사용 패턴과 시간은 물론 다르겠지만 충분한 배터리 사용시간이라고 느꼈습니다.

또한 10분 충전하면 3시간 30분 사용 가능한 고속 충전도 지원하기 때문에 배터리 부족으로 문제가 생길 일은 없을 것입니다.


통화품질

통화를 할 때 헤드폰 사용자에게 들리는 소리는 마치 주변 소리 듣기 기능과 함께 통화를 하는 것처럼 외부 소리와 함께 본인 목소리가 두 번 겹치듯이 들리고 잡음 및 노이즈가 심합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다소 불편했지만 WH-H810 사용자의 통화 상대는 선명한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소음이 많은 곳에서는 역시 소음이 함께 유입되었지만 의사소통에 큰 무리가 없는 수준이었습니다. 꽤 좋은 통화품질을 보여줘서 놀랐습니다. 그러나 아쉬운 점은 헤드폰 사용자 입장에서는 깨끗한 음질의 통화가 힘들다는 점...


빠른 반응의 터치패드

오른쪽 이어컵쪽에 터치패드가 위치해있습니다.

터치감이 부드럽고 인식도 빨라서 편했습니다. 손바닥보다는 손가락으로 터치하는 것이 더 정확하게 인식합니다.

터치 기능


소리

WH-H810은 SBC, AAC, LDAC 코덱을 지원합니다. 소니 워크맨 A55와 갤럭시 S10e에 LDAC 코덱으로 연결하여 감상했습니다. 볼륨은 절대볼륨 기준 30%가 실내감상에 적합합니다.

저음은 소니답게 부드러우면서도 풍성합니다.

강조된 정도나 양이 적당합니다.

묵직한 편은 아니지만 타격감이 좋습니다. 단단하고 딱 필요한 정도만 때려주는 느낌입니다.

보컬의 경우 정위치 혹은 반발자국 정도 앞에서 선명하고 부드럽게 들려줍니다.

고음은 시원하고 밝은 느낌입니다. 자극적으로 느껴지는 경계선을 넘어갈 듯 말 듯 한 정도의 시원함입니다. 맑고 청량한 여보컬이 상당히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약간의 부드러움도 느껴지면서 무게감 있고 섬세한 중고역의 표현력이 WH-H810의 매력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저음 위주의 일반적인 블루투스 제품들 사이에서 더 빛나는 특징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사소한 소리 하나하나 전부 다 들릴 정도로 분리도, 해상도는 상당히 우수하고 공간감도 넓고 울림이 좋아 오케스트라 등의 연주곡에도 잘 어울립니다.

어느 한 장르에 특화되어있기보다는 여러 장르에 잘 어울리고 개인적으로는 여 보컬 위주 곡을 감상할 때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앞서 구성품에 있던 유선 케이블을 사용하면 배터리 소모 없이 음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소리는 블루투스와 꽤 다릅니다. 유선 연결하니 중고음에 힘이 빠지면서 다소 가벼워집니다. 동시에 저음의 타격감이 더 눈에 띕니다 개인적으로는 기존 매력이 많이 줄어드는 것 같아 불호였습니다. 당장 음악을 들어야 하는데 배터리가 없다거나 하는 급박한? 상황이 아니라면 굳이 유선으로 감상할 것 같진 않습니다.

한가지 마음에 드는점은 케이블이 전혀 꼬이지않고 굉장히 부드럽다는 것입니다...

넷플릭스, 유튜브, 웨이브 등의 앱으로 영상을 감상해보니 딜레이는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전용 앱 headphones. 그리고 360 Reality audio 기능

소니의 블루투스 오디오 제품 전용 앱 headphones입니다. 앱스토어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하여 실행하면 됩니다.

연결 코덱과 배터리 잔량을 직관적으로 알려주는 동시에 여러 가지 기능을 포함한 앱입니다. 차례대로 기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퀄라이저

이퀄라이저를 조정하는 기능입니다.

본인이 직접 커스텀 하여 사용하거나 만들어진 이퀄라이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CLEAR BASS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LDAC 코덱 연결 시에는 사용할 수 없는 기능입니다.

지금 재생 중

재생 중인 음악을 컨트롤하는 기능입니다. 사용성은 거의 없는 기능으로 원래 사용하던 플레이어를 통해 컨트롤하는 것이 더 편합니다.

360 Reality Audio

소니가 개발한 360 Reality Audio를 더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기능입니다.

우선 양쪽 귀를 촬영하여 모양 분석을 진행합니다.

귀 모양 분석이 끝나면 360 Reality Audio 기능을 지원하는 앱에 맞게 최적화를 진행합니다. 이상한 점은 분명히 소니 홈페이지에 타이달이 360 Reality Audio를 지원하고 실제로 사용도 가능한데 앱 목록에는 타이달이 뜨지 않더군요. 앱 최적화는 포기하고 타이달로 360 Reality Audio 기능을 사용해봤습니다.

TIDAL

모든 곡에서 360 Reality audio 가 지원되는 것은 아닙니다 정해진 앨범과 곡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제한적이지만 곡의 개수가 많은 편이니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빌리 조엘의 앨범을 주로 감상했습니다.

'보컬, 코러스, 피아노, 기타, 베이스 등 각 요소의 개별적인 사운드는 물론 라이브 청중의 함성까지 모든 요소가 360도 구형의 공간 곳곳을 가득 채웁니다. 이를 통해 아티스트와 제작자는 새로운 방식으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으며, 청취자는 아티스트와 제작자가 의도한 방식 그대로 음장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습니다.'

소니의 360 Reality audio 소개 문구입니다.

직접 들어보니 보컬과 악기들의 거리가 멀어지고 위치가 구분되면서 정말 한가운데에서 나를 향해 연주해 주는 음악을 듣는 느낌이랄까요. 공간감이 극대화되면서 입체적으로 들려줍니다. 라이브 음원을 감상할 때 더 강점인 기능이었습니다.

굉장히 신기하면서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본인이 원하는 곡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은 아니니 가끔씩 색다르게 음악을 즐기고 싶을 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음질 모드

블루투스 연결 방식을 선택하는 기능입니다.

음질 우선일 경우 이퀄라이저를 사용하지 못하고 안정적인 연결을 사용할 경우 LDAC 코덱을 사용하지 못합니다.

DSEE HX

'디지털 음질 개선 엔진 HX(DSEE HX™)는 압축 과정에서 손실된 고음역대를 복원하여 디지털 음악 파일을 풍부하고 자연스러운 사운드로 재현합니다.'라고 소개하는 기능입니다. 저음질 음원을 고음질 음원처럼 들려준다는 얘기인데 음원에 따라 더 좋게 들릴 수도 오히려 어울리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사용하면 됩니다. 또한 DSEE HX를 사용하면 배터리 소모량이 늘어나니 예민하지 않으신 분은 끄고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C] 버튼의 기능 변경

왼쪽 이어컵의 C 버튼, 음성 지원 버튼을 설정하는 기능입니다. 본인이 사용하는 음성 서비스를 선택하여 편집할 수 있습니다.

알림 및 음성 가이드

음성 안내 언어를 바꾸는 기능입니다. 원하는 언어를 다운로드해 적용시킬 수 있습니다. 물론 한국어도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자동 다운로드

펌웨어 업데이트를 자동으로 진행할지 와이파이 연결 상태에서만 진행할지 혹은 아예 진행하지 않을지 선택하는 기능입니다.

부가적인 기능으로는 설명서를 가지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제품 사용에 어려움이 있을 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버튼 조작법과 문제 해결 방법을 안내해 줍니다.


마치며

전용 앱 소개를 마지막으로 WH-H810 탐구를 마쳤습니다.

초반에 얘기한 것처럼 휴대성이 좋으면서도 특색 있는 소리로 만족감을 주는 제품이었습니다.

계속 들어도 질리지 않는 소리랄까요...

예쁜 색감과 디자인, 휴대성, 소니답게 믿음직스러운 마감과 우수한 내구성에 더불어 좋은 소리를 경험하고 싶은 분에게 추천드립니다.

체험 기회 주신 엠피나비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리며 글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네이버 플레이윈도 무료 체험단에 선정되어 엠피나비로부터 제품을 지원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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