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zy SG - 밸런싱 여보컬 오픈형

 

 

 안녕하세요 하노입니다. 이번엔 얼마전에 리뷰했던 Shozy Form 1.4를 만든 Shozy 사의 오픈형을 리뷰해보겠습니다.

예전부터 Shozy의 오픈형은 유명했었는데 저는 이번에 처음 들어봤습니다. 리뷰 시작 하겠습니다~

 

 

 

 

 

 제품의 패키징은 매우 간결합니다. 쇼지 로고가 박혀있는 페브릭 재질의 케이스 하나가 달랑 들어 있는데 매우 예쁩니다. 퀄리티도 괜찮았습니다.

 

 

 

 

 지퍼를 열어보니 간단히 지퍼백 안에 이어폰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도 지퍼백안에 들어가있어서 좀 더 믿음이 갔습니다.

 

 

 

 

 이어폰 단자를 보호해주는 마개가 꼽혀 있었습니다. 빡빡하게 끼워져 있어서 꼽혀있을 때 빠질 일은 없을 듯 합니다.

 

 

 
 

 
 

 이어폰을 보시면 베이어다이나믹의 DP100 쉘을 이용했습니다. 앞면을 보시면 기본 재질을 플라스틱이고 막대 (?) 부분은 은은한 골드색 금속류가 위에 임혀져 있고 거기에 Shozy 로고가 있습니다. 뒷면을 보시면 좌우 구별을 하기 쉽게 L / R이 적혀져 있고 이어솜이 끼워져 있습니다. 보통 이어솜과 다르게 가운데에는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

 

 

 

 

 케이블을 보시면 은도금 케이블이 4심으로 되어있습니다. 3.5mm 단자는 오야이데 단자에 Shozy가 각인이 되어있습니다. 제조사가 말하기를 좀 더 오래가고 소리가 일반 케이블보다 좋다고 합니다.

 

 

 이제는 이어폰을 사용하면서 느낀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Zishan DSDs (Dual AK4497) + Shozy SG 조합으로 청음했습니다.

 

 

 DP100쉘 자체가 착용감이 좋아서 이어솜을 안끼우고 사용해도 편안했고 사운드도 이어솜이 없는게 소리가 더 좋았습니다. 하지만 여분의 이어솜을 제공하지 않는것은 아쉬웠습니다. 커널형이 귀에 맞지 않는 분들에게 좋은 선택지 인듯 합니다.

 

 

 사운드는 밸런스가 잘 잡혀있었고 여성보컬에 좋은 소리를 내줬습니다. 저음 빵빵한걸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저음이 약하다고 생각할 수 있을 듯 했습니다. 저의 취향에는 매우 알맞았습니다. 예전에 리뷰했던 KBEAR Knight 와 성향이 비슷한 듯 하면서도 살짝 달랐습니다. 해상도도 SG가 훨씬 좋았습니다.

 

 

 그리고 재밌는 점은 오픈형이고 대형 드라이버를 사용했는데도 고감도 저저항이여서 출력이 많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삼성노트북5 에서도 충분히 무리 없이 구동이 가능했습니다. 당연히 V50에서도 충분히 구동되어 줬습니다. 이런 특성때문에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을 듯 합니다.

 

 

 한줄로 요약하자면 밸런스 잘잡힌 여보컬 좋은 데일리 오픈형 입니다 :)

 

 

 이상으로 리뷰를 마칩니다. 리뷰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리뷰를 위해 Linsoul에서 할인 혜택을 받고 구매했습니다. 리뷰어의 개인 의견이 존중되어 진행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