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eAudio Voyager 3 - 진정한 올라운더

   

 

 

 안녕하세요. 하노입니다. 오늘은 해외에서 ThieAudio Phantom 으로 유명한 ThieAudio 사의 IEM 'ThieAudio Voyager 3' 를 리뷰하려고 합니다.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포장이 매우 간단합니다. 그 이유는 패기징이 완성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린소울에 문의 해보니 이번주에 린소울에 도착한다고 합니다. 패키징이 빨리 완성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어폰과 케이블을 제외한 구성품은 기본 실리콘 이어팁과 스위치를 조절할때 사용하는 핀이 들어있습니다.

 
 

 

 

 유닛과 케이블의 모습입니다. 상품 페이지의 색과 다르게 보라빛을 띠고 있습니다.

 

 유닛을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2pin 을 사용하고 있고 QDC 사의 이어폰처럼 단자 앞쪽이 나와있는 Extruding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또 저음 (1), 고음 (2) 스위치를 탑재하여 자신이 원하는 대로 튜닝을 할 수 있었습니다.

 

 

 

 

 생김새가 TRIPOWIN C8가 매우 닮아있습니다. 하지만 색상 차이가 나서 알아보니 은도금선과 동선이 같이 있는 C8과 다르게 은도금선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이제 사용하면서 느낀 점을 말해 드리겠습니다.

 

 

 

 

 Zishan DSDs Dual AK4497,  LG Hifi Plus 노트북 직결 +  기본케이블 + ThieAudio Voyager 3  로 청음했습니다.

 

 

 일단 이어팁은 스파이럴닷으로 사용했습니다. 여러 이어팁들을 사용해봤지만 스닷이 제일 좋더군요. 스핀핏 CP100도 괜찮았는데 이압이 너무 심했습니다. 착용감은 매우 괜찮았습니다. 이압이 살짝 있는 편이였구 차음성도 괜찮았습니다.

 

 이제 사운드 얘기를 하자면 스위치를 둘다 내렸을때 는 약간 플랫한 성향의 소리가 났습니다. 특정음의 강조도 없고 보컬의 강조도 없었습니다. 이게 어떻게 보면 심심한 소리가 될 수 있는데 이 이어폰을 음향 작업 할때 모니터링 용도로 사용하기에는 괜찮았습니다.

 

 스위치를 둘 다 올렸을때는 흔히 말하는 V 자 사운드가 됩니다. 소리도 풍성해지고 보컬도 살짝 앞당겨집니다. 그래서 음악을 즐기기에는 스위치를 둘다 올리는게 좋았습니다. 여러 장르의 노래가 다 괜찮아서 올라운드로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아쉬운 점은 하파플에서 사용시 화이트 노이즈가 들리는 것 입니다. 감도가 그렇게 높지도 않은데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이 말고는 정말 괜찮은 친구 였습니다.

 

 한줄로 요약하자면 모니터링, 음감이 모두다 가능한 올라운더 입니다!

 

 

 

 이상으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리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리뷰를 위해 Linsoul에서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 리뷰어의 개인 의견이 존중되어 진행된 리뷰입니다.)